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3/23 [한국] 마감 시황 및 테마, 특징주




■ 탈 플라스틱(친환경/생분해성 등) - 중동 정세 불안 속 나프타 가격 급등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 등에 상승
▷중동 정세 불안으로 석유화학 기초 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급등하면서 재활용 플라스틱 업계의 반사이익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그동안 높은 가격 탓에 경쟁에서 밀렸던 재생 원료가 새 플라스틱 원료(신재)와 가격 격차를 좁히거나 오히려 더 낮아질 조짐을 보이면서 업계에선 반사이익을 기대하는 기류가 나오는 모습.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재활용 업계에 따르면, 중동발 리스크로 나프타 가격이 오르면서 일부 품목에서 원료 수급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음. 나프타는 페트(PET) 제조에도 필요한 만큼 나프타 가격 상승은 일정 시차를 두고 페트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재생 페트 사용이 늘면서 정부의 친환경 정책 목표가 달성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음. 기후부는 생수 및 음료용 무색 페트병을 생산할 때 재생 페트 10% 함유를 의무화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재생 원료의 가격경쟁력까지 확보되면 규제 수요에 시장 수요가 더해져 재활용 비중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 에코플라스틱, 세림B&G, 삼륭물산, 한국팩키지, 진영 등
■ LPG(액화석유가스)/ 도시가스 등 - 트럼프 대통령, 이란에 48시간내 호르무즈 미개방시 발전소 초토화 언급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만약 이란이 지금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아무런 위협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가장 큰 발전소를 시작으로 이란의 각종 발전소를 공격해 초토화(obliterate)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외신에 따르면, 美 국방부가 이란에 지상군을 파병하기 위해 상세한 준비를 해왔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숙고하고 있다고 전해짐.
▶ LPG(액화석유가스)/도시가스/LNG(액화천연가스) : 흥구석유, 대성에너지, 지에스이, 대창솔루션, 한텍 등
▶ 해운 : 흥아해운 등
▶ 태양광/풍력에너지 : 에너지 안보 부각 속 HD현대에너지솔루션, 수산인더스트리, SK오션플랜트 등
■ 광통신(광케이블/광섬유 등) 등 - 광(光) 시장 성장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유진투자증권 - 3월15~19일 OFC 2026이 개최되었다며, 단순한 기술 시연에 그치지 않고, 주요 업체들이 시장 규모와 실적에 대한 구체적인 숫자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고 밝힘. 루멘텀, 코히런트, AAOI 등은 TAM/SAM과 실적 가이던스를 통해 수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엔비디아 역시 새롭게 공개한 NVL576을 통해 scale-up 구간에서의 광 인터커넥트 적용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설명. 결과적으로 이번 OFC는 이벤트 소멸보다는 섹터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로 작용했다고 언급.
▷OFC 2026에서 다수의 광 부품·장비 업체들이 제시한 TAM/SAM 자료를 종합해보면, 광 시장은 기존 고속 플러거블 트랜시버 수요에 더해 새로운 성장축이 추가되는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밝힘. 향후 성장은 크게 4개의 축, 즉 Scale-Up 시장(구리→광 전환), Scale-Out 시장(CPO), OCS 시장, Scale-Across 시장으로 정리 가능하다고 설명. 특히, 루멘텀은 광 TAM이 ‘25년 180억 달러에서 ‘30년 900억 달러로 확대될 수 있다고 제시했고, 코히런트는 기존 500억 달러 SAM에 더해, 신규 성장 영역에서 200억 달러의 SAM이 추가될 수 있다고 설명했음.
▷한편, 이런 기대감은 공격적인 가이던스가 유지된다는 전제 위에 형성되어 있지만, 그럼에도 현 시점에서는 보수적 시각보다 긍정적 시각이 더 유효하다고 본다고 밝힘. 루멘텀, 코히런트 등 현 주도주 포워드 P/E는 30~50배 수준으로, 닷컴버블 당시 주도주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대적 으로 낮다고 설명. 또한, 증설 속도가 수요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의 P 사이클을 지지하는 공급자 우위 환경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
▶ 빛과전자, 한국첨단소재, 머큐리, 옵티코어, 대한광통신, 오늘이엔엠, 우리로, 등
■ 반도체 관련주 -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2.45%) 급락, 중동 확전 우려 등에 하락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중동 전쟁 확전 우려 등에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2.45%)도 급락. 2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군이 중동 지역으로 해병대와 해군 병력 수천명을 추가로 파견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짐. 미 상륙강습함인 복서호와 2,500명 규모의 해병 원정대, 호위 군함 등은 예정보다 약 3주 앞당겨 미 서부 해안을 출발할 것이며, 해병 원정대의 중동 파견은 일본 오키나와에 배치된 제31해병원정대 병력 2,500명에 이어 두번째로 알려짐. 이들 병력은 해안가에 배치돼 호르무즈 해협 장악 작전에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음.
