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3/12 [미국] 뉴스 및 특징주 - 장마감
[마감시황]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39.42포인트(1.56%) 하락한 4만6677.8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03.18포인트(1.52%) 내린 6672.6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404.16포인트(1.78%) 떨어진 2만2311.98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4만7000선이 무너지며 올해 들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증시 하락은 중동 지역 긴장 고조와 국제유가 급등이 촉발했다.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첫 공개 성명에서 "적들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계속해야 한다"고 밝혔고, 이에 따라 글로벌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졌다.
실제 국제유가는 급등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100.46달러로 9% 이상 뛰며 2022년 8월 이후 처음으로 100달러를 넘어섰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약 9.7% 상승한 배럴당 95달러대에서 마감했다.
유가 상승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특히 기술주와 반도체주 중심으로 매도세가 확대됐다.
반면 에너지 관련 종목은 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중동 긴장 고조로 방산주 역시 상승했다.
미국 정부는 유가 안정을 위해 전략비축유 1억7200만 배럴 방출을 발표했고 국제에너지기구(IEA)도 공동 비축유 방출에 합의했지만 시장에서는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안전자산 선호 움직임도 일부 나타났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상승했고, 미 국채 수익률도 오름세를 보였다. 다만 금 가격은 달러 강세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 힘스&허스(HIMS)
- 지난 9일 노보 노디스크(NVO)가 자사 비만 치료제를 힘스&허스 플랫폼을 통해 유통할 계획이라는 소식
- 양사간의 파트너십으로 최근까지 이어진 법적 분쟁도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월 노보 노디스크는 힘스&허스가 자사 비만 치료제 ‘위고비’와 유사한 치료제를 판매했다며 특허 침해를 이유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였다. 양사는 지난해에도 유사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지만 힘스 & 허즈가 복제약 판매를 중단하지 않으면서 노보 노디스크가 계약을 철회한 바 있다.
■ 패션 브랜드 파슬 그룹(FOSL)
- 회사는 11일 주당순손실(EPS)이 15센트를 기록해, 예상치 17센트 손실 대비 그 폭이 적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2억8050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 2억800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 회사는 실적 개선을 위해 정가 판매 중심 전략으로 전환하고 브랜드 경쟁력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 미국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 홀세일(COST)
- 트럼프 행정부 시절 부과된 수입 관세와 관련해 소비자 환불 소송에 직면했다.
- 일리노이 연방법원을 통해 코스트코 상대 전국 단위 집단소송이 제기됐다.
- 원고 측은 코스트코가 관세 부담을 이유로 상품 가격을 인상해 소비자에게 전가했으며, 향후 관세 환급을 받을 경우 이를 고객에게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또, 소장에는 “세계 3위 소매업체인 코스트코가 관세 환급을 받고도 소비자에게 이를 돌려주지 않을 경우 이중 이익을 얻게 된다”라고 기재됐다.
- 코스트코는 이번 소송과 관련해 즉각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 조비 에비에이션(JOBY)
- 조비 에비에이션이 연방 규제기관 인증 시험에 사용될 첫 생산 모델 항공기의 비행을 시작했다.
- 현재 회사 조종사들이 미국 캘리포니아 마리나 시설에서 초기 시험 비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연방항공청(FAA) 진행 평가 비행 보다 앞선 단계로, 상업 운항 인증 획득을 위한 핵심 단계이기도 하다.
- 조비 에비에이션은 그동안 규제 당국과 협력해 항공기 설계와 생산 계획, 부품 승인 등 인증 절차를 진행해 왔다.
■ 딕스 스포팅 굿즈(DKS)
- 회사는 연말 쇼핑 시즌에서 기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풋락커 인수 영향으로 올해 가이던스는 예상치를 밑돌았다.
- 세부적으로 2026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13.5~14.5달러로 전망해, LSEG 전망치 14.67달러보다 낮았다.
- 다만, 풋락커 인수로 재고 정리와 비효율 매장 폐점 등 구조조정 비용이 발생하면서 단기적으로 수익이 압박받았다고 설명했다. 관련 비용은 5억~7억5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 가운데 약 3억9000만 달러는 2025 회계연도에 이미 반영됐다고 밝혔다.
- 2025회계연도 조정 EPS는 3.45달러로 시장 예상치 2.87달러를 웃돌았으며 매출은 62억3000만 달러로 전망치 60억7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 개학 시즌이 시작되는 올해 하반기부터 풋락커의 동일매장 매출과 수익성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연간 동일매장 매출은 1~3% 증가할 것으로로 예상했다.
