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3/18 [한국] 마감 시황 및 테마, 특징주




■ 반도체/ 전력설비/ AI 등 엔비디아 'GTC 2026' 모멘텀 지속, 美 마이크론 실적 기대감, 정부 AI 반도체 육성 기대감 등에 상승
▷세계 1위 인공지능(AI) 반도체 회사 엔비디아가 중국에 칩을 수출하기 위한 생산을 재개한 것으로 전해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힐튼시그니아 호텔에서 진행한 'GTC 2026' 기자간담회에서 "많은 중국 고객에 H200 칩을 라이선스했다"며 "우리는 (중국 수출 칩의) 생산을 재개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힘. 자사 반도체의 고객사에 투자하는 이른바 '순환 거래'의 위험성을 지적하는 우려에 대해서는 "우리는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 회사에 자금을 지원한다", "우리는 그들에게 다가오는 비즈니스 파이프라인을 보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홈런'을 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일축했음.
▷지난밤 뉴욕증시는 유가 반등에도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0.52%)도 상승. 특히,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50%)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종가 기준 신고가를 경신하며 처음으로 시가총액이 5천억 달러를 돌파. 앞서 마이크론은 엔비디아 'GTC 2026' 개막일인 16일(현지시간), "1분기에 엔비디아 '베라 루빈'에 맞춰 설계된 HBM4 36GB(기가바이트) 12단 제품의 양산 출하를 개시했다"고 밝히며 최근 불거진 바 있는 '엔비디아 탈락설'을 일축했음. 마이크론은 18일(현지시간) 2026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임.
▷전일 정부가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키우기 위해 향후 5년간 AI·반도체 분야에 총 50조원의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는 것으로 전해짐.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AI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해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산업은행, 국내 AI 반도체 기업 대표들과 함께 'K-엔비디아 육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음. 과기정통부는 K-엔비디아 육성을 시작으로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과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AI 서비스 육성, 피지컬 AI 등 지속적인 메가 프로젝트 투자를 추진할 방침임.
▷삼성전자는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 주주총회에서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의장을 맡아 "작년 한해는 어려운 대내외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333조6,000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AI 수요 대응을 위해 시설투자와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비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 이어 "삼성전자 DS부문은 로직부터 메모리, 파운드리(Foundry), 패키징까지 '원스톱 솔루션'이 가능한 세계 유일 반도체 회사", "AI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며 올해 사업 계획도 밝혔음. 주주가치 제고 계획에 대해서는 "2025년 연간 9조8,000억 원의 정규 배당과 함께 1조3,000억원의 추가 배당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언급.
▶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HPSP, 저스템, 하나마이크론, 제우스, 에스티아이, 피에스케이, 리노공업 등
▶ 전력설비/ 전선 : 비츠로시스, 제일일렉트릭, 대원전선, LS ELECTRIC, 가온전선, 산일전기 등
▶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AI 챗봇(챗GPT 등) : 씨메스, 큐렉소, 유진로봇, 로보스타, 이수페타시스, 로보로보 등
▶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 워트, 유니셈, GST, 케이엔솔 등
■ 원자력발전 - 대미 협상실무단, 워싱턴 회동서 원전 투자 협의 및 유가 불안·AI 전력·정책 모멘텀 부각 등에 상승
▷산업통상부를 주축으로 한 대미협상실무단은 한미 무역 합의에 따른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이행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현지시각 18일 워싱턴DC에서 미 상무부와 국가에너지지배위원회 관계자 등과 만날 예정. 이번 실무단 방미는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 국무회의 통과 이후 첫 미국 방문 일정인 만큼 대미 투자 1호 사업 후보군과 관련해 한미 양국이 관심 있는 사업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 특히, 이번 실무단은 원전 수출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무역투자실장을 중심으로 꾸려진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중동 분쟁 등으로 석유와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망 불안이 지속되자 원자력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여기에 AI 산업 확대로 인한 전력 수요 급증이 원전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에너지 수급 관리를 위한 원전 이용률 제고 대책을 발표. 또한, 전날 울산 울주군은 신규 원전 건설 후보 부지 유치 신청서를 한국수력원자력에 공식 제출했음.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언론을 통해 미국 기업과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한 370메가와트(㎿)급 스팀터빈 및 발전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힘. 두산에너빌리티가 북미에 스팀터빈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임. 계약상대를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업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xAI인 것으로 알려짐.
