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0/23 [미국] 뉴스 및 특징주
[마감시황]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다음 주 만난다고 백악관이 확정하면서 기대감이 더해졌다. 미국이 중국으로 수출되는 소프트웨어를 광범위하게 통제할 수 있다고 밝히며 형성된 불안감도 다소 희석됐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3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4.20포인트(0.31%) 오른 4만6734.6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9.04포인트(0.58%) 뛴 6738.44, 나스닥종합지수는 201.40포인트(0.89%) 상승한 2만2941.80에 장을 마쳤다.
미국 백악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트럼프가 24일 밤부터 말레이시아를 거쳐 다음 주에는 일본과 한국을 순방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28일엔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신임 일본 총리, 29일엔 이재명 대통령, 30일에는 시진핑 주석과 연쇄 정상회담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백악관이 트럼프와 시진핑의 회담을 확정 짓자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주가지수는 한층 탄력받았다. 백악관 브리핑 이후 S&P500 지수는 10포인트가량 더 올랐다.
트럼프의 변덕성을 고려하면 미·중 정상회담까지 아직 열흘이나 남아 있어 어떤 돌발 변수가 발생할지 알 수 없다. 그럼에도 시장은 이날 백악관의 발표에 낙관적인 반응을 보였다.
미·중 정상회담이 확정되면서 전날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했던 대중(對中) 소프트웨어 수출 제한 우려도 완화했다. 미국 정부는 미국산 소프트웨어가 들어가는 제품에 대해 광범위하게 수출 제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S&P500 소속 기업 중 80% 이상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러시아의 주요 석유 기업을 제재 대상에 올리면서 서부텍사스산(WTI) 원유 선물 가격이 5% 넘게 폭등했지만 시장은 개의치 않았다. 유가 급등은 인플레이션 우려로 이어지지만, 투자자들은 미·중 무역갈등 완화와 기업 실적에 더 주목하는 분위기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2월까지 기준금리가 50bp 인하될 확률은 91.9%로 반영됐다. 25bp 인하될 확률은 8.0%로 올랐다. 25bp 인하 베팅이 전날보다 강해졌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1.30포인트(6.99%) 내린 17.30을 기록했다.

[주요 종목 IB 투자의견]
▲ 넷플릭스(NAS: NFLX): 번스타인은 강력한 사용량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숏폼 플랫폼과의 경쟁 등을 우려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저가매수가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Outperform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IBM(NYS: IBM):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매출과 EPS 호조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실적이 발표되었다고 정리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310달러에서 31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마이크로소프트(NAS: MSFT): 도이체방크는 실적발표를 앞두고 Azure, 애플리케이션 성장세에 대한 자신감이 강화되었다고 발언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 부킹(NAS: BKNG): 키뱅크는 동사 경영진이 전략적 정책들에 있어서 우수한 실행력을 보여준 경력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여행 섹터에서 투자하기 유리한 포지션이라고 평가했다. 비중확대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US 뱅코프(NYS: USB): 도이체방크는 월가 실적 컨센서스가 낮다는 점, 가이던스 신뢰성이 높다는 점 등이 상승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 벨링 브랜즈(NYS: BRBR): 번스타인은 현재 주가가 지난 5월 초 고점 대비 절반 미만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를 저가매수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특징주]
■ 양자컴퓨팅株 급등...리게티 컴퓨팅(RGTI), 아이온큐(IONQ), 퀀텀 컴퓨팅(QUBT)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행정부가 여러 양자컴퓨팅 기업들과 지분 인수 및 전략적 투자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 미국이 전략기술 육성 차원에서 주요 양자컴퓨팅 기업에 직접 투자할 가능성이 제기
◆ 美 상무부 "양자컴퓨팅 기업 지분 취득 논의는 사실 아냐“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80011
■ 리조트 운영사 라스베이거스샌즈(LVS)
- 마카오와 싱가포르 사업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순이익 4억1900만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78달러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며 주가가 6% 상승했다.
■ 글로벌 타임셰어 업체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HGV)
-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는 파트너사 트래블+레저(Travel + Leisure)의 호실적. 휴양산업 전반의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이 주가를 지탱했다.
■ 산업·항공우주 복합기업 하니웰(HON)
-하니웰은 3분기 실적 호조. 조정 EPS는 2.82달러, 매출은 104억달러로 LSEG 집계 시장예상치(2.57달러·101억달러)를 상회했다.
