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25/04/30 [미국] 특징주 및 관심주

 

- CFRA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첫 100일간 미국 증시 하락이 ‘25년 전체 하락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중국 정부는 28()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참모진이 무역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시사한 일련의 발언 이후에도, 미국과 관세전쟁 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부인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과 미국은 관세 문제와 관련해 어떠한 협의나 협상도 진행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 미국과 중국 간 협상이 실제로 진행되고 있는지 혼선이 이어지는 가운데,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28() CNBC 인터뷰에서 무역 긴장 완화는 중국에 달려 있다고 발언했다.

 

- 골드만삭스는 현재 수준의 관세가 유지될 경우, 올해 중국의 대미 수출은 3분의 2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미국으로 수출되는 상품 생산에 관여하는 중국 내 일자리가 약 1,600만개에 달하며, 이 중 거의 4분의 1은 도소매업 부문이다. 통신장비, 의류, 화학제품 부문이 다른 제조업 부문에 비해 미국 수출 비중이 높아 특히 더 취약하다고 분석했다.

 

- S&P 글로벌 레이팅스은 현재 수준의 대중국 관세가 유지된다면, 미중 간 항로에서 물동량 급락이 장기화될 것이다. 이로 인해 항만 운영이 타격을 입고, 동남아시아 등 제3국을 통한 우회수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는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관세의 경제적 충격이 곧 일반 미국인들에게 가시화될 것이며, 올 여름 경기침체로 이어질 거라고 전망했다.

42: 관세 발표, 중국발 컨테이너선 출항 감소

5월 초~중순: 미국 항만 도착 컨테이너선 멈춤

5월 중순~하순: 트럭 수송 수요 급감, 매장 선반 품절 및 기업 매출 감소

5월 하순~6월 초: 트럭·소매 부문 해고 시작

2025년 여름: 경기침체

 

- 바클레이즈는 수 주간 지속된 관세발 불확실성과 피로감 끝에, 투자자들에게 또 다른 악재가 닥쳐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주식 등 위험자산 비중을 축소하고, 장기채권 등 듀레이션 자산을 보유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투자자들은 보수적인 투자 스탠스를 유지해야 한다.

 

- HSBC는 미국 경제 성장 둔화, 인플레이션 지속, 채권 수익률 하락 등을 고려해 S&P500지수 목표치를 6700에서 5600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은행은 경기 침체를 우려하는 시기에는 필수소비재, 헬스케어와 같은 방어적 섹터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웰스파고는 현재처럼 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걱정하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역사적으로 높은 변동성은 이후 높은 수익률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었다. 지금은 오히려 투자자들이 두려움을 내려놓고 장기적 관점에서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과거 시장의 변곡점과 유사한 패턴으로, 향후 6개월에서 18개월 사이 긍정적인 반전이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분석이다.

 

[특징주]

■ 애플(AAPL) - 5월1일 실적 발표 예정

- 에버코어ISI는 보고서를 통해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와 목표주가 25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 애플이 단기적으로는 미중간의 무역긴장 등 지정학적 이슈들에 의해 주가가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관세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회사차원의 다양한 전략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 메타 플랫폼스(META) - 4월 30일 실적 발표 예정

- 메타플랫폼스는 자사의 AI 모델 ‘라마(Llama)’를 기반으로 한 독립형 인공지능(AI) 앱을 공개하며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와 본격적인 경쟁에 나섰다.

- 메타는 앱 출시를 통해 사용자들이 AI 어시스턴트를 보다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NBC는 단기적인 인공지능 자본지출 계획이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트루이스트는 메타는 인공지능을 도입하여 제품을 개량하고, 이를 통해 매출 성장을 가속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다. 하지만 현재 투자자들은 인공지능 기술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주가 반응은 유리하지 않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 웰스파고는 메타의 Llama 투자지출은 근시일 내 발표될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이 별달리 수익성에 기여하지 못할 경우 자본지출 계획을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SLA)

- 벤징가는 테슬라가 Semi 전기트럭 생산량을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테슬라의 Semi 전기트럭은 ‘24년에 펩시코(PEP) 인도가 발표되었던 바 있는데, 네바다 주에 위치한 기가팩토리에서도 ‘25년 내로 양산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 Semi 프로그램 담당자는 네바다 기가팩토리에서 연 5만 대의 Semi가 생산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연말에는 출하가 시작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네바다 기가팩토리에서의 Semi 생산량 증가는 ‘26년에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 파이퍼샌들러는 테슬라 실적을 분석하면서, FSD 판매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400달러를 유지했다.

- 1분기에 테슬라의 인도대수는 전분기 대비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비가동률은 60% 정도에 그쳤다. 이를 고려하면 1분기 매출총이익률은 더 낮았어야 할 것이다

- 이연매출(deffered revenue)이 전분기 대비 2.6억 달러 증가한 내용을 살펴보면, 테슬라의 FSD 채택이 증가했고 이것이 매출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FSD 사업에서 창출된 매출이 테슬라 매출총이익률을 지지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 레드번 애틀랜틱은 테슬라(TSLA)에 대해 매도 의견을 제시하며 향후 실적 부진과 현금흐름 악화를 경고했다. 레드번은 테슬라 주가가 올해 44% 추가 하락할 수 있다며 목표가를 160달러로 제시했다.

