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우지수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인 2020년 6월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으며, S&P500도 2020년 6월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이다. S&P는 전고점 대비 17% 급락했다. 특히 나스닥은 전고점 대비 22% 이상 급락, 베어마켓(하강장)에 진입했다. 전 고점 대비 10% 하락하면 조정장, 20% 이상 하락하면 하강장에 진입했다고 평가한다.
- JP모간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발표한 대규모 관세로 인해,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진단했다. 경기침체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연방준비제도가 6월부터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하고, 내년 1월까지 매 회의마다 인하를 단행해 금리를 2.75~3% 수준으로 낮출 것으로 예상했다.
- 3월 비농업부문 고용자 수가 전월 대비 22.8만 명 증가했다. 이는 2월의 11.7만 명 증가 및 당월 컨센서스인 14.0만 명 증가를 각각 큰 폭으로 상회한 것이다. 3월 실업률은 4.2%였는데, 이는 컨센서스인 4.1%를 상회한 것이다. 실업률은 ’24년 5월 이후로 4.0~4.2%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 중국은 전일 4월 10일부터 모든 미국 제품에 34%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국이 중국에 지난 2일 부과한 상호 관세와 같은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과 전 세계가 본격적으로 무역전쟁을 벌일 것이란 우려가 확산됐다.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가 인플레이션을 높이고 경제 성장을 둔화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그는 연준이 관세 영향을 좀 더 명확히 파악하기 전까지 금리 인상이나 인하 등 추가 조치를 보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 개장 전 특징주
- 대형은행 섹터 : 골드만삭스(GS) -6.01%, 모간스탠리(MS) -5.72%, JP모간 체이스(JPM) -4.67%, 씨티그룹(C) -4.68%, 웰스파고(WFC) -4.75%
- 반도체 섹터 : 마블 테크놀로지(MRVL) -5.46%, 인텔(INTC) -4.68%, 브로드컴(AVGO) -4.79%
- 장비 제조업체: 디어(DE) -5.32%, 캐터필러(CAT) -6.46%
- 카지노 섹터: 라스베가스 샌즈(LVS) -5.58%, 윈 리조트(WYNN) -5.04%
[특징주]
■ 애플(AAPL)
- 니드햄은 애플(AAPL)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0달러를 유지했다.
- 관세 면제를 받지 못할 경우, FY25(’24년 10월~’25년 9월) 예상 EPS 7.32달러 기준으로 주당 2달러 이상 감소해 약 28%의 하방압력을 받을 것이다.
- 애플이 관세 면제를 받을 가능성을 약 30%로 보고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8년에도 동사에 면제를 부여한 전례가 있고, 애플이 향후 4년간 미국 내 5,000억 달러 투자 계획을 밝힌 점을 고려한 수치다.
- 28%의 EPS 감소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아니며, 중국이 애플 제품 판매를 전면 또는 일부 금지하는 방식으로 보복할 경우 타격은 더욱 커질 수 있다. 애플의 중국 매출은 FY24 전체 매출의 17%를 차지했다.
■ 엔비디아(NVDA)
- 7.36% 급락한 94.3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100달러가 붕괴한 것. 엔비디아 주가 100달러가 붕괴한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다.
■ 테슬라(TSLA)
- 모닝스타: 목표주가 250달러 제시 중. / 지금은 테슬라에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머스크가 미국 정부를 돕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다면 CEO로서의 집중력이 의심받을 수 있다.
- 웨드부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0달러 제시 중. / 머스크가 천천히지만 확실하게 DOGE 리더십에서 물러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는 테슬라에 매우 긍정적인 신호다.
- 구겐하임: 투자의견 매도, 목표주가 170달러 제시 중. / 머스크가 DOGE를 떠날 것이라는 신호는 이미 지난주부터 감지됐다. 그의 퇴진은 정치적 반감 혹은 인식된 반발을 완화하고, 직원들의 사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 JP모간: 투자의견 비중축소, 목표주가 120달러를 유지 / 테슬라의 ’25년 1분기 인도 실적은 당사의 최저 예상치보다 낮았다. 이는 전례 없는 브랜드 훼손을 입증하는 결과다. 이번 인도 실적은 당사뿐 아니라 시장 컨센서스 역시 크게 하회했으며, 이에 따라 향후 전망치 역시 대폭 하향했다. 시장 컨센서스 역시 당사와 유사한 수준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테슬라의 ’25년 1분기 EPS 추정치를 기존 0.40달러에서 0.36달러로 하향 조정했으며, 이는 컨센서스인 0.46달러보다 낮은 것이다.
전일 8% 이상 폭락했던 반도체지수가 오늘은 7% 이상 급락했다.
엔비디아가 급락하자 경쟁업체인 AMD도 8.57% 급락했다.
이뿐 아니라 인텔이 11.50% 폭락하는 등 다른 반도체주도 일제히 급락했다. 마이크론은 12.94%, 대만의 TSMC는 6.72% 각각 급락했다.
