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2/03 [미국] 뉴스 및 특징주 - 장마감

안녕하세요 stock EBS 입니다. 한국과 미국 주식 뉴스 및 특징주, 종목분석에 관한 글 입니다.

[마감시황]

3(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기술주 중심의 매도세와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하락 마감했다. 인공지능(AI) 관련주 조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민감주와 가치주로의 업종 순환도 뚜렷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84% 하락한 6917.81을 기록했다. 기술주 비중이 큰 나스닥 지수는1.43% 하락한 23255.18을 기록했으며,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34% 떨어진 49240.99에서 거래를 마쳤다.

AI 및 반도체 관련주가 투매로 하락세를 이끌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16%까지 급락하다 -2.07%로 낙폭을 줄였다.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ASML, 램리서치, KLA, 퀄컴이 3% 안팎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4.20% 떨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브로드컴은 3% 안팎으로 하락했다. 아마존과 알파벳도 1%대 하락률이었다.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앤스로픽이 새로운 AI 자동화 도구를 공개하면서 기존 사업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로 급락했다.

앤트로픽은 최근 오픈소스 플랫폼 깃허브에 자사 AI 플랫폼 클로드의 업무용 모드인 클로드 코워크(Claude Cowork)에 법률·영업·마케팅·데이터 분석 업무를 자동화하는 플러그인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 도구는 계약 검토, 문서 분류, 리서치 요약, 정형 보고서 작성 등 반복적 전문 업무를 AI가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이 같은 발표 이후 시장에서는 AI 모델 기업이 기존 소프트웨어·정보 서비스 기업의 핵심 워크플로를 직접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가 급격히 부각됐다.

월가에서는 법률·데이터 분석 업계에 미칠 실질적 영향이 구체화되면서 뒤늦게 투자자들의 리스크 재평가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에서 주목하는 대목은 파운데이션 모델 기업이 법률, 데이터분석 워크플로우 제품을 자사 플랫폼에 직접 탑재했다는 점이다. 그동안 앤트로픽과 같은 AI 모델 개발사는 법률 소프트웨어 기업에 API를 제공하는 역할에 머물렀다.

앤트로픽의 플러그인의 성능이 재평가 받으면서 이날 유럽과 미국의 주요 법률·데이터 분석 업체 주가가 하락했다. 앤스로픽의 AI 법률도구가 계약 검토와 문서 분류 같은 작업을 수행하면서, 그 과정에서 기존 정보업체들이 제공해 온 법률 데이터·분석·검색 서비스의 역할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것이다.

앤트로픽의 법률 플러그인의 성능이 재평가 받으면서 이날 유럽과 미국의 주요 법률·데이터 분석 업체 주가가 하락했다.

정보 서비스 기업도 직격탄을 맞았다. 가트너는 20.1% 넘게 폭락했고, S&P 글로벌은 11.3% 이상 하락했다. 인튜이트와 에퀴팩스는 각각 10.9%, 12.1% 가량, 무디스와 팩트셋도 각각 8.9%, 10.5% 가량 빠졌다. 유럽 시장에서도 법률·정보 서비스 기업인 렐렉스(Relx)와 볼터스클루어가 14.1%, 13.2% 급락했다.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 주가는 12.4% 급락하며 최근 5년 내 최악의 하루를 기록했다. LSEG는 앤스로픽과 데이터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있으며, 금융 데이터·뉴스 서비스 워크스페이스(Workspace)’를 통해 상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미 해군이 아라비아해에서 미 항공모함을 향하던 이란 무인기를 격추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는 2% 이상 상승했다. 에너지주는 유가 급등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안전자산 선호는 일부 회복됐다. 최근 급락했던 금과 은 가격이 각각 5% 안팎 반등했다. 반면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4% 넘게 하락하며 75000달러 아래로 떨어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지수는 하락했지만 S&P500 구성 종목 가운데 다수는 상승 마감해 순환매 성격이 뚜렷했다.