- 전기차 가격 하락, 미국-멕시코 및 중국-유럽 간 관세 압박 등 여러 외부 요인이 향후 1년간 물량 감소와 현금흐름 악화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올해 테슬라의 주당순이익(EPS)과 잉여현금흐름 전망치를 월가 평균 추정치보다 약 10% 낮게 잡고 있다. 레드번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세금 혜택이 철회될 가능성도 추가적인 하향 리스크 요인으로 언급했다.

- 모델Y 리프레시(주니퍼)와 오는 6월 출시 예정인 저가형 테슬라 신모델도 큰 폭의 수요 증가를 일으키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 아마존(AMZN) - 5월 1일 분기 실적 발표 예정

- 아마존(AMZN)이 쿠이퍼 프로젝트(Kuiper Project)의 첫 인터넷 위성을 우주로 발사하며 테슬라(TSLA) 오너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에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했다.

- 아마존은 쿠이퍼 프로젝트에 최대 100억 달러(약 13조 원)를 투자할 계획이며 올해 안에 소비자와 기업, 정부를 대상으로 한 상업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백악관은 아마존이 현 정권에서 부과된 관세정책으로 발생한 비용을 자사 제품들에 얼마나 반영되었는지를 소비자들에게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자 이에 대해 ‘정치적 공격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 주당순이익(EPS)이 1.37달러, 매출액은 1552억9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월마트(WMT)

- 미국 월마트(WMT)가 최근 일부 중국 공급업체들에 배송을 재개하라고 요청했으며 이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완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움직임이라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가 29일 보도했다.

- 월마트를 포함한 주요 미국 소매업체들이 최근 장쑤성과 저장성 등 주요 수출지역의 제조업체들에 배송 재개 요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 코카콜라(KO)

- 코카콜라는 올 1월부터 3월사이 실적이 주당순이익(EPS)기준 0.73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추정치 0.72달러를 소폭 웃돈 결과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1억 달러로 월가 예상치 112억 달러를 밑돌았다.

- 향후 가이던스 측면에서는 연간 매출 성장률에 환율 영향이 23% 수준의 역풍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고 EPS 성장률에도 56%의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 미국 내 소비 둔화 우려와 함께 체중감량 치료제(GLP-1) 확산, 건강한 식생활 캠페인 강화 등이 코카콜라에 구조적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제약사 노보노디스크(NVO)

- 노보노디스크는 위고비의 미국 내 공급 부족이 해소된 상황에서 텔레헬스 플랫폼을 통해 접근성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환자들은 이들 플랫폼을 통해 노보노디스크의 신규 온라인 약국 ‘노보케’에 직접 접근해 위고비를 처방받을 수 있다. 위고비의 공급 정상화 이후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전략으로 평가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반영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 힘스 앤드 허스 헬스(HIMS)

- TD 코웬은 힘스 앤드 허스 헬스의 다이어트약 복제약 판매가 제한되면서 주가 상승 전망도 제한된다고 정리하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했으며, 목표주가는 44달러에서 3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일라이 릴리(LLY), 노보 노디스크(NVO) 등이 생산하는 당뇨, 비만 치료제의 공급부족 문제가 해소됨에 따라, 힘스 앤드 허스는 복제약을 생산 및 판매하기 어렵게 되었다

- 힘스 앤드 허스의 1분기 실적은 우수했지만, 5월 22일부터는 더 이상 GLP-1 복제약을 판매할 수 없을 것이며, 앞으로의 주가 상승 전망은 제한적이다. 당사는 힘스 앤드 허스의 주가가 앞으로 보합권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본다.

- 힘스 앤드 허스 경영진은 ‘25년 다이어트약 매출 목표를 7.25억 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지나치게 낙관적인 것으로 보인다. 경쟁 여건 악화를 감안한 조정이 필요해질 것이다.

- 힘스&허즈는 그동안 위고비와 같은 체중 감량 의약품의 대체 치료제를 판매해왔지만 노보노디스크와 장기 협력을 발표함으로써 다음주부터 노보케어 약국을 통해 공식적으로 위고비를 처방할 수 있게 됐다. 힘스&허즈는 노보노디스크와 함께 비만 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한 장기 로드맵을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

■ 허니웰인터내셔널(HON)

- 지난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51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2.21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8억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91억달러 대비 성장했으며 시장 전망치인 96억달러를 웃돌았다.

- 2025년 연간 EPS 가이던스를 기존 10.10달러~10.50달러에서 10.20달러~10.50달러로 하단 범위를 상향 조정했다. 다만 시장 예상치인 10.38달러는 소폭 하회했다. 조정된 가이던스에는 관세 영향, 대응 조치 및 글로벌 수요 불확실성이 모두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자동화 기술 기업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BRA)

- 1분기 매출은 13억달러,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2억92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4.02달러로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 2분기 EBITDA를 2억4400만달러로 예상하며 이 중 2500만~3000만달러가 관세로 인한 영향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2억4700만달러와 유사한 수준이다. 연간 기준으로는 관세 영향이 7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반영한 전체 EBITDA는 월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10억~11억달러로 전망했다.

■ 펠로튼 인터랙티브(PTON)

- 트루이스트는 펠로튼 인터랙티브(PTON)에 대해 주가는 오랜 회복세를 보인 후 마침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11달러로 유지했다.