▶ 대우건설, GS건설, 우리기술, 수산인더스트리, 에너토크, 두산에너빌리티 등
■ 금융주 - 자본시장 간담회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자본시장 관계자들과 공개 간담회를 열고 국내 주식시장의 현주소를 점검할 예정임. 중동 정세 등 대외 변수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 속 자본시장 안정과 구조 개혁 방향을 직접 설명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위기에 강한, 국민이 믿는 자본시장'을 슬로건으로 열린다며,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증권사 사장단, 코스닥·코넥스 상장기업 관계자, 기관투자자, 청년과 개인 투자자 등이 참석할 예정임.
▷특히, 여러 정책 방향 중 기업 가치 제고 역시 핵심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앞서 여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3차 상법 개정안과 맞물려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정책 확대 방안이 논의될 가능성에도 힘이 실린다고 전해짐. 이는 국내 증시의 구조적 저평가 요인으로 지적돼 온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 하기 위한 정책과 직결된다며, 특히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기업의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밸류업 정책과 자사주 소각,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이 주요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고 있음.
▶ 증권 : SK증권, 키움증권, 상상인증권 등
▶ 생명보험/ 손해보험 : 삼성생명, 한화생명,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 은행 : 하나금융지주, JB금융지주 등
▶ 지주사 : OCI홀딩스, 삼성물산, 두산, LS 등
■ 자동차/ 로봇/ 자율주행 등 - 현대차그룹, 엔비디아와 전략적 협업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최근 현대차그룹이 엔비디아와 전략적 협업을 확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기대감이 지속되는 모습.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된 'GTC 2026' 전시회 기조연설에서 현대차와의 로보택시 자율주행차에 대해 협력한다고 발표. 황 CEO는 "로보택시 관련 새로운 파트너들이 합류했다"며 "현대차, BYD, 닛산, 지리자동차 등 네 개의 새로운 파트너가 포함됐다"고 밝힘. 또한, "피지컬 AI의 시대가 도래했고, 이제 모든 산업 기업은 로봇 기업이 될 것"이라고 언급. 이어 "컴퓨팅 자원부터 오픈 모델,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에 이르는 엔비디아의 풀스택 플랫폼은 로보틱스 산업의 토대가 되고, 전 세계 생태계를 하나로 묶어 차세대 공장, 물류, 운송, 인프라를 혁신할 지능형 기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힘.
