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2/11 [미국] 뉴스 및 특징주 - 장마감
[마감시황]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1월 미국 비농업 부문의 신규 고용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호재로 작용했다. 하지만 고용 호조에 대한 의구심 속에 고점 부담이 겹친듯 주가지수는 급변동성 끝에 보합권에서 마무리했다.
1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6.74포인트(0.13%) 내린 50,121.4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0.34포인트(0.00%) 내린 6,941.47, 나스닥종합지수는 36.01포인트(0.16%) 떨어진 23,066.47에 장을 마쳤다.
1월 비농업 고용은 시장 예상치의 거의 두 배를 기록하며 놀라움을 안겨줬다.
미국 노동부는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전월 대비 13만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는 7만명 증가였다.
실업률도 4.3%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의료 분야에 고용이 편중된 흐름은 여전했으나 전체 증가분은 미국 경기의 탄탄함을 가리키기에 충분했다.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 넘게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강력한 애정을 재확인했다. 필리 지수는 최근 4거래일간 10% 가까이 반등하고 있다.
필리 지수 또한 이날 급변동을 겪었다. 한때 2.94%까지 뛰던 필리 지수는 투매로 불과 1시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하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필리 지수는 다시 상승폭을 2% 이상으로 확대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3월 금리동결 확률을 93.0%로 반영했다. 전날 마감 무렵의 79.9%에서 급등했다. 고용이 대폭 개선된 영향이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0.14포인트(0.79%) 내린 17.65를 가리켰다.

[특징주]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닷컴(AMZN)
- 사측은 2026년 CAPEX 규모를 2000억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월가 전망치 1466억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D.A. 데이비슨은 “AWS가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을 따라잡기 위해 투자를 급격히 늘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아마존닷컴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 포드(F)
- 관세로 인한 비용 압박에도 2026년 낙관적인 전망
전일 장 마감 이후 공개한 포드의 2025년 12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조정 주당순이익(EPS)0.13달러로 월가 추정치 0.18달러보다 낮았다. 그러나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9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 442억 달러를 상회했다.
- 포드는 2026년 연간 조정 EBIT 가이던스로 80억 달러에서 100억 달러 사이를 제시했으며, 조정 잉여 현금 흐름은 50억 달러에서 60억 달러 사이로 예상했다.
▶ 모간 스탠리는 2026년 조정 EBIT 가이던스의 중간값이 자신들의 추정치보다 5.4%, 컨센서스보다 1.2% 낮다며 “관세가 지난해 4분기 실적 미달의 원인이 되었으며, ‘노벨리스’ 관련 지속 비용이 2026년 전망치를 예상보다 낮게 만들었다”고 했다.
- 노벨리스는 포드의 주력 모델인 F-시리즈 픽업트럭용 알루미늄을 공급하는 곳으로, 특히 지난해 노벨리스 뉴욕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고율 관세가 붙은 해외산 알루미늄을 수입해야 했다. 회사 측은 해당 공장이 오는 5~9월 사이 완전 복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포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체제에서 부과된 관세와 관련해 올해 약 20억 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 중 상당 부분은 수익성이 높은 F-150 픽업트럭의 알루미늄 조달과 연결되어 있다. 회사 측은 핵심 사업과 전기차 사업 전반에서 실행력을 개선해 2029년까지 조정 EBIT 마진 8%를 달성한다는 장기 목표를 재확인했다.
■ 모더나(MRNA)
- 모더나는 10일 성명을 통해 FDA가 자사의 mRNA 기반 단독 독감 백신 후보물질 mRNA-1010 허가 신청서 심사 개시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 회사는 FDA가 안전성이나 유효성에 대한 구체적 문제를 지적하지 않았다며, 규제 당국과 사전에 논의했던 방향과 일관되지 않은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또, FDA와의 면담을 통해 향후 절차와 승인 경로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미국 건강보험사 휴마나(HUM)
- 휴마나는 노인 대상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edicare Advantage) 플랜의 품질 등급 하락으로 인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LSEG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휴마나는 2026년 연간 조정순이익(EPS)이 최소 9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월가 평균 예상치인 11.92달러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 이날 개장 전 공개된 휴마나의 2025년 12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웃돌았다. 해당 기간 EPS는 3.96달러 순손실로 시장 추정치 4달러 순손실보다 나은 결과였다. 매출액 역시 325억5000만 달러로 이 역시 예상치 320억4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 차량공유 기업 리프트(LYFT)
- 회사의 4분기 매출은 15억9000만달러로, 예상치인 17억6000만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총 예약금액은 50억700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대비 19% 성장세를 보였다.
