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2/04 [미국] 뉴스 및 특징주 - 장마감

안녕하세요 stock EBS 입니다. 한국과 미국 주식 뉴스 및 특징주, 종목분석에 관한 글 입니다.

[마감시황]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약세가 이어진 반면, 전통 산업기업들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이에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됐다.

특히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4.36%, 메모리반도체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9.55% 급락했다.
국내 증시 시가총액 1위와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흐름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60.31포인트(0.53%) 오른 49,501.30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5.09포인트(0.51%) 내린 6,882.72에, 나스닥종합지수는 350.61포인트(1.51%) 하락한 22,904.58에 각각 마감됐다.

기술주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되며 나스닥지수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전날부터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소프트웨어 업황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된 탓이다. 소프트웨어 업종 외에도 AI와 반도체 테마에 포함된 종목들도 투매의 대상이 됐다.

특히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9.55% 급락했다. 미국 최대 메모리반도체 업체로, 5일(한국시간)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심리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36% 급락했다.

마이크론 외에도 AMD가 17.2% 폭락했다. 전날 장마감 후 발표한 작년 4분기 실적에 포함된 향후 가이던스(자체 전망치)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친 탓이다.

 

[특징주]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NVDA)

- 벤징가는 엔비디아가 오픈AI2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 최근 엔비디아(NVDA)가 오픈AI에 대한 투자 확대를 주저하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되면서 인공지능 테마에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된 바 있다. 그러나 엔비디아 젠슨 황 CEO와 오픈AI 샘 올트먼 CEO는 이를 부인했으며, 엔비디아는 오픈AI 펀딩라운드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엔비디아가 이번 펀딩라운드에서 오픈AI에 투자하는 금액은 200억 달러로 알려졌다. 아직 확정된 규모는 아니지만, 엔비디아의 역대 오픈AI 투자 중 최대 규모라고 했다.

- 다만 지난 9월 엔비디아는 오픈AI에 최대 1,0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번에 알려진 투자 규모는 이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GOOGL)

- 알파벳은 인도 최대 IT 허브인 방갈로르에서 신규 사무실 공간을 물색해 왔으며, 이미 화이트필드 지역의 알렘빅 시티(Alembic City)에서 사무실 타워 한 동을 임대하고 추가로 두 동에 대한 옵션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임대 면적은 약 240만 평방피트에 달하며, 첫 번째 건물은 수개월 내 개장할 전망이다.

- 이번 확장이 완료되면 해당 사업장은 최대 2만 명의 추가 인력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현재 약 14000명 수준인 알파벳의 인도 내 인력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하는 것이다.

- 이번 움직임의 배경에는 미국의 비자 정책 변화가 있다. 트럼프 행정부 이후 강화된 규제로 인해 H-1B 비자 신청 비용이 최대 10만 달러까지 인상되면서, 외국인 숙련 인재 채용의 비용과 불확실성이 크게 높아졌다. 이에 따라 다수의 미국 기술 기업들이 인재 확보 전략을 미국 외 지역으로 분산시키고 있으며, 풍부한 IT·AI 인력 풀을 보유한 인도가 주요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울프 리서치는 엔비디아의 밸류에이션은 다시 설득력을 갖췄다며, 이는 계절적 주가 흐름이 아닌 펀더멘털에 기반한 판단이라고 했다.

- 과거 3년간 엔비디아 주가 성과의 상당 부분이 1~8월에 집중됐다는 점을 언급하면서도, 이러한 계절성은 최근 두 분기 주가 부진을 설명하는 보조적 요인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주가 흐름과 달리 기업의 기초 체력은 계속 강화되고 있다고 했다.

- AI 산업 전반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바탕으로, 2026~2027년 실적 추정치에 상향 여지가 뚜렷하다고 봤다. 이는 출하량 증가뿐 아니라, 차세대 GPU인 루빈(Rubin)과 루빈 울트라(Rubin Ultra) 양산 확대에 따른 가격 상승 효과가 주요 동력이라는 설명이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닷컴(AMZN) - 254분기 실적 발표

- 전자상거래 혁신 기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전통 유통 강자가 장악해온 대형 오프라인 매장 전략에 다시 베팅하고 있다. 과거 온라인에서 월마트를 앞질렀던 아마존이 이제는 월마트식 메가스토어모델로 경쟁에 나서는 모습이다.