■ 미국의 대표적 저가형 할인점 달러 제너럴(DG)
- 최근 미국 경제는 고소득층과 기업 지출이 성장을 주도하는 반면 저소득층은 생계비 압박과 고용 둔화로 고전하는 ‘K자형’ 경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 2026 회계연도 가이던스가 시장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키기에는 평이한 수준에 그치면서 주가의 발목을 잡았다. 달러 제너럴은 연간 동일 매장 매출 성장률을 2.2%에서 2.7% 사이로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인 2.45%를 소폭 상회하거나 부합하는 수준이다. 연간 EPS 전망치 또한 7.10달러에서 7.35달러로 제시하며 예상치인 7.11달러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바이탈 놀리지는 달러 제너럴의 실적 발표 이후 보고서를 통해 작년 4분기 실적 호조에도 연간 전망치가 대체로 시장 예상 범위 내에 머물렀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가파른 주가 상승을 견인했던 기대감에 비해 가이던스가 보수적으로 나오면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범블(BMBL)
- 회사는 지난해 4분기 매출 2억242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2억2130만 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또, 유료 이용자 평균 매출(ARPPU)은 22.20달러로 전년 대비 7.9% 증가했다.
- 범블은 젊은 이용자 유입을 위해 인공지능(AI) 중심의 앱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범블 2.0’ 플랫폼을 통해 기존 스와이프 중심 구조를 개선하고 챕터 기반 프로필 기능을 도입해 이용자 정보를 보다 입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 범블의 최고경영자(CEO)는 일부 시장에서는 스와이프 없이 매칭하는 방식도 시험할 수 있다.
- 온라인 데이팅 시장은 최근 성장 둔화와 함께 젊은 이용자들 사이에서 ‘스와이프 피로’ 현상이 나타나며 압박을 받고 있다.
- 범블은 향후 AI 데이팅 어시스턴트 ‘비’ 등 기능을 도입해 매칭 품질과 사용자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 팔란티어 테크놀로지(PLTR)
- 온다스(ONDS), 월드 뷰 엔터프라이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팔란티어의 인공지능 플랫폼(AIP)을 월드 뷰의 성층권 벌룬 시스템 및 온다스의 자율 항공·지상 로봇 기술과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최근 온다스가 월드 뷰에 단행한 전략적 투자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 월드 뷰는 위성과 항공기 사이의 성층권에서 지속적인 다영역 지능형 감시 및 정찰(ISR) 임무를 수행하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여기에 온다스의 무인 시스템을 결합해 국방 및 보안 고객을 위한 다영역 정보 아키텍처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이번 파트너십에는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생산 관리를 위한 ‘팔란티어 워프 스피드’, 임무 운영을 위한 ‘AI 플라이트 디렉터’, 그리고 에지 컴퓨팅 역량을 위한 ‘스카이위버’다. 온다스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통합 작업은 2026년 4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 팔란티어 테크놀로지 최고경영자(CEO)는 팔란티어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월드 뷰의 독특한 성층권 역량 및 온다스의 자율 생태계와 결합함으로써 임무 확장에 필요한 운영 중추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FLY)
- 회사는 ‘알파 플라이트 7’ 로켓에 록히드마틴의 페이로드(화물)을 탑재하고 발사했다. 이는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스페이스 포스 베이스의 시설에서 이뤄졌다.
- 이번 성공은 상업 우주 발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하려는 파이어플라이에게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고 배런스지가 논평했다.
▶ 피츠제럴드는 지난해 9월 시험 발사 이후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는 S&P500 대비 크게 부진했다며 발사 성공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 유아이패스(PATH)
- 전일 장 마감 이후 유아이패스는 회계연도 2026년 4분기 기준 매출액은 4억8111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0.3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예상치 각각 4억6488만 달러와 0.26달러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다. 기업의 성장 지표인 ARR은 2026년 1월 31일 기준 18억5300만 달러로 집계되어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유아이패스는 2027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을 3억9500만 달러에서 4억 달러 사이로 내다봤다. 또한 2027 회계연도 전체 매출은 17억5400만 달러에서 17억59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17억40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 니덤은 유아이패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는 15달러를 제시했다.
- 전일 나온 분기 실적서 신규 ARR이 고정 환율 기준 15% 증가한 부분에 주목했다. 그는 2027 회계연도 유기적 신규 ARR 성장 가이던스는 초기 -3%에서 -1% 사이로 제시되었으나, 이는 안정적인 실행력을 바탕으로 완만한 상승세와 함께 신규 ARR 성장으로의 복귀를 시사한다고 했다.
