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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2 [미국] 특징주 & 관심주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 주식 선물과 옵션 등 네 가지 파생상품 만기일이 겹치는 ‘네 마녀의 날’을 맞아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고조

월가 대표 강세론자인 톰 리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 리서치 책임자는 최근 글로벌 증시를 뒤흔든 트럼프발 관세 불확실성에도 시장은 결국 반등할 것이라고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특징주]

■ 애플(AAPL)

- JP모건은 최근 AI 시리 업그레이드 출시의 일부 지연에 대해 우려섞인 평가들이 나오고 있지만 이와 달리 보급형인 아이폰16E와 아이패드, 맥 제품에 대한 교체 사이클은 여전히 애플의 매출과 수익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시장에서 방어적 성향이 있다며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싱회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 테슬라(TSLA)

- 모건스탠리는 테슬라의 올 1분기 인도량 전망치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감소한 35만1000대로 예상하며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430달러에서 410달러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하며 여전히 자체 탑픽 종목으로 꼽았다.

- 올해 테슬라의 연간 인도량도 전년대비 10%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NIO)

- 지난 4분기 순손실이 9억7400만달러로 손실폭이 전년 대비 32.5% 증가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7억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7억9000만달러를 하회했다.

- 니오는 이번 1분기 차량 인도 대수가 4만1000대~4만3000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16억9000만달러~17억6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4억8000만달러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 창작 소프트웨어 업체 어도비(ADBE)

- 키뱅크는 어도비에 대해 올해 남은 기간 실적 전망이 더 나빠질 가능성은 낮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축소’에서 ‘보유’으로 상향조정했다.

- 어도비는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 등 기업용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이며 향후 성장을 예고했다.

 

■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 제공 기업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 JP모건은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35달러에서 45달러로 높였다.

- 슈퍼마이크로는 증권거래위원회(SEC) 보고서 제출 지연 이슈를 해소하면서 불확실성을 넘겼고 AI 서버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입을 위치에 있다

-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NVDA)의 차세대 블랙웰 칩 기반 서버 공급 확대에 발맞춰 매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JP모건은 이에 따라 슈퍼마이크로의 2026 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를 기존 340억달러에서 390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 2분기 마이크론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56달러로 예상치 1.43달러를 넘어섰다. 매출은 80억5000만달러로 예상치 79억달러를 웃돌았다. HBM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0% 증가하며 10억달러를 돌파했다. 마이크론은 올해 HBM 총 유효시장(TAM) 규모 전망치를 기존 200억달러에서 350억달러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 웨드부시는 HBM은 올해 완판 상태이며 AI 수요 증가와 함께 비트당 전력 효율 개선 등 기술적 진보가 지속되는 한 HBM의 성장은 내년까지도 계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125달러에서 130달러로 높였다.

- UBS는 마이크론은 HBM 기술에서 확실한 선도 입지를 확보했다며 AI 수요 성장에 따라 기존 PC 및 스마트폰 메모리 시장에서 공급 과잉이 완화되고 수급 밸런스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매수 의견과 목표가 130달러를 유지했다.

 

 

■ 차세대 유인 전투기 개발 – 보잉(BA), 록히드마틴(LMT)

- 미국 국방부 차세대 유인 전투기 개발 프로그램인 ‘차세대 공중우세(NGAD)’ 사업과 관련해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BA)이 유력한 우선 계약자로 부상하면서 21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경쟁 후보였던 방위산업체 록히드마틴(LMT)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 NGAD는 F-22, F-35 등 현재의 5세대 전투기를 잇는 6세대 유인 전투기 개발 프로젝트로, 향후 미국 공군의 공중우세를 좌우할 핵심 사업이다. 이 사업은 향후 수천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어 방산 업계 최대의 미래 먹거리로 평가받고 있다.

■ 세계 최대 크루즈 선사 카니발(CCL)

-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3센트로 예상치 2센트를 넘어섰다. 매출은 58억달러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예상치 57억5000만달러를 웃돌았다.

- 2분기 EPS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치 23센트에 못 미치는 22센트로 제시된 것이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됐다.

