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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1 [미국] 뉴스 및 특징주

 

나스닥지수와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2분기 기업들의 실적 낙관론이 번지면서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1(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4% 오른 6305.6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도 0.38% 상승한 2974.18에 장을 마쳤다. 각각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반면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04% 내린 44323.07을 기록했다.

2분기 실적 발표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이번주부터 예정된 빅테크 실적에 대한 낙관론이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은 이날까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S&P500지수 구성 기업 62곳 중 85% 이상이 전문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낼 것으로 추산했다.

 

▶ 루트닉 상무 장관은 “81일 이후에도 각국은 여전히 미국과 협상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81일은 이른바 상호 관세를 지불하기 시작해야 하는 기한이다. 81일에 새로운 관세율이 적용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 카리브해 국가들,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들의 기준 관세가 10%일 가능성이 크다고 발언했다.

 

한편 루트닉의 발언은 이달 초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파트너들에게 일부 국가에 대해 최대 40%에 달하는 새로운 관세율을 통보하는 서한을 보낸 이후 나온 것이다고 덧붙였다.

 

▶ 골드만삭스는 달러 약세가 심화되고 있는 것이 미국 증시 투자 전망에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 S&P 500 기업들의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8%이다. 달러 가치가 10% 하락하면 EPS2~3% 상승한다고 볼 수 있다,

- Nasdaq 100 지수의 경우에는 매출의 45%가 해외에서 창출되는 반면, Russell 2000 소형주 지수는 20%만이 해외에서 창출된다. 매출의 절반 이상을 해외에서 올리는 섹터는 IT 섹터뿐이다.

 

>> 美특징주

[M7]

■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FT) - 오는 30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

-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중국 엔지니어가 미국 국방 클라우드를 지원하지 않도록 관행을 개정했다.

- 주요 고객과의 클라우드 작업으로 인한 국가 안보 및 사이버 보안 위험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당 변경 사항을 실시했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부는 현재 매출의 25% 이상을 차지한다.

- 회사는 전날 기업과 정부 기관 내에서 문서를 공유하는 데 사용되는 서버 소프트웨어에 대한 실제 공격이 발생했다고 경고문을 발표했다. 회사는 즉시 보안 업데이트 적용을 권고했다. 이번 경고문에는 기업이 자체 구축한 형태의 쉐어포인트 서버만이 해당되며, 클라우드 기반의 마이크로소프트 365 쉐어포인트 온라인은 공격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이번 공격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연방 및 민간 파트너들과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SLA) - 723일에 ‘25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

▲ 베어드는 테슬라 실적발표를 앞두고, 판매량 전망을 부정적으로 언급했으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9달러를 유지했다.

- 테슬라의 저가형 차량은 ‘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었지만 연기되었으며,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안에서는 전기차에 대한 세제혜택 폐지가 결정되었다. 이는 모두 테슬라 판매량에 악영향을 주는 요소이다.

RBC 캐피털은 저가형 차량이 연내 출시되면서 테슬라 수요를 지지할 수 있다. 연말을 전후해 판매량 증가가 뚜렷할 것이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9달러를 유지했다.

 

 

>> 기타 뉴스

■ 로쿠(ROKU) - 731일에 ‘25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

- 제이피모간체이스는 로쿠가 제시했던 가이던스가 보수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매출 성장세를 예상하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85달러에서 1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2분기 광고 지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중국과의 무역마찰 우려가 완화됨에 따라 로쿠의 광고 사업은 컨센서스보다 우수하게 나타날 수 있다. 월가 컨센서스는 2분기 매출 증가율이 14%, 연간 증가율이 12%로 형성되어 있는데 / 당사는 이를 각각 15%, 14%로 전망하고 있다.

  • 관세 영향이 제한적이었던 만큼, 로쿠의 가이던스는 보수적인 수준으로 보인다.

 

■ 제퍼리스 - 국제 유가 하락이 계속된다면 일부 기술주와 소비재 종목이 큰 수혜

- AMD(AMD)와 데이터도그(DDOG), 지스케일러(ZS), Expedia, GM, Intuit, T-Mobile US, Yum! Brands

 

■ 쇼피파이(SHOP) - 86일에 ‘25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

- RBC 캐피털은 쇼피파이 성장 모멘텀이 견고하다고 평가하며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정당화된다고 보았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25달러에서 14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서드파티 자료들을 종합했을 때, 쇼피파이 총거래액(GMV) 증가율과 월간반복매출(MRR) 성장 모멘텀은 2분기 내내 우수한 흐름을 보였다.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이 발표될 수 있다.

