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2/09 [한국] 마감시황 및 테마, 특징주

안녕하세요 stock EBS 입니다. 한국과 미국 주식 뉴스 및 특징주, 종목분석에 관한 글 입니다.

반도체/ AI/ 전력설비 등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5.70%) 폭등 및 삼성전자, 차세대 HBM4 최초 양산 출하 기대감 등에 상승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저가 매수 유입 속 3대 지수 모두 상승. 특히, 램리서치(+8.30%), AMD(+8.28%), 엔비디아(+7.87%),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6.09%)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5.70%)가 폭등. 주요 빅테크들이 올해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본지출을 예상보다 늘리면서 AI 칩 업체들의 수혜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지난 4(현지시간) 구글은 지난해 자본지출 914억달러의 2배 수준인 1,7501,850억달러(258272조원)를 올해 자본지출 예상액으로 제시했고, 아마존도 6(현지시간) 실적발표에서 AI 데이터센터 증설 등에 투입할 자본지출이 지난해 1,500억 달러에서 올해 2천억 달러(294조원)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음.

특히, 주요 거대 기술기업이 천문학적인 인공지능(AI) 인프라 지출을 예고해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6(현지시간)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우려를 일축했음. CEO는 미 경제방송 CNBC와 인터뷰에서 아마존·구글·메타·마이크로소프트(MS) 등의 AI 투자 규모에 대해 "적절하고 지속 가능하다"고 밝힘. 그는 "(AI에 대한) 수요는 하늘을 찌르고 있고, 여기에는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우리는 한 세대에 한 번 있는 인프라 구축 시기에 와 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인프라 구축이다"라고 설명했음.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공급할 HBM4의 양산 출하 시기를 이번 설 연휴 이후, 이르면 이달 셋째 주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짐. 차세대 HBM4가 양산 출하되는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임.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와의 품질 테스트를 일찌감치 통과해 구매주문(PO)을 받았고, HBM4가 적용되는 엔비디아 AI 가속기인 '베라 루빈' 출시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일정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짐. 고객사 완제품 모듈 테스트와 관련해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HBM4 샘플 물량도 이번 PO에서 대폭 확대된 것으로 관측되고 있음. 엔비디아는 내달 자사 기술 콘퍼런스 'GTC 2026'에서 삼성전자 HBM4를 적용한 '베라 루빈'을 처음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레이저쎌, 다원넥스뷰, 디바이스, SFA반도체, 유니테스트, 코미코, 신성이엔지, 파크시스템스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AI 챗봇(GPT ) : 비아이매트릭스, 유진로봇, 클로봇, 유디엠텍, 에스투더블유, 뉴엔AI, 시선AI, 셀바스AI

전력설비/ 전선 : 비츠로시스, 보성파워텍, HD현대일렉트릭, 산일전기, 일진전기, 효성중공업, LS ELECTRIC, 제룡전기 등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 GS, GST, 유니셈, 케이엔솔, 워트 등

 

증권 - 국내증시 급등 및 미래에셋증권 사상 최대 실적 기록 등에 상승

지난 6(현지시간) 증시에서는 인공지능(AI) 관련 매도세 진정 속 최근 낙폭이 과대했다는 인식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반등한 가운데, 이날 국내 증시도 코스닥, 코스피 모두 외국인/기관 양매수 속 급등세를 나타내는 모습. 코스피지수가 4% 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코스닥지수도 3% 넘게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음.

미래에셋증권 - 이날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 25년 연결기준 매출액 29.28조원(전년대비 +31.65%), 영업이익 1.91조원(전년대비 +61.18%), 순이익 1.59조원(전년대비 +72.18%).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삼성증권, 교보증권, SK증권, 한화투자증권, 한양증권, 신영증권, 부국증권, NH투자증권 등

 

스페이스X(SpaceX)/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 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올해 말로 예상되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주요 주가지수 조기 편입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올해 예정된 화성 탐사 계획을 미루고 달 탐사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전해짐. 스페이스X가 달 탐사를 우선순위로 삼고, 화성 탐사는 이후 시도하겠다는 계획을 투자자들에게 밝힌 가운데, 무인 달 착륙 목표 시점은 20273월로 예상되고 있음. 스페이스XxAI를 인수하며 우주 기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구상을 제시한 가운데 이뤄졌다며, 머스크는 이번 합병이 달에 영구 기지를 건설하고, 향후 이를 우주 탐사의 전진 기지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스페이스X는 스타링크 사업 확장을 위해 스마트폰이나 이에 준하는 자체 모바일 기기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기기에는 기존 스마트폰과 달리 위성 인터넷 연결 기능이 기본 탑재되고 인공지능(AI) 최적화 기능이 결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미래에셋증권, 와이제이링크,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아주IB투자, 스피어 등