- 급격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큰 비용을 지출했지만, 수요가 고갈되어 CEO 교체 및 감원 그리고 현금 경색을 막기 위한 노력을 단행한 바 있다. 최근 2분기 동안 양호한 분기 실적을 연이어 발표하며, FY26에는 매출 성장률이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미국 최대 페인트 생산업체 셔윈-윌리엄즈(SHW)

-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25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2.17달러 대비 상승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2.15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3억1000만달러로 지난해 기록한 53억7000만달러 대비 소폭 감소하면서 시장 예상치인 54억달러를 밑돌았다.

- 올해 2분기 매출은 한 자릿수 초반 범위에서 증가 또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 미국 바이오제약사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REGN)

-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8.22달러, 매출은 30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월가 예상치 EPS 8.62달러, 매출 32억 달러를 모두 밑도는 수치다.

■ 음원 스트리밍 기업 스포티파이(SPOT)

- 1분기 영업이익은 5억900만유로로 전년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했지만 애널리스트 예상치 5억4800만유로에는 미치지 못했다. 매출은 15% 증가한 41억9000만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42억유로에 소폭 못 미치는 수준이다.

- 2분기 가이던스를 매출 43억유로, 영업이익 5억3900만유로, 가입자 2억7300만명, MAU 6억8900만명으로 제시했다.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에 모두 못 미치는 수치다.

[기술주 - 소프트웨어/하드웨어]

■ AMD(AMD) - 5월 6일 실적 발표 예정

- HSBC는 AMD 중국 수출 라이선스 이슈 등 실적 전망이 어둡다고 경고하며, 투자의견을 매도로 유지했다.

- 트럼프 행정부는 대중국 반도체 수출 제재를 한층 더 강화하면서, AMD가 중국으로 수출하는 인공지능 프로세서가 라이선스를 취득하여야 한다고 요구했으며, AMD는 이로 인해 8억 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고한 상태이다. 이러한 비용은 ‘25년 2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이다. 월가는 2분기에 AMD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오히려 3% 감소할 수 있다. 비용 부담 또한 매출총이익률은 유의미하게 낮출 것이다.

- AMD의 CoWoS 생산량 감축을 고려하면, 차세대 프로세서인 MI355 제품의 ‘25년 하반기 양산 전망도 불투명하고, MI400 서버랙 또한 충분한 공급을 확보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

■ 미국 반도체 제조업체 울프스피드(WOLF) - 5월 8일 실적 발표 예정

- 단기간 급등세를 이끌었던 숏스퀴즈 효과가 소멸되는 분위기 속에 투자자들이 이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숏스퀴즈는 공매도 포지션이 많은 종목에서 주가가 급등하면 손실을 우려한 공매도 투자자들이 주식을 다시 매수해 포지션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추가 상승을 유발하는 현상이다.

- 울프스피드는 지난주부터 월가에서 미국 내 공매도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으로 지목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 23일 월스트리트저널이 울프스피드가 미국에서 가장 많이 공매도된 종목이라고 보도하면서 공매도 청산을 노린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대거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후 25일 레이몬드제임스가 발표한 반도체 업계 보고서에서도 울프스피드의 숏 비율이 41%로 가장 높다고 밝혀지며 매수세가 더욱 가속화됐다. 이로 인해 이달들어 3달러 아래에서 거래되던 울프스피드 주가는 23일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28일 4달러를 넘어섰다.

■ 퀄컴(QCOM)

- JP모건은 퀄컴이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다양한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하는데 성공한다면 장기적으로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크다. 단 단기적으로는 유통망과 소비자 업그레이드를 통한 스마티폰 수요가 선반영되었을 수 있다고 판단해 실적에도 신중한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 퀄컴이 사물인터넷(IoT)과 자동차 부문에서 발생하는 매출을 기반으로 사업 다각화의 강점을 갖고 있으며 지난 2021년 인수한 칩 설계 스타트업체인 ‘누비아’를 통해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 가능성도 열려 있다. 이를 기반으로 퀄컴에 대해 별도의 투자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던 채터지 연구원은 이날 투자의견 비중 확대와 목표주가는 185달러를 내놓았다.

■ 스트리밍 플랫폼업체 넷플릭스(NFLX)

- CFRA는 2025년 1분기 실적이 경쟁 우위를 재확인해줬다는 판단에 따라 스트리밍 플랫폼업체 넷플릭스(NFLX)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강력매수’로 상향조정했다.

- 넷플릭스는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며 1분기 실적과 2분기 가이던스 모두 지리정치 리스크나 무역 관세 우려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 대한 직접 노출이 없다는 점도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방어력을 높여준다.

■ 팔로알토 네트웍스(PANW)

- 28일(월),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 보안에 특화된 스타트업 프로텍트 AI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 이번 인수로 프로텍트 AI의 솔루션과 팀은 최근 발표한 프리즈마 AIRS 플랫폼에 통합될 예정이다. 프로텍트 AI가 보안의 핵심 신흥 분야에서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 제프리스는 팰로 앨토 네트웍스가 M&A를 통해 인공지능 보안 기술을 선도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5달러를 유지했다.

-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하면서, 사이버공격은 새로운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이버보안 기술도 새로운 영역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 팰로 앨토는 Protect AI를 인수하고, Prima AIRS 솔루션을 출시하면서 여기에 대응하고 있다. 인공지능 보안에서도 소수 기업만이 승자가 될 것이며, 팰로 앨토는 그러할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 핀테크 기업 소파이 테크놀로지스(SOFI)

- 1분기 조정 순매출은 7억7100만달러로 예상치 7억3900만달러를 웃돌았다. 일반회계기준(GAAP) 주당순이익은 6센트로 예상치의 두 배를 기록했다. 이는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간 결과다.