 

 

[특징주]

 

■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GOOGL)

- 자율주행차 기업 웨이모가 16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로 웨이모의 기업가치는 1260억 달러로 평가돼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비상장 기술 기업 중 하나로 올라섰다. 그 중 알파벳이 약 130억 달러를 출자해 자금의 대부분을 댔고, 세쿼이아 캐피털과 앤드리슨 호로위츠 등 유수의 벤처캐피털도 참여했다.

- 웨이모는 이미 샌프란시스코·피닉스·로스앤젤레스 등에서 주당 40만 건 이상의 유료 승차를 제공하며 상용화를 진행 중이다. 회사는 이번 자금을 바탕으로 2026년까지 20개 이상 도시로 확장할 계획이며, 런던과 도쿄를 시작으로 첫 해외 진출에도 나선다. 연말부터는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호출하면 운전자 없는 로보택시가 이동을 책임지게 된다.

- 다만 과제도 남아 있다. 센서와 컴퓨팅이 집약된 차량의 제작 비용 부담과, 해외 시장에서의 규제 정립이 대표적이다. 그럼에도 160억 달러의 실탄을 확보한 웨이모는 인력 확충과 차량 증차에 속도를 내며 자율주행 운송의 글로벌 리더를 노린다. 한때 알파벳의 기타 베팅으로 분류되던 웨이모가, 이제는 도시의 일상 풍경을 바꿀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닷컴(AMZN) - 254분기 실적 발표

- 유럽 내 데이터센터 확장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전력망 연결 승인 절차가 사업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에너지 시장 및 규제 책임자인 파멜라 맥두걸은 AI 클라우드 수요 확대에 맞춰 향후 2년 내 인프라를 확장할 계획이지만, 유럽에서는 송전망 연결에 최대 7년이 소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유럽연합(EU)이 역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허가 절차 전반의 속도 개선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나왔다. 유럽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전력망 연결 승인 기간을 2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이는 현재 최대 10년까지 걸릴 수 있는 절차를 대폭 줄이겠다는 취지다. AI 붐을 뒷받침할 전력 확보를 두고 빅테크 기업 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규제 병목이 대규모 투자 일정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다.

- 아마존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증설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독일에서 주권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지난해에는 미국 미시시피에 30억 달러, 펜실베이니아에 200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2, 뉴질랜드에 44억 달러를 투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유럽에서는 전력망 연결 속도가 실제 확장 속도를 좌우할 수 있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경고한 셈이다.

 

■ 펩시코(PEP)

- 202512월 말 기준 4분기 펩시코의 조정 주당순이익(EPS)2.26달러로 시장 추정치 2.24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매출액은 2934000만 달러로 월가 예상치 2897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 같은 기간 순이익은 25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152000만 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또 순매출은 전년 대비 5.6% 늘어난 293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환율 변동과 인수합병 등의 요인을 제외한 유기적 매출은 해당 분기 동안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펩시코는 지난해 12월에 제시했던 2026년 회계연도 전망치를 그대로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 화이자(PFE)

- 화이자는 비만 및 대사 질환 치료 전문 기업 멧세라(Metsera)로부터 확보한 실험용 비만치료제 ‘PF-3944’가 임상 2상 시험에서 뛰어난 체중 감량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28주 동안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비만 또는 과체중 환자들은 플라시보(위약) 투여군 대비 최대 12.3%의 체중을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 포기자를 포함한 전체 분석에서도 10.5%의 감량 효과를 보였다.

- 현재 비만치료제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일라이 릴리(LLY)와 노보 노디스크(NVO)의 주사제는 매주 투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반면 화이자의 약물은 투여 횟수를 월 1회로 대폭 줄이면서도 경쟁력 있는 효능을 유지해 편의성 면에서 강력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 화이자는 올해 중 PF-3944에 대한 3상 임상 시험 10건을 추진할 계획이다.

- 화이자는 202512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해당 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0.66달러, 매출액은 175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추정치 각각 0.58달러와 1691000만 달러를 모두 상회한 결과였다.