▷LS증권 - 전일 203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은 산업용 로봇이나 가정용 로봇의 시장 규모를 추월하기 시작하며, 2040년대부터는 자율주행 시장과 더불어 로봇 산업 전체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 국내 로봇 주식의 경우 단순한 성장 스토리만으로는 추가적인 주가 상승 동력을 확보하기에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당한 수준이지만, 로봇의 핵심 구동축인 감속기, 모터 등을 공급하는 부품사들은 특정 로봇 모델의 흥행 여부에 관계 없이 시장 전체의 성장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 특히,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맞물려 핵심 부품의 국산화 수주가 가시화되는 기업들은 막연한 기대감을 수주와 실적 증명으로 전환하며 밸류에이션 정당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 현대차, 기아, 한온시스템, 휴림에이텍, 일지테크, 현대모비스 등
▶ 피지컬 AI/휴머노이드 로봇/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 아이엘, 씨메스, LG이노텍, 현대글로비스, MDS테크 등
▶ 자율주행차 : 넥스트칩, 세코닉스, 유니퀘스트, 하이비젼시스템, MDS테크 등
■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 MLCC 가격 인상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증설과 AI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고사양 MLCC 수요 확대 기대가 나타나는 가운데, MLCC 가격 인상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iM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일 삼성전기 +8.1%, Murata 5.4%, Taiyo Yuden 5.1%, Yageo +10% 등 수동소자 업체들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다며, Murata가 인덕터·페라이트비드 등 일부 수동소자 제품에 대한 판가 인상을 단행했다는 뉴스가 촉매가 되었다고 밝힘. 특히, MLCC는 아직 Murata, 삼성전기 등 선두 업체의 가격 인상이 단행되지 않았으나, 긍정적인 정황들이 확인되고 있다며, 우선 올해 들 어 페라이트비드와 칩저항, 탄탈 커패시터, 인덕터 등으로 수동소자 가격 인상 품목이 순차적으로 확산하고 있고, 원재료 비용 상승에 더해 AI 수요 강세가 맞물리면서 업체들의 협상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
▷아울러 2월 중순, Murata CEO는 AI 서버용 MLCC 수요가 자사 공급 능력에 2배에 달함을 언급했다며, 선두 업체들의 보수적인 증설 기조를 감안하면, 넘치는 AI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범용 MLCC 생산 비중을 줄이고 서버향 배분을 확대하는 흐름이 불가피하다고 언급. 실제로 대만 언론은 2월 말 재고가 낮아진 범용 MLCC에 대해 유통업체들이 10%대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고 보도했고, 3월 초에는 고급 MLCC공급 리드타임이 기존 10~12주에서 14~16주로 늘어났다는 언급도 나왔다며, 이는 생산과 공급의 병목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 또한, 과거 MLCC 업사이클은 주로 새로운 응용처가 생기거나, 통신 표준 (LTE, 5G 등)이 바뀔 때 나타났다며, 이번에는 B2B 성격의 AI 서버가 새로운 수요처로 부상했고, 장기적으로는 로보틱스까지 추가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설명.
▶ 삼화콘덴서, 코칩, 아모텍, 대주전자재료, 원준, 아바텍, 지아이에스, 코스모신소재, 삼성전기 등
■ 드론(Drone) - 美 국방부, 공격용 드론 대량생산 계획 발표 및 美 드론 관련주 상승 영향 등에 상승
▷美 국방부는 이란의 샤헤드 드론 시스템을 역설계하여 개발한 루카스 편도 공격 드론을 대량 생산할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음. 루카스 드론(저비용 무인 전투 공격 시스템)은 이란의 자살 공격 드론을 미국이 모방한 버전으로, 미국 스펙트레웍스(SpektreWorks)사에서 제조하는 것으로 알려짐. 루카스 드론의 대당 가격은 약 5만 5,000달러(약 8,180만 원) 수준으로, 사거리는 400해리(약 740.8㎞)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대당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기존 미군의 크루즈 미사일을 대체해 작전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한 전략적 선택임. 이와 관련, 에밀 마이클 국방부 연구개발 담당 차관은 3월17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방위산업 컨퍼런스에서 "핵심은 국내에서 대량 생산하여 수요 급증에 대비한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뉴욕증시에서 드론 관련주가 상승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음. 지난밤 美 증시에서는 드론 소프트웨어 업체 '스워머'가 상장 첫날 520% 폭등한 31.00달러로 장을 마감했음. 스워머는 장중 한때 700%까지 폭등했었으며, 상장 첫날 520% 폭등한 것은 약 1년전 뉴스맥스가 약 500% 폭등한 이후 처음임. 이어 최근 드론이 현대전의 필수로 부각받는 가운데, 레드 캣 홀딩스(+9.19%), 제나테크(+6.05%), 에어로바이런먼트(+5.01%), 아처 에비에이션(+2.78%),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2.62%) 등 여타 드론 관련주도 상승 마감.