- 소파이는 연간 조정 순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32억~32억7500만 달러에서 32억3500만~33억1000만달러로,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가이던스는 기존 8억4500만~8억6500만달러에서 8억7500만~8억9500만달러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 페이팔(PYPL)

- 1분기 순매출은 전년대비 1% 증가한 78억달러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33달러로 예상치 1.16달러를 웃돌았다.

- 핵심 성과 지표인 거래 마진은 전년대비 7% 증가한 37억달러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총매출에서 거래 비용과 거래 손실 및 신용 손실을 제외한 수치다.

- 경영진은 ‘25년 2분기 EPS 가이던스를 1.29~1.31달러로 제시했으며 / 연간 EPS 가이던스는 4.95~5.10달러로 유지했다. 경영진은 1분기 이익 증가세를 언급하면서도,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를 반영하여 EPS 가이던스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 핀테크 기업 업스타트홀딩스(UPST) - 5월 6일 실적 발표 예정 / 5월 14일 인공지능(AI) 투자자의 날 행사 개최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업스타트홀딩스(UPST)의 최근 주가 하락 이후 회사의 리스크-보상 균형이 개선됐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 수익률 하회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53달러로 유지했다.

[제약/바이오/헬스케어]

■ 머크(MRK)

▲ HSBC: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15달러에서 100달러로 하향 조정.

- 초유의 미국 관세 리스크, 대규모 특허만료, 메디케어 파트 D 및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역풍이 맞물리며 바이오제약 업계 전반의 실적에 압박 요인이 될 수 있다. 25% 미국 관세가 적용될 경우, 혁신 신약 중심 제약사들은 약 6~14%의 실적 역풍에 직면할 수 있다. 또한 세율 변화 등 관세 구조에 따라 세금 측면에서도 추가 타격 가능성이 존재한다.

▲ BMO 캐피탈: 투자의견 마켓퍼폼 유지, 목표주가는 89달러에서 82달러로 하향 조정.

- 1분기 실적 부진 및 ’25년 가이던스 하향 조정 이후, 추가적인 가다실 관련 역풍이 머크의 실적 회복 가능성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FDA의 라벨 변경 가능성은 낮지만,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 권고 변경은 장기적으로 미국 내 가다실 매출에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PFE)

-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92센트로 예상치 56센트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다만 매출은 전년대비 8% 감소한 137억2000만달러로 예상치 139억2000만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 화이자는 2025년 말까지 45억달러의 비용 절감 목표를 재확인했으며 2027년까지 추가로 약 12억달러의 생산성 개선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 화이자는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2.80~3.00달러,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610억~640억달러 범위로 유지했다.

[소매유통/음식료]

■ 치폴레 멕시칸 그릴(CMG)

- 아거스는 치폴레 멕시칸 그릴의 실적 악화를 예상하면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 아보카도, 계육 등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레스토랑 섹터 내 경쟁심화, 임금 상승압력 등이 치폴레의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나아가 경기둔화 속에 소비심리가 약화되고, 인플레이션을 상쇄하기 위한 가격인상 정책은 소비자 방문을 제한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치폴레의 동일매장매출 증가율 전망은 밝다고 하기 어렵다.

- 이를 반영하여 치폴레의 ‘25년 EPS 전망치를 1.58달러에서 1.30달러로 / ‘26년 전망치를 1.80달러에서 1.50달러로 하향 조정한다.

■ 도미노 피자(DPZ)

- 최고경영자(CEO)는 1분기 실적이 다소 아쉬웠음에도 올해 나머지 기간의 실적에 대해선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 치즈 크러스트 제품 출시와 도어대시(DASH)와 배달 제휴 등을 소개했다. 지난해에는 우버와 협력했지만, 도어대시 쪽이 두 배 이상 많은 피자를 판매한다고 말했다.

■ 온 홀딩(ONON)

- 씨티는 온 홀딩(ONON)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65달러에서 6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가격 결정력과 미국 브랜드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잠재적 반발은 동종업체들과 차별화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전쟁이 계속됨에 따라 미국 외 지역에서 다른 기업들 대비 더 낙관적이다.

■ 알트리아(MO)

- 매출 45.2억 달러(-4.2%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1억 달러 하회한다. 비GAAP EPS 1.23달러(+6.0%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04달러 상회한다.

- 경영진은 ‘25년 전체 EPS 가이던스를 5.22~5.37달러에서 5.30~5.45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중앙값 기준 컨센서스 5.33달러를 상회한다.

[운송주]

■ 보잉(BA)

-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보잉은 1분기 737맥스 생산이 증가하고 안정적이었으며, 현금 사용이 예상보다 적었다고 보고했다면서 보잉을 '부정적 관찰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 신용등급은 투자적격의 최하단인 'BBB-'로, 여기서 한 단계만 하향되면 보잉은 '정크'(투기) 등급에 속하게 된다. S&P는 다만 등급 전망은 '부정적'을 유지함으로써 중기적 관점에서의 강등 가능성은 계속 열어뒀다.

■ 아메리칸 에어라인스(AAL)

▲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12달러에서 10달러로 하향 조정.

