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6/20 [미국] 뉴스 및 특징주

 

▷ 뉴욕 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여부를 향후 2주 내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하락 마감했다. 미국의 즉각적인 개입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인식에 따라 지정학적 우려는 일시적으로 완화된 모습이지만 시장의 긴장감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 개별 주식 옵션과 주가지수 선물 및 옵션 등이 동시에 만기를 맞는 이른바 '세마녀의 날'(Triple Witching Day)을 맞아 변동성이 커졌다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0일(현지시간) 금리 인하 시점과 관련해 오는 7월보다는 가을에 움직이는 것이 더 적절해 보인다고 밝혔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같은 날 시차를 두고 상반된 의견이 표출되면서 연준 내 분열 양상을 드러냈다.

▷ 연준이 공개한 점도표(dot plot)에 따르면 올해 동결을 지지한 위원이 4명에서 7명으로 급증했고, 반면 한차례 인하 위원은 2명, 두 차례 이상 인하를 지지한 이들은 10명이었다. 매파(통화 긴축선호)와 비둘기파간 분명한 의견차가 드러난 것이다.

 

>> 특징주

■ 엔비디아(NVDA)

- 대만의 전자 제조업체 폭스콘과 미국 휴스턴에 신설 예정인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생산라인에 투입하는 방안을 논의 중

- 두 기업은 향후 수개월 내에 최종 계약 체결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내년 1분기부터 로봇을 투입해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

- 퍼플렉시티AI(이하 퍼플렉시티) 인수를 타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메타는 최근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케일AI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 메타가 퍼플렉시티 인수를 타진했으나 성사되지 않았으며 상호 합의 하에 협상이 종료됐다고 보도했다. 협상이 무산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 퍼플렉시티는 세계 최대 검색 엔진 업체인 구글에 대항하는 AI 기반의 검색 엔진 스타트업이다. 지난달 5억달러의 투자 유치를 진행했으며, 기업 가치는 140억달러로 평가받았다.

■ 마이크로소프트(MSFT)

- 마이크로소프트가 향후 수 주간 수천 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과 도입으로 기업의 효율성 개선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고용감소가 나타나는 사례이다고 전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800억 달러를 투자하여 인공지능 모델을 훈련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인공지능 개발은 인력감축이 더 늘어날 것임을 가리킨다.

■ 인공지능 에이전트 수혜 소프트웨어 종목 - 웰스파고

- 단순작업, 반복작업을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처리하면서, 유연성과 창의성이 요구되는 작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정리했다.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 섹터에서는 ▲ 아틀라시언(TEAM) ▲ 깃랩(GTLB)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현재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가장 주목받는 업무는 코드 생성이지만, 영업이나 서비스 지원 등에서도 인공지능 에이전트 활용이 증가하고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이로부터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기업으로 ▲ 서비스나우(NOW) ▲ 세일스포스(CRM)를 꼽았다.

- 효과적인 인공지능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다양한 유형과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 스택이 요구된다”고 발언하면서, 관련 종목으로 ▲ 컨플루언트(CFLT)를 언급했다.

■ 팔란티어(PLTR)

▲ 루프캐피털은 팔란티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130달러에서 155달러로 높였다. 이번 평가는 지난 12일 진행된 AI플랫폼(AIP) 제품 시연과 함께 엔터프라이즈 AI 산업의 흐름 및 경쟁 우위에 대한 내부 논의에 기반해 이뤄졌다.

- 루프캐피털은 팔란티어가 엔터프라이즈 AI 분야에서 초기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본격적인 상용화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막대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다고 분석했다. 특히 AI 활용 사례가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 팔란티어는 초기 AI 시장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공급망, 보안,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어 시장 확장성 측면에서도 제한이 거의 없는 것이 강점으로 꼽혔다. 여기에 더해 팔란티어는 이미 엔터프라이즈 AI 영역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입지를 확보하고 있어 향후 업계 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 넷플릭스(NFLX)

- 피보탈 리서치는 넷플릭스의 시장 지배적 입지를 강조하면서, 주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350달러에서 1,6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월가 최고치이다.

- 넷플릭스는 스트리밍 시장에서 지배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입지가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 이는 넷플릭스의 EBITDA 기준 주가배수가 추가로 확대될 수 있는 근거이다.

- 글로벌 시장 규모를 감안하면, 넷플릭스 서비스 침투율은 여전히 낮은 편이다. 동사가 보유한 강력한 컨텐츠 포트폴리오와 광고 사업기회, 우수한 가입자 증가율과 가입자 1인당 평균 매출(ARPU) 증가세 등은 서비스 침투율이 확대됨에 따른 주가 추가 상승여력을 시사한다.

■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 JP모건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와 소비자용 반도체 수요 개선에 따라 마이크론의 매출, 총마진, 주당순이익(EPS)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본다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135달러로 제시했다.

