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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3 [미국] 뉴스 및 특징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3.66포인트(1.04%) 오른 44922.2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82포인트(0.32%) 상승한 6466.5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1.24포인트(0.14%) 오른 21713.14에 각각 장을 마쳤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시장을 움직일 만한 뚜렷한 경제지표나 이벤트는 없었다. 시장은 14일 발표되는 7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를 대기하는 가운데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로 촉발된 위험 자산 선호 심리를 이어가려는 것으로 보인다. 7CPI 발표 후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매수 우위 분위기가 형성된 상황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Fed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은 93.8%로 반영되고 있다. 오후 들어 '빅컷'(0.5%포인트 인하) 확률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0.25%포인트 인하 확률이 다소 낮아졌다. 0.5%포인트 인하 확률은 6.2%로 반영됐다.

특히 기준금리 인하로 더 큰 수혜가 예상되는 중·소형주와 전통주 위주로 매수세가 쏠렸다.

·소형주 위주로 구성된 러셀2000 지수는 이날 2% 가까이 급등했다. 전날 2.99% 급등한 데 이어 이틀 만에 상승률이 5%에 육박했다. 금리 하락 시 중소형 기업들의 자금 조달 비용이 줄어 실적 개선 폭이 클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바클레이즈는 파월 의장의 다음 주 잭슨홀 발언이 시장에 변동성을 가져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 5~6월 고용지표가 대폭 하향 조정되고, 7CPI 인플레이션이 컨센서스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월가는 이것이 미 연준이 금리인하를 단행하기에 충분한 근거라고 보고 있다.

- 이미 증시를 포함한 금융자산들은 ‘25년 후반에 미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인하 사이클을 진행할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지나친 낙관론에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

- 오는 821~23일 예정되어 있는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재차 언급하는 등 시장의 기대에 반하는 입장을 재확인할 수 있다. 낙관론을 반영하고 있는 현재 시장은 이 경우 큰 충격을 받을 것이다.

 

▶ 금, 관세 면제 확정…추가 랠리 기대감 고조

UBS는 연말까지 런던 현물 금 가격이 온스당 3,500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이는 현재가 대비 약 4.5% 높은 수준이다고 평가했다.

- 미국 금 수입 품목 분류를 둘러싼 최근 혼선은 관세 발표, 해석, 그리고 트럼프 행정부 내 부처별 실제 적용이 현장에서 혼란을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백악관이 관세 면제를 확정했음에도 초기 혼란이 투자자 심리에 일정 부분 영향을 줄 수 있다.

- 이는 금 수요 자체에 부정적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수요를 높일 수 있다. 다만 투자자들이 금을 어디서, 어떻게 보유하는지가 한층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하며, 런던 현물 금 가격의 ’25년 말 전망치를 온스당 3,500달러로 제시했다. 경제·지정학 리스크가 심화될 경우 상승 여력은 더 클 수 있다.

도이치뱅크는 이번 금 관세 면제는 시장의 예상대로였다. 전날 이미 런던과 뉴욕 간 금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EFP(실물인수교환) 스프레드가 축소됐다고 전했다.

 

특징주

[M7]

 

■ 미국 정보기술(IT) 선도기업 애플(AAPL)

- 웨드부시는 테슬라(TSLA) CEO이자 AI 챗봇 그록을 개발한 스타트업 xAICEO인 일론 머스크가 앱스토어 순위 문제로 애플(AAPL)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경고한 것이 애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다.

- 현재 애플은 규제 당국의 심사를 받고 있는 상황인데, 여기에 머스크가 법적으로 나선다면 사안이 확대되고 독자적인 전개 양상을 보일 수 있다. 이것은 애플에 매우 큰 부담이자 역풍이 될 수 있다.

