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29 [한국] 뉴스 및 특징주

<2시 50분 기준>

[오전장]

■ 스테이블코인/ 두나무(Dunamu) 등 - NAVER-두나무 합병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하나증권 - 지난 9월25일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합병 가능성이 제기되었다며, 합병 가능 성이 보도된 이후에도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의 합병 시나리오까지 보도돼 네이버의 기업 가치는 +12.5% 상승했다고 언급. NAVER는 최근 상승에도 불구하고 26F P/E 18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다며, 광고/커머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 이익 성장 지속 예상, 영업이익 성장률 25년/26년 +12.3%/+16.1%를 추정, 신사업은 멀티플 상방을 열어줄 것으로 전망. 4분기 글로벌 LLM와의 협력 가능성도 열려있다며, 네이버-두나무가 강한 제휴로 신사업을 추진한다는 분명한 사실만으로도 NAVER의 기존 목표주가 320,000원(시가총액 50조원)까지 안정적인 매수 기회라 판단한다고 밝힘.
▷특히, 네이버의 해명 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듯 네이버와 두나무는 주식 교환을 포함하여 스테이블코인, 비상장 주식 거래 등에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실제로 논의하고 있다며, 국내 최대 검색/커머스/UGC 플랫폼과 암호화폐 거래소의 파트너십은 향후 국내외에서 높은 강도의 시너지 창출 기대가 가능하다고 밝힘. 두나무는 국내 1위, 글로벌 4위 거래대금을 갖춘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보유하고 있다며, 2위 빗썸과의 차이는 4배 수준으로 큰 격차를 보인다고 분석. 이어 9월 자체 블록체인 '기와'와 지갑 서비스 '기와월렛'을 공개했다며, 양사의 시너지는 실물-디지털 경제를 이어 스테이블코인/암호화폐 유통에서 1위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힘.
▶ NAVER, 아이티센글로벌, 우리기술투자, 한화투자증권, 코오롱, 아톤, 더즌, 라온시큐어, 한컴위드, 위메이드, 카카오페이 등
■ 금융/ 지주사 - 여당, 자사주 소각 의무화 논의 본격화 등에 상승
▷더불어민주당이 기업 자사주의 원칙적 소각을 의무화하는 이른바 '더 더 센 상법' 개정안의 처리에 속도를 낼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배임죄 완화' 입법 카드로 기업에 구애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정기국회 내 3차 상법 개정안 처리 방침을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음.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 핵심 관계자는 3차 상법 개정안과 관련 "올해 정기국회 안에 최대한 빨리 처리한다는 방침"이라며, "법 시행 이후에 신규로 취득하는 자사주는 원칙적으로 소각하고, 임직원 보상 등의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그 목적대로만 처분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이번 상법 개정의 기본 방향"이라고 설명.
▷민주당 내 여러 의원이 자사주 소각 관련 법안을 제출한 상태로 알려짐. 김남근 의원은 자사주는 원칙적으로 취득 후 1년 이내 소각하고, 예외적 사유로 자사주를 보유할 경우 주주총회의 승인을 받도록 하되 대주주 의결권은 3%로 제한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민병덕 의원 역시 자사주는 원칙적으로 1년 이내에 소각하도록 하고, 취득 시 자사주가 전체 주식의 3% 미만인 경우는 소각 기한을 2년으로 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음.
▶ 증권 :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등
▶ 보험 :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삼성생명 등
▶ 은행 : 카카오뱅크, 신한지주 등
▶ 지주사 : 우리산업홀딩스, 원익홀딩스, 코오롱, GS 등
■ 반도체 관련주 -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0.32%) 상승 및 반도체 비중확대 기회 분석 등에 상승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는 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예상치 부합 속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 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상승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38포인트(+0.32%) 오른 6,305.05를 기록. 인텔(+4.44%), 엔비디아(+0.28%), 마이크론테크놀로지(+0.28%),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2.16%), 글로벌파운드리스(+8.37%) 등이 상승.
▷하나증권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종목의 주가가 조정을 받았으나, 펀더멘털을 고려하면 오히려 비중을 확대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지수의 조정과 더불어 주가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다며, 신고가 경신이 지속되었기 때문에 차익 실현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분석. 업황은 당초 예상보다 강한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메모리 업체들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 유효하며, 이번 조정은 일시적 기간 조정으로 추정한다고 밝힘.
