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2/11 [한국] 마감 시황 및 테마, 특징주

안녕하세요 stock EBS 입니다. 한국과 미국 주식 뉴스 및 특징주, 종목분석에 관한 글 입니다.

초전도체 - 마이크로소프트(MS), 고온 초전도체 케이블 도입 추진 소식 등에 상승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전력 손실이 없는 고온 초전도체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 효율을 높이며,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전력 문제 해결에 나섰다고 전해짐. MS는 전기 저항이 없는 고온 초전도체(HTS)를 적용해 데이터센터를 소형화하고 전력망 부담을 완화하는 기술을 검토하고 있다며, 생성형 AI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데이터센터 건설에 대한 지역 사회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MS는 초전도 기술을 대안으로 주목하고 있다고 알려짐.

고온 초전도체 케이블은 기존 구리선보다 에너지 손실이 거의 없고 가볍고 얇게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MS는 이 같은 기술을 데이터센터 내부 전력 배선뿐 아니라 장거리 송전망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짐. 실제로 MS의 지원을 받은 미국 VEIR는 초전도 케이블을 활용해 기존 대비 크기와 무게를 약 10분의 1로 줄이면서도 동일한 전력 공급에 성공했음. 송전선로 역시 좁은 공간만으로 구축이 가능해 건설 비용과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서남, 모비스, 아모텍, 파워로직스, LS ELECTRIC

 

제약/바이오 관련주 - 에이프릴바이오 파트너사 에보뮨, 아토피약 임상2a상 성공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에보뮨이 중등도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후보 EVO301의 임상 2a상에서 유의미한 효능을 확인했다고 전해짐. 에보뮨은 10(현지시간) 중등도에서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EVO301' 임상 2a상 시험에서 주요 유효성 지표를 충족하는 긍정적인 톱라인 결과를 확보했다고 밝힘. EVO301은 에이프릴바이오가 에보뮨에 기술이전한 신약 후보물질로 인터루킨-18(IL-18)에 결합하는 단백질에 에이프릴바이오 SAFA 플랫폼(SAFAbody)을 적용해 반감기를 늘린 장기지속형 물질임. 이번 임상은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위약 대조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성인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했음.

1차 평가지표인 EASI 점수 개선률에서 EVO301은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임. 베이지안 분석 기준으로 위약 대비 8% 이상 개선될 확률이 99.8%에 달했으며, 일반적인 빈도주의 분석에서도 4, 8, 12주 모두 강한 유의성(p<0.01)을 확보. 12주차 기준 EASI 점수는 EVO301 투여군에서 55% 감소해 위약군 대비 33%의 보정 개선 효과를 나타냈음. 12주차에 EVO301 투여 환자의 23%가 아토피 피부염 평가지수(vIGA-AD) 0(깨끗함) 또는 1(거의 깨끗함)을 달성한 반면, 위약군에서는 해당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음. 약동학 분석에서는 기존 1상 결과와 일관되게 4주 간격 투여가 가능하다는 근거가 확인됐으며, 안전성 측면에서도 치료 관련 중대한 이상반응이나 중단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음.

에이프릴바이오를 비롯해 한미약품, 에이비엘바이오, 와이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제약, 삼천당제약 등

 

원자력발전 - 한미 원전 협력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최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한미 양국이 원자력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하면서, 국내 원전 관련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음. 특히, 이날 메리츠증권은 한전기술에 대해 단기적인 실적보다는 한미 원전 협력에 따른 수혜가 한전기술의 주가 Key Driver라며, 상반기는 한미 원전 협력 관련 다양한 합의가 이뤄지는 시기, 하반기는 결론을 내리는 시기로 예상한다고 밝힘.

또한, 현대건설 - 미국 텍사스주 더 웨스틴 댈러스 다운타운 호텔에서 '대형원전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힘. 이 행사는 텍사스주 아마릴로 외곽에 추진 중인 페르미 아메리카의 11기가와트(GW) 규모 복합 에너지 캠퍼스 '프로젝트 마타도르'(Project Matador) 내 대형원전 4기 건설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현지 유수의 기업들과 네트워킹을 다지는 자리로, 현대건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원전 사업에 대한 업계 이해도를 높이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확보해 현지 사업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임.