- 아메리칸 에어라인스의 실적 발표는 다른 네트워크 항공사들과 유사했으며, 경영진은 프리미엄 및 법인 관리 매출은 견조하지만 메인 캐빈 수요는 약하다고 언급했다. ’25년 총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5% 증가에서 0.6% 증가로 대폭 하향했으며, EPS 전망도 1.54달러에서 0.71달러로 낮췄다.

▲ 레이몬드 제임스: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15달러에서 14달러로 하향 조정.

- 아메리칸 에어라인스가 국내 메인 캐빈 부문 약세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지만, 순차적인 매출 및 비용 추세는 상대적으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LUV)

▲ 모간스탠리: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41달러에서 38달러로 하향.

- 사우스웨스트의 1분기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 이후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가이던스는 업계 전반의 약세를 반영했지만, 경영진은 내부 혁신 이니셔티브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변화 속도에 대한 회의론에 대해서도 적극 반박했다. 이어 대규모 자사주 매입과 견조한 재무구조를 고려할 때, 사우스웨스트는 올해와 같은 도전적인 환경 속에서도 '숨은 강자'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바클레이즈: 투자의견 시장비중(Equal Weight) 유지, 목표주가 32달러에서 26달러로 하향.

- 사우스웨스트가 불과 6주 전 제시했던 '25년 및 '26년 영업이익(EBIT) 개선 가이던스를 철회했다. 2분기 매출 전망이 순차적으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5월 말부터 시행될 수화물 요금 부과 효과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신호라고 지적했다. 또한 1분기 낮은 탑승률은 우려되는 부분이며, 시장점유율 감소를 시사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 제트블루항공(JBLU)

- 지난 분기 조정 주당순손실이 0.59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주당순손실 0.63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제트블루는 지난 1월까지는 예약이 견조했으나, 2월 들어 약화되기 시작했고 3월에는 더 악화됐다고 밝혔다.

- 다만 상황은 2분기에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비성수기 여행 수요 둔화가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 시기의 예약 흐름은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소비자 신뢰 약화에 더 민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항공업계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측정하는 지표인 ASM당 수익(단위 수익)은 2분기에 3.5%~7.5%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 현재의 경제 불확실성을 이유로 연간 실적 전망은 재확인하지 않기로 했다.

■ 유니언 퍼시픽(UNP)

▲ 스티븐스: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는 275달러에서 255달러로 하향 조정.

- 1분기 실적은 물동량이 증가했음에도 조정 EPS가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며, 비우호적인 화물 믹스가 수익성 개선을 제한했다. 단기적으로는 수입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가가 박스권에 머물 가능성이 있으나,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현 주가는 위험 대비 보상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 RBC 캐피털: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는 261달러에서 257달러로 하향 조정.

- 1분기 실적은 마진 부진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으며, ‘25년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은 점과 하반기 항만 물동량 약세 가능성을 시사한 점이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다만 철도 운영 효율성 지표는 여전히 인상적이었다.

▲ BMO 캐피탈: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는 270달러에서 265달러로 하향 조정.

- 1분기 실적은 견조했다. 높아진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25년 가이던스를 제시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란은 타당하다. 그러나 유니언 퍼시픽의 실행력은 업계 최고 수준이며, 단기 수요 둔화를 극복하고 향후 경기 반등에서 가장 수혜를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 서스퀘하나: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는 255달러에서 245달러로 하향 조정.

- 2분기까지는 모멘텀을 이어가겠지만, 하반기에는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당사는 ’25년 실적을 보수적으로 가정해 모델링했으며, 미국이 심각한 산업 경기침체를 피할 경우 ’26년에는 두 자릿수 성장세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택배 물류업체 UPS(UPS)

- 지난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6.6% 증가한 11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49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1.43달러 대비 상승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1.38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0.7% 감소한 215억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210억달러를 웃돌았다.

- 거시경제 불확실성을 이유로 연간 실적 전망치를 업데이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회사는 최대 고객인 ‘아마존’의 물량 감소를 예상해, 인력 및 시설 통합을 포함한 네트워크 재편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전체 직원의 4%에 해당하는 약 2만명에 이르는 대규모 감원이 올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올해 말까지 임대 및 자가 건물 73곳을 폐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UPS는 건물 폐쇄와 퇴직금 지급 등을 포함해 4억~5억달러 규모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 로열 캐리비언 크루즈(RCL)

-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71달러로 예상치 2.55달러를 상회했다. 다만 매출은 39억9900만달러로 전년대비 7.3% 증가했지만 예상치 40억1000만달러에는 미치지

-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기존 14.35~14.65달러에서 14.55~15.55달러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에너지/유틸리티]

■ 에너지 개발업체 코드에너지(CHRD)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유가 하락 우려 속에서도 장기 성장 잠재력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이유로 코드에너지(CHRD)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가는 기존 125달러에서 114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단기 유가 전망이 약화되며 WTI가 배럴당 60달러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지만 코드에너지는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낮은 유가 환경에서도 자사주 매입 등 자본 활용 여력이 충분하다. 올해 4마일 수평정 시추 확대와 예산 이하로 완료된 우수한 시추 성과는 장기적인 원가 절감 효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최근 6억7500만달러 규모의 신규 회사채 발행을 통해 기존 고금리 채권 일부를 상환하고 유동성도 확보했다. 2027년까지 80% 이상의 시추 프로그램을 장거리 수평정 기반으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따른 연간 유지 투자비 감소 효과만 1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 미국 셰일 오일 기업 다이아몬드백 에너지(FANG)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다이아몬드백 에너지(FANG)를 에너지 섹터 최우선 추천 종목으로 선정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202달러에서 170달러로 낮췄다.