- 아마존의 4분기 오프라인 매장 매출(홀푸드, 아마존 프레시, 아마존 고 포함)이 전년 대비 5.4% 증가한 5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주당순이익(EPS)1.97달러가 예상된다. 아마존의 소매 부문은 여전히 핵심 사업으로, 고성장 중인 AWS가 매출의 18%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중요한 축으로 남아 있다.

- 아마존의 최신 승부수는 시카고 외곽에 들어설 225000평방피트 규모의 첫 메가스토어다. 이 매장은 신선식품과 생활필수품, 일반 상품을 판매하는 동시에 당일 배송을 위한 물류 거점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 아마존의 이번 메가스토어 실험은 라스트마일비용을 고객 방문으로 해결하려는 시도로 온라인 제왕이 오프라인 강자의 무대에서 얼마나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지가, 향후 유통 패권 경쟁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노보 노디스크(NVO)

- 202512월 말 기준 분기 노보 노디스크의 실적은 조정 주당순이익(EPS) 1.02달러, 매출액은 1253000만 달러였다. 이는 시장 추정치 각각 0.92달러와 1199000만 달러보다 높았다.

- 그러나 노보 노디스크가 제시한 2026년 매출 및 영업이익 가이던스는 전년 대비 5%에서 13%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바클레이즈는 이번 가이던스가 향후 실적 반등을 위해 악재를 한꺼번에 털어버리는 조치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지난해에도 비슷한 우려가 있었지만 결국 실현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GE 헬스케어(GEHC)

- 지난해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1.44달러로 시장 예상치 1.40달러를 넘어섰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억 달러로 전망치 56억 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 2026년 가이던스는 조정 EPS 기준 4.95달러에서 5.15달러 사이였다. 이는 전년 대비 7.9%에서 12.3% 성장한것이자 월가 평균 예상치인 4.93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AMD(AMD)

-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027000만 달러로 LSEG 집계 전망치 967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1.53달러로 역시 예상치 1.32달러보다 높았다.

- 20261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98억 달러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 938000만 달러보다는 높은 수치다. 단 인공지능(AI) 구동에 필요한 프로세서 지출 붐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분석가들은 AMD가 이보다 더 강력한 가이던스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해 왔던 만큼 개장 전 주가는 실망감을 크게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일라이 릴리(LLY)

- 일라이 릴리의 2025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7.54달러, 매출액은 1929000만 달러였다. 이는 시장 추정치 각각 6.67달러와 1796000만 달러를 모두 상회한 결과다.

- 일라이 릴리는 2026년 매출액이 800억 달러에서 830억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예상치 7762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또한 연간 조정 EPS33.50달러에서 35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시장 예상치 33.23달러보다 높은 수준을 제시했다.

 

페이팔(PYPL)

캐나코드는 페이팔의 핵심 전자상거래 경쟁력이 경쟁 심화로 인해 퇴색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 전자상거래 시장이 페이팔을 제공하지 않는 플랫폼 중심으로 통합되고 있으며, 애플 페이와 구글 페이가 결제 과정을 간소화함에 따라 페이팔 결제 버튼이 압박을 받고 있다고 했다.

- 또한 페이팔은 단순히 전자상거래에 다시 한번 올인하는 것은 이미 다 우려낸 커피 가루에 뜨거운 물을 다시 붓는 격이라며 선구매 후결제(BNPL) 서비스가 희망적이긴 하지만, 벤모(Venmo)나 에이전틱 커머스(Agentic Commerce) 같은 광범위한 성장 동력이 구조적 역풍을 상쇄하기에는 아직 규모가 너무 작다고 덧붙였다.

HSBC도 페이팔의 브랜드 결제 거래량 안정화 능력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졌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다.

- 회사가 20254분기에 브랜드 결제 거래량의 급격한 둔화를 보고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소비자 및 가맹점의 참여를 다시 이끌어내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며 최소한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페이팔의 수익 및 잉여현금흐름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를 47달러로 낮췄다.

시티즌스 또한 브랜드 결제 성장률이 전년 대비 1%로 둔화되자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에서 시장 평균 수익률로 조정했다.

- 이번 결과가 페이팔의 시장 점유율 하락을 시사한다고 언급하며, 에이전틱 커머스로 인한 경쟁 위험이 커지고 있음을 경고했다. 결제 시장의 경쟁적 특성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치열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지었다.