 

■ 엔비디아(NVDA) - 827일에 FY26 2분기(5~7) 실적을 발표할 예정

- 파이퍼샌들러는 엔비디아 실적발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언급하면서, 특히 중국 수출 재개에 따른 실적 증가 효과가 주목받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80달러에서 22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엔비디아는 다가오는 실적발표에서도 강력한 실적을 발표하고, 또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 H미국 하이퍼스케일 기업 경영진들이 2분기 어닝시즌에서 언급한 내용들은 엔비디아에 대한 막대한 수요가 이어질 것임을 가리키고 있다. H20 칩의 중국 수출 라이선스가 발급되면서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 기여가 다시 나타날 것이라는 점도 엔비디아 전망을 낙관하는 근거가 된다.

- 현재 월가의 엔비디아 실적 컨센서스는 중국 매출을 적절하게 반영하고 있지 않은데, 실적발표 이후 이를 반영한 컨센서스 상향이 이루어질 것이다.

▲ 배런스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인 루빈 칩의 양산이 빠르게 이루어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 엔비디아가 Blackwell에 이어 차세대 인공지능 GPU 제품으로 준비하고 있는 Rubin 칩들의 생산이 지연되고 있다.

- Rubin 칩 최초 버전은 이미 6월 후반에 제조되었지만, 엔비디아는 경쟁 제품인 ▲ AMD(AMD) MI450 칩 대비 확실한 성능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Rubin 아키텍처를 재설계하면서 제품을 개량하고 있다.

- 월가는 ‘263분기에는 Rubin 칩의 양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재설계가 이루어지는 것을 고려하면 양산 시기는 더욱 지연될 것이다. 공급체인 조사 결과는 ‘26Rubin 칩이 제한적인 양으로만 생산될 것임을 가리키고 있다.

 

■ 글로벌 전자상거래 및 클라우드 업체 아마존닷컴(AMZN)

- 아마존은 이날 신선식품 당일배송을 미국 1000여개 도시 및 타운으로 확대하고 연내 최소 2300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난해 피닉스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올해 추가 도시로 확대한 결과 고객들이 주문 시 딸기·바나나·아보카도 등 신선식품을 자주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당일배송 이용 고객은 신선식품을 구매하지 않은 고객보다 재구매 빈도가 2배 높았다고 설명했다.

- 이번 서비스는 대부분 도시에서 프라임 회원 기준 25달러 이상 주문 시 무료, 미만일 경우 2.99달러의 배송료가 부과된다. ()프라임 회원은 주문 금액에 관계없이 12.99달러를 내야 한다.

- 경쟁사인 메이플베어(CART), 크로거(KR) 하락

 

■ 알파벳(GOOGL)

- RBC 캐피털은 퍼플렉시티뿐만 아니라 오픈AI도 알파벳 Chrome 브라우저 인수에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 인공지능 스타트업 Perplexity가 알파벳(GOOGL)에게 Chrome 브라우저를 345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Perplexity의 현재 가치보다 큰 금액이지만, Perplexity는 다수의 투자자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자금 조달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미 법무부(DoJ)는 알파벳의 검색엔진 독점 상황을 해소하는 수단 중 하나로 Chrome 브라우저의 분사 또는 매각을 제안한 바 있다. PerplexityChrome 브라우저 인수를 제안한 것은 미국 법원이 이를 근거로 Chrome 브라우저 매각을 강제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 Chrome 브라우저 매각이 결정된다면, 알파벳은 Perplexity보다 더 매력적인 인수자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 시장의 선두 기업인 OpenAI도 관심을 가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OpenAI의 가치는 Perplexity보다 15배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어, 훨씬 더 높은 가격이 제안될 수 있다.

 

 

[기타 뉴스]

 

■ 지중해식 패스트캐주얼 레스토랑 체인 카바그룹(CAVA)

- 카바그룹의 2분기 매출은 2806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28560만달러를 밑돌았다. 동일매장매출은 2.1% 증가에 그쳐 월가 전망치인 6.1%에 크게 못 미쳤다. 회사는 올해 동일매장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기존 6~8%에서 4~6%로 낮췄다.

 

■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 코어위브(CWE)

- 코어위브의 2분기 매출은 121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108000만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전년동기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오픈AI와의 거래 확대 영향이 컸다. 다만 주당순손실(EPS)0.21달러로 적자가 이어졌다.

