[특징주]
◇ M7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발언으로 미증시의 기술주가 일제히 랠리하자 미증시의 간판 기술주인 엔비디아도 덩달아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과 아마존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엔비디아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는 등 빅테크주는 일제히 랠리했다.
◇ 전기차 및 완성차
■ 테슬라
- 지난달 중국 판매가 비야디(BYD)의 선전으로 전년 대비 4.3% 하락했고, 세계 최고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4분기에 테슬라 전기차 판매 성장세가 약화할 것이란 보고서를 냈음에도 주가는 52주 최고치를 기록했다.
리비안은 0.67% 상승한 11.96달러를, 니콜라는 5.38% 급등한 1.76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루시드는 0.94% 하락한 2.1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 제너럴 모터스(GM)
- 중국합작투자회사 구조조정에 50억 달러 이상의 비용이 들 것이라고 밝히며 개장 전 약세를 보이고 있다.
■ 미국의 완성차 제조 업체 포드모터(F)
- 11월 약 166만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대비 14% 증가한 수치다. 연간 기준으로 포드는 미국 딜러에 전년대비 5% 증가한 약 190만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 양호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투자자들이 비용 통제와 내년 전망에 대해 우려하며 포드 주가는 하락했다.
◇ 기술주 및 반도체
AMD 1.42%, 마이크론이 3.37%, 브로드컴이 1.43%, 대만의 TSMC가 0.91% 각각 상승했다.
■ 스토리지·통신·SOC용 반도체칩을 설계하는 마벨 테크놀로지(MRVL)
- EPS와 매출액이 각각 0.43달러와 15억2000만 달러로, 모두 가이던스를 넘어선데다 특히 강력한 4분기 실적 추정치를 발표
- 회계연도 3분기 강력한 AI 수요에 힘입어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4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 세일즈포스닷컴(CRM)
- 주당순이익(EPS) 2.41달러, 매출액 94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PS는 전망치 2.44달러를 소폭 밑돌았으나 매출액은 예상치 93억5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 암호화폐 관련주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4일(현지시간) 차기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친(親)가상화폐 인사'가 지명됐다는 소식에 다시 10만 달러선을 향하고 있다.
◇ 중국ADR
◇ 거래량 상위 상승 종목
■ 데이터 스토리지 업체 퓨어스토리지(PSTG)
- 3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주요 기술 회사와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이 강조되면서 4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 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옥타(OKTA)
- 3분기 예상보다 나은 실적을 기록하고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4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 미국의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로쿠(ROKU)
- 인수 가능성이 제기되며 주가가 급등했다.
- 로쿠가 보유한 방대한 사용자 기반과 데이터 역량이 인수 매력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로쿠는 연결 TV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강력한 가격 결정력과 높은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쟁사 대비 유리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저비용 항공사 제트블루에어웨이스(JBLU)
- 2024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조정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회사는 4분기와 연간 매출 감소폭이 기존 전망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발표해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 제트블루는 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기존 예상치인 3%에서 7% 감소보다 개선된 수치다. 연간 매출 감소폭도 기존 4.5%에서 4%로 조정됐다.
- 제트블루는 단기 예약 수요와 비수기 포함 12월 전반의 견조한 예약률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마텔 (MAT)
마텔은 4분기 성장 전망에 대해 자신감을 표현하며 연간 가이던스 달성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회사는 주요 브랜드 전반에 걸쳐 모멘텀을 보이고 있으며, 핫휠즈는 7년 연속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거래량 상위 하락 종목
■ 풋락커(FL)
- 온오프라인 운동화 판매업체 풋락커는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33달러, 매출액은 19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가 전망치 각각 0.42달러와 20억2000만 달러보다 낮은수준이다.
■ 클라우드 기반 파일 공유 서비스 제공 업체 박스(BOX)
- 3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성장했지만 환율 역풍으로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면서 4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 포장식품 기업 캠벨스(CPB)
- 1분기 엇갈린 실적을 기록하고 6년간 CEO직을 맡아온 마크 클라우드가 사임한다고 발표한 이후 4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기타 뉴스]
■ 미국판 다이소로 알려진 할인상품 전문 판매점 달러트리(DLTR)
- 달러트리의 3분기 매출은 75억6000만달러로 예상치 74억5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12달러로 예상치 1.07달러를 웃돌았다.
