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2/09 [한국] 마감 시황 및 테마, 특징주






[오전장]
■ 퓨리오사AI 등 - 정부, 국가AI컴퓨팅센터에 국산 NPU 탑재 전망 속 수혜 기대감 부각 등에 상승
▷정부가 국가AI컴퓨팅센터에 국산 NPU를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해짐. 이는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앞세워 시장을 장악한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AI 인프라를 다변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기술력을 갖춘 국내 NPU 업체들이 대형 국책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면서 국내 AI 반도체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음. 특히, NPU는 AI 추론 작업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전력으로 높은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AI 칩으로, 국내 기업으로는 퓨리오사AI, 리벨리온 등이 만들고 있다고 알려짐.
▷LG CNS - 서울 마곡 본사에서 퓨리오사AI와 ‘AI 인프라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6일 체결했다고 밝힘. 협약식에는 김태훈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 부사장과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인프라 공동 개발과 실증, 사업화까지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임.
▶ 포바이포, DSC인베스트먼트, 플루토스, TS인베스트먼트, 엑스페릭스, 나우IB, LB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 브리지텍, 비큐AI, 시선AI, 와이즈넛, 솔트룩스, 마음AI 등
■ 피지컬 - AI/휴머노이드 로봇 등 보스턴 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옆돌기·백 텀블링 시연' 동영상 공개 등에 상승
▷현대차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지난 7일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옆돌기와 백 텀블링을 연속으로 시연하는 영상을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음. 아틀라스는 해당 영상에서 공중제비를 선보였으며, 영상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가전·IT 박람회 CES 2026 이후 처음 공개되었음. 아틀라스는 이미 옆돌기와 백텀블링을 선보였으나 이번 영상에는 기계체조 선수처럼 두 동작을 연속해서 유연하게 수행하는 모습이 담겼음. 특히 공중제비 마무리 동작인 착지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매끄럽고 안정적으로 성공했음. 또한 보스턴다이나믹스는 텀블링 동작 외에도 아틀라스가 빙판길에서도 넘어지지 않고 걷는 모습도 공개했음.
▷아틀라스의 연속 공중제비 영상은 고난도 동작 자체보다도 도약-공중 자세 제어-착지 충격 흡수-자세 회복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매끄럽게 수행하는 연속 전신 제어(Whole-body control) 능력이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전해짐. 이는 대규모 반복 학습을 통해 축적된 강화학습 기반 제어 기법과 전신 제어 알고리즘을 결합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음. 보스턴다이나믹스 관계자는 "이제 아틀라스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이 가동됨에 따라 연구용 버전의 성능 테스트는 마무리된다"며 "우리 연구원들은 RAI(Robotics and AI) 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전신 제어 및 이동성의 한계를 시험하기 위한 최종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힘.
▶ 피지컬 AI/휴머노이드 로봇/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 현대오토에버, 에스오에스랩, 한라캐스트, 마음AI, 아크릴, 티로보틱스, MDS테크, 슈어소프트테크, 한국피아이엠 등
▶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 한온시스템, HL만도, 현대위아, 기아,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 에스엠백셀, 서진오토모티브, 엔비알모션 등
■ 항공/저가 항공사(LCC) - 1월 역대 최고 월간 수송실적 경신 및 LCC 중심 호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LS증권 - ‘26.01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선 여객 수송실적은 688만명(운항편수 37,812편) (YoY +5.2%)으로, 인천공항 창립 이래 역대 최다 월간 수송객수를 기록했다고 밝힘. 당사 추정 1월 월간 ICN 국제선 탑승률(L/F) 또한 89.8%에 달해 전년동월 대비 무려 +4.7%P 가량 개선된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 노선별로는 일본노선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월간 수송객수 284만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22.6% 성장했다고 밝힘. 동계시즌 여행수요 강세에 따라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근거리 노선 판매 실적이 대단히 견조한 상황이라고 언급.
▷아울러 4Q25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은 추석연휴 효과와 Yield 강세를 밑거름으로 개선세를 보였다며, LCC 최대 성수기인 1분기에 들어선 현 시점에서 전분기 대비 더욱 강한 여객수요가 확인되며 연간 실적에 대한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 특히, 고무적인 일본노선의 경우 2월 설연휴와 3월 벚꽃시즌을 맞아 추가적인 수요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밝힘.
▶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한진칼, 대한항공 등
■ 건설 대표주/중소형 - AI 인프라 및 정부 정책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신영증권 - AI(인공지능) 혁명의 실체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 파트너'로서 건설을 재평가해야 할 때라며, 건설은 압도적인 전력 수요 급증에 따른 물리적 병목 구간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최종 수행자라고 분석. 이어 국내 건설주들은 다른 나라보다 우수한 실현 확률의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며, 건설 업종을 살 때가 됐다고 밝힘. 아울러 정부가 부동산 투기는 억제하되 주택 공급과 생산적 투자는 확대하겠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하면서, 건설주가 정책 변화의 직접적인 수혜 업종으로 재부각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
▷현대차증권 - 대우건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치를 하회했지만, 국내 주택/건축 현장과 해외 토목 및 플랜트 현장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빅배스를 단행했기 때문에 미청구공사 규모 고려 시 대부분의 리스크가 모두 반영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특히, 추가로 공개된 대형원전 파이프라인의 경우 원전 관련 기대감을 더욱 구체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 미국, 베트남 원전을 예상 시기와 함께 신규 파이프라인으로 제시한 가운데, 평소 보수적이었던 태도와 최근 한-미 원전 협업 기대감을 고려한다면 이는 원전 관련 자신감을 내포한 유의미한 시그널이라고 판단된다고 밝힘.