▶ 에이럭스, 베셀, 사토시홀딩스, 제이씨현시스템, 피씨티렉트, 코콤, 케이알엠 등
■ 석유화학 - 호르무즈 봉쇄 우려에도 제품 가격 상승 기대감 등에 상승
▷KB증권 - 전일 호르무즈 봉쇄는 정제유보다 석유화학 공급에 더 치명적으로 에틸렌 공급은 31% 감소할 것으로 계산되는 가운데, 하루가 지날수록, NCC 업계는 납사 부족에 따른 가동률 조정을 걱정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NCC는 중동 원유/납사 노출도가 커, 경쟁 사 대비 운임/시간, 계약조건에서 손해가 예상된다고 밝힘.
▷다만, 이 사태를 더욱더 심각하게 걱정해야 하는 이들은 구매자라고 밝힘. 고부가/저부가 제품 할 것 없이, Shortage가 예상되면 5배를 주고서라도 확보해야 할 것으로 전망. 원재료 부족으로 전세계 생산량/재고가 불충분 해진다면, 절반의 판매량으로도 과거 Up-Cycle 이상의 마진이 가능하다며, 봉쇄가 지속될 경우 4월부터 다수의 품목들의 가격/마진 급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 아시아 NCC 가동차질을 반영, 3/16일 부타디엔은 4Q25 대비 +134% 상승했다며, 매출은 2.3배, 가공비를 감안한 spot 마진은 BEP -> 40%로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4월로 넘어가며 PE, ABS, SBR contract 가격이 리셋되며 제품별 spot 가격의 본격적인 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특히 롯데케미칼은 미국 ECC를 보유하고 있어 유가 상승 및 MEG shortage의 수혜를 온전히 받을 예정이라고 언급.
▶ 롯데케미칼, 태광산업, 금호석유화학, 대한유화, LG화학 등
■ 항공/ 저가 항공사(LCC) - 先발권 수요 증가 전망 속 美 항공주 강세 영향 등에 상승
▷최근 국제 유가가 100달러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등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류할증료 인상 전망에 따라 항공권을 미리 발권해두려는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이에 지난밤 美 증시에서 델타 항공(+6.56%), 유나이티드 항공(+3.22%), 아메리칸 항공(+3.53%) 등 美 항공주들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음.
▷아울러 델타항공은 1분기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7%에서 7~9%로 올려 잡았으며, 델타의 에드 바스티안 CEO는 "3월 들어 소비자 및 기업 수요가 가속화하고 있으며, 모든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음. 이는 최근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항공유 가격이 폭등하고 있지만, 항공사들은 높은 여행 수요를 바탕으로 비용 상승분을 가격에 전가하거나 매출 증대로 흡수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는 모습.
▶ 티웨이항공, 한진칼, 대한항공 등
■ 화장품 K-뷰티 관심 확대 및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분석 등에 상승
▷교보증권 - 2026년 들어 글로벌 유통 채널 전반에서 K-뷰티를 선점하려는 ‘Gold Rush’가 진행중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는 기존 MZ세대 중심의 니치 카테고리에서 벗어나 주요 리테일러들이 M/S 확보를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핵심 카테고리로 부상했다고 밝힘.