- 회사는 분기 중 AI 모델 모니터링 스타트업 웨이츠앤드바이어시스를 14억달러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대규모 성장에도 불구하고 높은 비용 부담과 적자 지속이 투자심리를 눌렀다는 분석이 나온다.

 

■ 헤인즈브랜즈(HBI)

- 캐나다 의류업체 길단 액티브웨어 피인수에 최종 합의했다. 인수 가격은 주당 6달러로, 현금과 주식을 혼합해 지급하는 방식이 된다. 기업가치는 약 44억달러로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 파이낸셜타임즈(FT)는 전일 미국 속옷 제조업체 헤인즈브랜즈의 기업가치는 약 약 50억달러에 평가될 전망이다.

 

■ 웹툰 엔터테인먼트(WBTN)

-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2분기에 7센트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해, 팩트셋 전망치 14센트 주당순손실 대비 웃돌았다. 매출은 지난해 대비 8.5% 성장해 34830만달러를 기록해, 전망치 34060만달러를 웃돌았다.

- 회사는 디즈니와의 계약 체결로 마블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어벤져스’, 그리고 스타워즈를 포함한 디즈니 콘텐츠가 웹툰 플랫폼에서 제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사피엔스 인터내셔널(SPNS)

- 사모펀드 어드벤트(Advent)에 피인수돼, 비상장사로 전환된다.

- 어드벤트는 이스라엘 기반의 보험 테크 기업인 사피엔스 인터내셔널을 주당 43.5달러에 인수해, 25억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약 47% 높은 수준이다.

- 이번 인수 작업은 올해 4분기에서 20261분기에 모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 양사는 이번 인수로 사피엔스의 인슈어테크 혁신이 가속화 될 것이며, 보험사들이 기술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높이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 일라이 릴리(LLY)

- 일라이 릴리 내부자들은 이러한 주가 하락을 매수기회로 삼았다.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들에 따르면, Ricks CEO12일에 100만 달러 이상의 자사주를 매입했고, Skovronsky CSO, Sulzberger 이사와 Frywald 이사 등도 주식 매입에 나섰다.

- 아처 에비에이션은 3분기 조정 EBITDA 손실은 11천만~13천만 달러로 전망했다.

 

■ 블록(XYZ)

- 아거스는 블록 실적이 우수했다고 평가하면서, 높은 밸류에이션이 정당화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59달러에서 84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블록 2분기 실적에서는 총결제액(GPV)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1분기 7%에서 한층 더 가속된 것이었다. 특히 식품과 음료, 소매 매장에서의 결제 증가가 확인되었다.

- 블록의 밸류에이션은 상당히 높아졌지만, 영업이익률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정당화될 수 있다. S&P 500 지수 편입 이후 블록에 대한 유동성이 크게 증가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 익스피디아(EXPE)

- 씨티는 익스피디아 실적을 분석했을 때 성장지표들이 혼조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77달러에서 20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익스피디아의 2분기 실적은 우수했으며, 특히 총예약액(gross bookings)이 컨센서스를 2%, EBITDA6%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일수 증가율은 7%로 가속되었다. 또한 7월 지표를 확인해보면, 미국에서의 수요가 증가하는 모습이 확인되면서 앞으로 성장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었다.

- 평균숙박요금 하락으로 인해 Vrbo 예약액 감소세가 나타나는 등, 모든 성장지표가 우수한 것은 아니었다.

 

■ 타겟(TGT) - 820일에 FY25 2분기(5~7) 실적을 발표할 예정

- 번스타인은 타겟이 과거 베스트 바이와 유사한 문제들을 안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투자의견 underperform과 목표주가 86달러를 제시했다.