- 그러나 전일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유아이패스 주가는 하락했다. 또 개장 전 거래에서도 주가는 전일 대비 9.37%나 빠지며 11.22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에 대해 경쟁사 ‘워크퓨전’의 2027 회계연도 영향에 대한 혼선 때문이라고 진단하며, 투자자들이 이러한 주가 약세를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했다.
■ 아틀라시안(TEAM)
- 회사는 약 1600명의 인력을 감축해 조직을 인공지능(AI) 중심 구조로 재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AI 기술 투자와 기업 고객 대상 영업 확대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 아틀라시안은 직원들에게 보내는 메모를 통해 이번 결정을 ‘옳지만 어려운 선택(the right but hard decision)’이라고 설명했다.
- 아틀라시안의 최고경영자(CEO)는 메시지를 통해 결정에는 인간성과 공감 같은 마음과 실용적 판단이 모두 필요하다고 했다.
- 더불어 AI가 사람을 직접 대체하는 것이 목적은 아니지만 AI 도입이 필요한 기술과 직무의 구성을 변화시키는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 사모신용 기업들
- 사모 크레딧 시장은 최근 펀드 환매 요청, 대출 심사 기준에 대한 의문, 인공지능(AI) 발전이 소프트웨어 등 일부 차입자를 흔들 수 있다는 우려 등으로 인해 최근 불신이 높아진 상태다.
- 모건스탠리 역시 공시를 통해 모건스탠리 노스 해이븐 프라이빗 인컴 펀드(Morgan Stanley North Haven Private Income Fund)가 1분기 전체 발행 지분의 10.9%에 해당하는 환매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 모건스탠리는 환매 요청 중 5%만 승인할 예정이다. 이는 약 1억6900만달러 규모로, 각 투자자가 요청한 환매 금액의 45.8%만 실제 환매해주는 셈이다.
- 도이체방크(DB) 역시 이날 발표한 연례 보고서를 통해 300억달러 규모의 사모 크레딧 익스포저(위험노출)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 블루 아울 캐피털(OWL), 블랙스톤(BX), KKR(KKR), 아폴로(APO)
■ 미국의 클라우드 보안 기업인 넷스코프(NTSK)
- 회사는 2026회계연도 4분기 조정 주당순손실(EPS)이 4센트 기록해 시장 예상치 6센트 손실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매출은 1억963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으며, 시장 전망치 1억8920만 달러도 상회했다.
- 연간 반복 매출(ARR)은 2026년 1월 31일 기준 8억1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 2027회계연도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억9700만~1억9900만 달러로 제시했으며, 중간값 1억9800만 달러는 시장 전망치 1억9700만 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 다만, 오는 3월 13일 보호예수 기간이 종료되면서 약 3억9000만주의 클래스A 보통주가 시장에서 거래 가능해질 예정이다.
■ 반려동물 건강 및 웰빙 전문 기업 펫코 헬스 앤드 웰니스(WOOF)
- 펫코는 올해 연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전년 대비 보합세에서 최대 1.5% 증가할 것으로 새롭게 제시했다. 이는 0.4% 역성장을 몹시 우려했던 시장예상치를 완벽하게 뛰어넘는 훌륭한 수치라다.
■ 팰로 앨토 네트웍스(PANW)
- 자사주매입 프로그램을 추가로 10억 달러 확대한다.
- 팰로 앨토 네트웍스 이사회가 자사주매입을 10억 달러 확대하는 안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 팰로 앨토 네트웍스는 ‘19년 2월에 자사주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한 이후, 여러 차례 자사주매입을 확대해온 상태다. 기존 프로그램은 3월 6일부로 계획된 예산을 모두 사용했으며, 이에 따라 신규 자사주매입 자금을 보충한 것이라고 했다.
- 가장 최근에는 2월 20일~24일 동안 약 680만 주의 자사주매입이 이루어졌다. 매입가는 평균 147.69달러였다.
- 이번 자사주매입 프로그램은 ‘26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루시드그룹(LCID)
- 루시드는 상장 후 처음 5년 만에 처음으로 열린 투자자행사에서 차량 라인업 확대와 소프트웨어·기술 사업 강화 계왹 등을 통해 흑자 달성을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 구체적으로는 중형 차량 시장 진출, 로보택시, 특히 유럽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국가 시장 확대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개선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새로운 루시드 인공지능 비서 도입을 통해 효율성 개선과 소프트웨어 매출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 비료주
- 비료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하면서 비료 원료 운송에 차질이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이어지면서 중동에서부터 질소 등 석유·가스 파생 원료 운송도 중단된 상태다. 질소는 특히 대다수 농업용 화학 제품에서 핵심 원료로 사용된다.