특히 미국의 대표적 반도체 업체인 인텔은 11.50% 폭락한 19.85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인텔은 대만의 TSMC가 인텔의 파운드리(위탁생산) 지분 20%를 인수한다는 소식으로 미국 기술주가 일제히 급락했음에도 2.05% 상승했었다.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85% 상승한 8만403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96% 상승한 18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3.97% 급등한 2.1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리플은 이날 최고 2.15달러, 최저 2.02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뿐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도 도지코인이 7.15% 급등하는 등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는 미국증시가 폭락하자 암호화폐가 피난처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원래 암호화폐는 주식보다 더욱 위험한 자산이다. 그럼에도 암호화폐가 피난처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은 미증시의 낙폭이 얼마나 큰지를 웅변해 주는 대목이다.
■ 아메리칸 항공(AAL)
- 수요 변동과 운영 비용 증가 등 항공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데다 1분기 실적 전망치도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실망감이 반영되는 것이다.
- 올 1분기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0.6달러~0.8달러 순손실로 당초 예상치 0.2달러~0.4달러 손실에서 크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가이던스 역시 기존 3%~5% 상승에서 보합 수준을 예측하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 UBS증권은 아메리칸 항공에 대한 목표주가를 19달러에서 13달러로 하향 조정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도 기존 20달러에서 16달러로 낮췄다.
- 시티그룹은 아메리칸 항공의 프리미엄 및 국제여행 부분과 로열티 수익, 공동 브랜드의 카드수익 등의 차별화된 강점을 주목하며 해당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 21.50달러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기로 했다.
■ 보잉(BA)
- 중국은 미국산 제품에 34%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는데, 중국에 항공기를 수출하고 중국으로부터 부품도 수입하고 있다. 이에 프리마켓에서 4.55% 급락 중이다.
■ 미국에 상장된 중국 기업 (개장 전)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BABA)의 주가는 8.38% 하락한 118.49달러를 기록했다. 테무의 모회사 핀둬둬(PDD) 주가는 8.01% 하락한 104.57달러, 제이디닷컴(JD)은 8.52% 하락한 36.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주가 역시 크게 하락해 샤오펑(XPEV)은 9.04%, 니오(NIO)는 6.42%, 리오토(LI)는 5.17% 내린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 미국 은행
- 대출, 카드, 소비자금융 등 경기 흐름에 직접적으로 노출돼 있어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면 주가가 빠르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관세 리스크는 소비 위축과 함께 신용 리스크 확대 가능성까지 동반하고 있어 하방 압력이 컸다.
- 관세전쟁이 촉발한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도 불구하고 국제 금값은 3%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3천24.2달러로 전장보다 2.9% 하락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3시 30분 기준 온스당 3,025.09달러로 전장보다 2.8% 하락 거래됐다.
금 현물 가격은 장중 온스당 3천15달러선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최근 금값이 랠리를 이어간 가운데 연이틀 이어진 글로벌 증시 폭락으로 유동성 부족에 직면한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차입 투자자가 마진콜 상황(추가 증거금 요구)에 직면한 경우 현금 확보를 위해 안전자산인 금을 매도하기 때문이다.
- 국제유가는 경기침체 우려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61.99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7.4% 급락했고, ICE 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종가는 배럴당 65.58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6.5% 하락했다.
■ 외식 체인 기업
- 스티펠은 미국의 대표적인 외식 체인 기업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조치로 인해 해외 고객들의 반감에 직면하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는 실직자들이 늘어나면서 외식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분석했다.
- 수입에 의존하는 미국 기업들의 비용이 상승하면, 가격 인상이나 인력 감원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결국 소비 지출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해외 시장 매출에 있어서도 반미 감정으로 인한 매출 둔화 가능성을 제기했다.
- 스타벅스와 다른 체인들이 구매하는 생두는 10% 기본 관세 대상이 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현물 커피 가격 상승은 하반기부터 더 뚜렷하게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글로벌 대형 외식업체 : 스타벅스(SBUX), 맥도날드(MCD), 도미노피자(DPZ), 염브랜즈(YUM), 레스토랑브랜즈인터내셔널(QSR)
■ 양자컴퓨팅
- 미국 국방부 산하 고등방위연구계획국(DARPA)은 ‘퀀텀 벤치마킹 이니셔티브’의 최종 후보 15개 기업을 공개했다. DARPA는 트랩 이온 시스템과 초전도 큐비트 등 다양한 양자 아키텍처를 평가할 계획이다.
- 리게티컴퓨팅(RGTI)과 아이온큐(IONQ)는 최근 미국 정부가 시작한 장기 양자컴퓨팅 타당성 평가 프로그램(QBI)에 참여할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33년까지 실용적인 양자 컴퓨터를 개발할 수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 스타트업뿐 아니라 IBM(IBM),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스(HPE)와 같은 대형 기술 기업도 포함됐다.