- 이용 지표는 부진했다. 4분기 활성 이용자는 2920만명을 기록해, 예상치인 2950만명을 밑돌았으며, 총 탑승 건수는 2억4350만건을 기록해, 예상치인 2억5660만건을 하회했다.
- 회사는 이번 분기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전망치를 1억2000만~1억,000만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 기대치보다 낮은 수준이다.
■ 마텔(MAT)
- 마텔의 4분기 매출은 17억7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망치인 18억4000만달러를 밑돌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9센트로, 예상치인 54센트를 하회했다.
- 미국 연말 쇼핑 시즌 판매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소매업체들이 4분기 프로모션을 강화해 마진에 부담이 됐다고 했다.
- 2026년 EPS 전망치를 1.18~1.3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월가 컨센서스인 1.76달러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다. 마텔은 전략적 투자 영향으로 전체 EPS를 낮춰잡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디지털 게임 사업을 확대하며 ‘넷이즈’와의 합작 모바일게임 스튜디오인 ‘마텔163’을 완전 인수할 계획이다.
■ 우주항공 스타트업 베타 테크놀로지스(BETA)
-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공시에 따르면 아마존은 베타 테크놀로지스의 주식을 약 5%(1180만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아마존은 지난 2021년 기후 기술 투자 펀드를 통해 베타에 투자한 바 있다. 이번 아마존의 지분 확대를 양사의 전략적 협력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배런스지는 논평했다.
■ 식품 대기업 크래프트 하인즈(KHC)
- 크래프트 하인즈의 2025년 12월 말 기준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67달러로 시장 추정치 0.61달러를 상회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억5000만 달러로 예상치 63억8000만 달러보다 소폭 낮았다.
- 시장의 우려를 산 부분은 2026년 연간 전망이다. 크래프트 하인즈는 2026년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1.98달러에서 2.10달러 사이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분석가들의 평균 예상치 2.49달러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 기존에 추진했던 회사 분할 계획을 일시 중단하고, 미국 내 사업 수익성 회복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또, 회사는 미국 사업 반등을 위해 6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투자금은 마케팅, 영업과 연구개발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 미국 온라인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HOOD)
- 로빈후드의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66센트를 기록해 팩트셋 집계치 63센트를 웃돌았다. 하지만 매출은 12억8000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 13억5000만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 로빈후드 최고경영자(CEO)는 로빈후드가 단순한 트레이딩 앱이 아니라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여전히 거래 기반 수익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라고 배런스지는 논평했다.
■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SHOP)
- 쇼피파이는 2025년 12월 말 기준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57달러,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급증한 36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 각각 0.51달러와 35억9000만 달러를 상회한 결과다. 이로 인해 쇼피파이는 물류 사업 부문을 제외하고 11분기 연속 25%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게 됐다. 2025년 전체 매출은 115억6000만 달러로 2024년 대비 30% 성장했다.
- 회사는 주주 환원을 위해 20억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도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2026년 1분기 전망도 낙관적이다. 쇼피파이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초반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25.2%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1분기 잉여 현금 흐름 마진은 10% 초중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 우버(UBER)
- 우버는 텍스트나 이미지를 통해 쇼핑 카트를 자동으로 구성해주는 새로운 ‘AI 카트 어시스턴트’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고객이 직접 손으로 쓴 식료품 리스트를 사진으로 찍어 올리거나 ‘팬케이크 재료’와 같이 텍스트를 입력하면, AI가 이를 인식해 최적의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주는 방식이다.
- 이 서비스는 세이프웨이, 앨버트슨, 크로거 등 수십 개의 대형 유통업체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AI 비서는 고객의 이전 주문 선호도와 매장의 실시간 재고 상황을 반영하며, 사용자가 제안된 품목을 수정하거나 교체할 수도 있다.
