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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7 미국주식 특징주

 



[특징주]

■ 엔비디아

- 최신 칩 블랙웰이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수요를 충족시킬 때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실망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 새로운 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공급 확대를 추진해 왔으나 아직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기에는 부족하다는 설명이다.

■ 아마존(AMZN)

- 에버코어ISI는 6일(현지시간)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성장 가능성이 시장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아마존을 대형 기술주 탑픽으로 선정하며 목표가를 210달러로 제시했다.

- 아마존이 준비 중인 두 가지 신제품 알렉사+와 위성 인터넷 서비스 카이퍼가 향후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로봇 자동화와 AI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 아마존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며 생성형 AI 도입이 올해 하반기부터 아마존웹서비스(AWS)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 72명의 애널리스트 중 68명이 매수 또는 강력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으며 평균 목표가는 현재 주가 대비 27.1% 높은 264.83달러다. 최고 목표가는 306달러, 최저 목표가는 180달러 수준이다.

■ 마이크로소프트(MSFT)

-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 54억 랜드(약 2억9681만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AI인프라 투자를 추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SLA)

- 베어드는 테슬라의 단기적인 약세를 경고하면서도 여전히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테슬라가 AI 분야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보일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이번 조정이 지나면 다시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목표가는 기존 440달러에서 37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테슬라의 1분기 예상 인도량을 38만7000대로 하향 조정하며 월가의 기대치보다 낮게 잡았다. 다만 연간 기준으로는 지난해 180만대에서 올해 200만대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 넷플릭스(NFLX)

- 지난 2년간 비밀번호 공유 단속을 시행하면서 가입자 수가 급증했지만 앞으로는 성장 속도가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 넷플릭스의 급격한 가입자 증가는 새로운 이용자를 유치한 것이 아니라 기존에 다른 사람의 계정을 공유하던 사용자들이 독립적으로 가입한 결과라고 밝혔다.

■ 우버(UBER)

- 처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미 올해 27% 가까운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지만 우버에 추가 상승 여력도 남아있다며 향후 1년내에 주가 100달러 이상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우버는 여전히 핵심 비즈니스가 잘 작동하는 완벽한 사례를 보이고 있으며 리프트(LYFT)에 비해 사용자 활동이 플랫폼상에서 얼마나 더 많은지, 잉여 현금 흐름 창출도 얼마나 되는지 등에 대해 시장은 여전히 이 종목을 과소평가하고 있다.

- 지난 4일 우버는 웨이모와의 파트너습으로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로보택시 탑승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후 다른 주에도 해당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 마벨 테크놀로지(MRVL)

- 루프캐피탈은 주가 하락은 매수의 기회라는 분석으로 AI와 클라우드 부분이며 여전히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마벨 테크놀로지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 AI 관련 주식이 전반적으로 조정을 받는 가운데 슈퍼마이크로컴퓨터도 하락 압력을 받았다.

- 회사의 회계 불확실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지만 AI 관련 서버 수요 기대감이 주가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도체주도 일제히 하락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 주가는 4.57% 빠졌고, 브로드컴은 6.33% 내렸다. AMD와 퀄컴도 각각 2.77%와 1.02% 하락 마감했다. 이에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53% 하락했다.

 

■ 가상자산

- P모건은 6일(현지시간)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시장이 상승 동력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일 가상자산의 전략적 비축 추진을 실무그룹에 지시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일시적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시장이 이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관세 우려로 인한 전반적인 매도세가 나타났고 비트코인 가격도 상승분을 반납했다.


■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BA)

- 보잉의 켈리 오트버그 CEO는 “보잉의 조직문화가 폐쇄적이 됐다”며 “부서 간 협업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트버그는 2018년 이후 연간 흑자를 내지 못한 보잉의 경영 정상화를 이끌고 있으며 지난해 8월 CEO로 취임했다.

- 시장은 단기 실적 회복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지속하며 보잉 주식을 매도하는 분위기다.