 

■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엔비디아(NVDA)

▶ 마이크로소프트는 AI 기술력과 클라우드 지배력, 꾸준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해당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월가 평균 목표주가는 602.51달러로 현재 주가보다 18.3% 높은 수준이다. 또 주당순이익(EPS) 성장률 전망치는 22.7%, 선행 주가수익성장비율(PEG)1.15로 성장성 대비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다. 특히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의 성과와 오픈AI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AI 통합의 선두주자 입지를 굳히고 있다는 게 시장의 판단이다.

▶ 엔비디아는 독보적인 AI 인프라 리더로서 해당 평가에서 2위에 올랐다. 가파른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월가는 엔비디아에 대한 평균 목표주가를 253.62달러로 제시하며 약 45.7%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기대했다. 또한 AI에 대한 구조적 수요가 장기적인 성장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이들은 엔비디아에 대해 만장일치로 낙관적인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스토리지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

- 스노우플레이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 세계 12600개 고객사가 코텍스 AI(Cortex AI)를 활용해 오픈AIAI 모델에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코텍스 AI는 생성형 AI와 머신러닝 워크로드를 위한 내장 엔진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아마존 웹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에서 스노우플레이크를 사용하는 고객들도 오픈AIAI 에이전트에 네이티브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된다.

▶ 레이먼드 제임스는 스노우플레이크의 AI 포트폴리오가 현재 연간 약 1억 달러의 반복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며, 오픈AI와의 협력이 기업들의 AI 도입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RBC캐피털 역시 이번 계약이 데이터 웨어하우스 기업의 핵심 역할을 재확인해 준 사례라며, AI 관련 워크로드에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매튜 헤드버그 RBC캐피털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00달러를 유지했다.

 

■ 머크(MRK)

- 머크는 202512월 말 기준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2.04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164억 달러로, 월가 추정치인 1618000만 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 머크가 제시한 2026년 실적 전망에 우려에 주목했다. 회사 측은 2026EPS 가이던스를 5.00~5.15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월가 예상치 5.63달러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여기에는 시다라 테라퓨틱스(Cidara Therapeutics) 인수에 따른 일회성 비용 약 3.65달러가 포함됐다. 2026년 매출 가이던스 역시 655~670억 달러로 시장 추정치인 6758000만 달러에 못 미쳤다.

 

■ 페덱스(FDX)

▶ 번스타인은 페덱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로 올리면서, 목표주가도 기존 306달러에서 427달러로 대폭 상향했다.

- 소포 운송 여건이 개선되고 있으며, 특히 화물 운송을 담당하는 프레이트(Freight) 사업부 분사가 경기 순환형 종목을 찾는 투자자들에게 페덱스를 독보적으로 매력적인 선택지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이번 투자자의 날에서 경영진이 항공 및 특급배송 부문의 영업이익률을 약 200bp 개선하겠다는 가이던스를 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 웰스파고도 이날 페덱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는 295달러에서 380달러로 올렸다.

- 페덱스가 향후 수년간 이익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2029 회계연도까지 통합 법인의 주당순이익(EPS)30달러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 경로가 확보되었다고 했다.

 

■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

-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돌면서 주가가 11% 급등했다. 회사는 조정 주당순이익(EPS) 0.25달러를 기록해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0.23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141000만 달러로, 컨센서스(133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 신장 치료 전문 의료업체 다비타(DVA)

- 다비타는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을 웃돌았다. 조정 EPS3.40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예상치(3.24달러)를 웃돌았고, 매출도 362000만 달러로 예상치(351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 회사는 2026년 조정 영업이익 전망치 중간값을 216000만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지난해 209000만달러와 분석가들의 예상치 214000만달러를 모두 웃도는 수치다.

 

■ 네덜란드 반도체 업체 NXP 세미컨덕터스(NXPI)

- NXP 세미컨덕터스는 실적이 전반적으로 시장 기대를 웃돌았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부문 매출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주가가 5% 하락했다.자동차 매출은 188000만 달러로, 스트리트어카운트 예상치(189000만 달러)를 소폭 밑돌았다. ()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도 57.4%, 예상치(57.5%)에 못 미쳤다.

