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25 마감 및 향후 관심주
[섹터 분석] ■ 조선/ 조선기자재/ LNG(액화천연가스) - 정부, 알래스카 LNG 사업 참여 가능성 및 美, 中 선박에 수수료 부과 방안 추진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 등에 상승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르면 이번주 미국 방문을 계획 중인 가운데, 정부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에 대응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참여를 협상 카드로 활용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 안덕근 장관은 방미에 앞서 미국 정부 측과 회담 일정, 의제 등을 조율중으로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고위 관계자와의 만남을 추진 중임. 우선 대미 무역수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미국산 원유·가스 수입을 늘리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과제인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음. 일본 정부에 이어 필리핀 정부도 적극적으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는 만큼, 한국도 사용할 여지가 있는 카드로 주목되고 있음.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중국의 해양·물류·조선 산업 장악력을 고려해 중국 선사 및 중국산 선박 관련 국제 해상 운송 서비스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힘. USTR의 추진안은 중국 선사 소속 선박이 미국 항구에 입항할 때마다 선박당 최대 100만달러(약 14억원) 또는 선박의 용적물에 톤(t)당 최대 1,000달러(약 144만원)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또한, 중국산 선박을 포함한 복수의 선박을 운영하는 선사의 경우, 미국 항구에 입항하는 중국산 선박에 조건에 따라 최대 150만달러(약 21억5,000만원)의 수수료 등을 부과하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조선사 입장에서 USTR의 규제가 중국 선사에 국한되면 영향은 제한적, 중국산 선박 전체에 대해 적용된다면 큰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