- 현재 오일 시장은 OPEC+의 예기치 못한 공급 확대에 따른 공급 과잉과 가격 전쟁, 글로벌 무역 갈등이라는 이중 압박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혼란 속에서도 가치와 방어력을 동시에 갖춘 종목을 중심으로 포지셔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컨스텔레이션 에너지(CEG) - 5월 6일 실적 발표 예정

- 제프리스는 정책 불확실성 등을 고려했을 때, 컨스텔레이션 에너지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다고 판단하며,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 목표주가를 274달러에서 223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컨스텔레이션 에너지 데이터센터 부문의 경우, 그 가치는 주당 약 70달러 정도로 평가할 수 있다. 현재 주가의 30% 수준이다.

- 컨스텔레이션 에너지가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원자력 발전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미국 내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그 시장기회와 신뢰성이 불안해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이러한 기대감은 조정을 거쳐야 할 것이다.

[기타 뉴스]

■ 버크셔 해서웨이(BRK.B)

- UBS는 버크셔 해서웨이(BRK.B)의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이전보다 더욱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고, 버크셔해서웨이 B주의 12개월 목표 주가를 557달러에서 60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버크셔 해서웨이는 다음달 3일 오마하에서 연례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장에선 이번 실적 발표에서 버크셔가 보유 중인 사상 최대 현금 3천340억 달러(약 480조원)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계획이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 마이크로스트래터지(MSTR)

- 4월 21일(월)부터 27일(일)까지 비트코인 1만 5,355개를 14억 2천만 달러에 매입하며,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55만 3,555개로, 개당 평균 매입가는 6만 8,459달러다.

■ 니오(NIO)

- 씨티는 니오(NIO)에 대해 신제품 출시의 강세로 인해 2분기 출하량이 직전 분기 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 1분기에 약 4만 2천 대의 자동차를 인도했기 때문에 2분기에는 최소 6만 3천 대 이상을 인도할 가능성이 크다. 이번 2분기는 역사상 최고의 분기가 될 것이다.

- 상하이 자동차 전시가 끝난 후 컨센서스보다 훨씬 일찍 신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 HSBC(HSBC)

- 1분기 실적발표 성명에서 95억달러(13조6천억원)의 세전 이익을 거뒀다고 말했다. 이는 작년 기간에 기록한 127억달러보다 25.1% 줄어든 것이다. 다만, HSBC의 세전 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78억달러보다는 높았다.

- HSBC는 강한 자본 여력을 바탕으로 3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밝히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했다.

■ 퀀텀 컴퓨팅(QUBT)

- 어센디언트 캐피털 마케츠는 퀀텀 컴퓨팅(QUBT)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50달러에서 14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아직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급성장하는 산업에서 성장할 여지가 있다. 이어 ’25년과 ‘26년에 매출이 상당히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프리포트 맥모란(FCX)

▲ 제프리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8달러에서 50달러로 상향 조정.

- 프리포트는 향후 생산량 증가, 단위비용 하락, 판매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잉여현금흐름(FCF)이 증가하는 시기로 진입하고 있다. 이어 모든 조건이 예상대로 전개될 경우, 동사는 유기적 성장 투자 확대와 동시에 자사주 매입을 가속화할 수 있는 훌륭한 환경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레이몬드 제임스: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51달러에서 52달러로 상향 조정.

- 뛰어난 자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나, 주요 자산인 그라스버그 광산이 인도네시아에 위치해 있어 지역 리스크가 다소 높다고 평가했다.

■ 제너럴 모터스(GM)

- 매출 440.2억 달러(+2.3%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8.1억 달러 상회한다. 비GAAP EPS 2.78달러(+6.1%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12달러 상회한다.

- 경영진은 기존의 가이던스가 관세 리스크 등을 반영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하여 조정된 가이던스를 5월 1일에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또한 불확실성에 자사주 매입 중단한다고 밝혔다.

■ 티모바일(TMUS)

▲ RBC 캐피탈: 투자의견 섹터퍼폼 유지, 목표주가 260달러에서 265달러로 상향 조정.

- 티모바일이 매출, EBITDA, 잉여현금흐름 모두에서 기대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다. 이어 비즈니스 시장에서 T-프라이어리티 프로그램이 순항 중이며, 7월 T-새틀라이 출시도 예정돼 있어, 거시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가입자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탤 것이다.

▲ TD 코웬: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51달러에서 272달러로 상향 조정.

- 티모바일이 매출과 EBITDA 모두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냈고, 후불폰 순증은 컨센서스와 대체로 부합했다. 다만 해지율과 총 추가 가입자는 상승했으며, 업계 전반적으로도 높은 이동률과 총 추가 가입자 속에서도 순증 규모는 기존 가입자 간 활발한 교체수준에 그칠 것이다.

■ S&P글로벌(SPGI)

- 지난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4.37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4.19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7억8000만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37억2000만달러를 웃돌았다.

- S&P글로벌은 정부, 기업, 개인에게 신용평가부터 워크플로우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 한편 S&P글로벌은 2025년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4%~6%,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16.75달러~17.25달러로 제시했다. 또한 회사는 자사의 모빌리티 사업 부문을 분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간외 특징주]

 

■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 퍼스트솔라(FSLR)

-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1.95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였던 2.54달러를 하회했다. 매출은 84457만달러로, 예상치 86619만달러를 밑돌았으며 전분기 15억달러 대비 크게 감소했다.