 

■ 메모리 인터페이스 칩 업체 램버스(RMBS)

- 램버스는 4분기 조정 EPS0.68달러로 시장 예상과 일치했지만, 주가는 하락했다. 매출은 19000만 달러로, 예상치(18800만 달러)를 웃돌았다.

- 회사가 제시한 1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17100만달러에서 189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8930만달러를 밑돌았다. 성장 속도가 한 박자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며 주가에 직격탄이 됐다.

 

■ 페이팔(PYPL)

- 페이팔은 작년 4분기 매출이 868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였던 878000~88억달러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 역시 1.23달러로 시장 전망치였던 1.29달러를 밑돌았다.

- 페이팔은 알렉스 크리스 CEO를 엔리케 로레스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CEO의 임기는 내달 1일부터다.

 

■ 소파이테크놀로지(SOFI)

- JP모건은 소파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31달러로 재확인했다.

- JP모건은 사상 최대 4분기 실적과 예상치를 상회한 2026회계연도 조정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가이던스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것이라면서 기다려왔던 진입 시점을 만들어줬다고 했다.

- 소파이가 궁극적으로 디지털 은행 분야의 승자가 될 것으로 봤다. 언젠가는 핀테크 업계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 사업 모멘텀은 부인할 수 없을 정도로 확실하다면서 다른 핀테크 기업들이 예금 유출이나 정체된 회원 성장률을 기록 중이지만 소파이는 기록적인 속도로 신규 회원과 예금을 계속 추가하고 있다고 했다.

 

■ 테라다인(TER)

- 알레테이아 캐피털은 반도체 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테라다인(TER)의 반도체 테스트 시스템 수요 전망도 밝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0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테라다인은 ‘25년부터 ‘27년까지 순이익이 세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이다. 특히 인공지능과 고성능 컴퓨팅(HPC) 기기에서 이기종 칩렛 아키텍처(heterogeneous chiplet architectures)의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테라다인의 테스트 사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다.

- 테라다인의 반도체 테스트 시스템은 계속해서 신규 고객이 유입되고 있으며, 테스트를 요구하는 반도체의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그 성장세가 더욱 가속되고 있다고 했다.

- 앞으로 ▲ 엔비디아(NVDA)Rubin Ultra GPU, Vera CPU나 ▲ 알파벳(GOOGL, GOOG)Axion CPU 등이 테라다인의 고객이 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Mellanox 네트워크 부품들의 가격 상승이나 ▲ 브로드컴(AVGO)의 스위치 장비, ▲ 애플(AAPL)A20 SoC 등도 테라다인 테스트 시스템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했다.

 

■ 로켓컴퍼니즈(RKT) - 19일 실적을 발표

- 로켓컴퍼니즈 CEO몇 주 후에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면서 현재 추세대로라면 지난 4년간 가장 큰 규모의 모기지 대출 취급량과 가장 높은 매각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모기지뉴스데일리에 따르면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는 지난달 22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 하락한 5.9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322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 로겟의 강점으로 모기지 대출 취급과 사후 관리를 긴밀하게 연결해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능력을 꼽았다. 로켓은 자체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한다면서 고객이 주택 구매나 현금 인출 재융자를 위해 다시 시장에 나올 때 이를 다시 확보할 수 있다고 했다.

 

■ 캐터필러(CAT)

▶ 트루이스트는 캐터필러(CAT)가 우수한 퀄리티의 실적을 발표하면서 성장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고 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729달러에서 78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캐터필러는 ‘254분기에 퀄리티가 우수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또한 가이던스도 추가로 상향될 여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소매 채널 판매 추이가 예상보다 우수하고, 수주잔고가 강력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번에 경영진이 제시한 매출 가이던스는 보수적이라고 판단했다.

D.A. 데이비슨은 캐터필러 실적발표에서는 핵심 부문 전부에서 ‘26년에 걸쳐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데이터센터 건설 수요가 증가하면서 캐터필러의 성장세도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569달러에서 6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다만 관세 정책에 따른 비용 부담이 캐터필러의 이익률을 압박하고 있었다고 했다.