 

태양광에너지 - 머스크 우주 태양광 모멘텀 지속 속 머스크 실사팀 대만 태양광 기업 접촉 소식 등에 상승

일론 머스크 우주 태양광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가 창업자 일론 머스크의 초대형 태양광 제조 구상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고 전해짐. 미국 내에서 100기가와트(GW) 규모의 태양광 제조 설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고 알려짐. 테슬라 고위 임원들은 링크드인 게시글을 통해 태양광 엔지니어와 과학자 채용 계획을 공개하며, 100GW 규모의 국내 태양광 제조 설비 구축 비전을 공식화했음. 특히, 테슬라 웹사이트에 게시된 채용 공고에는 2028년 말까지 미국 내에서 원자재 기반의 100GW 태양광 제조 시설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명시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최근 일론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스페이스X 측 기술팀이 올해 1월 말~2월 초 중국 내 여러 태양광 기업을 비공개로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테슬라·스페이스X 실무진이 대만 주요 태양광 업체들도 비 공개 방문한 사실이 전해짐. 대만경제일보에 따르면, 머스크 팀은 TSECSino-American SiliconURE 등 대만 태양광 기업들과 접촉해 우주 환경에 적합한 태양광 기술과 양산 능력, 공급 안정성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짐.

하나증권 - 우주 태양광발전과 중국 태양광 수출 보조금 폐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태양광 발전을 활용해 우주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구상을 갖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하며, 4월 중국 태양광 수출 보조금이 폐지되면 국내 제품과 중국 제품의 가격 차이는 기존 20~30%에서 약 10%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 이에 국내 태양광 기업 가격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한화솔루션, 유니테스트, 신성이엔지, OCI, 대명에너지, 주성엔지니어링 등

 

골판지 - 제조 골판지 원지 판매 업체 가격 인상 소식 부각에 상승

지난 6일 종이 박스 제작에 사용되는 원재료인 골판지 원지판매 업체들이 2024년 가격 인상 이후 2년도 채 지나지 않아 추가 인상에 나섰다고 전해짐. 태림페이퍼와 전주페이퍼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 골판지 원지 가격 인상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짐. 한국수출포장 역시 올해 1월 중순 인상을 단행했고, 아진피앤피는 이미 일부 인상을 반영한 뒤 추가 조정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골판지 기준 가격으로 통하는 아시아제지와 중견 규모인 신대양제지, 삼보판지도 영업 부서를 중심으로 인상 시기를 조율하고 있으며, 매각설이 돌고 있는 한솔그룹 계열사 한솔페이퍼텍은 가격 인상 공문을 발송했다고 전해짐. 인상 폭은 업체별로 10~25% 수준으로 수익성 악화를 감내하기 어려워졌다는 판단때문이라고 알려짐.

신대양제지, 대림제지, 아세아제지, 삼보판지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안규백, 사우디 국방장관과 회담 및 국방연구개발협력 MOU 체결 소식 등에 상승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8(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칼리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 국방부장관과 회담을 개최하고, 양 장관이 임석한 가운데 한국 국방과학연구소와 사우디 국방연구소 간 '국방연구개발협력 MOU'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짐. 양 장관은 한-사우디 국방연구개발협력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이 연구개발, 국방기술, 체계혁신 등의 분야에서 상호이익을 위한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미래지향적 전략 파트너십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음.

한편, 국내 주요 방산 기업들이 8(현지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개막한 '2026 국제방산전시회'(WDS)에서 하나의 팀으로 'K-방산'의 저력을 과시. 한화 방산 3·현대로템·LIG넥스원·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대기업들은 입구 바로 앞에서 스크럼을 짜듯 나란히 대형 전시관을 세우고, 사우디에 제안한 주요 무기체계 모형을 전시했으며,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함께 만든 통합한국관에도 '작지만 강한' 방산장비 기업들의 홍보 부스들이 자리한 것으로 알려짐.

RF머트리얼즈,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엠앤씨솔루션, 아이쓰리시스템, 쎄트렉아이 등

 

중국 소비 관련주 - 춘절 연휴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역대 최대 규모의 인구 대이동이 시작되면서 중국인 관광객(유커)의 한국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특히, 원화 약세와 무비자 입국 정책, 한류 인기가 맞물리며 한국이 주요 해외 여행지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유통업계도 춘절 특수를 겨냥한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올해 춘절 공식 연휴는 215~23일까지 총 9일간으로, 올해 춘절 특별수송 기간(춘윈)은 이달 2일부터 313일까지 40일간 진행된다고 전해짐. 중국 정부는 이 기간 동안 여객 이동이 역대 최대 규모인 95억 회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이는 전년(902,000만회)보다 증가한 수치라고 알려짐.