 

 

 

 

■ 퀀텀 컴퓨팅 기업 리게티컴퓨팅(RGTI)

- 지난 4분기 순손실이 1억5300만달러, 주당순손실이 0.68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순손실 1260만달러, 주당순손실 0.09달러 대비 손실폭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분기 영업손실은 185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1720만달러보다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30만달러로 지난해 기록한 340만달러 대비 감소했다.

 

 

 

 

■ 미국 출판사 존 윌리 앤 손(WLY)

- 3분기 주당순손실은 43센트로 전년 동기 2.08달러 손실과 비교해 크게 개선됐다. 연간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마진에 대한 가이던스를 기존 24~25%에서 25%로 상향 조정했다.

■ BJ’s 홀세일클럽(BJ)

- 지난 4분기 순이익이 1억227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92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1억4590만달러, 1.08달러 대비 감소했다고 전했다. 조정 EPS는 0.93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0.88달러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총매출은 전년 대비 1.5% 감소한 52억8000만달러로 월가 컨센서스인 52억700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 이번 연도 연간 비교매장매출이 2%~3.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9%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연간 조정 EPS 전망치는 4.10달러~4.30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4.28달러를 밑돌았다.

■ 할인 소매판매 업체 벌링턴스토어스(BURL)

- 지난 4분기 순이익이 2억608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4.02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2억2750만달러, 3.53달러 대비 상승했다고 밝혔다. 조정 EPS는 4.07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3.77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32억8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32억4000만달러를 웃돌았다.

- 올해 연간 매출이 6%~8%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는 8.70달러~9.30달러, 1분기 조정 EPS는 1.30달러~1.4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기업 비바시스템즈(VEEV)

- 지난 4분기 순이익이 1억956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1.18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1억4740만달러, 0.90달러 대비 상승했다고 전했다. 조정 EPS는 1.74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1.58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7억2090만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6억9920만달러를 웃돌았다.

- 이번 1분기 조정 EPS 가이던스를 1.74달러~1.75달러, 매출 가이던스를 7억2600만달러~7억2900만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1.63달러, 7억265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 2026 회계연도 연간 조정 EPS 전망치는 7.32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6.97달러를 웃돌았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 역시 30억4000만달러~30억6000만달러로 월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 몽고DB(MDB)

- 지난 4분기 순이익이 158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19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순손실 5550만달러, 주당순손실 0.77달러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조정 EPS는 1.28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0.60달러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5억4840만달러로 월가 컨센서스인 5억2100만달러를 웃돌았다.

- 2026 회계연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22억4000만달러~22억8000만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23억300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연간 조정 EPS 전망치는 2.44달러~2.62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3.38달러를 밑돌았다.

- 웰스파고는 몽고DB(MDB)의 최근 실적 보고가 실망스러웠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확대에서 동일비중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365달러에서 225달러로 낮췄다.

■ 글로벌 데이팅 앱 그라인더(GRND)

- 4분기 평균 월간 활성 사용자수는 1420만명으로 전 분기 1460만명 대비 감소했다. 유료 사용자 1인당 평균 직접 매출도 전 분기 23.07달러에서 22.53달러로 하락했다.

- 2025 회계연도 연간 매출 성장률을 28%로 전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 23%보다는 높지만 지난해 성장률 33%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기타 뉴스]

■ 메이시스(M)

- 개장전 분기 실적을 발표한 메이시스는 주당순이익(EPS)과 매출액이 각각 1.8달러와 77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전망치 EPS 1.54달러보다는 상회했지만 매출액 78달러7000만 달러보다는 부진한 결과였다.

- 2025회계연도 메이시스의 EPS는 2.05달러~2.25달러, 매출액은 210억 달러~214억 달러로 제시되며, 기존 월가 추정치 각각 2.31달러와 218억 달러보다 낮은 가이던스가 나온 점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 사이버보안 기업 지스케일러(ZS)

- 지난 분기 순손실이 770만달러, 주당순손실이 0.05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순손실 2850만달러, 주당순손실 0.19달러 대비 손실폭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조정 EPS는 0.78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0.69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6억479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6억3400만달러를 웃돌았다.