■ 아메리칸항공(AAL)
- 아메리칸항공은 3분기 손실 폭이 예상보다 적고, 연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
■ 건설장비 임대업체 유나이티드 렌털스(URI)
- 유나이티드 렌털스는 3분기 조정 EPS가 11.70달러로 시장 예상(12.32달러)에 못 미쳤다.
■ 장난감 제조업체 해즈브로(HAS)
- 해즈브로는 조정 EPS 1.68달러로 예상(1.63달러)을 상회했으나, 미국 소매 주문 지연 등 소비재 부문 부진 우려. 다만 매출은 13억9000만달러로 컨센서스(13억4000만달러)를 웃돌았다.
■ 농업자재 업체 트랙터서플라이(TSCO)
- 트랙터서플라이는 EPS 0.49달러로 시장 예상을 소폭 웃돌았으나, 매출(37억2000만달러)이 전망치 수준에 머문 것으로 확인.
■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TSLA)
- 테슬라는 3분기 매출은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지만, 순이익이 시장 예상에 미달했다. 자본지출(CapEx)이 크게 증가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 IBM(IBM)
- IBM은 3분기 조정 EPS 2.65달러, 매출 163억3000만달러로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핵심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이 예상 수준에 그쳤다.
■ 관리의료 서비스 몰리나 헬스케어(MOH)
- 몰리나 헬스케어는 정부지원 프로그램 비용 증가로 연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며 폭락했다.
■ 식물성 대체육 기업 비욘드미트(BYND)
- 비욘드미트는 전날 112% 폭등 이후 급등세가 진정되며 급락했다. 앞서 '라운드힐 밈스톡 ETF' 신규 편입으로 투기적 매수세가 몰렸지만, 단기 차익 실현이 이어졌다.
■ 사우스웨스트항공(LUV)
- 예상 밖의 흑자 전환.
- 사우스웨스트항공은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11달러로 월가 예상치(?0.03달러)를 크게 상회했고, 매출은 69억5000만 달러로 전망치(69억2,000만 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 여객 수입은 전년 대비 1% 증가했고, 좌석당 평균수입(RASM)은 0.4% 상승했다. 여름 이후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풀이된다.
- 또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주주환원에도 적극적이었다. 3분기 동안 4억3900만 달러를 환원했으며, 이 중 1억8900만 달러는 배당금, 2억5000만 달러는 자사주 매입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4분기에는 공급석이 전년 대비 6% 늘고, 단위 수익이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아마존닷컴(AMZN)
- AI와 컴퓨터 비전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배송안경’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배송기사의 운전 안전과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개발됐다.
- 이 안경은 실시간 내비게이션·작업 업데이트 정보를 시야에 표시하며, 운전자가 휴대폰을 볼 필요 없이 패키지 스캔과 경로 안내를 수행할 수 있다고 한다. 또 AI 센서와 카메라가 패키지·장애물 인식, 위험 감지 기능을 제공해 주행 중 집중력을 높여준다.
- 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주차하면 지리공간 매핑 시스템이 자동으로 활성화돼 복잡한 아파트나 제한 구역에서도 정확한 위치 안내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 아마존은 향후 실시간 위험 경고·적응형 조명·동물 감지 기능 등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며, 이번 제품이 “라스트마일 배송의 안전성과 직관성을 높이는 혁신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 구글(GOOGL)
- ‘양자 에코(Quantum Echo)’ 알고리즘 개발로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기술은 기존 컴퓨터보다 약 30% 빠르게 분자 형성 과정을 예측할 수 있는 성능을 보여, 향후 신약 및 신소재 연구에 응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 새 알고리즘은 노이즈(잡음) 를 줄여 양자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구글은 이를 통해 톨루엔 등 유기 분자의 형성 과정을 실험적으로 검증했다고 밝혔다.
- 다만 전문가들은 신중한 접근을 권고했다. 뉴욕대 드리스 셀스 교수는 “아직 ‘양자 우위(quantum supremacy)’를 입증하기엔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으며, 다트머스대 제임스 휘트필드 교수도 “단기적으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 AI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급락하고 있다.
- 회사는 2026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약 50억달러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제시했던 60억~70억달러 수준을 크게 밑돈다.
- 슈퍼마이크로는 “AI 서버 디자인 업그레이드로 일부 매출 인식이 2분기로 이연됐다”고 설명했다.
■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BX)
- 2025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 주당순이익(EPS)은 시장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순이익이 20% 가까이 감소하며 수익성 둔화 우려가 부각됐다.