최근 키움증권 - 지난 24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관세 재인상 발표 직후 미국 측에서 먼저 자국 내 원전 프로젝트 투자 및 건설을 제안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조선, LNG 개발, 전력망 구축 등보다 원전 건설 투자를 우선 요구한 셈이라고 밝힘. 현재 자국 내 원전 산업 재건에 대한 미국의 의지가 매우 강력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라며, 구체적인 협의 진행과 실제 프로젝트 참여 결정까지 여전히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국내 기업들이 미국 내 원전 건설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고 판단한다고 분석. 이어 정부 간 협력 논의와 동시에 한수원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과 미국 기업들 간의 원전 협력 논의도 병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민간 기업들 간의 협력도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한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전일 본사에서 체코 케이블 전문기업 CICM과 루마니아 삼중수소 제거설비 건설사업에 필요한 케이블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계약은 한수원이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자로 참여 중인 루마니아 삼중수소 제거설비 건설사업 수행을 위한 것으로, 전원·통신·제어·소방 등 주요 케이블 기자재 공급이 포함됐다고 알려짐.

우리기술, 한전산업, 보성파워텍, 오르비텍, 한신기계, 우진, 서전기전, 일진파워, NST에너지, 삼미금속, 에너토크, 우진엔텍, 지투파워, 현대건설 등

 

편의점 - BGF리테일, 지난해 4분기 실적 개선 등에 상승

BGF리테일, 전 일 장중 254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29조원(전년동기대비 +3.41%), 영업이익 642.00억원(전년동기대비 +24.41%), 순이익 498.00억원(전년동기대비 +14.74%). 아울러 보통주 1주당 4,100(시가배당율 3.3%) 현금배당(결산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26-02-28) 공시.

IBK투자증권 - BGF리테일에 대해 254분기 영업실적은 시장 및 당사 기존 추정치를 상회했다고 밝힘. 4분기 실적 성장을 이끌었던 이유는 상품매입율 개선에 따른 효과 약 50억 원, 상여급 지급 변경에 따른 효과 50억 원(24년 기저), 연결 자회사 실적 개선에 따른 효과 28억 원 등이라고 설명. 이어 연결자회사 실적 개선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주요 자회사 영업이익은 로지스 52억원(YoY +13억원), 푸드 5억원(YoY +2억원), 휴먼넷 12억원(YoY +8억원), 네트워크 32억원(YoY +4억원)으로 모두 개선되었다고 언급. 특히, 로지스와 휴먼넷의 경우 편의점 매출 성장이 견인한 것으로 외부 경쟁력 확대에 따른 결과물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 이는 내부 채널을 통한 성장 이후 경쟁력 확대를 구축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언급.

BGF리테일, 이마트, 유성티엔에스, GS리테일, 롯데지주 등

 

반도체 관련주 - 경기 둔화 우려 속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0.68%) 하락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소매판매 지표 부진 속 3대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음. 특히, 샌디스크(-7.16%), 인텔(-6.19%),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67%), AMD(-1.13%)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0.68%)가 하락. 10(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미국의 소매판매가 7,350억 달러로 전월대비 보합에 머물렀다고 밝혔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0.4% 증가)를 하회하는 수치임.

앞서 미국의 소매판매는 추수감사절 소비 시즌이 포함된 지난해 11월 예상 밖으로 전월 대비 0.6% 증가해 소비 호조 기대감을 높인 바 있지만, 12월 들어 예상치 못하게 소비 강세가 꺾임에 따라 미국 경제가 기존에 예상했던 것만큼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기는 어려운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 이와 관련,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토머스 라이언 북미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투자자 노트를 통해 "작년 12월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작년 4분기 성장률이 망가지진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1월 미 대부분 지역 을 강타한 극심한 악천후로 1월 소비가 역시 부진할 가능성이 높아 이번 분기 소비 증가세도 급격한 둔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음.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DB하이텍, 레이저쎌, 티에프이, 테크윙, 저스템, 테스, 하나마이크론, HPSP