■ 항공기 엔진 제조업체 GE에어로스페이스(GE)
- GE에어로스페이스는 중국 국산 여객기 C919에 엔진을 공급하고 있으며, 보잉에도 엔진을 납품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발표에 따른 항공 수요 둔화 우려가 반영되며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시장 전문가들은 미중 간 관세 갈등이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당분간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게임스탑(GME)
- 라이언 코언 CEO가 우리사주를 추가 매입한 사실이 공개된 영향으로 개장 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공시에 따르면, 코언 CEO는 게임스탑 주식을 주당 21.55달러에 50만 주를 매입했으며, 이에 따라 보유 지분은 전체 발행 주식의 약 8.4%까지 늘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트남 고위 관계자와 관세 조정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
■ 나이키(NKE)
- JP모간은 나이키(NKE)에 대해 3일(목) 장마감 후 제출된 나이키의 10-Q 보고서를 검토했다. 북미 지역의 재고 과잉, 신발 부문에서의 평균 판매 단가 하락 압력 완화, 북미 외 지역에서의 재고 개선 등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75달러를 유지했다.
- 현재 관세 위협이 존재하는 상황은 시장 구조를 정비하고 리셋하는 과정에 있어 매우 어려운 환경이다.
■ 미국의 신발 및 의류 소매업체 풋락커(FL)
- 풋락커는 소비자들의 선호도 변화와 경쟁심화 여기에 경기 침체 우려가 더해지는 등 복합적인 요소들이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
- 최근 S&P는 풋락커에 대한 신용등급을 BB에서 BB-로 한 단계 낮추며 지속적인 운영문제와 경쟁적인 시장환경이 부담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또한 주된 수익처인 나이키(NKE)가 소비자 직접 판매 비중을 늘리고 있는 점도 풋락커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 제프리즈는 최근 풋락커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하기로 했으며 파이퍼샌들러는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23달러에서 19달러로 하향조정한 바 있다.
[기타 뉴스]
■ 핀테크 기업 – 어펌(AFRM), 페이팔(PYPL)
- 인플레이션 상승은 경기 침체를 불러올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소비자 대출 수요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 핀테크 기업들이 경쟁 심화와 규제 관련 우려, 더 불확실해진 핀테크 전반의 거시 경제 환경을 이유로 페이팔의 목표주가를 기존 82달러에서 74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미국 건설 장비 업체 캐터필라(CAT)
- DA데이비슨은 캐터필라(CAT)에 대한 시장 심리가 악화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 올해 1분기 중장비 소매 판매가 예상치를 하회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25년과 2026년에 대한 시장의 낙관론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 자동차 및 산업용 부품 유통업체 제뉴인파츠(GPC)
- 에버코어ISI는 제뉴인파츠(GPC)에 대해 관세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는 기업 중 하나이며 오히려 가격 인상을 통해 오토 및 산업 부문에서 수익을 방어하거나 증대시킬 수 있는 역량이 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128달러에서 135달러로 높였다.
- 제뉴인파츠는 매출의 60%가 자동차 부품 교체에서 발생하며 특히 가격 민감도가 낮은 필수 소비성 부품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경기 및 관세 충격을 흡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신차 및 중고차 가격이 5~15%가량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 속에서 소비자들이 보유 차량을 수리해 사용하는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됐다.
■ 장난감 제조사 해즈브로(HAS)와 마텔(MAT)
- 미국에서 수입되는 장난감의 약 77%가 중국산이며 베트남은 멕시코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수입처다. (중국에는 54%, 베트남에는 46%의 고율 관세가 적용)
- 이 두 기업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으로 생산지를 분산하려 했지만 이들 국가 역시 각각 46%, 32%, 26%의 관세 대상에 포함되며 대안 마련도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로 장난감 업계의 평균 마진은 한 자릿수에 불과해 관세 충격을 흡수할 여력이 적다.
- 중국과 베트남에 제조 기반을 둔 장난감 제조사 펀코(FNKO) 주가는 급락했다.
■ 중국 정부가 화학 및 소재 제조업체 듀폰(DD)
-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은 공식 발표를 통해 듀폰의 중국 사업을 대상으로 한 반독점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이번 조치는 단순한 규제 강화라기보다는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 제품에 54%에 달하는 고율 관세를 부과한 데 대한 보복 조치로 해석된다.
- 듀폰은 화학 및 소재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지난해 전체 매출의 약 19%를 중국과 홍콩 시장에서 올렸다. 중국 내 다수의 생산 시설 및 상하이에 연구개발(R&D) 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중국 현지 사업 비중이 큰 기업 중 하나다.
- JP모간은 듀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조정했고 목표주가도 40달러에서 31달러로 낮췄다.
■ 노드스트롬(JWN)
- 씨티는 노드스트롬(JWN)의 인수가 무산될 시에는 주가가 최대 30%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역시 25달러에서 22달러로 낮췄다.
- 노드스트롬의 예정된 인수합병이 성사되더라도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며, 실패할 경우 큰 폭의 하락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멕시코 소매업체 리버풀(Liverpool)은 노드스트롬 그룹을 주당 24.25달러에 인수하는 거래를 추진 중이다.
- 총 4억5000만달러의 비교적 낮은 자금 조달 필요성을 감안하더라도 불확실성이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노드스트롬의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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