- 블랙스톤의 3분기 EPS는 1.52달러로 시장예상치 1.23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30억9000만달러로 컨센서스 31억1000만달러를 소폭 밑돌았다. 순이익은 6억249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시장은 순이익 9억6990만달러를 예상했으나, 실제 결과는 기대에 못 미쳤다.
- 블랙스톤은 앞서 의료기기 기업 홀로직을 인수하기 위해 TPG와 함께 183억달러 규모의 거래를 체결하며 포트폴리오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 이동통신사 T-모바일(TMUS)
- 매출과 주당순이익(EPS) 모두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차익실현 매물과 일회성 비용 부담에 주가가 하락세다.
- T-모바일의 3분기 매출은 219억6000만달러로 전년동기(201억6000만달러) 대비 8.9% 증가했다. 조정 EPS는 2.41달러로 시장예상치 2.40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회사는 청구 시스템 현대화 과정에서 발생한 손상차손이 주당 0.18달러의 일회성 비용으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 가입자 지표는 크게 개선됐다. 후불 순증 가입자는 230만명으로, 시장예상치 150만명을 크게 웃돌았다. 해지율은 0.89%로, 업계 평균을 하회하며 고객 유지율이 높게 나타났다.
- 회사는 연간 핵심 조정 EBITDA 가이던스를 기존 333억~337억달러에서 337억~339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RIVN)
- 회사는 전체 인력의 약 4%에 해당하는 600명을 감축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치는 미국 정부의 전기차 세액공제(7,500달러) 가 단계적으로 폐지되면서 예상되는 판매 감소에 대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리비안은 비용 절감을 위해 지난 9월에도 인력의 1.5% 미만을 감축한 데 이어 두 번째 구조조정에 들어가게 되었다.
- 전기차 업계 전반에도 비슷한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 제너럴모터스(GM)는 세액공제 종료로 16억 달러의 손실을 반영했고 리비안은 11월 초 발표 예정인 3분기 실적에서 약 1억 달러의 잠재적 매출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연비 기준 완화와 배출 규제 폐지를 추진하면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 구리 및 금 생산업체 프리포트맥모란(FCX)
- 프리포트맥모란의 3분기 매출은 69억7000만달러로 전년동기(67억9000만달러) 대비 2.7% 증가했다. 조정 EPS는 0.50달러로 시장예상치 0.42달러를 상회했다. 구리와 금 판매량은 회사가 7월 제시한 전망치보다 각각 1%, 4% 낮았지만, 금속 가격 상승이 수익 개선을 견인했다.
- 다만 회사는 인도네시아 그라스버그 광산 사고로 인한 향후 생산 차질 가능성을 언급했다. 지난 9월8일 진흙사태로 근로자 7명이 사망하면서 운영이 일시 중단됐으며, 회사는 이번 사고로 2026년 인도네시아 자회사 생산량이 기존 전망 대비 35%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DY)
- 텔레다인은 매출 15억4,000만 달러(+6.7%), 조정 EPS 5.57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5.48달러)를 상회하는 실적을 공개했다.
- 텔레다인은 4분기 EPS를 5.73~5.88달러, 2025년 연간 EPS를 21.45~21.60달러로 제시했기도 했다.
◆ 니덤은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585달러에서 61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바클레이스의 가이 하드윅은 중립 의견 유지하며, 목표가를 606달러에서 584달러로 하향했다.
[시간 외 거래]
■ 인텔 (INTC)
- 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 발표 후 9% 상승했습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13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포드 (F)
- 신중한 전망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매출을 발표한 후 3.3% 상승했습니다. 해당 분기 매출은 컨센서스 추정치인 469억 1천만 달러를 상회하는 505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Deckers Brands (DECK)
- 가이던스가 투자자들을 실망시킨 후 9% 하락했습니다. Deckers Brands는 2026 회계연도 매출을 53억 5천만 달러로 전망했는데, 이는 컨센서스인 54억 5,9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입니다.
■ Teladoc (TDOC)
- 견조한 예비 실적 발표 후 3% 상승했습니다.
■ Qualigen Therapeutics (QLGN)
- BitGo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 후 70% 상승했습니다.
■ Alphabet (GOOGL)
- Anthropic과의 클라우드 계약을 확인한 후 1% 상승했습니다.
[기타뉴스]
인텔 3.36% 급등, 반도체지수도 2.54% 상승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559300
테슬라 2.28%-리비안 1.32%, 전기차 일제 랠리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559289
리게티 10%-디웨이브 퀀텀 14%, 양자주 일제 폭등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559253
양자주 폭등하자 원전주도 일제 랠리, SMR 8.18%↑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5593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