- 올해 연간 EPS 전망을 기존 17~20달러에서 12.5~17.5달러로 하향조정했다. 시장 예상치인 18.55달러에도 크게 못 미친 수준이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도 53~58억달러에서 45~55억달러로 낮췄다.

- 퍼스트솔라 주가는 전일대비 9.49% 하락한 124.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글로벌 커피 전문업체 스타벅스(SBUX)

- 1분기 전세계 동일매장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0.26% 감소보다 더 큰 폭이다. 북미지역 동일매장 매출 역시 1% 줄어들며 예상치 0.24% 감소를 밑돌았다.

- 스타벅스 주가는 전일대비 1.13% 상승한 84.8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6.01% 하락한 79.68달러를 기록했다.

 

■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 3분기 잠정 주당순이익(EPS)0.29~0.31달러, 매출을 45~46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EPS 0.54달러, 매출 55억달러를 모두 하회한 수준이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했지만 전년 200% 성장했던 것과 비교하면 성장세가 급격히 둔화됐다.

- 당초 매출 50~60억달러, EPS 0.46~0.62달러를 제시했으나 이번에 이를 모두 하향조정했다.

-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주가는 전일대비 3.41% 하락한 36.00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16.33% 급락한 30.12달러를 기록했다.

 

■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업체 비자(V)

- 2분기 순이익 46억달러, 주당순이익(EPS) 2.3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순이익 466000만달러, EPS 2.29달러) 대비 소폭 감소한 수치로 시장 기대치였던 524000만달러, EPS 2.66달러를 하회했다. 반면 조정 EPS2.76달러로, 시장 예상치 2.68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96억달러로 전년동기(878000만달러) 대비 증가했고 시장 예상치 955000만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 CEO는 불확실한 거시환경에도 소비자 지출은 견조했다며 AI와 소비자 경험 향상을 위한 기술 파트너십과 신제품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자 이사회는 300억달러 규모의 신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도 승인했다.

- 비자 주가는 전일대비 1.19% 상승한 341.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0.96% 추가상승한 344.80달러를 기록했다.

 

■ 소셜미디어 플랫폼업체 스냅(SNAP)

- 1분기 매출 13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119000만달러 대비 14% 증가한 수치로 시장 전망치 135000만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주당순손실(EPS)0.08달러로 전년동기 0.19달러 손실에서 적자폭을 크게 줄였지만 EPS에 대한 시장 전망치는 제공되지 않아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웠다.

- 회사는 거시경제 환경이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 불확실해 광고 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예단하기 어렵다며 2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았다.

- 스냅 주가는 전일대비 2.94% 상승한 9.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13.86% 급락한 7.83달러를 기록했다.

 

■ 카지노 운영업체 시저스엔터테인먼트(CZR)

- 1분기 매출 27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한 수치로 시장 기대치 282000만달러를 소폭 밑돌았다. 주당순손실은 0.54달러로, 전년동기 0.73달러 손실보다 줄었지만 시장 예상치였던 0.17달러 손실보다 크게 벗어났다.

- 회사는 이달 1억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평균단가 23.84달러에 매입하며 주주환원에 나섰고 1분기 말 기준 현금은 88400만달러, 총 부채는 123억달러로 나타났다.

- 시저스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일대비 0.25% 하락한 27.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0.39% 반등한 28.10달러를 기록했다.

 

■ 반도체 솔루션업체 코보(QRVO)

- 코보는 4분기 순이익 14천만달러, 주당순이익(EPS) 1.4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00달러를 큰 폭으로 웃도는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86950만달러로 예상치 85000만달러를 상회했다.

-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77500만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75700만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 코보 주가는 전일대비 1.80% 하락한 62.65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9.43% 상승한 68.56달러를 기록했다.

 

■ 천연가스 중간처리업체 원오케이(OKE)

- 1분기 순이익은 691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에는 인링크미드스트림 인수 관련 3100만달러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

- 최근 원오케이는 인링크 인수를 완료했고, 액화석유가스(LPG) 수출터미널 관련 합작투자,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원오케이 주가는 전일대비 0.01% 하락한 87.86달러에 마감했고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2.70% 하락한 85.49달러를 기록했다.

 

■ 데이터 저장장치 제조업체 씨게이트테크놀로지(STX)

- 1분기 매출 21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0.5% 증가한 수치로 시장 전망치 21400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1.90달러로, 시장 예상치 1.74달러 대비 9.2% 웃돌았다.

-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24억달러 수준 설정하며 시장 예상치인 231000만달러를 3.7% 웃돌았다. 2분기 조정 EPS 가이던스도 2.40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05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 씨게이트 주가는 전일대비 0.68% 하락한 81.60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9.68% 상승한 89.50달러를 기록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빅테크가 인공지능(AI) 전력 부족에 대한 해법, 원전 투자 part 2.