■ 크루즈 운항업체 노르웨이지안크루즈라인홀딩스(NCLH)

- 모건스탠리는 순항 비용 대비 수익성 격차 축소로 주요 리스크가 해소되고 주가도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을 들어 노르웨이지안크루즈라인홀딩스(NCLH)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보유’으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는 27달러에서 22달러로 하향했다

- 순크루즈비용과 순수익 간 격차를 좁히기 어렵다는 기존의 하향 근거는 주가 부진으로 이미 반영됐다며 최근 1년간 동종 업종과 S&P500 대비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인 점을 고려하면, 현 주가는 향후 리스크 대비 보상 측면에서 균형이 맞는 수준이다.

- 회사가 순익 회복과 비용 개선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향후 수익성 반등 가능성이 있다며 이전보다 매력적인 진입 구간에 들어섰다고 판단했다.

 

 

■ 미국 철강사인 뉴코(NUE)

- 오는 4월 5일에 마감되는 1분기 실적 전망을 발표했다. 예상치를 하회하는 이익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이번 1분기 EPS 가이던스를 0.50달러~0.60달러로 제시했다. 월가 예상치인 1.06달러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며, 전년 동기에 기록한 3.46달러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다.

- 회사는 자사의 철강 공장 부문에서 수익이 지난 4분기와 대체로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철강 제품 부문의 수익은 평균 판매 가격 하락 및 원자재 부문 수익 감소로 인해 전년 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US스틸(X)

- 1분기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1억25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월가 예상치인 1억190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다만 2024년 4분기에 기록한 1억9000만달러, 전년 동기에 기록한 4억1400만달러 대비 크게 감소한 수준이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철강 및 알루미늄에 부과한 관세를 고려하면, 투자자들은 더 나은 실적을 기대했다.

■ 클리블랜드-클리프스(CLF)

- 미네소타주에 위치한 두 개의 공장을 일시적으로 가동 중단하고 수백 명의 직원을 해고할 예정이라고 발표

-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주문을 줄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 해당 결정이 자동차 산업의 감소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조치로 인해 일시적인 생산 차질과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영국의 거대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N)

- 중국 베이징내 연구개발센터에 25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중국 베이징 내 직원 규모가 1700명가량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 이번 투자 결정과 함께 중국 기업과 2건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 양자컴퓨터 관련주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양자컴퓨터 기업들이 상장사라는 것을 몰랐다”고 발언하면서 다시 한 번 크게 충격

- 보스턴에 ‘엔비디아 가속 양자 연구센터’를 설립한다며 본격적인 양자 컴퓨팅 개발에 돌입에 나선다고 밝혔다.

 

 

 

■ 다국적 운송 업체 페덱스(FDX)

-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4.51달러, 매출 222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예상치 EPS 4.56달러, 매출 219억 달러를 하회하는 수치다.

- 2025 회계연도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보합 또는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 매출은 약 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를 약 12억달러 밑도는 수준이다. 연간 EPS 가이던스도 기존 19~20달러에서 18~18.60달러 범위로 하향 조정했다.

- 루프캐피털트은 페덱스에 대해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될 경우 비즈니스와 투자 심리 모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도 283달러에서 221달러로 낮췄다.

- 시티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발표한 일부 관세가 아직 발효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조업 회복과 화물 수요 반등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지만 목표가는 317달러에서 30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나이키(NKE)

- 3분기 나이키의 매출은 112억7000만달러로 전년대비 9% 감소했지만 월가 예상치 110억2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주당순이익(EPS)은 54센트로 예상치 28센트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 나이키는 전략적 전환 과정에서 오는 단기적 충격이 4분기에 집중될 것이라며 매출 감소를 예고했다.

■ 주택 건설업체 레나(LEN)

- 지난 4분기 희석 주당순이익(EPS)이 1.96달러, 매출이 76억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1.70달러, 74억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조정 EPS는 2.14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분기 마진은 18.7%로 시장 전망치인 19.1%를 밑돌았다.

- 이번 분기에 1만9500채~2만500채의 주택을 인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만9591채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다만 이번 분기 마진 가이던스는 18%로 시장 컨센서스인 19.7%를 하회했다.

[기타 뉴스]

■ 미국 라이다 제조업체 루미나테크놀로지스(LAZR)

- 지난 4분기 매출이 2250만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1770만달러를 상회했으며 전년 동기에 기록한 2210만달러 대비 상승했다고 전했다. 다만 2024년 연간 매출은 75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억1500만달러를 크게 하회했다.