 

우버(UBER)

- 우버가 공개한 20254분기 실적은 조정 주당순이익(EPS) 0.71달러로 시장 추정치 0.80달러보다 낮았다. 반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37000만 달러로 월가 예상치 1432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미국 소매 섹터

- 제프리스는 미국 소매 섹터에서 가격인하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특히 월마트에 유리한 환경이라고 평가했다.

펩시코(PEP)는 이번에 Lay’s, Doritos 등과 같은 대표적인 스낵 제품들의 가격을 최대 15%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가격인하 발표는 펩시코에 국한되지 않고 포장식품을 판매하는 많은 기업들에서 반복될 것이라고 했다.

- 지난 수년간 꾸준한 인플레이션 속에, 포장식품 업체들은 판매량 증가세 둔화, 소비자 이탈, PB 상품과의 경쟁심화 등을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타개하기 위해 가격인하 발표가 잇달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이러한 관점에서, 소매 섹터에서는 특히 월마트(WMT)가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월마트는 가격결정력 우위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더 확대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월마트는 이번에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부킹 홀딩스(BKNG)

- 인공지능(AI)이 온라인 여행 시장을 재편할 것이라는 우려로 최근 부킹 홀딩스(BKNG) 주가가 하락했다.

- 미즈호증권은 부킹 홀딩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6000달러를 유지하였으나 지난해 11월 중순 5000달러를 이탈하는 등 부진 당시 매도 타이밍을 놓친 투자자들에게 또 다른 강력한 기회가 올 수 있다고 했다.

- 부킹 홀딩스를 둘러싼 AI와 관련된 공포가 과장된데다, 검색 환경이 진화하더라도 온라인 여행사(OTA)들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몇 가지 근거를 제시했다.

우선 과거 사례를 들었다. 2018년 업계가 일반 검색에서 호텔 메타 검색으로 전환될 당시, 호텔 체인들의 직접 예약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오히려 OTA들의 시장 점유율이 상승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부킹 홀딩스가 오픈AI와 파트너십을 맺고 구글의 주요 고객사라는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점이 AI 기반 검색 환경 변화를 헤쳐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부킹 홀딩스의 재무 건전성 또한 상향 조정의 배경이 되었다. 한 자릿수 후반대의 총 예약 성장률, EBITDA 수익성을 뒷받침하는 마진 개선, 그리고 2026년 조정 주당순이익(EPS)19%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제한적인 주식 보상 비용 지출과 기회주의적인 자본 환원 정책 등 강력한 지배구조도 높게 평가했다.

 

노바티스(NVS)

- 노바티스는 24(현지시간) 1934년 미국 증권거래법에 따른 외국 민간 발행인(Foreign Private Issuer) 자격으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Form 6-K를 제출했다.

- 이번 제출은 노바티스의 2025 회계연도 재무 및 비재무 성과를 미국 공식 기록에 등재하기 위한 절차로, 미국 보고 요건에 대한 지속적인 준수를 강화하는 한편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들에게 실적과 지속가능성 관련 정보를 보다 투명하게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재무 성과뿐 아니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활동 전반에 대한 최신 현황을 함께 공유했다.

- 노바티스는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제약사로,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혁신 의약품의 연구·개발·상업화에 주력하고 있다. 처방의약품을 중심으로 전 세계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 상장 외국 민간 발행인으로서 공시 투명성과 규제 준수를 핵심 경영 기조로 삼고 있다.

 

퀀텀 컴퓨팅QUBT)

- 퀀텀 컴퓨팅QUBT)이 루미나 테크놀로지스가 보유하던 루미나 반도체를 11000만 달러 전액 현금으로 인수하는 거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핵심 기술 스택에 대한 통제력을 높이고 상용화와 매출 창출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전했다.

- 루미나 반도체는 레이저·검출기·패키징·제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QCI의 포토닉스 플랫폼과 시너지가 크다. 이를 통해 QCI는 광 생성부터 신호 판독까지의 공정을 내부화하며, 상온에서 작동하는 칩 스케일 양자 하드웨어를 대량 생산 가능한 형태로 전환할 기반을 확보했다.