- 리스크와 수요 조기 반영으로 인한 영향이 평균판매단가(ASP)와 출하량 증가 속도를 둔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미국 정부가 일부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중국 내에서 미국산 장비 및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면제 조치를 철회할 가능성이 제기

- 제프리 케슬러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 담당 차관이 이번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대만 TSMC(TSM) 측에 중국 내 공장에 미국 반도체 제조 장비를 공급할 때 매번 허가를 신청하지 않아도 되도록 한 조치를 취소하길 원한다는 입장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 반도체 종목 전반이 하락세를 보였다. TSMC는 2.12% 하락했으며 엔비디아(NVDA), 퀄컴(QCOM), 마벨 테크놀로지(MRVL) 등 주요 종목들도 1% 안팎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도체 업종 전반을 추종하는 반에크 세미컨덕터 ETF(SMH)도 약 1% 하락했다.

 

■ 로보택시 출시를 이틀 앞둔 테슬라(TSLA)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오는 22일 텍사스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텍사스 민주당 소속 주 의원들은 안전 우려를 이유로 91일까지 출시 연기를 요청한 상태다. 자율주행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실제 출시 여부가 향후 주가 흐름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 테슬라는 상하이시 및 현지 금융사와 40억위안(55600만달러) 규모의 ESS 프로젝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자사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된 메가팩(Megapack)’이 투입되며 완공 시 중국 내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 포드 모터(F)

포드 모터가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전기차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 번스타인은 “Drake 부사장은 가격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 배터리를 포함한 부품 비용과 시스템 통합 과정에서의 비용을 모두 절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정리했다.

- 포드 모터의 저가형 전기차는 픽업트럭, 세단, 크로스오버 차량 등 총 8개 모델로 개발 중이다. 해외 수출 시에는 각 국가별 수요를 반영하여 조정이 더해질 것이다.

- 배터리 가격인하를 위해, 포드 모터는 중국 CATL이 생산하는 Prismatic LFP 배터리를 사용할 계획이다. 다만 배터리 제조는 미국에서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

 

■ 중고차 판매업체 카맥스(KMX)

- 카맥스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1.38달러로 예상치 1.16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755000만달러로 예상치 751000만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동일 매장 매출이 전년대비 8.1%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여줬다.

 

■ 은행주들

-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연례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가 지난해보다 덜 엄격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골드만삭스(GS)는 전 거래일대비 0.71% 오른 639.78달러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1.02% 오른 45.52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JP모건(JPM)0.084% 강보합권에, 시티그룹(C)0.22% 소폭 상승 중이며 반면 모건스탠리는 0.2% 약세를 기록 중이다.

 

■ 골드만삭스(GS)

- 씨티는 골드만삭스의 성장세를 긍정적으로 언급하면서도, 현재 주가에서는 매력적이지 않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550달러를 제시했다.

- 골드만삭스는 유형자기자본 수익률(ROTCE) 15~17%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해당 목표가 추가로 상향 조정될 가능성도 있.

- 이미 주가는 역사적 범위를 크게 웃돌고 있기 때문에 투자매력은 크지 않다. 현재 주가에서 골드만삭스 투자가 매력적이라면 ROTCE가 18% 이상으로 상승해야 하며, 리스크 프로필은 지금보다 현저히 낮아져야 한다고 분석했다.

 

■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

- 유럽연합(EU)에서 처음으로 ‘MiCA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유럽 내 사업 거점을 기존 아일랜드에서 룩셈부르크로 전환한 것도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 MiCA는 EU 27개 회원국 전체에 적용되는 최초의 암호화폐 통합 규제로 소비자 보호와 시장 안정성 확보를 핵심 목표로 한다. 이로써 코인베이스는 미국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중 처음으로 EU 단일시장 전역에서 공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 암호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인터넷(CRCL)

▲ 시포트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서클에 대해 매수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목표가는 235달러로

- 미국 상원이 GENIUS Act를 통과시키면서 스테이블코인 시장 확장과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해당 법안은 현재 하원에서 심의 중이며 규제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 글로벌 금융기관 대상 실시간 결제 네트워크인 서클 결제 네트워크(CPN)’를 통해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CPN은 공급망 결제, 해외 송금, 급여 처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존 시스템을 대체할 잠재력을 갖춘 혁신적인 서비스라고 했다.