▷ULTA는 25년 8월부터 K-뷰티 월드 론칭했으며, 대형마트 타겟은 북미 최초로 25년 2월 K-뷰티 상설 섹션을 오픈한 데 이어, 26년 1월 역대 최대 규모의 K-뷰티 라인업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고 설명. 세포라 역시 26년 1월 올리브영 K-뷰티 존 운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고 언급. 아울러 유럽 리테일러도 K-뷰티를 적극적으로 확대중이라며, 영국 부츠는 K-뷰티 브랜드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확대되고 있으며 K-뷰티를 통한 신규 고객 유입 효과를 언급했다고 밝힘. 특히, 부츠는 스킨케어뿐만 아니라 K-향수, K-헤어케어 등 카테고리 다각화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
▷반면, 화장품 업종은 연초 이후 코스피 대비 약 -14.4%p 언더퍼폼을 시현중이라며, 업종 시가총액 1위 에이피알을 제외하면 대부분 종목의 연초 이후 주가 흐름이 부진했다고 밝힘. 국내 인디 브랜드 업황을 대변해 주는 화장품 ODM 3사도 12MF P/E(컨센서스 기준) 2월 15.6배까지 상승한 이후 최근 11.9배까지 하락한 상황으로, 화장품 업종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높아졌다고 판단.
▶ 에이블씨앤씨, 코스메카코리아, 에이피알, 클래시스, 파미셀, 아모레퍼시픽 등
■ LPG(액화석유가스)/ 해운/비료 등 - 이란, 위안화 거래 조건에 8개국과 호르무즈 통과 협의 소식 등에 하락
▷이란이 글로벌 물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했으나 위안화로 거래되는 원유를 실은 선박을 통과시켜주는 조건으로 8개국과 협의 중이라고 전해짐. 거래에 응할 의사가 있는 국가들이 이란 당국과 접촉 중으로 8개국의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고 알려짐. 또한, 현재 이란이 유지 중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 조치 이외에도 해상 교통을 관리할 수 있는 더욱 포괄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해짐.
▷파키스탄과 인도 등 일부 국가의 선박이 이란 정부의 통제하에 호르무즈 해협 통과에 속속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블룸버그통신은 자체적으로 선박 추적 데이터를 분석해 파키스탄 선적 유조선이 지난 15일 이란 해안선에 붙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후 오만만으로 향했다고 전해짐. 지난 14일 새벽에는 인도 선적의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두 척이 같은 경로를 이용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갔으며, 이날에는 감비아 선적의 일반 화물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알려짐.
▶ LPG(액화석유가스)/ 도시가스 :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대성산업, 대성에너지 등
▶ 해운 : 흥아해운, STX그린로지스, 대한해운 등
▶ 비료/농업/사료 : 조비, 남해화학, 효성오앤비, 한일사료 등
■ 제약/바이오 관련주 - K-바이오, AACR 2026서 '차세대 항암 기술' 대거 공개 예정 소식 등에 상승
▷AACR이 현지시간으로 내달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국내 주요 바이오텍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연구 성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번 학회에서 오름테라퓨틱,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파로스아이바이오 등은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 중인 항암 신약 후보물질들의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하고 글로벌 임상 진입을 위한 근거를 제시한다고 밝힘.
▷오름테라퓨틱 - 이번 학회에서 두 건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 후보물질인 'ORM-1153'의 전임상 결과를 공개할 예정. ORM-1153은 CD123을 표적으로 하며 오름의 독자적인 GSPT1 분해 페이로드를 결합한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 후보물질임.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로 개발 중인 차세대 BCMA 표적 ADC 파이프라인 2종(LCB14-2524, LCB14-2516)의 연구 결과를 내놓을 예정. 이번에 발표되는 물질들은 리가켐바이오가 추진하는 'BioBest' 전략의 핵심 프로젝트로, 현재 회사가 보유한 여러 파이프라인 중 가장 빠른 개발 단계를 나타내고 있음.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핵심 파이프라인 3건에 대한 연구 성과를 포스터 발표할 예정. 주요 발표 내용은 FLT3 저해제 '라스모티닙'과 메닌 저해제의 병용 전략, 차세대 메닌 저해제 'PHI-601'의 내성 변이 극복 가능성,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면역 신호 조절 기전 규명 등임.
▷아울러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선보인 ‘TIGER 기술이전 바이오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전일 상장된 가운데, 관련 종목들에 대한 투자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 경보제약, 녹십자웰빙, 경남제약, 메드팩토, 티움바이오, 알지노믹스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