- 이와 관련해 퀀텀 컴퓨팅 대표(CEO)는 이번 통합이 복잡한 연구 시스템을 소형 제품으로 전환하는 데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항공우주·국방·산업 고객과의 기존 협업과 미국 내 제조 유지는 단기 매출 가시성과 규제 민감 시장 공략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태양광 및 배터리 시스템 업체 인페이즈 에너지(ENPH)

- 엔페이즈 에너지는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낙관적으로 제시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회사는 1분기 매출을 27000~3억 달러로 전망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26220만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4분기 실적도 EPS와 매출 모두 시장 기대를 상회했다.

 

광학·포토닉스 제품 업체 루멘텀(LITE)

- 루멘텀 홀딩스는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고, 현 분기 가이던스도 강하게 제시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조정 EPS1.67달러, 매출은 66550만 달러로, 팩트셋 예상(EPS 1.41달러·매출 65210만 달러)을 상회했다.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MCI)

- AI 최적화 서버에 대한 강한 수요

- 회사는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크게 웃돌았으며, 이에 따라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조정 기준 주당순이익(EPS)0.69달러로,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0.49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매출은 1268000만 달러로, 예상치(1023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회사는 2026회계연도 매출이 최소 4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니덤은 매수(Buy) 의견을 재확인하면서도, AI 하드웨어 업종 전반의 밸류에이션 배수 축소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51달러에서 40달러로 하향했다.

로젠블랫증권도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55달러에서 50달러로 하향했다.

 

실리콘 래브러토리스(SLAB)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가 반도체 설계업체 실리콘 래버러토리스를 75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반면 인수 주체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주가는 하락했다. 이번 거래는 반도체 업계 구조조정과 통합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

 

데이터 보안 업체 바로니스 시스템스(VRNS)

- 바로니스 시스템즈는 2026년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를 크게 밑돌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회사는 조정 EPS0.06~0.10달러로 전망했는데, 이는 팩트셋 컨센서스(0.35달러)를 크게 하회한다.

 

온라인 데이팅 앱 업체 매치 그룹(MTCH)

-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돌면서 주가가 상승했다.EPS0.83달러, 매출은 87800만 달러로 LSEG 컨센서스(EPS 0.70달러·매출 87100만 달러)를 상회했다. 회사는 연간 잉여현금흐름을 108500~113500만 달러로 전망했다.

 

치폴레 멕시칸 그릴(CMG)

- 치폴레는 4분기 연속 고객 방문 수 감소를 발표하고, 2026년 동일 매장 매출 성장률이 정체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다만 4분기 실적 자체는 시장 기대를 웃돌았다.

 

게임 업체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TTWO)

- 2026년 순예약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회사는 순예약 매출을 665000~67억 달러로 전망했으며, 이는 기존 전망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의료기기 업체 보스턴 사이언티픽

- 보스턴 사이언티픽(BSX)은 연간 실적 가이던스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회사는 연간 조정 EPS3.43~3.49달러로 제시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3.47달러)와 비슷하거나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매출 증가율 전망도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GE 버노바(GEV)

- 베어드(Baird)GE 버노바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상향 조정했다. 벤 칼로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가스 발전 설비의 과잉 공급 시점과 규모를 잘못 해석하고 있다며, 단기에서 중기적으로는 이러한 우려가 현실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베어드는 GE 버노바의 마진 확대가 이제 막 시작 단계라고 평가했다. 조정 EBITDA 마진은 20258.4%에서 202613.2%로 상승하고, 장기적으로는 203020~21%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가 장비 비중 확대와 서비스 계약 증가, 비용 절감이 주요 동력으로 제시됐다. 특히 서비스 부문 매출총이익률은 202531.3%에서 203038.5%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클라우드플레어(NET)

BTIG는 클라우드플레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에서 매수(Buy)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199달러로 제시했다. 이번 상향은 파트너사들과의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연간 합산 1억 달러 이상의 클라우드플레어 매출을 담당하는 5개 파트너와의 인터뷰에서 회사 핵심 제품군 전반에 걸친 견조한 수요가 확인됐다.

- 클라우드플레어의 웹 애플리케이션 보호 시장에서의 장기 성장 기회가 시장에서 과소평가되고 있다며, 제로 트러스트·SASE 영역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고, 개발자 서비스 부문 역시 2025년을 거쳐 2026년까지 뚜렷한 모멘텀을 구축하고 있다고 했다.

- 또 밸류에이션 부담을 인정하면서도, 시장 전반의 우려와 달리 AI 관련 수요가 클라우드플레어의 사업 모델에 순풍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는 소프트웨어 비즈니스의 장기 경쟁력에 대한 회의론과는 다른 시각이라는 설명이다.