 

■ 모건스탠리

AT&T(T) - 23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

- AT&T를 최우선 매수 종목으로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31달러에서 32달러로 상향조정했다.

- AT&T가 모든 부문에서 순항 중이라며 우리가 담당하는 종목들 가운데 AT&T가 가장 매력적인 위험 대비 보상 비율을 제공한다고 여전히 생각한다.

- AT&T의 광섬유 사업 성장과 낮아진 현금 세율이 잠재적인 무선 통신 산업 둔화로부터 회사를 비교적 잘 보호해준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 스타벅스(SBUX) - 8월 초 실적 발표

- 스타벅스는 미국 내에서 '안정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며 이는 주주 낙관론의 이유가 될 수 있다.

- 이번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상황이 아주 매력적인 것은 아니라면서도 인내심 있는 주주들은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출 안정성과 브랜드의 광범위한 턴어라운드 서사 같은 긍정적인 촉매제가 있다며 그것이 점점 더 많은 세부사항과 스타벅스가 지향하는 명확한 비전을 보여주고 있다고 본다고 했다.

- 원두 가격 하락과 국제 시장에서의 강력한 투자 역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 클리어워터 애널리틱스(CWAN)

- 단기적 주가 약세를 매수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으며 실적이 시장 기대치 대비 높게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 중국 최대 패스트푸드 기업인 염 차이나(YUMC)

- 최상위 추천종목으로 제시했다.

- 염 차이나는 염브랜즈에서 분리된 기업으로 KFC와 피자헛, 타코벨 등 염 브랜즈의 중국 내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 2분기부터 동일매장 매출이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안정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 오릴리 오토모티브(ORLY)

- 가격 결정력과 구매력 덕분에 변동성 있는 관세 환경에서도 상대적으로 잘 방어된다고 평가했다.

 

■ 씨티리서치

▲ 인텔(INTC):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124달러

- 22분기 실적 발표에서 쇼트 스퀴즈가 발생할 수 있다. 인텔의 20252분기 영업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자본 지출과 운영비용의 감소, 그리고 PC 시장의 회복 때문이다. 인텔 매출의 약 60%PC 시장에서 발생한다.

- 당사가 만난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텔은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공매도 종목이다. 6월 말 기준 인텔의 공매도 비중은 2.97%, 단순 수치상으로는 높지 않지만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2.52%,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XN)1.95%보다는 높다.

▲ 온 세미컨덕터(ON):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60달러.

-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많이 매수되고 있는 종목이다. 아날로그 업황 반등과 추가 상승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이 온세미를 매수하고 있다.

- 온세미의 실리콘카바이드 사업(매출의 약 13%)과 중국 저가 사업 부문이 여전히 리스크 요인이다. 3분기에도 온세미의 총마진율이 38%에서 횡보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실적 발표 후 주가가 하락할 수도 있다.

AMD(AMD)

- AI 부문의 강세로 실적 발표 전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의 바이사이드(매수자 측) 기대가 너무 높을 수도 있다.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투자의견 매수 유지.

- DRAM 가격이 정체되고 있고,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 과잉 우려도 있어 단기적으로 약세를 보일 수 있다.

▲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U)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XN):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각각 90달러, 260달러.

- 온세미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과 달리, 마이크로칩은 아직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마이크로칩과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에서 가장 큰 상승 여력을 기대한다. 특히 마이크로칩은 반도체 섹터 톱픽이다.

 

■ 넷플릭스(NFLX)

▲ 제프리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400달러에서 1,500달러로 상향.

- 넷플릭스의 2분기 실적은 견조하며, 특별한 이변 없이 예상대로 나왔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 지역의 매출 성장률이 전년 대비 15%로 가속화된 점이 긍정적이다. 이는 최근의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가입자 이탈이 제한적이었음을 시사한다.

- 넷플릭스가 향후 3~5년간 연평균 20% 이상의 EPS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

▲ 씨티그룹: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1,250달러에서 1,295달러로 상향.

- 2분기 실적과 신규 가이던스를 반영해 동사 실적 전망을 조정했다. 특히 매출 전망은 상향했지만, 하반기 판관비 증가를 반영해 EPS 전망은 다소 낮췄다. 이는 광고 플랫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가 주된 원인이다.