- 이번 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6억6500만달러~6억6700만달러, 조정 EPS 가이던스를 0.75달러~0.76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6억6610만달러에 부합하며, 0.73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 2025 회계연도 연간 매출 전망치는 26억4000만달러~26억5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6억4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연간 조정 EPS 전망치는 3.04달러~3.09달러로 월가 컨센서스인 2.98달러를 상회했다.

■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제이디닷컴(JD)

- 4분기 순이익은 99억위안으로 예상치 76억위안을 크게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3469억9000만위안으로 예상치 3330억위안을 넘어섰다.

- 중국 소비자 지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경제 부양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 빅토리아시크릿(VSCO)

- 지난 4분기 동일매장매출이 5% 성장해 시장 예상치인 3.8%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전체 총매출은 전년 대비 1% 상승한 21억1000만달러를 기록해 이 역시 시장 컨센서스인 20억8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60달러로 월가 컨센서스인 2.30달러를 상회했다.

- 이번 연도 연간 매출이 62억달러~63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63억500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1분기 매출 전망치는 13억달러~13억3000만달러로 이 역시 시장 컨센서스인 13억9000만달러를 밑돌았다.

■ 식료품 체인 업체 크로거(KR)

- 지난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14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1.11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총매출은 343억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346억달러를 하회했다.

- 관세 및 무역 전쟁과 관련한 경제적 불확실성을 마주하고 있다며, 이번 연도 연간 조정 EPS 전망치를 4.60달러~4.80달러로 제시했다. 시장 예상치인 4.82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 인슐린 자동 주입 시스템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인슐릿(PODD)

- RBC는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으로 인슐릿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목표가는 340달러로 제시했다.

- 인슐릿의 패치형 자동 인슐린 전달 제품이 시장에서 유일무이한 제품으로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 24명의 애널리스트 중 20명이 매수 또는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평균 목표가는 현재 주가 대비 16% 이상 높은 수준이다.

■ 무선 기술 및 특허 라이선스 업체 인터디지털(IDCC)

-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1억1200만~1억1600만달러에서 2억200만~2억600만달러 범위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1억383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는 기존 0.58~0.79달러에서 2.78~2.99달러로 대폭 높였다. 애널리스트 예상치는 1.26달러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가이던스도 5300만~6000만달러에서 1억4300만~1억5000만달러로 조정됐다.

■ 아시아 핀테크 기업 푸투홀딩스(FUTU)

- CLSA는 홍콩 IPO 구독 서비스 확대와 브로커리지 수익 성장 기대를 반영해 푸투홀딩스(FUTU)에 대한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에서 ‘최선호주’로 상향조정했다. 목표가는 기존 130달러를 유지했다.

■ 전자부품 제조업체 메소드일렉트로닉스(MEI)

- 3분기 실적도 부진했다. 회사는 3분기 주당순손실(EPS) 0.41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동기 0.33달러 손실보다 적자 폭이 확대된 것이다. 매출은 2억399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8% 감소했으며 시장 예상치였던 2억6340만달러를 하회했다.

- 4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2억4000만~2억5500만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억9270만달러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회사 측은 이번 가이던스에 최근 시행된 관세 영향을 반영하지 않았으며 향후 정책 변화에 따라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글로벌 광산업체 프리포트맥모란(FCX)

- 도이체방크는 미국 정책 변화 가능성과 금 가격 상승 수혜 등을 반영해 프리포트맥모란(FCX)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가는 기존 47달러를 유지했다.

- 프리포트맥모란 주가는 현재 저평가 상태이며 향후 미국 정부의 구리 관련 관세 부과 및 정책적 지원 가능성이 반영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또한 금 보유량이 많은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고 분석했다.

■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업체 벤처글로벌(VG)

-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33달러로 컨센서스 대비 2센트 낮았다.

- 벤처글로벌은 루이지애나 LNG 플랜트 확장 계획을 발표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미국 에너지부가 이를 강하게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업계 전문가들은 2027년까지 글로벌 LNG 공급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추가적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 우주 탐사 기업 인튜이티브머신스(LUNR)

- 무인 달 착륙선 ‘아테나’는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지난주 발사됐으며 이날 오후 달의 남극 인근 몬스 마우톤 지역에 착륙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인튜이티브머신스가 첫 번째 달 착륙선 ‘오디세우스’를 성공적으로 착륙시킨 데 이어 두 번째 미션이다.