 

은행 - 저평가 분석 및 상승 랠리 지속 전망 등에 상승

하나증권 -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모든 은행지주사들의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밝힘. 은행 목표주가를 상향한 배경은 2025년 실적 공시가 마무리됨에 따라 PBR valuation시 적용하던 BPS 기준을 2025년에서 2026년으로 변경했고, CET 1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그동안 타행대비 더 높은 리스크프리미엄을 적용했던 우리금융과 중소형은행들의 경우 양호한 자본비율 방어력과 큰폭의 총주주환원율 상승 전망 등을 감안해 자기자본비용률을 소폭 하향했으며, 2026년 이익추정치 상향으로 은행들의 지속가능 ROE 또한 소폭 상향적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 이에 따라 기존 약 0.85배 수준이었던 은행 평균 목표 PBR을 약 0.90배 수준으로 올렸고, 여기에 BPS 기준 변경까지 감안해 은행들의 목표주가를 평균 약 15% 내외 상향. 2026F 기준 현 은행 평균 PBR은 약 0.69배로 추가 상승 여력은 약 30% 이상으로 판단.

아울러 최근 상승 랠리는 새로운 요인의 발생보다는 잊고 있던 은행주의 매력 재부각 때문이며, 유독 국내 은행만 낮은 valuation에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 지난주 급등에도 불구하고 작년 4분기 이후의 은행주 상승률은 35.6%에 그쳐 KOSPI 상승률 54.8%를 여전히 하회 중이며, 주가 급등으로 multiple이 부담스러워진 타섹터와 달리 현 은행 평균 PBR0.69배에 불과해 은행주 랠리 현상은 계속 진행될 공산이 크다고 판단. 특히, 유독 국내 은행주만 낮은 valuation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가까운 아시아지역만 봐도 국내 은행들과 ROE가 유사하고 한때 PBR도 비슷했던 일본 대형은행들은 저PBR 개선 정책에 힘입어 대형은행들 PBR1.6배를 넘어섰고, 양안관계 등 지정학적 환경과 경제 수준이 유사한 대만의 은행 또한 국내와는 달리 수익성 대비 할인 현상은 거의 없었으며, 최근에는 ROE 개선으로 대형은행 PBR2배 이상에서 거래되는 상황이라고 설명.

J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iM금융지주, KB금융, 제주은행 등

 

전력설비/ 전선 - 오픈AI·삼성전자·SK하이닉스, 오는 3월 한국 내 데이터센터 착공 공식 행보 개시 및 전력기기 3사 북미 실적 호조 등에 상승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발언을 인용 오픈AI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오는 3월 한국 내 데이터센터 착공을 위한 공식 행보를 시작한다고 전해짐. 배 장관은 서울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 현장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식 확인했다며, 이는 지난해 10월 샘 올트먼 오픈AI CEO 방한 당시 논의되었던 한국 내 AI 인프라 구축 사업이 구체화된 결과라고 알려짐. 오픈AI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각각 협력하여 국내에 총 두 개의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계획으로 초기 설비 용량은 각각 20메가와트(MW) 규모로 알려졌으며, 이는 향후 오픈AI의 글로벌 서비스 확대 및 한국형 AI 모델 최적화를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할 전망임.

한국 전력기기 3사 북미 실적 호조도 긍정적으로 작용.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력기기 3사의 지난해 북미 매출과 수주 실적은 일제히 역대 최고치를 기록. 국내 초고압 변압기 점유율 1위인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4분기 북미 시장에서만 약 5,548억원의 매출을 올렸음. 4분기 전체 매출(11632억원)의 절반에 육박하는 47.7%를 북미에서 거둬들인 것임. 이는 전년 동기 북미 비중(22.3%)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수치임. LS일렉트릭은 글로벌 빅테크와의 대규모 계약에 힘입어 지난해 말 수주 잔고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5조원을 돌파했으며, 효성중공업은 지난해 4분기 중공업(전력기기) 부문 영업이익률은 20.2%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20%를 상회했음.

비츠로시스, 지엔씨에너지,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일진전기, LS에코에너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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