지난 7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이번 춘절 연휴 기간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23~25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이는 전년 대비 약 52% 증가한 규모로, 이들이 국내에서 지출할 소비 규모는 약 33,000만달러(4,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유통업계 관계자는 "무비자 입국과 항공편 증편으로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춘절 기간 방한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한다", "단기 할인 행사뿐 아니라 체험형 콘텐츠와 결제 편의성 강화로 외국인 소비 패턴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

특히, 인천항에는 중국발 크루즈가 쇄도하면서 전체 예약의 80%를 넘어섰다고 알려짐. 올해 인천항에 입항했거나 입항을 앞둔 크루즈는 현재까지 122척으로, 이중 81%가 중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라며, 최근 한 달 동안만 58척이 입항을 예약했는데 1척을 제외하고는 전부 중국발이라고 전해짐.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는 일본 기항을 고려하다 지난해 12월 인천항으로 급하게 예약을 잡은 사례"라며, "한일령 여파와 함께 중국 현지 마케팅이 맞물린 결과"라고 밝힘.

항공/저가 항공사(LCC) : 제주항공, 한진칼, 티웨이항공, 대한항공 등

호텔/리조트 : 롯데관광개발, 파라다이스 등 카지노, 이마트, 한화, SK네트웍스, HDC현대산업개발 등

백화점/ 면세점/ 소매유통 : 신세계, 현대백화점, 청담글로벌, BGF리테일, 토니모리, HDC

화장품 : 아모레퍼시픽, 엔에프씨, 제닉, 에이블씨엔씨, 브이티, 실리콘투 등

패션/의류 : 코오롱인더, 삼성물산, 미스토홀딩스, 영원무역 등

 

정치/인맥(조국) -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갈등 속 하락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전일 합당을 제안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13일까지 공식적이고 공개적인 답변이 없으면 혁신당은 합당은 없는 것으로 하겠다""설 연휴가 시작되는 13일 전에 민주당의 공식 입장을 결정해달라"고 밝힘. 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전격 합당 제안 이후 합당을 둘러싼 민주당 내홍이 심해지는 데다 밀약설 등 혁신당을 겨냥한 주장까지 나오자 조 대표가 잡음 해소를 위해 '합당 결정 데드라인'을 제시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화천기계, 삼보산업 등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 AI 산업 성장에 따른 MLCC 가격 급등 소식 등에 상승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세에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AI 서버 등에 들어가는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가격도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MLCC 현물 가격이 최근 20% 가까이 상승했으며, 이는 지난해부터 AI 서버를 중심으로 MLCC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났는데, 무라타와 삼성전기 등 주요 MLCC 기업의 생산 라인 가동률이 최대치에 이르면서 공급이 제한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공급 부족이 가시화되면서 MLCC 가격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AI 서버는 막대한 전력을 소비해 고온·고용량 MLCC가 들어가는데, 고부가 제품을 대량 양산할 수 있는 기업은 무라타와 삼성전기뿐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무라타와 삼성전기의 MLCC 생산 라인 가동률은 90%를 상회하면서 사실상 풀가동상태로 전해짐. AI 서버는 일반 서버 대비 3배 이상의 MLCC가 채용된다며, 엔비디아의 최신 AI 반도체인 블랙웰이 탑재되는 서버의 경우 전작 대비 10배에 달하는 MLCC가 탑재되는 것으로 전해짐.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무라타와 삼성전기가 신규 설비 증설에 보수적인 전략을 견지하고 있는데, 이는 수급 불균형을 의도적으로 장기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AI 서버용 MLCC는 대대적인 신규 증설 없이도 기존 생산 라인 최적화를 통해 대응할 수 있고 제한된 공급 속에 판매가 상승이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밝힘.

삼성전기, 코칩, 삼화콘덴서, 아모텍, 아바텍 등

 

지주사 - 3차 상법개정안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자사주 소각을 골자로 한 3차 상법개정안 기대감 등이 지주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월 임시국회에서 3차 상법개정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며, 이 경우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를 주주환원을 위해 소각하거나 배당 재원으로 활용하는 등 주주환원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 이에 따라 자사주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업종으로 꼽히는 지주사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한편, 오는 13일 민주당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3차 상법 개정안 관련 공청회를 열어 전문가와 관계 기관의 의견을 수렴·검토한다는 방침임.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 6일 보고서를 통해 국회 법사위는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담은 3차 상법개정안을 13일 공청회 이후 이달 내 처리방침이며, 일정대로 진행될 경우 226일 본회의 상정 가능성도 거론되는 등 3차 상법개정안 통과 기대감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

코아시아, 아모레퍼시픽, 이녹스, 하림지주, SK스퀘어, 한국금융지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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