▶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조치들

1. 베스트 바이는 2012년 영입한 Joly CEO의 지휘하에 회생에 성공했다. 타겟 또한 현재의 시장을 현실적으로 인식하고 미래 비전을 갖춘 새로운 경영진을 영입할 필요가 있다

2. 타겟은 베스트 바이(BBY)가 걸었던 길을 걷고 있다. 베스트 바이는 아마존닷컴(AMZN)과 전자상거래의 확산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점유율을 상실하기 시작했고, 효과적이지 못한 마케팅 전략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훼손되었던 바 있다. 그리고 지금 타겟 또한 이러한 문제들을 경험하고 있다.

3. 타겟은 다양한 종류의 PB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소비자 혼선이 나타나고 브랜드 인지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통일성을 갖춘 PB 제품 전략이 필요하다.

4. 매장 내 인력 문제도 조정이 필요하다. 타겟 매장들은 절도 문제로 인해 특정 제품들은 직원이 직접 제품을 꺼내주도록 하고 있는데, 이는 타겟 매장 방문 경험을 크게 악화시키고 있다. 매장 내 직원을 확충해야 할 것이며, 매장 수를 축소하고 직원을 재배치해야 한다.

5. 타겟이 아마존과 월마트(WMT)와 경쟁해야 한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 오클로(OKLO)

▲ 웨드부시는 트럼프 행정부의 원자력 발전 육성 정책에서 오클로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75달러에서 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12일 미 에너지부(DoE)가 발표한 원자로 파일럿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1개 기업 중 하나로 오클로를 언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립 연구시설에 ‘267월까지 3개 이상의 원자로를 설치하고 가동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트럼프 행정부의 원자력 발전 육성 정책으로부터 오클로는 중요한 수혜주로 주목받을 것이다. 라이트 DoE 장관은 오클로 이사를 역임하기도 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원자력 발전과 관련된 여러 행정명령에 서명할 때 동석했다.

- 다만 오클로는 아직 흑자전환하지 못했으며, 아이다호 주 국립 연구시설에 건설할 예정인 첫 번째 원자력 발전 시설은 당국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단계이다.

 

■ 금리인하 전망 종합했을 때 금융 섹터 매력적

- 제이피모간체이스는 인플레이션 발표 및 금리인하 전망 확대를 분석하면서, 필수소비재 섹터 투자가 불리하고 금융 섹터 투자가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 CPI 발표 이후 미국 증시가 상승했지만, 필수소비재 섹터가 underperform한 데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수입품 유통의 비중이 큰 필수소비재 섹터는 관세를 흡수하면서 이익률이 압박받고 있다.

- 점진적인 인플레이션만이 나타나면서, 월가는 9월부터 금리인하 사이클이 재개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투자자들도 이에 부합하는 투자 포지션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대표적으로 금융 섹터가 금리인하 수혜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 웨이페어(W)

▲ 트루이스트: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0달러에서 80달러로 상향.

-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강했다. 홈퍼니싱 부문은 여전히 도전적인 환경이지만, 마진 측면에서 개선되고 있다. 이어 웨이페어는 내부 실행력 강화와 단위 경제성 개선을 통해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 레이몬드 제임스: 투자의견 강력매수 유지, 목표주가 55달러에서 90달러로 상향.

- 분기 매출과 조정 EBITDA가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전년 대비 6% 매출 증가는 ’21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웨이페어의 위험·보상 구조는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 웨드부시: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40달러에서 70달러로 상향.

- 2분기 실적이 견고했고, 가이던스도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이번 실적은 경영진이 성장세를 재점화하고 점유율을 확대하며, 장기 목표에 부합하는 마진 개선을 달성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 스티펄: 투자의견 보유 유지, 목표주가 56달러에서 68달러로 상향.

- 2분기 실적이 매우 견조했고, 이러한 흐름은 분기 초반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번 분기 성과에 만족하며 추정치를 상향했지만, 펀더멘털 개선의 상당 부분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다.

 

■ 업스타트(UPST)

▲ 파이퍼 샌들러: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75달러에서 90달러로 상향.

- 시장 반응은 부정적이었지만,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된 점은 고무적이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88달러에서 87달러로 하향.