-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글로벌 암모니아, 요소, 인산염, 황 제품 수출 물량의 33%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운송된다. 특히 비료 원료인 황은 전 세계 물량의 48%가 중동에서 생산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수출된다
- CF인더스트리(CF), 모자익(MOS), 뉴트리언(NTR)
■ 콘스텔레이션에너지(CEG), 비스트라(VST)
- 미국 에너지부 산하 원자력에너지국은 기존 원자력 인프라를 활용해 전력망에 더 많은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추진 중이다.
- 업라이즈(Utility Power Reactor Incremental Scaling Effort·UPRISE)라는 이름의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원자로 출력 확대, 가동 중단 시설 재가동, 중단된 프로젝트 완료를 통해 미국 원자력 발전 용량을 크게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콘스텔레이션에너지(CEG), 비스트라(VST)
■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기업인 메르카도리브레(MELI)
▶ JP모간은 메르카도리브레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가 역시 2650달러에서 210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브라질 시장에서 경쟁이 강해지고 있으며, 경쟁이 완화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을 투자의견 하향의 주요 근거로 들었다.
- 여기에 최근 물류, 마케팅 등에 대한 투자를 계속 확대하고 있어 마진이 당분간 낮은 수준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부정적으로 봤다.
JP모간은 경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마진도 더 오랜기간 낮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 크루즈주
- 국제유가는 이날 장중 배럴당 100달러를 다시 한번 넘었다. 국제 기준유인 브렌트유 5월물은 장중 100달러를 넘었다가 현재는 99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도 94달러 선을 맴돌고 있다.
- 유가 상승은 크루즈 회사들에는 부담일 수밖에 없다. 연료가 가장 큰 운영 비용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유가 상승으로 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하는 모습이다.
- 로얄캐리비안크루즈(RCL), 카니발(CCL), 노르웨이지안크루즈라인(NCLH)
■ 대형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ADBE)
- 신흥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기존 사업 잠식 우려
- 경쟁사들이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창작 도구를 잇달아 출시하면서 동사의 핵심 역량이 심각하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불안감이 널리 부각.
▶ 파이퍼샌들러는 어도비가 AI 파괴 혁신으로부터 가장 덜 보호받는 취약한 교차점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단기적으로 주가가 계속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 웰스파고는 다가올 1분기 실적이 향후 안정적인 성장을 든든하게 증명할 매우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측 경영진은 지난 분기 전체 신규 인공지능 관련 연간 반복 매출이 총사업의 삼분의 일을 훌쩍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러한 적극적인 수익화 노력조차 투자자들의 근본적인 공포감을 단숨에 달래기에는 다소 역부족이었다고 월가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 반도체 제조 소재 기업 큐니티일렉트로닉스(Q)
- 정규장 개장 직후 이란 무력 충돌로 인한 브렌트유 가격 폭등과 10년물 만기 국채 금리 상승 악재로 인해 큐니티 주가는 약세로 출발했다. 이후 개별 기업의 악재나 월가의 투자의견 하향이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시 경제 지표 악화가 반도체 업종 전반에 짙은 불안감을 확산시키며 거센 매도세가 쏟아졌다.
- 웨스트우드는 반도체 산업이 대규모 자본이 필수적인 장기 순환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금리가 오르면 경제 성장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팹 건설 등 막대한 설비 투자를 훨씬 더 비싸게 만들어 전체적인 지출을 크게 둔화시킨다고 덧붙였다.
- 큐니티가 지난 2025 듀폰에서 성공적으로 분사했음에도 금리에 극도로 민감한 자본 집약적 특성 탓에 다른 일반적인 산업보다 훨씬 더 심각한 주가 타격을 받았다고 진단했다.
■ 자산관리 기업 웰스프론트(WLTH)
- 기업공개 관련 일회성 비용에 따른 4분기 순손실과 대규모 고객 자금 유출을 발표
- 기업공개 지출로 인한 1억3500만달러 규모의 4분기 순손실과 지정학적 위기에 따른 전반적인 시장 약세로 하락 출발했다.
- 고수익 현금 관리 계좌에서 3억6000만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순유출이 발생했다. 하지만 주택 대출 등 신규 사업 확장 긍정론이 부각되며 저가 매수세가 서서히 유입됐다.
■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N)
- 소비자들이 몹시 기대했던 4만5000달러 시작 가격 모델이 2027년에나 뒤늦게 출시된다.