- 2025년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10%~20%로 제시했다. 이는 연간 총매출이 87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것이지만, 시장 예상치인 1억900만달러는 밑돌았다.

■ 스타벅스(SBUX)

- 도이체방크는 스타벅스 커피 등 제품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불합리한 수준은 아니라며 주가도 계속적으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 스페셜 커피의 경우 가격이 전반적으로 비싸다면서도 지난 10년간 시장은 8%가량의 성장을 보여왔다며 이를 근거로 집이 아닌 곳에서 마시는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기본적으로 꾸준하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월가에서 총 37곳의 투자은행이 스타벅스에 대한 보고서를 내놓은 가운데 이 중 7곳이 강력매수를, 또 11곳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반면 5곳이 시장 수익률 하회나 매도를, 14곳은 보유 의견을 갖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는 107.17달러이다.

■ 다나허(DHR)

- 골드만삭스는 다나허(DHR)의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60달러로 설정했다.

- 2025년 다나허의 컨센서스 예상 수익, 특히 바이오테크 부문에서의 하향 조정이 회사에 대한 보다 현실적인 성장 기대를 이끌어냈다고 강조했다.

- 바이오프로세싱 회복과 장기 성장에 대한 확신, 섹터 대비 합리적인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감안할 때 다나허가 향후 12개월 동안 더 나은 성과를 낼 잠재력이 있다고 언급했다.

- 다나허의 2025년 기업 가치 배수인 EV/EBITDA는 최고 수준 대비 3배 낮아져, 더 매력적인 진입점을 제공한다.

■ 암 진단 기업 어댑티브바이오테크놀러지(ADPT)

- 골드만삭스는 혈액암 관련 최소잔존질환(MRD) 시장에서의 수익성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이유로 어댑티브바이오테크놀러지(ADPT)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9달러로 제시했다.

- 회사가 혈액암 관련 MRD 시장이라는 매력적인 틈새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며 해당 분야에서의 높은 경제성을 바탕으로 성장 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 어댑티브는 현재 MRD를 진단하는 ‘클로노시크’ 제품을 통해 항암 치료 중 혹은 치료 이후의 암세포를 정밀하게 탐지하고 있다. MRD 진단을 받는 환자의 평생 가치가 일반 암 진단 환자보다 최대 5배까지 높을 수 있다며 핵심 스토리는 시장 침투율 확대와 선도적 지위 유지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 오토존(AZO)

- DA데이비슨은 오토존(AZO)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3500달러에서 4192달러로 크게 높였다.

- 오토존의 방어적인 시장 위치, 인플레이션과 세금에 따른 혜택, 회사의 상업 시장 점유율 증가 등을 기반으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요소들은 회사의 현재와 미래 성과를 이끄는 주요 원동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 장기적으로 경쟁 우위와 유리한 리스크/수익 전망 등 긍정적인 모멘텀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 미국 특수소재 기업 셀라니즈코퍼레이션(CE)

- 키뱅크는 셀라니즈코퍼레이션(CE)이 엔지니어링 소재(EM) 부문 수익성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76달러로 새롭게 설정했다.

- 셀라니즈의 실적은 이미 바닥을 찍은 것으로 보이며 향후 2~3년 내 주당순이익(EPS)은 11달러 이상으로 정상화될 것이며, 자동차 및 내구재 수요 부진으로 부진했던 EM 부문이 경기 회복과 함께 개선될 수 있으며 최근 가격 인상 움직임이 마진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 폴리머 재고조정이 마무리될 경우 EM 부문 실적은 2025년부터 더 강한 반등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반면 아세틸 부문에 대해서는 여전히 역풍이 존재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 공연 티켓팅 업체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LYV)

- 도이치뱅그, JP모건, 골드만삭스 등 미국의 주요 투자은행들이 최근 주가 하락세를 보인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LYV)에 대해 ‘지금이 매수 기회’라며 긍정적 의견을 제시했다.

- JP모건은 콘서트는 명확한 소비재이긴 하지만 산업 특유의 구조적 요인과 맞춤형 수요 흐름이 존재해 경기 변동성에 덜 민감하다고 분석하며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가 170달러를 제시했다.