-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지만, 가이던스 상향 폭이 시장 기대에 못 미쳤고 테이크레이트(수취 수수료율) 압박이 지속되고 있다.

- 실행력은 여전히 강하고 영업 실적도 뚜렷이 개선되고 있지만, 테이크레이트 전망 불확실성과 높은 밸류에이션을 감안하면 위험·보상 비율은 균형적이다.

 

■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

BMO 캐피털: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101달러에서 113달러로 상향.

- 배달 부문 성장률이 환율 효과를 제외하고 20%, 전 분기 대비 200bp 가속화됐다. 이는 최근 들어 가장 빠른 성장 속도였다. 또한 2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승인도 고무적이며, 남은 230억 달러 한도는 우버 시가총액의 12.5%에 해당한다.

▲ 웨드부시: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85달러에서 84달러로 하향.

- 2분기 총예약금액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고, 3분기 가이던스는 시장 예상과 부합했다.

- 3분기 총예약금액 전망치는 483~498억 달러로, 시장의 전년 대비 16% 성장 예상치를 웃돈다. 이는 환율 영향이 중립에서 소폭 긍정적일 것으로 가정했으며, 트렌디오르 GO 인수 효과로 1%포인트 기여가 포함됐다.

▲ 트루이스트: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92달러에서 96달러로 상향.

-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3분기 가이던스는 모빌리티·배달 부문 전반에서 매우 건강한 수요를 반영한다. 우버는 총예약금액 연평균 성장률(CAGR) ·후반 10%, 조정 EBITDA CAGR 30~40%대라는 3년 가이던스를 잘 이행하고 있다.

- 실적 호조는 배달 부문 총예약금액의 추가 가속화에 기인했으며, 모빌리티 부문도 7월 여행 건수 증가율이 가속화되는 등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TD 코웬: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04달러에서 108달러로 상향.

- 2분기 총예약금액은 시장 컨센서스를 약 1% 상회했는데, 이는 예상보다 강한 배달 부문 성장과 지속적인 여행 건수 증가 덕분이었다.

- 3분기 총예약금액 가이던스는 컨센서스 대비 +3%였고, EBITDA 가이던스는 컨센서스 대비 1% 미만 상회했으며, 경영진은 미국 여행 건수 증가 속도가 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 쇼피파이(SHOP)

▲ 스티펄: 투자의견 보유 유지, 목표주가 110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

- 총거래액(GMV), 매출, 주당순이익(EPS) 모두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고, 3분기 매출 성장률 전망은 20%대 중후반을 제시했다며 이번 실적·전망·경영진 발언을 종합하면, 거시경제 환경이 회사의 전략적 실행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분명하다고 평가했다.

- 단기 성장 전망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더 매력적인 매수 구간을 기다리겠다.

▲ 키뱅크: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145달러에서 175달러로 상향.

- 총거래액(GMV) 증가율이 전년 대비 +31%로 의미 있게 가속화됐으며, 3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당사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이는 유럽 전반의 강세와 동일매장 매출 성장에 힘입은 것으로, 거시 불확실성을 상쇄하는 미시적 성장 동력이 잘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필립 시큐리티즈: 투자의견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목표주가 130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

- 쇼피파이의 사업 모델은 지속적인 매출 모멘텀을 보이고 있으나, 최근 주가 랠리로 현 주가 수준에서 밸류에이션이 다소 부담스러운 구간에 진입했다.

▲ 캐너코드: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15달러에서 165달러로 상향.

- 견조한 실적 발표 이후 모델을 업데이트했다며 경영진은 최근 수년간 진행한 투자들이 이제 엔터프라이즈 모멘텀, 해외 성장, 결제 침투율 확대, 그리고 POS·B2B 등 다양한 온램프를 통한 플랫폼 진입 등 전방위에서 결실을 거두고 있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 쇼피파이는 매우 좋은 포지셔닝을 갖춘 기업이며, 실행력도 우수하다.

 

■ 스냅(SNAP)

▲ 파이퍼샌들러: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10달러에서 9달러로 하향.