 

■ 항공우주 및 산업용 제품 제조업체인 우드워드(WWD)

- 우드워드의 2026회계연도 1분기 주당순이익(EPS)2.17달러로 시장 전망치였던 1.65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9600만달러로 역시 시장 전망치였던 89300만달러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마진이 20.9%를 기록하면서 시장 전망치였던 18.9%를 상회한 점이 긍정적으로 해석됐다.

 

■ 웨스턴 디지털(WDC)

- 웨스턴 디지털이 4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사주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현재 웨스턴 디지털의 잔여 자사주매입 프로그램은 약 4.8억 달러인데, 신규 자사주매입 프로그램이 발표된 것이다.

- 경영진은 재투자와 부채상환, 주주환원을 모두 달성할 수 있는 자본배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 월트 디즈니(DIS)

- 디즈니는 지난 공시를 통해 이사회가 조시 다마로 디즈니 익스피리언스 부문 회장을 오는 318일부로 최고경영자(CEO)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로버트 아이거 현 CEO는 수석 고문으로 전환해 20261231일 은퇴 전까지 이사회에 남는다.

- 이번 인사와 함께 디즈니는 임원 퇴직금 지급 계획을 도입해 정당한 사유 없는 해고 또는 정당한 사유에 따른 사임 시 퇴직금과 주식 처리를 표준화했다. 이는 스튜디오 제작 강화, 스트리밍 수익성의 지속적 개선, ESPN의 디지털 전환, 익스피리언스 부문의 성장 가속을 추진해 온 아이거 체제 이후 경영 승계의 체계화와 인재 유지, 장기 주주 가치 제고에 초점을 맞춘 조치로 해석된다.

 

■ 반도체 대기업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

▶ 피츠제럴드는 AMD에 대해 매수(Buy) 의견과 목표주가 350달러를 재확인했다. 그는 AMD가 경쟁사 인텔(INTC)과 달리 웨이퍼 전환 부담이 제한적이며, TSMC의 생산 능력을 기반으로 4분기 기대치를 소폭 상회하고 1분기 가이던스를 상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서버 CPU 수요는 견조하고, MI400 시리즈 출시를 앞둔 데이터센터 GPU 성장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RBC 캐피털은 보유(Hold) 의견과 목표주가 230달러를 유지했다. 그는 실적 상회와 전망 상향은 기대하면서도, 웨이퍼 공급과 AI 실행 리스크, 주요 고객들의 자체 ASIC 전략을 감안할 때 단기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 미국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WMT)

- 1조달러 클럽 대부분이 기술주인 것을 감안하면 소매업체이면서 식료품 체인인 월마트가 이를 달성한 것은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 월마트는 최근 몇 년간 전통적인 오프라인 매장보다 마진이 높은 서드파티 마켓플레이스와 광고 사업에 집중하면서 매출보다 이익을 더 빠르게 성장시키려는 전략을 추진해왔다.

 

■ 브로드컴(AVGO)

- 차세대 기업용 와이파이 8(Wi-Fi 8) 칩을 공개하며,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비즈니스 네트워크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와이파이 8 플랫폼은 급증하는 데이터 트래픽을 처리하면서도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보안을 동시에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 이번 플랫폼의 핵심은 컴퓨팅·네트워킹·AI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단일 프로세싱 칩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가 생성되는 지점 가까이에서 처리가 가능해져 지연 시간을 줄이고, 클라우드 시스템에 집중되는 부담도 완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브로드컴은 또한 이러한 설계로 액세스 포인트 내부에 별도의 AI 칩을 추가할 필요가 없어, 비용과 전력 효율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 조비 에비에이션(JOBY)

- 조비 에비에이션은 기존 주주 희석을 최소화하는 구조로 자본을 조달했다. 보통주 5280만 주를 매각하고 790만 주의 그린슈 옵션을 더했으며, 투자자 헤지 지원을 위해 530만 주의 차입 주식에 대한 델타 오퍼링을 완료했다. 향후 희석 관리를 위해 6330만 달러 규모의 캡드 콜도 체결했다.