- 우버와 도어대시(DASH) 등 배달 업계는 최근 인스타카트(CART)가 주도해온 식료품 배달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AI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버는 지난 2025년 7월 식당용 AI 메뉴 설명 및 리뷰 요약 도구를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에는 알디와 프레시디렉트 등 파트너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 실제로 우버의 배달 사업 부문은 강력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우버의 배달 사업 총 예약액(Gross Bookings)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254억 달러를 기록하며 핵심 성장 동력임을 증명했다.
■ 에너지 기술 솔루션 업체 제네락(GNRC)
-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회사는 가정용 비상 발전기 출하가 둔화됐지만, 데이터센터 시장 내 입지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CEO는 하이퍼스케일러 대상 핵심 공급업체로서의 지위가 향후 수주 잔고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생명과학 산업용 제품·서비스 업체 어밴터(AVTR)
- 아반토르는 2026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를 0.77~0.83달러로 제시한 뒤 주가가 급락했다. 이는 팩트셋 기준 시장 컨센서스(0.90달러)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 클라우드 네트워크 클라우드플레어(NET)
-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6억2000만~6억2100만달러로 제시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이는 LSEG 예상치(6억1400만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와 4분기 실적도 모두 시장 기대를 상회했다.
■ 원격 물리치료 플랫폼 힌지 헬스(HNGE)
- 힌지 헬스는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억7100만~1억7300만달러로 제시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이는 팩트셋 기준 시장 예상치(1억6020만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 CRM 플랫폼 업체 클라비요(KVYO)
- 클라비요는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3억4600만~3억5000만달러로 제시하며 주가가 올랐다. 이는 시장 예상치(3억441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며,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가이던스도 기대를 웃돌았다.
■ 클라우드 분석 플랫폼 업체 테라데이타(TDC)
- 테라데이타는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2.55~2.65달러로 제시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이는 LSEG 기준 컨센서스(2.54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4분기 실적도 매출과 이익 모두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 래티스 세미컨덕터(LSCC)
- 래티스 세미컨덕터는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억5800만~1억7200만달러로 제시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이는 LSEG 예상치(1억480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4분기 매출도 1억4600만달러로 시장 기대를 상회했다.
■ 클라우드 기반 SaaS 업체 프레시웍스(FRSH)
- 프레시웍스는 당기 분기 조정 EPS 가이던스를 0.10~0.12달러로 제시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이는 팩트셋 예상치(0.14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다만 4분기 실적에서는 매출과 이익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 소비자 대출 플랫폼 업스타트 홀딩스(UPST)
- 업스타트는 4분기 조정 EBITDA가 6370만달러로, 팩트셋 예상치(6300만달러)를 소폭 웃돌았음에도 주가는 하락했다. 매출은 2억9600만달러로 예상치(2억8900만달러)를 상회했다.
■ 길리어드 사이언스(GILD)
- 길리어드는 2026년 제품 매출 가이던스를 296억~300억달러로 제시하며 주가가 하락했다. 이는 팩트셋 컨센서스(302억6000만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 RBC캐피탈마켓즈는 예즈투고가 강한 모멘텀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리링크파트너스 역시 “긍정적 상업적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현재 수준의 성장률을 두 배로 끌어올릴 수 있다면 목표 매출 달성도 합리적”이라고 분석했다.
■ 반도체 업체 아스테라 랩스(ALAB)
- 아스테라 랩스는 1분기 조정 EPS 가이던스를 0.53~0.54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LSEG 기준 시장 예상치(0.52달러)를 근소하게 웃도는 수준에 그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 미국 이동통신사 T-모바일 US(TMUS)
- 매출은 243억3000만달러로 예상치 241억1000만달러를 웃돌았다. T-모바일 US는 넷플릭스와 훌루 플랫폼을 구독할 수 있는 프리미엄 요금제를 선택한 소비자가 늘어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회사는 4분기 월정액 휴대폰 가입자가 96만2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 전망치인 98만1330명 보다 적은 숫자다.
- 또, 2026년 조정 잉여현금흐름을 180억~87억달러로 전망했는데, 이는 기대치 189억달러 대비 낮은 수치다.
■ 글로벌파운드리(GFS)
- 개장 전 공개된 2025년 4분기 글로벌파운드리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55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0.48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억30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18억 달러를 소폭 넘어섰다.