 

SAP(SAP)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SAP(SAP)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최근 소프트웨어주 주가 급락 상황은 SAP를 매수할 시점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는 308달러로 제시했다.

- 생성형 AI가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에 가격 압박을 줄 수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사업 구조가 보호돼 있고 여전히 매력적인 기업들은 이번 주가 하락을 매수할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고 했다.

- 깊은 도메인 전문 지식과 비즈니스 통합은 신규 진입자가 복제하기 어렵다. 이는 독점적 고객 데이터를 사용해 생성형 AI를 내장한 SAP와 같이 복잡하고 핵심적인 플랫폼을 경쟁력있게 만든다.

 

카지노 운영업체인 MGM리조트(MGM)

- 베트MGMMGM과 엔테인이 공동 소유하고 있는 스포츠 베팅 사업자다. 그동안 성장은 하고 있지만 손실을 이어가면서 MGM의 아픈 손가락 중 하나로 꼽혔다. 하지만 작년 순매출이 28억달러로 전년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발표하면서 시장에서는 이를 수익을 내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였다.

- 베트MGM이 드래프트킹즈, 팬듀엘 등과 함께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체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분위기다.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PLTR)

- 팔란티어의 작년 4분기 매출은 14100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0.25달러로 시장 전망치였던 매출 13200만달러~134000만달러, EPS 0.23달러를 뛰어넘었다. 이에 따라 실적 발표 직후인 지난 3일에만 팔란티어 주가는 7%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하루만에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 급락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트럭 운송업체인 올드도미니언프라이트라인(ODFL)

- 올드도미니언은 작년 4분기 매출이 131000만달러로 팩트셋(Factset) 기준 애널리스트 예상치였던 13억달러를 소폭 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EPS)1.09달러로 역시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1.06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바이오테크 기업인 암젠(AMGN)

- 암젠의 작년 4분기 매출은 987000만달러로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947000만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같은 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5.29달러로 역시 LSEG 집계 애널리스트 전망치였던 4.73달러를 뛰어넘었다.

캔터피츠제럴드는 암젠 목표가를 기존 315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하기도 했다.

 

글로벌 제약사 애브비(ABBV)

- 애브비의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2.71달러로 시장전망치 2.65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액도 166억달러로 시장 예상치 164억달러를 웃돌았다. 회사는 2026년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로 14.37~14.57달러를 제시해 컨센서스 14.27달러를 넘어서는 전망을 내놨다.

- 다만 세부 실적이 발목을 잡았다. 4분기 항암제 매출은 17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5% 감소했고 보톡스를 포함한 에스테틱 부문 매출도 13억달러로 0.9% 줄었다.

- 핵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는 바이오시밀러 경쟁 영향으로 매출이 26% 급감해 12억달러에 그쳤다. 스카이리치와 린버크 매출이 각각 30% 안팎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주력 제품 부진을 상쇄하기에는 부족했다는 평가다.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MSTR)

캔어코드제뉴이티는 스트래티지의 목표가를 기존 474달러에서 185달러로 60% 하향 조정했다.

- 비트코인 가격이 73000달러선까지 밀리며 1년 내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점이 밸류에이션 부담을 키웠다는 설명이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 비트코인 약세가 단기적으로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면서도 스트래티지의 사업 구조는 혹독한 크립토 윈터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고 했다.

- 비트코인이 여전히 매력적인 가치 저장 수단이라며 2026년에는 20%가량 반등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글로벌 투자은행 UBS(UBS)

- UBS 실적발표에 따르면 4분기 순이익은 12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다만 시장의 시선은 글로벌 자산관리(GWM) 부문에 쏠렸다. 해당 분기 순신규자산 유입액은 85달러에 그치며 직전 분기 대비 77%, 전년동기 대비 52% 급감했다. 자산관리사 수 역시 2024년 말 9803명에서 지난해 말 9420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 이는 UBS가 자산관리사 보상 체계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인력 이탈이 발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UBS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자산관리 사업이 예상된 일시적 역풍을 맞았다고 인정하면서도 강력한 채용 파이프라인과 생산성 높은 인력 유지를 통해 2026년에는 미주 지역 순자산 유입이 다시 플러스로 전환될 것이라고 했다.