▲ 피보탈 리서치: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600달러로 유지.

- 넷플릭스는 2분기에 '견조한' 실적을 발표했으며, 3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하고, 영업이익은 다소 하회했다. 또한 ‘25년 매출과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모두 소폭 상향 조정했다.

- 하반기에는 대형 콘텐츠 라인업이 준비돼 있어 추가 모멘텀이 기대된다.

▲ 웰스파고: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1,500달러에서 1,560달러로 상향.

-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한 수준의 '비트·레이즈'였다. 현재 투자자들의 관심은 점유율 확대에 집중되고 있으며, 향후 12개월간 단기 영상과 스포츠·라이브 관련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어 넷플릭스의 운영 레버리지도 기대치를 초과하고 있다.

▲ 로젠블렛: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514달러에서 1,515달러로 상향.

-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 하반기에는 더 임팩트 있는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 참여도가 개선될 것이다.

TD 코웬: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440달러에서 1,450달러로 상향.

- 넷플릭스는 회원수, 가격 인상, 광고 매출 증가를 바탕으로 2분기에 강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25년 가이던스 상향을 반영해 전망치를 조정했다.

UBS: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450달러에서 1,495달러로 상향.

-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넷플릭스가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한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조정했다. 앞으로 신규 콘텐츠와 라이브 프로그램 투자가 이용자 참여도 증가를 이끌 것이다.

▲ 구겐하임: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400달러에서 1,450달러로 상향.

- 넷플릭스는 2분기에 다소 평이했지만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실적 발표 전 동사를 좋아했던 투자자라면 이번 실적 이후에도 그 시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 펩시코(PEP)

▲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145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

- 펩시코의 2분기 실적은 당사와 시장 컨센서스를 모두 상회했으며, 경영진은 ‘25EPS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다.

- 이번 목표주가 상향은 추정치 상향을 반영한 것이지만, 미국 스낵 사업의 단기적인 어려움을 감안해 논알콜 음료 동종업체 대비 밸류에이션을 낮게 책정하고 있다.

- 펩시코의 견조한 수익성과 포트폴리오 유연성은 긍정적이다.

▲ 씨티그룹: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60달러에서 168달러로 상향.

- 2분기 실적과 가이던스가 모두 예상보다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의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낮다고 판단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 애보트 래브러토리스(ABT)

▲ 레이몬드 제임스: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142달러에서 141달러로 하향.

- 2분기 의료기기 부문 실적은 견조했으나, 진단사업의 특이 이슈가 성장에 부담을 주며 애보트의 모멘텀을 둔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다만 이러한 이슈는 일시적일 것이다.

▲ 미즈호: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140달러에서 135달러로 하향.

-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매출 가이던스가 하향 조정되면서 전망치를 하향했다. 주가 하락이 과도했을 수 있지만, 반등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

 

GE 에어로스페이스(GE)

TD 코웬: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75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

- 2분기 실적과 함께 '25년 및 '28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GE 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는 추가 상승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 경영진은 ‘25EBIT 가이던스의 중간값을 80억 달러에서 835,000만 달러로 상향했으며, ‘28EBIT 목표도 100억 달러에서 115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씨티그룹: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96달러에서 309달러로 상향.

-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고, 수주 추이를 반영해 ‘25년 가이던스를 상향했다. 향후에도 추가적인 실적 상회 가능성이 있다.

 

■ 인터랙티브 브로커스(IBKR)

▲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69달러에서 71달러로 상향.

-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제품과 자산군 전반에 걸쳐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암호화폐 확장이 인터랙티브 브로커스의 핵심 전략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 파이퍼 샌들러: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65달러에서 68달러로 상향.

- 2분기 조정 EPS0.51달러를 기록해, 당사 예상치(0.48달러)와 시장 컨센서스(0.47달러)를 모두 상회했다. 총매출과 순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 순이자수익이 예상보다 높아 어닝 서프라이즈를 견인했으며, 다만 운영비용이 당사 추정치 대비 약 2% 더 높았다.

 

TSMC(TSM)

- 바클레이즈는 TSMC(TSM)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240달러에서 27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U.S. 뱅코프(USB)

TD 코웬: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60달러에서 58달러로 하향.

- 핵심 EPS1.14달러로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순이자수익(NII)이 기대에 못 미쳤다. 이에 따라 '25년 매출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다.