- 2026년 1분기 가이던스에 대해 글로벌파운드리는 매출액 16억 달러에서 16억5000만 달러 사이, 조정 EPS는 0.30달러에서 0.40달러 사이로 제시하며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했다.
- 글로벌파운드리 이사회는 최대 5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하며 재무 상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 브로드컴(AVGO)
- UBS는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의 인공지능 프로세서 경쟁에서 브로드컴이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인공지능 프로세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은 ▲ 엔비디아(NVDA)로, GPU는 인공지능 인프라의 핵심적인 부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TPU와 같은 ▲ 브로드컴(AVGO)의 커스텀 ASIC도 그 경쟁력이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 알파벳(GOOGL, GOOG)이 브로드컴 TPU를 활용하여 제미나이 모델을 구축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커졌다.
- 알파벳의 성과에 주목한 인공지능 스타트업 ▲ 앤트로픽도 TPU 210억 달러어치를 구매했으며, ▲ 메타 플랫폼스(META)도 TPU 구매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 공급이 부족한 엔비디아 GPU의 대안으로 TPU가 주목받고 있고, TPU의 수요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6년에 브로드컴이 370만 대의 TPU를 출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7년에는 TPU 출하량이 500만 대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이는 브로드컴의 인공지능 반도체 매출이 ‘26년에는 600억 달러로, ‘27년에는 1,060억 달러로 증가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FY27(‘27년 1월 결산)에 데이터센터 매출이 3,00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 브로드컴 TPU는 1대당 1만~1.5만 달러이며, 앞으로 가격이 더 상승하면서 2만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엔비디아의 Blackwell GPU는 1대당 4만~5만 달러에 달하기 때문에, TPU가 가격경쟁력을 중심으로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스포티파이(SPOT)
- 골드만삭스는 스포티파이(SPOT)의 프리미엄 요금제 전략과 광고 사업 성장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스포티파이는 약 1~2년 간격으로 프리미엄 요금제 가격을 인상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스포티파이의 실적 추이가 우수하게 나타나는 배경이 될 것이다. 요금제 구간을 더욱 다각화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 스포티파이의 실적발표에서는 견고한 월간 활성사용자(MAU) 증가세가 확인되었다. 특히 신흥국 시장에서의 MAU 증가세가 강력했으며, 동시에 광고 요금제 사용자들의 프리미엄 요금제로의 이동 또한 확인되었다고 했다. ’26년 하반기 이후 광고 매출 증가세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 이러한 광고 수입 증가와 고정비용 부담의 완화는 스포티파이의 이익률 상승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700달러에서 67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매리어트(MAR)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매리어트(MAR) 실적을 분석하면서, 신용카드 제휴 확대로 주가 상승 기대감이 커졌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50달러에서 39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매리어트는 ‘25년 4분기에 EBITDA 14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당사 전망치 및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단위매출(RevPAR) 증가율도 1.9%로 컨센서스 1.3%를 상회하면서 성장 펀더멘털 개선을 견인했다.
- 신용카드 제휴 전략도 성공적인 것으로 보인다. 카드 지출에서 매리어트 호텔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로열티 수입 증가도 확인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신용카드 제휴가 더 확대되면서 매리어트에 유리한 여건이 조성될 수 있다고 했다.
- 우호적인 신용카드 제휴 개편을 통해 매리어트 매출이 약 2억 달러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를 반영하여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다.
- 신용카드 수수료 수입은 매리어트의 실적 변동성을 낮추면서 안정적인 밸류에이션을 기대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고 했다.
■ 퀄컴(QCOM)
- 모건스탠리는 퀄컴(QCOM)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축소, 목표주가 132달러를 제시했다.
- “퀄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지만 당분간 그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 “현재 주가는 낮은 한 자릿수 성장에 그치는 완만한 성장 국면을 반영하고 있으며, 밸류에이션 멀티플 확장에 대한 기대도 거의 없다. 이는 시장이 이미 완만한 업황 사이클을 예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했다.