▷메모리 업체들의 주가가 오랜만에 조정을 받았지만, 서버발 강한 수요는 3분기뿐만 아니라 2017~2018년 투자했던 서버/데이터센터 메모리의 사용 연수 기한을 감안하면 26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언급. Micron 실적발표에서 확인된 메모리 가격과 트렌드포스의 DRAM 가격 상향폭을 고려하면,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2026년 실적도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고 분석. 이어 3분기 실적 리뷰 보고서까지 컨센서스는 지속 상향될 것으로 추정. 특히, 소부장 업체들에 대해서는 2026년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1c나노 전환 투자 관련 된 전공정 장비 업체들에 대한 비중확대도 유효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힘.
▶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양디지텍, 하나마이크론, 라닉스, 마이크로투나노, ISC, 오킨스전자, 원익홀딩스, GST, 제우스, SFA반도체, 한미반도체,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등
■ 전자결제(전자화폐)/클라우드 컴퓨팅/전기차 화재 방지(배터리 열폭주) 등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소식에 상승
▷지난 26일 오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내 무정전·전원 장치(UPS)용 리튬이온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정부 전산 서비스가 대규모로 마비되었음. 이번 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된 서비스는 모두 647개로, 이 가운데 96개는 화재로 직접 피해를 본 시스템이며, 나머지 551개는 전산실 항온·항습기가 꺼지자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가동을 중단한 시스템임. 가동이 중단된 서비스에는 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터넷우체국, 보건복지부 복지로· 사회서비스포털, 행정안전부 정부24·국민비서·모바일 신분증·정보공개시스템·온나라문서·안전신문고·안전디딤돌, 조달청 나라장터·종합쇼핑몰 등이 포함되었음.
▷정부는 이들 551개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재가동해 정상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지만, 전소된 96개 시스템은 국정자원 대구센터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존으로 이전해야 해 복구까지 최소 2주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28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복구된 서비스는 모바일신분증, 보건의료빅데이터 시스템,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디브레인), 우체국 금융서비스(인터넷·스마트 예금, 금융상품몰, 인터넷·스마트 보험), 노인맞춤형돌봄·취약노인지원시스템 등 30개에 불과하며, 복구율은 전체의 4.6%에 그치는 것으로 전해짐. 복구는 국민안전, 국민 재산과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스템 중요도 등 등급제에 따라 우선순위를 두고 진행하고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음.
▷당국의 사고 원인조사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배터리 노후화가 이번 화재 원인이 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UPS는 정전 등 전원에 이상이 생겨도 문제가 없도록 일정 시간 전력을 공급하는 장치로 배터리를 기반으로 작동함. 화재가 난 배터리는 2014년 8월 국정자원 전산실에 설치됐으며, 사고 발생일 기준 권장 사용연한을 1년 넘긴 것으로 전해짐. 정확한 발화 원인은 국과수 감식과 경찰 조 사를 통해 규명될 예정임.
▶ 애플페이, 삼성페이, 전자결제(전자화폐) : 한국정보통신, NHN,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헥토파이낸셜 등
▶ 보안주(정보) : 소프트캠프, 싸이버원, 지니언스, 벨로크, 한국정보인증 등
▶ SI(시스템통합), 클라우드 컴퓨팅 : 아이티센엔텍, 솔트웨어, 에스피소프트, NAVER, 다우기술 등
▶ 전기차 화재 방지(배터리 열폭주 등) : LK삼양, 나노팀, 엠젠솔루션, 이닉스, 민테크 등
▶ 재난/안전(지진/화재 등) : 오텍, 한컴라이프케어, 폴라리스AI, 한국종합기술, 파라텍 등
■ 제약/바이오 관련주 -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재부각 및 트럼프 의약품 관세 영향 제한적 분석 등에 상승
▷지난 주말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예상치에 부합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재부각되고 있음. 美 상무부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8월 기준 전월대비 0.2% 상승, 전년동월대비 2.9% 상승했음. 이는 모두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치임. PCE 근원물가지수는 Fed가 인플레이션 기준으로 삼는 지표로, 정책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돌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Fed의 금리 인하를 방해할 정도는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모습.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SNS를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모든 브랜드 의약품 또는 특허 의약품에 대해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한국도 관세 영향권에 들겠으나 국내 주요 기업들의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사업 구조상 관세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며, CDMO 산업은 통상 고객사에게 관세를 부과하는 형태이기 때문으로 전해짐. 셀트리온의 경우 글로벌 빅파마 일라이 릴리의 미국 공장을 약 4,600억원에 인수하는 등 관세 대응을 마쳤으며, SK바이오팜은 푸에르토리코에 생산시설을 마련하며 관세 영향을 줄였다고 알려짐.