▶ 대우건설, GS건설, DL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 대형마트 관련주 -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기대감 등에 상승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대형마트의 새벽 배송을 14년 만에 허용하기로 결정했음.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결과 브리핑에서 "당정은 온라인 비중 확대 등 유통 환경 급변에 따라 현행 오프라인 중심 유통 규제 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고 언급. 대형마트 새벽 배송 금지 규제는 2012년 전통시장·골목상권 보호와 근로자 건강권·휴식권 보장을 명목으로 도입됐지만, 그 빈자리를 쿠팡이 차지하면서 당정은 대형마트의 새벽 영업 제한을 온라인에 한해 풀어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짐.
▷지난 6일 NH투자증권 - 당정청의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은 대형마트와 CJ대한통운에 기회요인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오프라인 점포를 통한 직접 배송이 허용된다면 추가적인 Capex 투자 없이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새벽 배송의 전국 확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며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가능할 것으로 추정. 이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SSG.COM의 일간활성이용자수가 12월과 1월 각각 전년 대비 19%, 26% 반등하는 등 오랜만에 긍정적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새벽배송 경쟁력 확대 가능성은 관련 기업들의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기 충분하다고 분석.
▷아울러 올해 CJ대한통운은 신규 서비스(LMD당일배송, 새벽배송 서비스 포함) 확장에 집중하는 사업 전략을 제시했다며, 이에 대형마트의 새벽 배송이 가능해질 경우, 이마트와 연계를 통해 가장 먼저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다고 설명. 경쟁사 입장에서는 낮은 영업이익률과 주7일 배송 서비스 부분적 이행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공격적으로 서비스 확대에는 한계가 존재한다며, CJ대한통운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2025년 주7일 배송에 따른 물동량 증가에 새벽배송 배송에 따른 물동량 증가가 더해져, 물량 증가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더 강화될 수 있다고 밝힘.
▶ 종합 물류 : CJ대한통운, KCTC 등
▶ 소매유통/ 백화점/ 홈쇼핑 등 : 롯데쇼핑, 현대홈쇼핑, 이마트, 현대백화점, 한화갤러리아, 신세계 등
[오후장]
■ 해운/ 정유 등 - 美, 호르무즈해협 미국 선박에 경고 소식 등에 상승
▷팽팽한 군사적 긴장 속에 이란과의 핵협상에 나선 미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미국 선적 선박을 상대로 이란 영해에서 가급적 멀리 떨어지라고 경고했음. 이와 관련, 9일(현지시간) 美 교통부는 경보문에서 이란군이 예전부터 소형 보트와 헬리콥터를 동원해 민간 선박을 이란 영해에 강제 진입시키려 해왔으며 지난 3일(현지시간)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고 설명. 이어 이란군이 민간 선박을 상대로 호출·질의·승선·구금·나포 등의 행위를 할 위험이 있다면서 이란 군이 호출할 경우 민간 선박은 국제법을 준수하며 항해하고 있음을 고지하라고 당부했으며, 이란군이 승선 요구를 할 경우 승무원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가급적 거부하되 강도 높게 저항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음.
▷한편, 아라비아해와 페르시아만 사이의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적 원유 수송로이며, 수심이 얕아 대형 유조선 대부분이 이란 영해를 지나게 되기 때문에 이란은 해협 봉쇄나 선박 나포를 압박 카드로 써왔음.
▶ 해운 : 대한해운, HMM, 흥아해운, STX그린로지스, KSS해운 등
▶ 윤활유/ 정유 : 흥구석유, SK이노베이션, S-Oil, 한국석유 등
■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 나주지역 양돈농가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소식에 상승
▷전남 나주시가 관내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각 가동하고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지난 9일 봉황면 소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됨에 따라 윤병태 시장 주재로 상황관리 회의를 열고 방역 상황을 긴급 점검했고, 관계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나주시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비해 통합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최고 단계로 격상해 운영중임.
▷한편, 해당 농장은 번식 전문 새끼 돼지 생산농장으로 1,28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농장주의 돼지 폐사 신고를 접수한 전남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검사를 한 결과 지난 9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최종 확인됐고, 지난 1월26일 영광에서 발생한 이후 전남에선 14일 만에 추가 발생임. 올해 전국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건수는 강원 1건, 경기 4건, 충남 1건, 전북 1건, 전남 2건, 경남1건 등 총 10건임.
▶ 셀레믹스, 우진비앤지, 코미팜, 세니젠, 이지바이오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