- 또한 “퀄컴은 이미 동종업체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퀄컴은 ’27년 컨센서스 기준 약 15배의 주가수익비율로, 엔비디아(NVDA), 브로드컴(AVGO), AMD, 마벨(MRVL), 스카이웍스 솔루션즈(SWKS), 코보(QRVO) 등을 포함한 동종업체 평균 20배 대비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 다만 “향후 성장률이 기대치를 하회하거나 역성장으로 전환될 경우, 과거 하락 사이클과 마찬가지로 밸류에이션이 추가로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 또한 “퀄컴은 현재 조정 주당순이익 기준 약 11.5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과거 범위 하단에 해당한다. 그러나 스마트폰 수요 사이클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밸류에이션 수준은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 게임 개발 엔진 및 플랫폼 기업 유니티소프트웨어(U)
-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억31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 4억9280만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 역시 0.24달러를 기록해 전망치 0.21달러를 넘어섰다.
- 그러나 회사가 제시한 올 1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4억8000만달러에서 4억9000만달러에 그치며 컨센서스인 4억9200만달러를 밑돈 점이 투자심리에 찬물을 끼얹었다.
■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
- 마크 머피 마이크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업계 컨퍼런스에서 “HBM4 대량 생산과 상업적 출하를 시작했다”며 “HBM 성능에 매우 만족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는 SK하이닉스나 삼성전자 등 경쟁사에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 모건스탠리는 목표주가를 기존 350달러에서 450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엔비디아 공급망 진입이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HBM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 수혜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BNP파리바 역시 “엔비디아가 공급망 균형을 위해 마이크론 주문을 늘릴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하며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 버티브(VRT)
- 버티브의 작년 4분기 매출은 28억8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28억8000만~28억9000만달러와 부합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36달러로 1.29~1.30달러를 상회했다.
- 버티브가 제시한 올해 매출 전망치는 132억5000만달러~137억5000만달러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123억9000만달러를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따른 강한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 모바일 앱 광고 및 마케팅 플랫폼 기업 앱러빈(APP)
- ‘유니티가 실망스러운 1분기 전망치를 내놓으며 27% 넘게 급락하자 동종 업계인 앱러빈 투자심리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 여기에 최근 구글의 ‘프로젝트 지니’ 등 생성형 AI가 게임 개발 및 광고 시장을 잠식할 것이라는 공포감도 주가를 짓누르는 요인이다.
- 앱러빈의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60% 성장한 16억달러, 주당순이익(EPS)은 71% 급증한 2.9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펀더멘털은 견고하다고 평가했다.
- 제프리스는 “AI 게임의 확산은 결국 배포와 광고 수요 증가로 이어져 앱러빈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장 초반 유니티발 악재로 매도 물량이 출회되며 하락 출발했던 주가는 오후 들어 견조한 실적 전망이 부각되고 과매도라는 인식이 퍼지며 450달러 중반대에서 등락을 거듭,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보그워너(BWA)
- 보그워너의 2025회계연도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35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16달러를 16.7% 상회했다. 전년 동기 1.01달러와 비교해도 33%가량 급증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35억700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34억4000만달러보다 늘었으며 시장 전망치를 1.72% 웃돌았다.
[시간외 특징주]
■ 시스코 시스템즈 (CSCO)
- 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3% 하락했습니다. 시스코 시스템즈는 2026 회계연도 매출을 612억-617억 달러로 전망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 607.7억 달러를 상회합니다.
■ AppLovin (APP)
-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7% 하락했는데, 이는 실적 발표 전 기대치가 높았기 때문입니다. 분기 매출은 166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 161억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 Fastly, Inc. (FSLY)
- 분석가들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한 후 22% 상승했습니다. Fastly, Inc.는 2026년 1분기 주당순이익(EPS)을 0.07-0.10달러로 전망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 0.01달러를 크게 상회합니다.
■ HubSpot (HUBS)
- 2025년 마지막 분기에 견고한 매출과 이익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4% 하락했습니다. HubSpot은 2026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을 12.38-12.46달러로 전망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 11.46달러를 상회합니다.
■ 맥도날드 (MCD)
- 비교 매출이 예상을 상회하면서 1.5% 상승했습니다. 4분기 글로벌 비교 매출은 5.7% 증가했으며, 이는 3.8%의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 Porch Group (PRCH)
-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03달러로 발표된 후 18% 상승했는데, 이는 분석가 예상치인 -0.07달러보다 0.04달러 더 좋은 결과입니다. 분기 매출은 1억 2,43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1억 823만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