- 2분기 매출과 EBITDA가 모두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으며, 1분기 실적 발표 당시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투자자들이 보다 유리한 환경을 기대했던 만큼 실망감이 컸다.

- 3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전년 대비 한 자릿수 후반대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여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나, 시장 컨센서스와 디지털 광고 업계 평균에는 못 미친다.

- 구독 서비스 추세는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주식 희석과 수익성 개선 부재가 지속적인 부담이라고 했다.

BMO 캐피털: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13달러에서 12달러로 하향.

- 2분기 실적은 혼조세를 보였으며, 매출과 EBITDA 모두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이는 광고 캠페인이 훨씬 낮은 가격에 경매를 통과할 수 있도록 허용한 변경 사항과 기타 경미한 요인의 영향을 일부 받았다.

- 스냅의 숏폼 영상 서비스 스포트라이트는 지속적으로 규모를 확장하고 있으며,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전년 대비 23% 증가한 55,000만 명에 달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10달러에서 9.50달러로 하향.

- 2분기 매출과 EBITDA가 모두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며, 3분기 매출 전망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다만 실적 발표 이후 사용자 수익화 개선과 스냅챗+ 성장에 힘입어 매출 전망치는 소폭 상향했으나, 비용 전망도 상향 조정하고 ’26EBITDA 전망치는 9% 하향했다.

▲ 트루이스트: 투자의견 보유 유지, 목표주가 11달러에서 10달러로 하향.

- 2분기 실적은 매출 측면에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고, 순이익은 소폭 하회했다. 이는 다이렉트 리스폰스 광고 성장 둔화를 반영하나, 스냅챗+ 강세와 브랜드 광고의 소폭 개선이 이를 일부 상쇄했다. 그러나 3분기 성장률 전망치가 9%에 그쳐 메타플랫폼스(META), 알파벳(GOOGL), 레딧(RDDT) 등에 점유율을 내주는 상황이다.

 

■ 스피릿 에어라인스(SAVE)

- CNBC는 스피릿 에어라인스(SAVE)는 현금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1년 내 존속이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 ‘252분기 국내 레저 여행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약세 등 불리한 시장 상황의 영향을 계속 받아 어려운 가격 책정 환경에 직면했다.

- 구조조정 과정에서 부채를 줄인 동사는 더 많은 고급 제품을 마케팅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여 예약을 유치하려고 노력했다.

- 지난달 말 올가을 조종사 270명을 추가로 감원할 방침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 서클 인터넷(CRCL)

- 200만 주는 동사가 매각하고, 기존 주주들이 800만 주를 매각할 계획이다.

- 이번 공모의 일환으로 서클은 인수자에게 30일 옵션으로 150만 주를 추가 매수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AST 스페이스모바일(ASTS)

- 광대역 네트워크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약 위성 60기를 배치할 준비 중이다.

- 스페이스X의 라이벌로, 연말까지 미국에서 간헐적인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사는 현재 사용 및 정부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위성 6기를 궤도에 올려놓고 있다. ’25년과 ‘26년에 평균 1~2개월마다 궤도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

 

■ 중국 관련주 (개장전)

-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과 텐센트(TME) 호실적에 중국 관련주가 동반 상승세

- 텐센트는 이날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순이익이 전년대비 16% 증가하며 시장 전망을 웃돌았다. 이에 홍콩증시에서 주가가 4.7% 급등했다.

- 알리바바(BABA), 제이디닷컴(JD), 바이두(BIDU), 핀둬둬(PDD)

- 제이디닷컴은 오는 14일 개장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 암호화폐 (개장전)

-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이 신고가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이더리움을 전략적으로 꾸준히 매입하는 소위 이더리움 트레져리 기업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MNR)와 ▲샤프링크 게이밍(SBET)은 개장 전 주가가 2~5% 상승하고 있다. 솔라나 트레져리 기업인 ▲유펙시(UPXI)와 ▲디파이 디벨롭먼트(DFDV)도 개장 전 주가가 15~25% 급등하고 있다.