- 투자자들이 추가적인 가이던스 하향에 대해 실망할 수 있지만, 신규 CEO가 보다 긴박한 경영 기조로 전환하고 있어, 자체적인 성장 전략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

▲ 오펜하이머: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65달러에서 66달러로 상향.

- U.S. 뱅코프는 최근 몇 년간 업계 최고 수준의 자기자본이익률(ROTCE)을 유지해왔지만, 주가 퍼포먼스는 동종업체 대비 부진했다. 이번 2분기에도 EPS가 컨센서스를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S&P 500KBW 은행지수(BKX)가 소폭 상승한 날 동사 주가는 1.9% 하락했다.

- 그러나 장기적으로 높은 ROTCE가 결국 주가에 반영될 것이다. U.S. 뱅코프는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되며, 이에 따라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

 

■ 지프와 도지, 피아트 등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자동차 대기업 스텔란티스(STLA) - 오는 29일 상반기 실적을 공식 발표할 예정

- 올해 상반기 약 23억 유로(371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미국의 관세 부과에 따른 초기 영향이 반영된 결과다.

- 스텔란티스는 지난 430일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철회한 이후 처음으로 상반기 잠정 실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3M(MMM)

- 제프리스는 3M 실적발표 이후 가이던스 상향을 반영하여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42달러에서 16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3M‘25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며, ‘25년 전체 EPS 가이던스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 경영진은 이러한 가이던스 상향의 배경으로 전반적인 생산성 향상, 이익률이 우수한 제품들의 판매 비중 확대 등을 꼽았다.

- 다만 관세 리스크 등 매크로 여건이 우호적이지는 않다고 시사했다.

 

■ 컴캐스트(CMCSA) - 731일에 ‘25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

- 벤치마크는 컴캐스트가 스트리밍 서비스 호조를 바탕으로 밸류에이션이 확장될 수 있다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8달러를 유지했다.

- 컴캐스트 산하 NBCUniversal이 스트리밍 서비스 Peacock의 요금인상을 발표했다. 일반 구독 요금제는 20%, 광고가 포함된 보급형 요금제는 40% 인상된다.

- 이는 Peacock 플랫폼의 높은 사용량과 광고 성과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Peacock 선불 광고 규모가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NBCUniversal 신규 시즌 약정의 약 1/3Peacock을 통해 이루어졌다.

- 컴캐스트는 부문별합산(SOTP) 가치 대비 저평가된 기업인데, PeacockXfinity의 성장세가 견고하게 나타나면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이루어질 수 있다.

 

■ 인스타카트(CART) - 87일에 ‘25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

- 번스타인은 인스타카트 실적발표를 앞두고, 수익성이 개선되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며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55달러에서 6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경영진의 3분기 총거래액(GTV) 가이던스에 주목해야 한다. GTV 증가세가 완만하게 둔화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있는데, 시장 여건이 견고하다면 월가 컨센서스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

- 고정비용 레버리지 개선, 광고 효율성 개선, 구매전환율 상승 등이 인스타카트 이익률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매크로 여건 개선을 반영하여, 인스타카트 광고 매출 전망치를 상향했다.

 

■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

- 우버의 차량공유, 식품배달 사업은 앞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다. 2분기 각종 데이터들이 성장 전망을 지지하고 있으며, 여행 관련 수요가 저점을 지나 회복하고 있다는 점, 환손실 문제가 완화될 것이라는 점 등이 우버 투자전략의 근거가 된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95달러에서 11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우버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 것은 주가배수 확대가 아니라 잉여현금흐름 증가세일 것이다. 다만 ▲ 도어대시(DASH)와의 밸류에이션 격차가 여전히 크기 때문에, 자율주행 전략의 전개 상황에 따라서는 밸류에이션 리레이팅도 기대할 수 있다.

 

■ 도미노 피자(DPZ)

- 회사의 주당순이익(EPS)3.81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3.95달러를 하회했다. 다만, 매출은 115천만달러로, 예상치와 부합했으며 미국 내 동일 매장 매출이 3.4% 성장세를 이뤄내며, 예상치인 2.2%를 훌쩍 웃돌았다.

- 주당순이익은 중국, 홍콩, 마카오 등 프랜차이즈 업체의 DPC 현금 투자에서 2740만달러의 손실과 법인세 증가로 큰 타격을 받았다.