- 한편 UBS는 크레디트스위스(CS) 통합 작업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스위스 내 CS 계좌의 약 85%가 이미 UBS 시스템으로 이전됐으며 비용 절감과 시너지 효과는 향후 실적에 점진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미국 최대 민영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

- 트럼프 행정부는 2027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요율을 0.9% 인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월가가 기대에 못 미치는 수치다. 정부가 위험 조정 지불금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점도 보험사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 배어드는 이번 요율 제안은 시장 기대를 명확히 하회했다며 과거 바이든 행정부의 위험 모델 조정과 유사한 맥락에서 보험사 수익성을 압박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보험 부문 최고경영자(CEO) 역시 이번 요율안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 여기에 주력 자회사인 옵텀 헬스 부문의 성장 둔화 조짐과 법무부의 메디케어 사업 관련 조사까지 겹치며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요율 이슈가 단기 충격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 실적 추정치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미니 스페이스X’로 불리는 우주 발사체 기업 로켓랩(RKLB)

- 지난 월요일 미 의회가 화성 탐사선 샘플 귀환 프로젝트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는 소식에 8% 넘게 하락했지만 다음 날에는 스페이스X 기업가치 급등 소식에 동조하며 10% 가까이 반등했다.

- 시장에서는 우주항공 섹터 특유의 높은 변동성이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최근 주가 급등으로 단기 차익실현 욕구가 커진 점도 주가 조정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사진 공유 소셜미디어 기업 스냅(SNAP)

- 스냅의 4분기 매출액을 17억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주당순이익(EPS)0.03달러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간활성사용자수(DAU)47750만명으로 전년대비 5.4%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 메타가 견조한 실적을 내놓으며 디지털 광고 시장 회복 기대감을 키웠지만 스냅은 AI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과 경쟁 심화라는 이중 부담에 직면해 있다.

- 스냅은 증강현실(AR) 안경 사업부 스펙스재정비와 퍼플렉시티 AI와의 협업 등을 통해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으나 시장에서는 당장의 실적 가시성 개선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미국 최대 사업개발회사(BDC) 아레스캐피탈(ARCC)

-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0.50달러로 집계됐으며 2025년 연간 조정 EPS2.01달러로 시장 예상치 1.99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특히 90일 이상 연체된 비수익자산 비율은 전체 투자 자산의 1.8%로 지난해 9월 말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며 자산 건전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잠재웠다.

- 아레스캐피탈 최고경영자(CEO)는 배당금을 초과하는 핵심 이익을 창출하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사모대출 업종 전반에 대한 경계감 속에서도 아레스캐피탈의 방어적 포지션이 재차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희토류 채굴 기업 엠피머터리얼즈(MP)

- J.D. 밴스 부통령은 핵심 광물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과 가격 하한선 도입 가능성 등을 언급하며 강한 정책 지원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다만 시장은 이미 관련 정책 기대가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한 모습이다. 실제로 지난 12개월간 희토류·핵심 광물 관련 종목들이 평균 150% 이상 급등한 점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간외 특징주]

 

알파벳(GOOGL)

- 견고한 분기 실적을 보고했음에도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자본 지출 전망으로 인해 1% 하락했습니다. 2026년 자본 지출 투자는 1,750억 달러에서 1,850억 달러 범위로 예상되며, 이는 예상치인 1,195억 달러를 크게 상회합니다.

 

브로드컴(AVGO), 엔비디아(NVDA) 및 기타 칩 주식들은 이러한 거대한 자본 지출 수치 발표 이후 상승했습니다.

 

스냅(SNAP)

- 컨센서스와 거의 일치하는 실적을 보고한 후 7% 상승했습니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171,6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퀄컴(QCOM)

- 실망스러운 가이던스 발표 후 9% 하락했습니다. 퀄컴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은 전체 전망 미달이 스마트폰 고객에게 영향을 미치는 메모리 칩 부족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l.f. 뷰티(ELF)

- 분석가들의 예상치를 쉽게 뛰어넘는 분기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 후 15% 상승했습니다.

 

Arm Holdings(ARM)

- 분기 예상치와 일치하는 실적에도 불구하고 7% 하락했습니다.

 

Symbotic(SYM)

- 20262분기 매출을 65천만 달러에서 67천만 달러로 예상한다고 밝힌 후 9% 상승했습니다. 이는 컨센서스 63,8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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