▷2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지금부터 48시간 이내에 아무런 위협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가장 큰 발전소를 시작으로 이란의 각종 발전소를 공격해 초토화(obliterate)할 것"이라고 밝힘. 이에 이란군을 통합 지휘하는 중앙군사본부 하탐 알안비야의 에브라힘 졸파가리 대변인은 22일(현지시간) "이란 발전소를 겨냥한 미국의 위협이 실행되면 호르무즈 해협은 완전히 폐쇄되고 발전소가 재건될 때까지 다시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대응했음.
▷슈퍼마이크로컴퓨터(-33.32%) 폭락도 美 반도체株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1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 남부지방검찰청은 엔비디아 AI 칩이 탑재된 서버를 중국으로 불법 반출한 혐의로 슈퍼마이크로컴퓨터 관계자 3명을 기소했음. 기소된 인물은 공동 창업자인 왈리 라우를 포함해 영업 관리자와 외부 계약자 등으로, 이들은 미국 수출통제법을 위반해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포함된 서버를 중국으로 우회 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에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슈퍼마이크로컴퓨터(-33.32%)가 폭락했으며, 샌디 스크(-8.08%), 인텔(-5.00%),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81%), 엔비디아(-3.28%) 등 여타 美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유니테스트, 한화비전, 에스티아이, 서진시스템, 원익IPS, 고영, 코미코 등
■ 자동차/ 로봇/ IT 대표주 등 - 美-이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속 국내 산업계 전반 피해 우려 지속 등에 하락
▷중동 전쟁 이후 유가 급등과 원·달러 환율 상승, 물류 차질 등에 국내 산업(수출 의존도가 높은 업종)이 전반적인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중동 갈등이 장기화하면 에너지 가격 상승, 운임·물류 차질 가능성 상승, 인플레이션 지속에 따른 금리 인하 지연, 글로벌 경기 위축이 예상된다고 밝힘.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만약 이란이 지금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아무런 위협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 전히 개방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가장 큰 발전소를 시작으로 이란의 각종 발전소를 공격해 초토화(obliterate)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외신에 따르면, 美 국방부가 이란에 지상군을 파병하기 위해 상세한 준비를 해왔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숙고하고 있다고 전해짐.
▶ 자동차 대표주/부품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화신, 한온시스템 등
▶ 2차전지/전기차/리튬 :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 피지컬 AI/휴머노이드 로봇,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 레인보우로보틱스, 한라캐스트, 클로봇, 로보티즈, 씨메스 등
▶ IT 대표주 :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에스디에스 등
■ 제약/바이오 관련주 - 유가·환율 상승 부담, 美 금리 인상 가능성 제기 등에 하락
▷미국 지상군이 이란 전쟁에 투입될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됐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48시간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이란 발전소를 초토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한 가운데, 제약·바이오 업계가 유가 상승에 더해 원·달러 환율 상승 부담까지 떠안게 됐음.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언론을 통해 "중동 지역 공습 이후 유가 및 환율 급등으로 제약·바이오 산업의 비용 부담과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됐다"며 "해외 임상, 원료 수입, 물류비 등 주요 비용이 상승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일부 기업은 중동 수출 관련 생산 일정 조정 등을 고려하고 있다"며 "전쟁 장기화 시 운송비, 원료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성 확대 등으로 산업 전반의 경영 부담과 투자 위축이 심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또한,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에너지발 인플레이션 충격이 글로벌 금융시장을 흔들면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가 사실상 사라진 데 이어,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반영되기 시작하는 모습. 지난 20일(현지시간) 오후 3시 기준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연준이 오는 10월까지 금리를 최소 0.25%포인트 인상할 확률을 약 30%로 반영. 불과 한 주 전까지만 해도 시장은 연준이 오는 10월까지 금리를 0.25%포인트 넘게 인하할 확률을 50%로 반영했는데, 불과 한 주 새 금리 인하 전망이 인상 전망으로 바뀐 것임.
▶ 한미약품, 대웅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셀트리온제약, 삼성에피스홀딩스, 리가켐바이오 등
■ 증권 - 美-이란 전쟁 장기화 우려 속 국내증시 급락 영향 등에 하락
▷지난 주말 미국 지상군이 이란 전쟁에 투입될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된 가운데, 국제유가가 재차 급등세를 보이면서 美 3대 지수 모두 하락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각각 0.96%, 1.51%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01% 하락.