- 다만 자금 조달은 일부에 불과하다. 조비의 핵심 과제는 연방항공청(FAA) 인증으로, 회사는 연내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승인 확보 시 미국 주요 도심에서 유료 에어택시 운항이 가능해진다. 방산 용도 개발도 병행 중이지만, 단기 주가보다는 규제 승인 진행과 실제 서비스 개시 일정이 관건이라는 평가다.

 

■ 글로벌 전력 관리 솔루션 업체 이튼(ETN)

- 이튼의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3.33달러로 월가 예상치 3.31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다만 회사가 제시한 2026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7~9%)1분기 EPS 전망치(2.75달러)가 시장 기대치(매출 성장률 12%, EPS 3달러)에 못 미치며 장 초반 실망 매물이 출회됐다.

 

■ 암호화폐 투자 및 데이터센터 운영 기업 갤럭시디지털(GLXY)

- 회사가 발표한 4분기 매출액은 102억달러로 시장 예상치 120억달러를 크게 하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1.08달러 손실을 기록해 시장이 예상한 0.91달러 손실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 비트코인 가격이 10개월래 최저 수준인 77000달러 아래로 밀리면서 디지털 자산 거래량이 전 분기 대비 40% 급감했고 보유 자산 가치도 22% 하락한 점이 실적 부진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기업 시스코시스템즈(CSCO)

-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으로의 체질 전환 기대가 부각되며 2000닷컴 버블당시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를 26년만에 넘어섰다.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기반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한 전략이 주가 재평가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 시스코가 과거 네트워크 하드웨어 기업에서 보안, 클라우드 관리 및 소프트웨어 구독 모델 중심 기업으로 성공적으로 변모했다고 평가한다. 특히 280억달러 규모의 스플렁크 인수를 통해 데이터 분석과 보안 역량을 강화한 점과 엔비디아(NVDA) GPU 기반 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이더넷 스위치 출시가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 국면에서 핵심 네트워크 공급업체로서 입지를 재확인했다.

 

■ 대형 주택 건설업체 레나(LEN)

- 트럼프 행정부의 주택 공급 대책인 이른바 트럼프 홈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주택 구매 여력 악화가 주요 정책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민간 주도의 대규모 공급 계획이 구체화하자 수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 레나와 테일러 모리슨 홈 등 주요 건설사들은 민간 투자 자금을 활용해 생애 첫 주택 구매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논의 중이다. 이 방식은 입주자가 주택을 임차해 살면서 납부한 월세 일부를 3년 뒤 주택 구매 시 계약금으로 전환해 주는 구조다. 업계에서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최대 100만 가구가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비만치료제 위고비제조사 노보노디스크(NVO)

- 회사는 4분기 실적을 하루 앞당겨 공개하며 2026년 조정 매출이 전년 대비 5%에서 13%가량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5% 감소보다 훨씬 비관적인 전망이다.

 

■ 글로벌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IT)

- 회사 측이 제시한 2026년 연간 매출 전망치는 646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671000만달러를 하회했다.

- 조정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 역시 12.30달러에 그치며 컨센서스인 13.53달러를 크게 밑돌자 성장 둔화 우려가 투자심리를 강타한 것으로 풀이된다.

 

■ 글로벌 전력 유틸리티 기업 AES(AES)

- 블랙록 산하 글로벌인프라스트럭처파트너스(GIP)와 스웨덴 사모펀드 EQT ABAES 인수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양측은 이르면 수주 내 합의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대형 M&A(인수합병) 성사에 대한 시장 기대감

 

■ 글로벌 알루미늄 포장재 기업 볼(BALL)

- 볼의 지난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0.91달러로 시장 전망치 0.90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회사 측은 2026년 희석 EPS가 전년 대비 최소 10% 성장할 것이라는 강력한 가이던스를 제시해 투자자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 미국 대표 멕시칸 패스트푸드 체인 치폴레멕시칸그릴(CMG)

-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발표를 앞둔 가운데 도이체방크는 최근의 부진은 거시경제적 역풍 때문이라며 내년 하반기까지 메뉴 가격을 인상하지 않는 전략이 고객 발길을 되돌려 2026년에는 트래픽이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오펜하이머 역시 올해 매콤한 부활(spicy revival)’을 기대할 수 있는 위치라고 호평했다.