▶ 한올바이오파마, 녹십자웰빙, 삼천당제약, 알테오젠, 제넥신, 앱클론 등
■ 2차전지/전기차 등 - 목표주가 상향 속 美 테슬라(+4.02%) 반등 영향 등에 상승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美 8월 개인소비지출(PCE) 예상치 부합 속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재부각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한 가운데, 테슬라는 미국의 유명 증권사 웨드부시증권의 목표가 상향 조정 등에 4.02% 반등.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는 테슬라 목표주가를 기존 500달러에서 60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현재 월가에서 제시된 목표주가 중 가장 높은 수치임. 댄 아이브스는 "테슬라가 자율주행과 로보틱스를 중심에 둔 AI 혁신 경로에서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으며, "강세장 시나리오에서 테슬라 시가총액이 2026년 초 2조 달러에 도달할 수 있고, 자율주행 및 로보틱스 로드맵의 대량 생산이 본격화하는 2026년 말에는 3조 달러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
▶ 2차전지/전기차 : 에스켐, 이닉스, 나인테크, 케이엔솔, 유일에너테크, 포스코퓨처엠, 삼기, 한일단조 등
▶ 라닉스, MDS테크, 인포뱅크 등
[오후장]

■ 유리 기판 - 테슬라·애플, 유리 기판 제조사 접촉 소식에 상승
▷테슬라와 애플이 최근 유리 기판을 준비 중인 제조사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짐. 반도체 유리 기판 기술을 소개 받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구체적인 계약이나 기술 협력안을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큰 틀에 서 관심과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짐. 이는 인공지능(AI) 수요가 확산되면서 유리 기판을 통한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성능을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으며, 글로벌 빅테크를 대표하는 두 기업인 만큼 실제 도입 시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와 관련, 복수의 업계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협의 단계는 아니지만 기술 파악 등 유리 기판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공유했다"며, "향후 기술 개발 단계를 점검하며 도입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 피아이이, 제이앤티씨, 켐트로닉스, 한빛레이저, 와이씨켐, 필옵틱스, 씨앤지하이테크, 나인테크, 삼성전기 등
■ 中 소비 관련주 - 이날부터 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시행 속 상승
▷정부가 내년 6월30일까지 3인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하면서 국내 유통업계와 관광산업 전반에 유커 특수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이날부터 ‘유커(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이번 무비자 정책은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10월 1∼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11년 만의 방한 등과 맞물리면서 관광 수요 확대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정부는 이번 무비자 정책으로 100만 명 이상의 중국인 관광객 추가 유입을 기대하고 있음.
▶ 화장품 : 엘앤씨바이오, 제이준코스메틱, 에이피알, 코스메카코리아 등
▶ 여행항공/저가 항공사(LCC) : 하나투어, 레드캡투어, 한진칼, 대한항공 등
▶ 면세점/카지노 : 신세계, 강원랜드 등
■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 국제유가 강세 영향 등에 상승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러시아 원유 공급 감축 등에 상승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74달러(+1.14%) 상승한 65.72달러에 거래 마감. 알렉산더 노박 러시아 부총리는 올해 말까지 디젤 수출을 부분적으로 금지하고 기존 휘발유 수출 금지 조치도 연장할 것이라고 밝힘. 이는 러시아 정유시설의 정제량이 감소함에 따라 러시아 내 여러 지역에서 특정 등급의 연료가 부족한 상황이 됐기 때문임.
▶ S-Oil, GS, SK이노베이션, SK가스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