- 고관세 부담과 7500달러 규모의 세액 공제 폐지 등 거시 경제 역풍이 수익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널리 확산했다.
▶ 바클레이즈는 경영진이 초기에 약속했던 저렴한 목표 가격 도달이 당분간 몹시 힘들어졌다고 지적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정부의 규제 혜택 축소 여파로 작년 4분기 미국 전기차 판매량이 36%나 곤두박질친 상황에서 리비안의 신차가 매우 험난한 판매 환경에 직면했다고 평가했다.
- 특히 당장 내년에 선보일 5만8000달러 수준의 고가 트림이 꽁꽁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단숨에 돌려세우기에는 다소 역부족이라는 짙은 비관론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 원격의료 및 처방약 배송 플랫폼 힘스&허즈(HIMS)
- 제약사 일라이릴리가 자사 비만 치료제의 복제약 버전에서 불순물이 발견되었다며 심각한 건강 위험을 공식적으로 경고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 체중 감량 조제약을 적극적으로 판매해 온 플랫폼 기업들의 향후 매출 타격 가능성이 널리 부각됐다.
■ 대형 셰일오일 탐사 기업 다이아몬드백에너지(FANG)
- SEC 공시를 통해 핵심 임원진이 고점에서 수백만달러 규모의 주식을 대거 처분했다는 사실이 널리 부각되었다. 내부자 매도 악재가 투심을 강하게 억눌렀음에도 불구하고 국제 유가 상승 기대감이 이를 성공적으로 상쇄했다.
- 다이아몬드백에너지 최고경영자(CEO)는 1만주를 약 180만달러에 매각하며 차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사회 의장 겸 전 CEO 역시 네 차례의 오픈 마켓 거래를 통해 10만주를 1800만달러 이상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 여기에 CFO와 COO 등 다른 주요 경영진도 이번 주 초 보유 주식을 일제히 매도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시간외 특징주]
■ 대형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ADBE)
- 어도비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6.06달러, 매출이 64억달러를 기록해 각각 시장 전망치 EPS 5.86달러와 매출 62억8000만달러를 완벽하게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 1분기 실적과 2분기 가이던스가 모두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었음에도 불구하고 18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샨타누 나라옌 CEO의 갑작스러운 사임 악재가 긍정적인 실적 이슈를 완전히 덮어버렸다.
- 시간외거래에서 어도비 주가는 종가대비 7.41% 급락하며 249.80달러를 기록중이다.
■ 뷰티 소매업체 울타뷰티(ULTA)
- 4분기 매출은 39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1.8% 증가해 시장 예상치 38억달러를 훌쩍 넘겼다. 반면 4분기 EPS는 8.01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 8.03달러를 밑도는 부진한 성적을 남겼다.
- 회사가 새롭게 제시한 2026회계연도 연간 EPS 가이던스 중간값은 28.30달러에 그치며 시장 컨센서스 28.40달러에 못미쳤다.
- 오후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4.28% 하락한 624.70달러에 거래를 마친 울타뷰티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8.04% 급락하며 575.80달러를 기록중이다.
■ 대형 주택 건설업체 레나(LEN)
- 레나는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3.3% 감소한 66.2억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69.3억달러를 크게 밑돌았다고 발표했다. 주당순이익(EPS) 역시 0.93달러에 그치며 시장기대치 0.96달러를 하회하는 부진한 성적을 남겼다.
- 레나 최고경영자(CEO)는 높은 모기지 금리와 경색된 주택 구매력 그리고 이란 분쟁을 포함한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 시장을 3년 넘게 괴롭혀온 지속적인 역풍이 이번 분기 실적을 초래했다고 했다.
- 오후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4.17% 하락한 92.54달러에 거래를 마친 레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1.23% 추가 하락하며 91.40달러를 기록중이다.
■ Rubrik (RBRK)은 분기 매출 3억 7,770만 달러를 기록하며 3% 상승했다. 실적은 모든 가이던스 지표를 초과했다.
■ PagerDuty, Inc. (PD)는 연간 매출 전망이 예상치를 하회하며 15% 하락했다. PagerDuty, Inc.는 2027 회계연도 매출을 4억 8,850만~4억 9,650만 달러로 제시했으며, 이는 컨센서스 5억 69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 Once Upon a Farm (OFRM)은 최근 상장한 회사로 분기 실적 발표 후 9% 하락했다.
■ PAR Technology (PAR)는 2031년 만기 전환사채 2억 2,500만 달러 발행 계획을 발표한 후 6% 하락했다.
■ SentinelOne, Inc. (S)는 예상에 부합하는 분기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 후 5.5%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