- 도이치뱅크는 라이브네이션은 건강한 수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경기 둔화가 오더라도 타 소비재 대비 수요 하락 폭은 작을 것이라고 전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 170달러를 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2차 티켓 시장(리셀 마켓)의 존재가 라이브 뮤직 산업 전반의 수익 안정성을 높여준다며 티켓의 시장 가치와 실제 판매가 간의 차이가 소비 위축의 완충재 역할을 한다며, 170달러를 목표가로 제시했다.

■ 미국 정유업체 필립스66(PSX)

- 필립스66는 화재는 신속히 진화됐고 정유소는 정상적으로 가동 중이라며 운영에 영향은 없다고 전했다. 화재는 지난 19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하루 14만7000배럴 규모의 정유소에서 발생했다.

- 필립스66 최고경영자 마크 라시어는 회사는 오는 10월까지 LA 정유소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지난해 말 발표했던 ‘2025년 4분기 폐쇄 계획’보다 일정을 앞당긴 것이다.

■ 비만 치료 기술 기업 알루리온 테크놀로지스(ALUR)

- GLP-1 계열 당뇨 및 체중감량 약물과 위풍선(위 삽입형 체중감량 기기) 병용 치료 효과를 발표했다.

- GLP-1 저용량과 위풍선 병용 시 체중감량 효과가 증가했고 근손실 등 부작용은 줄었으며 치료 지속률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 알루리온은 GLP-1 치료의 주요 문제인 근육 손실과 낮은 순응도 문제를 위풍선이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 데이터 기술 기업 플래닛랩스PBC(PL)

-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12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0.11달러보다 확대된 수치로 시장 예상치였던 -0.07달러보다도 크게 부진했다. 매출은 616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했지만 시장 기대치였던 6190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 1분기 매출 전망을 6100만~6300만달러로 제시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는 2억6000만~2억8000만달러를 예상했다. 이는 각각 시장 예상치인 6370만달러, 2억725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 액센추어(ACN)

- 실적발표 후 미국 정부의 효율성 증대 목표로 인해 새로운 조달 절차가 지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매출과 매출 성장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했다.

- 액센추어는 미국 정부의 예산 절감 계획이 회사 매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 미국 유아교육 서비스 기업 카인드케어 러닝(KLC)

-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17달러로 전년 동기 0.16달러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조정 EPS는 0.09달러로 예상치 0.05달러를 넘어섰다. 매출은 전년대비 4.7% 증가한 6억4700만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 6억4670만달러에 부합했다.

- 2025 회계연도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0.75~0.85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0.75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연간 매출은 예상치 28억5000만달러보다 낮은 27억5000만~28억5000만달러 범위로 전망했다.

- 카인드케어는 2025 회계연도가 전년 대비 1주 더 많은 53주로 구성돼있으며 이것이 4500만~5000만달러의 추가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 라이다(LiDAR) 센서 제조업체 우스터(OUST)

- 4분기 주당순손실이 0.48달러로, 전년 동기 0.95달러 손실에서 약 39%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23% 증가한 3000만달러로 예상치 2980만달러를 넘어섰다.

-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3000만~3200만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이는 예상치 3080만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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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가 인공지능(AI) 전력 부족에 대한 해법, 원전 투자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101609571395997 이전글  <- 클릭 빅테크(거대 기술 기업)가 인공지능(AI) 전력 부족에 대한 해법으로 원전 투자에 나서면서 원전 및 우라늄 관련주가 꾸준히 오름세를 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모건스탠리는 주요 미국 원전 관련 기업의 주가 목표치를 높였다. 미국 원자력 발전 1위 기업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CEG)와 복합 에너지 기업인 비스타에너지(VIST)의 목표 주가를 기존 233달러, 110달러에서 각각 313달러, 132달러로 높였다. ◇ 비스타에너지(VIST) ▶ 기업개요 - 비스타 에너지는 멕시코 미구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 석유 및 가스의 탐사 및 생산에 관여하는 석유 및 가스 회사이다 . - 멕시코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콜롬비아에서 라틴 아메리카의 유전 및 가스전 식별 , 인수 및 개발에 중점을 둔다 . - 북아메리카 이외의 지역에서 개발중인 가장 큰 셰일 석유 및 가스 플레이 인 Vaca Muerta 가 포함된다 . ▶ 실적분석  ▷ 24년에 이어 25년에도 사상최대 매출, 당기순이익 및 EPS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3Q 매출액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EPS를 보면 2분기 대비 순이익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며, 4Q는 매출액과 순이익 및 EPS가 3Q대비 모두 증가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 최근 3개월 내에 3명의 애널리스트의 투자의견은 매수이며, 평균 목표가는 $57.67로 현재가 대비 20.55% 상승 여력이 있습니다.   ▷ 9월 27일 UBS는 Vista Oil & Gas, S.A.B. de C.V. (NYSE:VIST)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또한 목표주가를 기존 $55.00에서 $60.00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회사의 생산 전망이 지속적으로 기대치를 상회하고 있기...