- 시장에서는 전분기에 미국 동일 매장 매출이 역성장했던 것과 비교해, 이번 분기에는 성장세를 이뤄낸 데에 큰 기대를 표했다. , 국제 동일 매장 매출도 지난해 대비 2.4% 증가했으며, 글로벌 소매 매출도 지난해 대비 5.6% 성장했다.

 

■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스(VZ)

- 조정 주당순이익(EPS)1.22달러를 기록해, 팩트셋 예상치인 1.19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345억달러를 기록해, 예상치 337억달러를 웃돌았으며 지난해 대비 5.2% 성장 흐름을 보였다.

- 연간 EPS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3%에서 3%대로 상향했다. 조정 EBITDA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2~3.5%에서 2.5~3.5% 성장으로 내다봤다.

- 자유현금흐름이 195~20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는데, 기존의 175~185억달러보다 상향된 수치다. 자유현금흐름은 배당 지급 능력과 직결되기 때문에 투자자가 가장 주목하는 지표 중 하나다.

 

■ 타겟(TGT) - 820일에 FY25 2분기(2~4) 실적을 발표할 예정

- 바클레이즈는 타겟이 매출 감소세를 타개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투자의견을 시장비중에서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91달러로 유지했다.

- 타겟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고 평가할 수 있는 종목이지만, 전략적 전환에 실패할 경우 매출 감소세가 우려되는 종목이기도 하다. 매크로 둔화와 지속되는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인해 타겟의 매출 전망은 어둡다.

- ’25년 하반기에는 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경쟁으로 인해 이익률 상승 폭이 제한될 수 있다.

 

■ 블록(XYZ)

- S&P 500 지수 편입이 결정되었다. 셰브론(CVX)이 인수하는 헤스(HES)를 대체하게 된다. 723일 정규 거래 시작 전에 S&P500에 공식적으로 편입될 예정이다. 지난 5월에 발표한 1분기 실적은 부진했으며, 월가의 기대치마저 밑돈 바 있다.

 

■ 알래스카 에어 그룹(ALK)

- 알래스카 에어 그룹은 전날 전산 시스템 장애로 약 3시간 동안 전 항공편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가 늦은 밤 운항을 재개했다. 이는 최근 1년 사이 두 번째 전면 운항 중단 사례다.

- 회사는 이번 장애의 구체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즉각 밝히지 않았다.

 

■ 핀터레스트(PINS)

- 모간스탠리는 밸류에이션 매력과 수익화 개선을 언급하면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 클리블랜드-클리프스(CLF)

-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2분기 상각전영업이익(EBITDA) 9700만달러, 주당순손실 50센트, 매출 49억달러를 기록했다.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는 EBITDA 손실 3500만달러, 주당순손실 71센트, 매출 49억달러였다. 손실 규모가 예상보다 작게 나타났다.  

 

■ 사렙타 테라퓨틱스(SRPT)

- Elevidys 임상 중 사망 사고 이후 월가의 투자의견 하향이 이어지고 있다.

- 사렙타의 유전자 치료제 엘레디비스로 인한 환자 사망 사고가 발생하자 미국 FDA는 출하 중단을 권고했지만 사렙타는 이를 거부했다. FDA는 또다른 사망사고가 발생한 사렙타의 파이프라인이 포함된 임상시험을 중단시켰다. 일련의 사망 사례와 임상 중단 조치는 사렙타의 파이프라인 전반에 대한 불확실성을 확대시키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 트럼프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DJT)

- 트럼프미디어는 약 20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및 관련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 중이라고 밝히며 암호화폐 중심의 재무 전략을 공식화했다. 이는 최근 반등세를 보이는 비트코인 시장과 맞물려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 알래스카 에어 그룹(ALK)

- 알래스카 에어 그룹은 전날 전산 시스템 장애로 약 3시간 동안 전 항공편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가 늦은 밤 운항을 재개했다. 이는 최근 1년 사이 두 번째 전면 운항 중단 사례다.

- 회사는 이번 장애의 구체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즉각 밝히지 않았다.

 

■ 실험실 장비 제조업체 브루커(BRKR)

- 2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제시하며 12% 넘게 급락했다. 이날 브루커는 2분기 주당순이익(EPS)0.32~0.34달러, 매출은 79500~79800만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EPS 0.42달러, 매출 81330만달러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 바이오제약기업 앨커미스(ALKS)

- 기면증 치료제 후보물질 알릭소렉스톤2상 임상 결과를 발표한 이후 9% 가까이 밀렸다. 이는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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