 

■ 톰슨로이터(TRI)

- 앤트로픽이 새로운 인공지능(AI) 모델을 내놓으면서 로이터와 같은 소프트웨어 업체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 앤트로픽은 생성형AI 챗봇인 클로드(Claude)를 위해 법률 전용 플러그인을 출시했다. 앤트로픽은 이번 새로운 기능이 계약서 검토, 컴플라이언스 워크플로우, 법률 브리핑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기능에 대해 법률 업무를 보조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법률 자문은 제공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 로이터는 법률 데이터베이스인 웨스트로(Westlaw)를 보유하고 있다.

 

■ 샌디스크(SNDK)

- 번스타인은 샌디스크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580달러에서 1000달러로 대폭 상향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0%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이번 목표가 조정은 예상을 훨씬 웃도는 실적을 반영한 것이다.

- 샌디스크의 2026회계연도 2분기 매출은 303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269000만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6.20달러로 이 역시 시장 전망치인 3.49~3.62달러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 반도체 종합 기업 인텔(INTC)

- 인공지능(AI) 그래픽처리장치(GPU)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수석 아키텍트를 영입했다.

- 파운드리 사업부의 대형 고객사 확보 지연과 생산 차질 등 악재가 여전하지만 미국 정부와 소프트뱅크의 투자 유치에 이어 인재 영입 등 체질 개선 노력이 투자심리를 지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 CEOAI 데이터센터 수요 폭증으로 인한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2028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간외 특징주]

 

■ 멕시칸 패스트푸드 체인 치폴레멕시칸그릴(CMG)

- 치폴레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298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하며 시장예상치 29600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 또한 0.25달러를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 0.24달러를 웃돌았다. 다만 동일 매장 매출은 2.5% 줄어들며 3개 분기 연속 역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스트리트어카운트가 집계한 예상치 3% 감소보다는 양호한 수치다.

- 실적 선방에도 불구하고 4개 분기 연속 이어진 방문객 감소세가 발목을 잡았다. 지난 분기 매장 트래픽은 3.2% 줄어들며 소비 침체 여파를 피해 가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회사 측은 2026년 동일 매장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보합수준으로 제시해 성장 정체 우려를 키웠다.

- 정규장을 전일대비 1.71% 상승 마감했던 치폴레 주가는 실적 발표 직후 매도세가 쏟아지며 오후417분 기준 시간외 거래에서 7.02% 급락한 36.42달러를 기록 중이다.

 

■ 엔비디아의 경쟁업체 AMD(MAD)

- AMD는 지난 분기 매출이 103억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96억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주당 순익도 1.53달러를 기록, 예상치 1.32달러를 웃돌았다.

- 이번 분기 전망도 좋았다. AMD는 이번 분기 매출이 95억달러~101억달러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 94억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 시간외거래에서 6%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Lumentum Holdings(LITE)

- 강력한 분기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 후 13% 상승했습니다. Lumentum20263분기 주당순이익(EPS)2.15-2.35달러로 전망했으며, 이는 컨센서스 1.60달러를 상회합니다.

 

Digital Turbine(APPS)

-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면서 13% 상승했습니다. Digital Turbine3분기 주당순이익 0.18달러를 보고했는데, 이는 컨센서스 예상치 0.12달러보다 0.06달러 높은 수치입니다. 분기 매출은 15,140만 달러로 컨센서스 예상치 14,370만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Silicon Labs(SLAB)

- 파이낸셜 타임스가 Texas Instruments(TXN)가 이 회사 인수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한 후 35% 상승했습니다.

 

Mondelez(MDLZ)

-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한 후 4% 하락했습니다.

 

Amgen(AMGN)

- 2025년 마지막 분기 실적이 양호하고 강력한 가이던스를 발표한 후 1% 상승했습니다.

 

■ 인페이즈 에너지(ENPH)

- 매출과 순이익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4%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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