빅테크가 인공지능(AI) 전력 부족에 대한 해법, 원전 투자 part 1.

 ◆ 미국 원전 관련주 ◇ 콘스텔레이션 에너지 (CEG)  ▶ 기업개요 원자력, 수력, 풍력, 태양광 발전 시설을 통해 1,60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발전 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내 무탄소 에너지의 약 10%를 생산한다. 통합 비즈니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고객에게 전기, 천연가스 및 기타 에너지 관련 제품과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판매한다. 여러 지역의 시장에서 배전 유틸리티, 지방 자치 단체, 협동조합, 상업, 산업, 공공 부문 및 주거용 고객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텍사스 베이시티에 위치한 2,645메가와트급 이중 원전인 South Texas Project(STP)의 공동 소유 지분을 44% 소유하고 있다.   ▶ 실적분석  ▷ 24년 연간실적은 사상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되며, 25년에도 실적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24년 3Q는 전분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4분기 실적은 3분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 투자의견은 매수의견이며 , 목표주가는 최저 $200~$205.12, 최고 $313~$328 이며 , 평균 컨센서는 $269.83~$271.6 입니다 .  ▶ 차트분석  ▷ 추세는 상승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 지지는 $250 / 저항은 $288.75 입니다. 향후 실적이 좋아진다고 하더라도 주가의 위치는 많이 높은 위치에 있습니다. ◇ 엑셀론 코퍼레이션 (Exelon Corporation –EXC)  ▶ 기업개요 유틸리티 서비스 지주 회사로 ComEd, PECO, BGE, Pepco, DPL, ACE 의 6 개 부문을 통해 에너지 배전 및 송전 사업에 종사한다 . ComEd 는 전기 소매 판매의 구매 및 규제에 관여한다 . PECO 는 전기와 천연가스의 소매 판매 구매 및 규제 업무를 담당한다 . 비즈니스 서비스 자회사인 엑셀론 비즈니스 서비스 컴퍼니 (BSC) 를 통해 법률 , 인적 자원 , 재무 , IT, 공급 관리 서비스 등 다양...

25/01/17 미국주식 특징주

[특징주] ■ 애플(AAPL) - 애플은 4.04% 급락한 228.26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3조4330억달러로 줄었다. 이는 중국에서 판매가 급격히 둔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때 애플은 중국에서 부동의 판매 1위였다. 그러나 중국 업체들이 약진하며 판매 순위가 3위까지 밀렸다. ■ SNS 기업 메타(META)와 스냅(SNAP)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내 틱톡 금지 또는 강제 매각을 막기 위해 나설 가능성이 제기 ■ 테슬라(TSLA) - 3.36% 급락한 413.8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신차 모델 재고차량에 대해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에 지난해부터 부각됐던 마진 축소 우려가 재차 부각되며 주가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니콜라도 1.63% 하락한 1.21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리비안은 3.59% 급등한 14.4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루시드도 1.32% 상승한 3.0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 지프와 램 브랜드를 보유한 자동차 제조업체 스텔란티스(STLA) - 2024년 4분기 차량 인도량이 9%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미국의 과도한 재고를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넷플릭스(NFLX) - 씨포트리서치는 다음주 넷플릭스(NFLX)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넷플릭스의 매출 성장, 마진 확대, 잉여현금흐름 등에 힘입어 핵심 보유 종목으로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목표주가를 955달러로 설정하며 낙관적인 전망을 제기했다. ■ TSMC(TSM) - TSMC의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2.24달러, 매출액은 269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 각각 2.18달러와 263억 달러보다 모두 높은 수준이다. 개장 전 거래에서 TSMC 주가는 전일대비 4.36% 오른 215.82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 AMD(AMD) - 울프리서치는 주요 데이터센터 칩 판매가 부진하다면서 AMD의 2025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