- IM-2 미션 Nova-C급 달 착륙선 아테나의 문제점이 보고되면서 회사의 주가가 15% 하락했다.

- 인튜이티브머신스는 최근 NASA와 추가 계약을 체결하며 달 탐사 관련 연구 및 화물 운송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이지만, 상장 이후 변동성이 큰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 자동차 소매업체 아메리카스 카마트(CRMT)

- 3분기 순이익은 320만달러로 전년 동기 순손실 860만달러에서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당순이익(EPS)은 37센트로 월가 예상치 10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대비 8.7% 증가한 3억2,570만달러로 예상치 2억9530만달러를 넘어섰다.

 

[시간외 특징주]

■ 미국 의류업체 갭(GAP)

- 4분기(2024년 11월~2025년 1월) 매출이 41억 5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의 추정치(40억7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주당순이익(EPS)은 54센트로 추정치인 37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 갭은 이번 분기 매출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갭은 올해 전체 매출이 1~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LSEG는 1.7% 수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시간외 거래에서 15%대 급등하고 있다.

■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AVGO)

- 1분기 주당순이익(EPS)1.60달러, 매출은 149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EPS 1.51달러와 매출 1462000만달러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로, 전년동기 대비 EPS45%, 매출은 25% 증가했다.

- 2분기 매출 전망을 149억달러로 제시하며 전년동기 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1471000만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 시간외거래에서는 11.87% 오른 200.75달러를 기록했다.

■ 서버 및 데이터센터 장비 제조업체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HPE)

-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49달러, 매출은 78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EPS 0.49달러와 매출 78억2000만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6% 증가했으며 EPS는 전년동기 0.29달러 대비 증가했다.

- 2분기 실적 가이던스는 시장 전망을 크게 밑돌았다. 휴렛패커드는 2분기 EPS를 0.28~0.34달러, 매출을 72억~76억달러로 전망했는데 이는 월가 예상치인 EPS 0.50달러와 매출 79억3000만달러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 시간외거래에서는 19.77% 급락한 14.41달러를 기록했다.

■ 코스트코 (COST)

- 2/4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주당순이익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에 못미쳤고 매출은 전망에 비해 상회했다.

- 주당순이익(EPS)은 $4.02이고 매출은 $63.72B이었다. 애널리스트들 예상치-기대치-전망치 조사에 의하면 EPS는 $4.09이고 매출은 $63.03B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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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가 인공지능(AI) 전력 부족에 대한 해법, 원전 투자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101609571395997 이전글  <- 클릭 빅테크(거대 기술 기업)가 인공지능(AI) 전력 부족에 대한 해법으로 원전 투자에 나서면서 원전 및 우라늄 관련주가 꾸준히 오름세를 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모건스탠리는 주요 미국 원전 관련 기업의 주가 목표치를 높였다. 미국 원자력 발전 1위 기업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CEG)와 복합 에너지 기업인 비스타에너지(VIST)의 목표 주가를 기존 233달러, 110달러에서 각각 313달러, 132달러로 높였다. ◇ 비스타에너지(VIST) ▶ 기업개요 - 비스타 에너지는 멕시코 미구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 석유 및 가스의 탐사 및 생산에 관여하는 석유 및 가스 회사이다 . - 멕시코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콜롬비아에서 라틴 아메리카의 유전 및 가스전 식별 , 인수 및 개발에 중점을 둔다 . - 북아메리카 이외의 지역에서 개발중인 가장 큰 셰일 석유 및 가스 플레이 인 Vaca Muerta 가 포함된다 . ▶ 실적분석  ▷ 24년에 이어 25년에도 사상최대 매출, 당기순이익 및 EPS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3Q 매출액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EPS를 보면 2분기 대비 순이익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며, 4Q는 매출액과 순이익 및 EPS가 3Q대비 모두 증가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 최근 3개월 내에 3명의 애널리스트의 투자의견은 매수이며, 평균 목표가는 $57.67로 현재가 대비 20.55% 상승 여력이 있습니다.   ▷ 9월 27일 UBS는 Vista Oil & Gas, S.A.B. de C.V. (NYSE:VIST)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또한 목표주가를 기존 $55.00에서 $60.00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회사의 생산 전망이 지속적으로 기대치를 상회하고 있기...