빅테크가 인공지능(AI) 전력 부족에 대한 해법, 원전 투자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101609571395997 이전글  <- 클릭 빅테크(거대 기술 기업)가 인공지능(AI) 전력 부족에 대한 해법으로 원전 투자에 나서면서 원전 및 우라늄 관련주가 꾸준히 오름세를 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모건스탠리는 주요 미국 원전 관련 기업의 주가 목표치를 높였다. 미국 원자력 발전 1위 기업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CEG)와 복합 에너지 기업인 비스타에너지(VIST)의 목표 주가를 기존 233달러, 110달러에서 각각 313달러, 132달러로 높였다. ◇ 비스타에너지(VIST) ▶ 기업개요 - 비스타 에너지는 멕시코 미구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 석유 및 가스의 탐사 및 생산에 관여하는 석유 및 가스 회사이다 . - 멕시코 , 아르헨티나 , 브라질 , 콜롬비아에서 라틴 아메리카의 유전 및 가스전 식별 , 인수 및 개발에 중점을 둔다 . - 북아메리카 이외의 지역에서 개발중인 가장 큰 셰일 석유 및 가스 플레이 인 Vaca Muerta 가 포함된다 . ▶ 실적분석  ▷ 24년에 이어 25년에도 사상최대 매출, 당기순이익 및 EPS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3Q 매출액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EPS를 보면 2분기 대비 순이익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며, 4Q는 매출액과 순이익 및 EPS가 3Q대비 모두 증가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 최근 3개월 내에 3명의 애널리스트의 투자의견은 매수이며, 평균 목표가는 $57.67로 현재가 대비 20.55% 상승 여력이 있습니다.   ▷ 9월 27일 UBS는 Vista Oil & Gas, S.A.B. de C.V. (NYSE:VIST)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또한 목표주가를 기존 $55.00에서 $60.00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회사의 생산 전망이 지속적으로 기대치를 상회하고 있기...

빅테크가 인공지능(AI) 전력 부족에 대한 해법, 원전 투자 part 1.

 ◆ 미국 원전 관련주 ◇ 콘스텔레이션 에너지 (CEG)  ▶ 기업개요 원자력, 수력, 풍력, 태양광 발전 시설을 통해 1,60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발전 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내 무탄소 에너지의 약 10%를 생산한다. 통합 비즈니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고객에게 전기, 천연가스 및 기타 에너지 관련 제품과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판매한다. 여러 지역의 시장에서 배전 유틸리티, 지방 자치 단체, 협동조합, 상업, 산업, 공공 부문 및 주거용 고객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텍사스 베이시티에 위치한 2,645메가와트급 이중 원전인 South Texas Project(STP)의 공동 소유 지분을 44% 소유하고 있다.   ▶ 실적분석  ▷ 24년 연간실적은 사상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되며, 25년에도 실적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24년 3Q는 전분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4분기 실적은 3분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 투자의견은 매수의견이며 , 목표주가는 최저 $200~$205.12, 최고 $313~$328 이며 , 평균 컨센서는 $269.83~$271.6 입니다 .  ▶ 차트분석  ▷ 추세는 상승추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 지지는 $250 / 저항은 $288.75 입니다. 향후 실적이 좋아진다고 하더라도 주가의 위치는 많이 높은 위치에 있습니다. ◇ 엑셀론 코퍼레이션 (Exelon Corporation –EXC)  ▶ 기업개요 유틸리티 서비스 지주 회사로 ComEd, PECO, BGE, Pepco, DPL, ACE 의 6 개 부문을 통해 에너지 배전 및 송전 사업에 종사한다 . ComEd 는 전기 소매 판매의 구매 및 규제에 관여한다 . PECO 는 전기와 천연가스의 소매 판매 구매 및 규제 업무를 담당한다 . 비즈니스 서비스 자회사인 엑셀론 비즈니스 서비스 컴퍼니 (BSC) 를 통해 법률 , 인적 자원 , 재무 , IT, 공급 관리 서비스 등 다양...

25/01/17 미국주식 특징주

[특징주] ■ 애플(AAPL) - 애플은 4.04% 급락한 228.26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3조4330억달러로 줄었다. 이는 중국에서 판매가 급격히 둔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때 애플은 중국에서 부동의 판매 1위였다. 그러나 중국 업체들이 약진하며 판매 순위가 3위까지 밀렸다. ■ SNS 기업 메타(META)와 스냅(SNAP)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내 틱톡 금지 또는 강제 매각을 막기 위해 나설 가능성이 제기 ■ 테슬라(TSLA) - 3.36% 급락한 413.8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신차 모델 재고차량에 대해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에 지난해부터 부각됐던 마진 축소 우려가 재차 부각되며 주가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니콜라도 1.63% 하락한 1.21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리비안은 3.59% 급등한 14.4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루시드도 1.32% 상승한 3.0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 지프와 램 브랜드를 보유한 자동차 제조업체 스텔란티스(STLA) - 2024년 4분기 차량 인도량이 9%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미국의 과도한 재고를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넷플릭스(NFLX) - 씨포트리서치는 다음주 넷플릭스(NFLX)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넷플릭스의 매출 성장, 마진 확대, 잉여현금흐름 등에 힘입어 핵심 보유 종목으로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목표주가를 955달러로 설정하며 낙관적인 전망을 제기했다. ■ TSMC(TSM) - TSMC의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2.24달러, 매출액은 269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 각각 2.18달러와 263억 달러보다 모두 높은 수준이다. 개장 전 거래에서 TSMC 주가는 전일대비 4.36% 오른 215.82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 AMD(AMD) - 울프리서치는 주요 데이터센터 칩 판매가 부진하다면서 AMD의 2025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