▷미국 CBS는 美 국방부가 이란에 지상군을 파병하기 위해 상세한 준비를 해왔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숙고하고 있다고 보도했음.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어디에도 병력을 보내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실제론 지상군 파병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짐. 또한, 美 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하르그 섬을 점령 또는 봉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에 주둔하던 해병대원 약 2,200~2,500명이 군함 3척과 이란으로 향했다는 보도도 전해졌음.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은 이란을 향해 호르무즈 해협을 48시간 안에 완전히 개방하지 않으면 이란의 발전소들을 초토화시키겠다고 밝혔음. 이란 전쟁 장기화 우려 속 인플레이션 우려 등에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도 크게 약화되고 있음.
▷이날 국내증시도 외국인/기관 양 매도 속 급락세를 기록. 코스피지수가 장중 한때 5% 넘는 급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며, 코스닥지수도 3% 넘게 급락세를 기록중임.
▶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상상인증권, 한화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부국증권, 현대차증권 등
■ 엔터테인먼트 등 - BTS 광화문 공연 관객수 예상치 하회 소식 등에 하락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방탄소년단 컴백 공연이 개최. 이번 공연에서 BTS는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수록곡과 히트곡 '버터'(Butter), '다이너마이트'(Dynamite) 등을 들려주었음. 소속사 하이브(빅히트뮤직)는 공연 관객 수를 10만4천명으로 추산했으며, 서울시는 최대 4만8천명이 모인 것으로 추정했음. 다만, 이는 당초 약 26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이란 예측을 대폭 하회하는 수치이며, 공무원 과잉 동원, 세금 낭비 등의 논란도 제기되었음. 아울러 중동 전쟁 확전 조짐에 투자 심리가 위축된 점도 부정적으로 작용.
▶ 하이브,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빌리언스, 노머스, JYP Ent., 디어유, 콘텐트리중앙, YG PLUS 등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속 비트코인 약세 등에 하락
▷지난 주말 미국 지상군이 이란 전쟁에 투입될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되면서 美 3대 지수 모두 하락한 가운데, 비트코인도 하락세를 기록. 美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한때 6만8천달러를 하회했음. 이는 지난 17일(현지시간) 기록한 3월 고점(7만5,954.03달러)과 비교해 약 11.30% 급락한 것으로, 주요 알트코인도 함께 약세를 기록. 이에 지난 주말 美 증시에서는 마라 홀딩스(-8.24%), 라이엇 플랫폼스(-5.37%), 로빈훗 마케츠(-4.41%), 클린스파크(-4.37%), 사이퍼 마이닝(-4.30%) 등 가상화폐 관련주들이 하락세를 기록.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전쟁 공포로 하락하자 안전자산으로서 한계를 보인 것이란 지적이 제기되고 있음. 블룸버그는 “이번 하락은 위기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안전자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암호화폐 업계의 오랜 주장에 한계를 드러냈다”며, “에너지 가격 상승 또한 토큰채굴 비용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산업에 부담을 주고 있을 수 있다”고 보도했음.
▷한편, 이날 오후 2시30분 경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6만8,700달러선에서 거래중이며, 국내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억3,100만원 부근에서 거래중임.
▶ 비트플래닛, 한화투자증권, 우리기술투자, 비트맥스, 다날, 에이티넘인베스트, 갤럭시아머니트리 등
■ 석유화학 - 나프타 수급난 속 셧다운 우려 등에 하락
▷중동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국내 석유화학 업계는 전례 없는 원료 수급난에 직면.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이 지속되면서 전쟁 전 배럴당 600달러 수준이던 나프타 가격은 현재 1,100달러 이상으로 두 배 가까이 급등했음. 가격 부담보다 더 큰 문제는 '물량 확보' 그 자체로, 중동에서 출발해 국내에 도착하기까지 통상 20여 일이 소요되는 구조상 지난달 말 이후 추가 공급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짐.
▷이에 따라 국내 주요 나프타분해시설(NCC) 가동률은 평시 80~90% 수준에서 최근 60%대로 급락했음. 통상 60%대 가동률은 설비 효율과 안정성 측면에서 사실상 '마지노선'으로 전해짐. 롯데케미칼과 LG화학, 한화솔루션 등은 가동률을 낮추고 정기보수를 앞당기며 원료 소모를 최소화하는 '버티기 운영'에 돌입했으며, 업계가 보유한 나프타 재고는 평균 2~3주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짐. 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의 업체가 이미 고객사에 불가항력 가능성을 선언했는데 조만간 현실화할 수 있다"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계속될 경우를 가정하면 3월 말부터 일부 석화 업체가 셧다운될 것"이라고 밝힘.
▶ 태광산업, 한화솔루션, SK이노베이션, LG화학, SK케미칼, 애경케미칼, 코오롱인더, 금호석유화학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