-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시가총액이 현재 약 2600억달러에서 18개월 내 5000억달러까지 두 배 가까이 성장하고 장기적으로는 2조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서클의 연간 매출 성장률은 25~30%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서클은 향후 핀테크 섹터에서 가장 강력한 주가 흐름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 리젠셀 바이오사이언스(RGC)

- 주식분할 발표 이후 급등과 급락이 반복되고 있다. 회사는 38대1 비례 액면분할이 17일부로 효력을 발휘한 이후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 유나이티드헬스(UNH)

- JP모간은 유나이티드헬스(UNH)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405달러에서 41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25년과 ‘26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의 가입자 수 증가율은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유나이티드헬스가 가입자 관리를 강화하고, 수익성이 낮은 보험 플랜에서 철수할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 동사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부문에서 목표 마진(3~5%)의 하단 수준을 달성할 경우,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의미 있는 상향 여지가 열린다.

- 유나이티드헬스가 ’26년에 해당 마진 목표의 하단에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보는 것이다. 다만 경영진은 ’26년 해당 수준 달성을 여러 차례 목표로 제시해왔다.

■ 조에티스(ZTS)

- 스티펄은 조에티스(ZTS)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목표주가는 165달러에서 160달러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 ‘27년까지 동사의 매출 성장은 둔화되어 잠재적으로 주가배수 확장을 막을 것이다. 과거에 동사는 경쟁에 효과적으로 대처했지만, 다른 업체들이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 ’26년 중반까지 모든 미국 수의사의 55%가 경쟁 약물인 젠렐리아를 채택할 것이다.

 

■ 대형 유통체 크로거(KR)

- 크로거는 1분기 주당순이익(EPS) 1.49달러, 매출 451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EPS는 시장예상치 1.45달러를 웃돌았고 전년동기 1.51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반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0.3% 줄었고 시장예상치였던 4516000만달러에도 미치지 못했다.

- 회사는 연간 가이던스를 유지했으나 유가를 제외한 동일점포 매출 성장률 전망치는 2.25~3.25%로 기존 23%에서 상향 조정했다.

- 크로거는 실적발표와 함께 60여개 매장의 단계적 폐점을 발표했다. 이번 폐점이 향후 재무적으로 완만한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지만 연간 실적 전망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건축자재 유통업체 GMS(GMS)

- 대형 유통사들의 인수 대상으로 떠오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 GMS는 최근 지붕자재 기업 QXO(QXO)로부터 주당 95.20달러, 50억달러 규모의 인수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 홈디포가 GMS 인수전에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홈디포 측이 제시한 인수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양측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 나이키(NKE)

- 바클레이즈는 나이키(NKE)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중립’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기존 60달러에서 53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FY25 4분기(‘25년 3~5월) 실적 발표를 앞두고 나이키에 대해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브랜드 제품의 수명주기 관리, 도매 채널 복귀, 관세, 중국 관련 리스크 등이 FY26 실적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재고 대비 매출 성장률이 반등하거나, 시장 추정치에 대한 리스크가 해소된다면 더 긍정적인 입장을 취할 수 있다.

- 현재 투자심리는 명백히 조심스러운 상태이며, 이번 FY25 4분기 실적 발표는 분기 실적 자체보다는 FY26에 대한 경영진의 기대치, 관세 영향 및 대응 전략, FY26 1분기에 대한 전망 등에 더욱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

■ 올리브 가든 등 외식 브랜드를 보유한 다든 레스토랑(DRI)

- 다든 레스토랑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98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예상치 2.96달러를 넘어섰다. 매출은 전년 동기 29억6000만달러에서 32억7000만달러로 증가하며 예상치 32억6000만달러를 웃돌았다.

- 다든 레스토랑은 2026 회계연도 연간 매출이 78% 성장하고 동일 매장 매출은 23.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EPS는 10.50~10.70달러 범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팩트셋 예상치 10.77달러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이다.

■ 오레오와 캐드버리 브랜드로 잘 알려진 글로벌 제과업체 몬덜리즈 인터내셔널(MDLZ)

- 웰스파고는 몬덜리즈 인터내셔널(MDLZ)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유지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68달러에서 78달러로 높였다.

- 몬덜리즈는 필수소비재 업종에서 가장 우수한 실행력을 갖춘 기업 중 하나라며 선진국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신흥 시장의 성장 기회, 적극적인 M&A 전략이 장기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 특히 올해 코코아 가격 상승 등 원가 압박에도 유럽 지역 초콜릿 사업에서 강력한 가격 전략이 효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 내년에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것으로 보여 수익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기타 특징주

■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액센추어(ACN)

- 액센추어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3.49달러로 예상치 3.32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177억달러로 예상치 173억달러를 웃돌았다.

- 향후 매출 잠재력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인 신규 수주는 197억달러로 전년대비 7% 감소했다. 이는 직전 분기 수주액인 209억달러에 비해서도 감소한 수치다.

- 액센추어는 연간 EPS 가이던스를 기존 12.55~12.79달러에서 12.77~12.89달러로,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는 기존 5~7%에서 6~7%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 잭 인 더 박스(JACK)

- 스티펄은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이민자 추방 정책이 고객층에 직접적인 타격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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