 

■ 브링커 인터내셔널(EAT):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프리마켓에서 8.8% 상승하고 있다.

 

■ 팰로 앨토 네트웍스(PANW): 도이체방크는 동사의 견고한 핵심 사업 모델을 강조하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프리마켓에서 1.7% 상승 중이다.

 

■ 세일포인트(SAIL): 제이피모간체이스는 아이덴티티 보안 시장에서의 지위를 강조하는 한편, 최근의 하락이 저가매수기회가 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프리마켓에서 6.6% 상승 중이다.

 

■ 이스라엘 방산기업 엘빗 시스템즈(ESLT)

- 엘빗 시스템즈는 2분기에 2.69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해, 월가 전망치(2.41달러)와 지난해 실적(1.76달러)보다 모두 상회했다. 매출은 20억달러로, 예상치(19억달러)를 상회했다.

- 회사의 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238억달러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 성장한 수치다.

 

■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인탭(INTA)

- 인탭의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0.27달러로 팩트셋 집계 시장 예상치 0.23달러를 넘어섰다. 매출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13500만달러로 예상치 13210만 달러를 웃돌았다. 조정 영업이익은 2130만달러로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

- 인탭은 이사회 승인에 따라 최대 15000만달러 규모의 보통주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 팔란티어 공동창업자 피터 틸이 투자한 소형 바이오텍 스타트업 180 라이프 사이언시스(ATNF)

- 180 라이프 사이언시스는 전날 이더리움 35000만달러어치와 현금 24000만달러를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사명을 이더리움의 거래 티커(ETH)를 활용한 이더질라(ETHZilla)’로 변경하고 향후 전략적 운용을 통해 주당 이더리움 보유량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180 라이프 사이언시스는 홈페이지에서 이더리움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행보는 과거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비트코인 중심 기업으로 변신한 스트래티지(MSTR)의 전략을 연상시킨다.

 

■ 반도체 기업 AMD(AMD)

TD코웬은 게임부문의 실적 호조를 주목하며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65달러에서 195달러로 올렸으며, ▲ 파이퍼샌들러는 9월말 분기 실적에 대한 회사측 가이던스도 기대 이상이라며 역시 AMD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140달러에서 190달러로 높였다.

 

■ 정부 IT 서비스 업체 CACI인터내셔널(CACI)

▲ 골드만삭스의 한 연구원은 CACI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도에서 매수로 올렸다.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지만 지난 12일 종가 477.23달러 대비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 골드만삭스는 CACI가 첨단 기술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 속에서 동종 업계 평균을 웃도는 마진과 12개월 누적 수주잔고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중기 성장 속도가 경쟁사보다 빠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경쟁사 부즈앨런해밀턴 및 파슨스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파슨스에 대해서는 대형 연방 계약 종료 이후 성장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렸다.

 

■ 벤처 글로벌(VG)

- 루이지애나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와 관련한 장기 계약 위반 여부를 두고 쉘(SHEL)과 벌인 국제상공회의소(ICC) 중재에서 승리

- 쉘을 비롯한 LNG 구매자들은 벤처글로벌이 LNG를 구매하기 위해 체결한 장기 계약을 준수하지 않았다며 중재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셸은 이번 판결이 실망스럽다면서도 ICC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 세계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WMT)

- 월마트는 이날부터 우유, 육류, 냉동식품 등 거의 모든 식료품에 10% 직원 할인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신선 농산물과 의류 및 완구 등 일반 상품에만 적용되고 나머지 식품은 연말 시즌에만 할인됐다. 이번 조치로 매장 내 정상가 상품의 95%가량이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 월마트는 앞서 물가 상승 압력이 크다며 가격 인상을 경고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직원 할인 확대가 자사 매출 증대와 인력 유인 효과를 노린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 암호화폐 거래소 불리시(BLSH)

- 공모가를 주당 37달러로 확정해 뉴욕증권거래소에 입성했다. 이는 당초 예상 범위(32~33달러)와 지난주 제시한 28~31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시가총액은 거래 시작 전 약 54억달러로 평가됐다.