빅테크가 인공지능(AI) 전력 부족에 대한 해법, 원전 투자 part 1.

 ◆ 미국 원전 관련주 ◇ 콘스텔레이션 에너지 (CEG)  ▶ 기업개요 원자력, 수력, 풍력, 태양광 발전 시설을 통해 1,60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발전 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내 무탄소 에너지의 약 10%를 생산한다. 통합 비즈니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고객에게 전기, 천연가스 및 기타 에너지 관련 제품과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판매한다. 여러 지역의 시장에서 배전 유틸리티, 지방 자치 단체, 협동조합, 상업, 산업, 공공 부문 및 주거용 고객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텍사스 베이시티에 위치한 2,645메가와트급 이중 원전인 South Texas Project(STP)의 공동 소유 지분을 44% 소유하고 있다.   ▶ 실적분석  ▷ 24년 연간실적은 사상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되며, 25년에도 실적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24년 3Q는 전분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4분기 실적은 3분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 투자의견은 매수의견이며 , 목표주가는 최저 $200~$205.12, 최고 $313~$328 이며 , 평균 컨센서는 $269.83~$271.6 입니다 .  ▶ 차트분석  ▷ 추세는 상승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 지지는 $250 / 저항은 $288.75 입니다. 향후 실적이 좋아진다고 하더라도 주가의 위치는 많이 높은 위치에 있습니다. ◇ 엑셀론 코퍼레이션 (Exelon Corporation –EXC)  ▶ 기업개요 유틸리티 서비스 지주 회사로 ComEd, PECO, BGE, Pepco, DPL, ACE 의 6 개 부문을 통해 에너지 배전 및 송전 사업에 종사한다 . ComEd 는 전기 소매 판매의 구매 및 규제에 관여한다 . PECO 는 전기와 천연가스의 소매 판매 구매 및 규제 업무를 담당한다 . 비즈니스 서비스 자회사인 엑셀론 비즈니스 서비스 컴퍼니 (BSC) 를 통해 법률 , 인적 자원 , 재무 , IT, 공급 관리 서비스 등 다양...

25/01/17 미국주식 특징주

[특징주] ■ 애플(AAPL) - 애플은 4.04% 급락한 228.26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3조4330억달러로 줄었다. 이는 중국에서 판매가 급격히 둔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때 애플은 중국에서 부동의 판매 1위였다. 그러나 중국 업체들이 약진하며 판매 순위가 3위까지 밀렸다. ■ SNS 기업 메타(META)와 스냅(SNAP)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내 틱톡 금지 또는 강제 매각을 막기 위해 나설 가능성이 제기 ■ 테슬라(TSLA) - 3.36% 급락한 413.8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신차 모델 재고차량에 대해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에 지난해부터 부각됐던 마진 축소 우려가 재차 부각되며 주가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니콜라도 1.63% 하락한 1.21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리비안은 3.59% 급등한 14.4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루시드도 1.32% 상승한 3.0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 지프와 램 브랜드를 보유한 자동차 제조업체 스텔란티스(STLA) - 2024년 4분기 차량 인도량이 9%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미국의 과도한 재고를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넷플릭스(NFLX) - 씨포트리서치는 다음주 넷플릭스(NFLX)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넷플릭스의 매출 성장, 마진 확대, 잉여현금흐름 등에 힘입어 핵심 보유 종목으로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목표주가를 955달러로 설정하며 낙관적인 전망을 제기했다. ■ TSMC(TSM) - TSMC의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2.24달러, 매출액은 269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 각각 2.18달러와 263억 달러보다 모두 높은 수준이다. 개장 전 거래에서 TSMC 주가는 전일대비 4.36% 오른 215.82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 AMD(AMD) - 울프리서치는 주요 데이터센터 칩 판매가 부진하다면서 AMD의 2025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