■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업체 카우치베이스(BASE)
- 구독 매출 증가로 3분기 매출이 13%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연간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감으로 4일(현지시간) 주가는 급락했다.
■ 미국의 대표적 의료서비스 관련 기업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
- CEO의 총격사망 소식이후 주가 상승폭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 스팸으로 유명한 포장식품 제조업체 호멜푸즈(HRL)
- 회계연도 4분기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4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 미국의 전력 설비 및 서비스 선도 기업 GE버노바(GEV)
- 울프리서치는 GE버노바(GEV)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제시하며 목표가를 2025년 연말 기준 403달러로 설정했다.
- GE버노바가 GE로부터 분사 이후 강력한 주가 상승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력화 사업에 따른 성장 잠재력과 마진 확장 가능성이 여전히 크다고 평가했다.
■ 란제리·향수 제조업체 빅토리아시크릿(VSCO)
- 여성 중심의 소매업체가 스포츠웨어 분야로 진출하면서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예상치 못한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 LSEG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은 빅토리아시크릿에 대해 평균적으로 보유 의견과 현재 주가 대비 약 30% 낮은 수준에서 목표가를 제시하고 있다.
■ 미국의 전력공급업체 피너클웨스트(PNW)
- 키뱅크는 피너클웨스트(PNW)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101달러로 제시했다.
■ 미국의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젠디지털(GEN)
- UBS는 젠디지털(GEN)에 대해 ID 보호 분야에서의 강력한 시장 점유율과 비용 효율화 가능성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가를 36달러로 설정했다.
- 젠디지털이 소비자 사이버보안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며 2027년까지 연평균 두 자릿수 EPS 성장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회사의 매출 증가와 운영비용 통제, 고객생애가치(LTV) 대비 고객획득비용(CAC) 비율의 개선을 긍정적으로 봤다.
■ 미국의 레이저 기술 전문기업 코히런트(COHR)
- 제프리스는 코히런트(COHR)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제시하고 목표가를 135달러로 설정했다.
- 비효율적인 사업부문 매각, 비생산적인 연구개발 프로젝트 중단, 제조 외주 확대 및 가격 전략 최적화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 미국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전문기업 트림블(TRMB)
- JP모건은 트림블(TRMB)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를 74달러에서 92달러로 올렸다.
- 트림블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부문의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해 매출과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장기적인 성장 목표와 안정적인 비용 구조가 회사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미국의 지역은행 M&T뱅크(MTB)
- JP모건은 M&T뱅크(MTB)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하고 목표가를 기존 215달러에서 223.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M&T뱅크의 실적 전망은 견고하지만, 사무실 상업용 부동산(CRE) 익스포저와 낮은 대손충당금 비율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2025년 예정된 고정수익 스왑 만기 종료가 순이자수익(NII)을 크게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되지만, 상업용 부동산 익스포저에 따른 리스크가 부각되며 투자의견이 하향 조정됐다.
■ 미국의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릴리(LLY)
- 비만치료제 ‘젭바운드’의 임상시험 결과 발표 이후 주가가 상승했다. 이번 임상 결과는 경쟁사인 덴마크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를 뛰어넘는 성과를 보이며 시장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운영사 PSQ홀딩스(PSQ)
- 공모주 발행 계획 발표 이후 주가가 급락했다. 이는 전날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이사회 합류 발표로 주가가 급등한 이후 나온 조치다.
- PSQ홀딩스는 약 3620만달러 규모의 보통주 발행을 포함한 등록 직접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간외 거래]
■ 미국의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시놉시스(SNPS)
- 2024회계연도 4분기 실적발표에서 시장 기대를 웃도는 성과를 기록했지만 1분기 가이던스가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하락했다.
■ 미국의 의류 소매업체 아메리칸이글아웃피터스(AEO)
- 2024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당순이익(EPS)이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지만 매출 부진과 연말 매출 전망 하향으로 주가가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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