- 톰 팔리 전 뉴욕증권거래소 사장이 이끄는 불리시는 기관투자자를 주요 고객층으로 삼아 탈중앙화금융(DeFi) 프로토콜과 중앙화 보안 시스템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 불리시는 2021년 출범 이후 올해 3월 말까지 누적 거래 규모가 12500억달러를 넘었으며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를 소유하고 있다.

- 이번 IPO 성공으로 불리시는 트럼프 행정부의 친암호화폐 정책 기조 속에서 시장 입지를 확대할 전망이다.

 

■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인터넷그룹(CRCL)

- 서클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서류에서 클래스A 보통주 1000만주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중 200만주는 회사가, 800만주는 기존 주주가 매각한다.

- 이번 발표는 지난 6월 상장 이후 첫 실적 발표 직후 나왔다. 2분기 총매출은 658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64700만달러를 웃돌았다.

 

■ 플라스틱 제조업체 힐렌브랜드(HI)

- 힐렌브랜드가 자문사와 함께 잠재적 인수자들의 관심을 평가 중이라고 보도했다. 논의는 진행 중이며 매각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 전날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순이익과 매출 모두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보였다.

 

■ 세금신고 서비스 업체 H&R블록(HRB)

- H&R블록이 공개한 회계연도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2.27달러로 시장 예상치 2.83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매출은 111000만달러로 예상치 11억달러를 소폭 웃돌았으나 이익 부진이 투자심리를 눌렀다. EPS 부진은 0.50달러 규모의 일회성 세금혜택이 다음 분기로 이연된 영향도 있었다.

- 회사는 2026회계연도 EPS 전망을 4.85~5.00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월가 예상치를 하회했다.

 

■ 첨단 원자력 기술기업 오클로(OKLO)

- 오클로는 자회사 아토믹 알케미와 함께 미국 에너지부의 원자로 파일럿 프로젝트 3건에 선정되었다.

- 해당 프로젝트는 202674일까지 최소 세 기의 시험용 원자로에서 임계상태를 시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클로가 두 건 아토믹 알케미가 한 건을 각각 맡게 된다.

 

[IB 투자의견]

▲ 브로드컴(AVGO): 골드만삭스는 밸류에이션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포지션도 과도하지는 않다고 분석하면서, 견고한 성장세가 주가 상승을 지지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15달러에서 3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월마트(WMT): 오펜하이머는 관세 리스크 등 불확실성 요인이 충분히 소화됨에 따라, 추후 경영진이 발표할 가이던스가 투자심리를 견인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10달러에서 115달러로 상향했다.

 

▲ 델 테크놀로지스(DELL): 웰스파고는 인공지능 서버 시장의 성장 모멘텀이 강력한 가운데, 동사가 이에 따른 수혜를 가장 크게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 팰로 앨토 네트웍스(PANW): 도이체방크는 견고한 사업 모델과 우수한 경영진 실행력, 사이버아크(CYBR) 인수 효과 등을 언급하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200달러에서 22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온 홀딩(ONON): 제프리스는 성장세가 ‘25년에 고점을 지나고 있다고 분석했으며, 이를 고려하면 밸류에이션이 지나치게 높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underperform으로 하향 조정했다.

 

▲ 카바(CAVA):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단위수익성 목표치가 상향 조정되면서 카바 성장 전망에 대한 자신감이 강화되었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시간외 거래]

 

■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시스템즈(CSCO)

- 시스코시스템즈의 4분기 매출은 1467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EPS0.99달러로 전년동기 0.54달러에서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는 매출 1462000만달러, EPS 0.98달러였다.

- 회사가 제시한 1분기 가이던스는 EPS 0.97~0.99달러, 매출 1465000~1485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와 비슷했다.

- 시스코시스템즈 주가는 전일대비 1.37% 하락한 70.40달러에 마감했다. 이후 실적발표 영향으로 시간외거래에서 오후440분 기준 2.61% 추가 하락하며 68.56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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