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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30 마감 및 관심주

 

 

[섹터분석]

■ 2차전지 등 - SK온, 닛산과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계약 체결 및 테슬라(+4.68%) 주가 상승 영향 등에 상승

▷SK이노베이션, 전일 장 마감 후 종속회사 SK Battery America, Inc.가 Nissan North America, Inc와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6년(2028~2033년)으로 SK Battery America, Inc.가 일본 자동차 제조사 닛산의 미국 법인 Nissan North America, Inc. 자동차 생산공장(미시시피주 캔턴)에 총 99.4GWh 규모의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한다는 내용임. 한편, SK Battery America, Inc.는 SK온의 해외(미국 조지아)생산법인임.

▷SK온이 일본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는 첫 사례로, 중형 전기차 약 100만 대에 들어가는 물량이며, 닛산에 공급하는 배터리는 미국 블루오벌SK 켄터키 1공장에서 생산될 예정. 이 공장은 올 상반기 양산에 들어간다며, 총공급 규모는 15조원 안팎으로 알려짐. 이는 최근 배터리 셀 가격(㎾h당 104달러)과 환율(달러당 1,450원)을 감안한 수치임.

▷지난밤 뉴욕증시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소화 속 연내 2회 금리인하 기대감 및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경기침체 우려 일축 발언 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한 가운데, 테슬라(+4.68%)가 캘리포니아주에서 로보택시를 운행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한 가운데 큰 폭으로 상승. 캘리포니아주 공공시설위원회(CPUC)는 테슬라가 신청한 상업용 전세 운송 허가(TCP)를 발급했다고 밝힘.

▶ SK이노베이션, 삼성SDI, LG화학, SK아이이테크놀로지, 엘앤에프 등

■ 반도체 관련주 -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0.99%) 상승,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 주식시장이 FOMC 소화 속 연내 2회 금리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51(+0.99%) 상승한 4,634.53을 기록. 엔비디아(+1.81%), AMD(+2.63%), TSMC(+0.36%), 브로드컴(+3.66%), 마이크론 테크놀로지(+0.33%) 등이 상승.

▷BNK투자증권 - 반도체 업황 관련 일반 메모리칩이 재고 조정이 순차적으로 끝나 수요 개선이 이뤄지고 있으며, HBM의 수급은 여전히 빡빡해 SK하이닉스에 유리하다고 밝힘. 일반 메모리칩이 스마트폰, PC, 서버에서 차례로 재고조정이 완료돼 수요가 나아지고 있으며, 특히, NAND(플래시메모리칩의 일종)는 공급자 감산과 모바일·PC의 수요 증가 덕에 공급자 가격 인상이 시도되고 있다고 분석.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작년에 AI 노출도가 낮고 일반 메모리의 재고조정 피해를 그대로 겪었지만, 올해는 이 일반 메모리 중심으로 시황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팸텍, HPSP, 이오테크닉스, 네패스아크 등

■ 정치/인맥(이재명/오세훈/한동훈 등) - 헌법재판소 전일까지 尹 대통령 선고일 미발표, 탄핵선고 지연 등에 하락

▷헌법재판소가 전일에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발표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다음주로 선고가 미뤄지게 됐음. 헌재는 전일 업무 시간이 종료하는 오후 6시까지 국회와 윤 대통령 양쪽에 선고 기일을 통지하지 않았음. 재판관들은 이날도 평의를 열고 토론했으나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짐.

▷법조계에서는 헌재가 이번주 안에 심판을 선고하려면 전일 중으로는 선고일을 고지해야 한다는 견해가 지배적임. 결정문을 최종적으로 다듬고 각종 행정 절차를 밟으며, 선고 전후 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과 서울시, 종로구 등과 협의할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임.

▶ 정치/인맥(이재명) : 오리엔트바이오, 디젠스, 오리엔트정공, 에이텍, 에이텍모빌리티, 동신건설 등

▶ 정치/인맥(김문수) : 평화홀딩스 등

▶ 정치/인맥(오세훈) : 진양화학, 진양폴리 등

▶ 정치/인맥(한동훈) : 디티앤씨알오 등

▶ 정치/인맥(홍준표) : 경남스틸, 삼일 등

■ 알래스카 LNG 사업 관련주 - 알래스카 LNG 사업 경제성 우려 부각 등에 하락

▷우리 정부가 미국이 제안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참여를 두고 미국과의 실무 협의체 구성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가 알래스카 주지사와의 회동에 나서는 등 프로젝트 본격화에 나서고 있음 이러한 가운데, 장기적으로는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미국과의 관세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막대한 투자비용은 물론 사업의 불확실성으로 리스크도 매우 높아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미 생산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추가 투자 부담이 없는 카타르 등 중동산 LNG 대비 천문학적인 개발 투자 비용과 실제 LNG 운반까지 최소 5년이라는 개발 기간이 요구되는 점, 이에 따른 프로젝트의 연속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점 등이 리스크로 지적되고 있음. 또한, 현재 친 화석연료 기조인 미국 트럼프 정권 임기 내에 프로젝트가 완성되지 못하고 다음 정권에서 기조가 바뀌면서 사업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기업들은 투자비도 회수 못한 채 손해만 입을 우려도 제기되고 있음.

▶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일승, 한화엔진, 성광벤드, 태광, 휴스틸, 하이스틸, 넥스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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