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09 [미국] 뉴스 및 특징주 - 장마감
[마감시황]

9일(현지시간) 미국의 3대 지수는 일제히 소폭 상승하며 마무리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정부의 회담 소식에 휴전이 지속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5.88포인트(0.58%) 오른 4만8185.80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41.85포인트(0.62%) 상승한 6824.6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7.422포인트(0.83%) 올라간 2만2822.417에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와 국제유가는 변동성이 큰 모습이었다. 장 초반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을 하루 15척으로 제한한다는 보도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3대 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전일 이스라엘이 레바논 내 헤즈볼라를 공격하면서 이란이 공개적으로 반발하자 2주간의 휴전이 지속되지 못할 것이란 우려를 키운 것이다.
그러나 장 후반 이스라엘과 레바논 정부가 회담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3대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무장해제를 위해 레바논 정부와 직접 협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와 통화에서 레바논 공격 규모를 줄이고, 레바논 정부와 협상에 나설 것을 요청하자 한발 물러선 것이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진정성에 대한 의구심도 여전하다. 네타냐후는 이스라엘 북부 주민들 상대로 한 성명에선 "레바논엔 휴전이 없다"며 "강력한 힘으로 헤즈볼라를 계속 타격하고 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국제유가도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며 마무리했다. 개장 초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한 소식이 전해지자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장중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았다.
그러나 이스라엘·레바논 정부의 회담 소식 후 WTI는 전장 대비 3.66% 오른 배럴당 97.87달러에 마감했다.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장 대비 1.23% 상승한 배럴당 95.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예상 수준으로 나왔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2월 기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다만 이 추세가 지속되면 연간 물가상승률은 4%를 넘어설 수 있다. 물가가 잡히지 않으면 미국 중앙은행(Fed)은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실행하기 어렵다.
물가와 달리 미국 성장률은 예상치를 밑돌았다. 상무부에 따르면 4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는 계절 조정 기준 전분기 대비 0.5%(연율) 증가했다. 시장 전망치와 잠정치는 0.7% 증가였다. 작년 3분기의 4.4%와 비교하면 성장률이 대폭 꺾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올해 12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은 25%로 반영됐다. 전날 마감 수치 20.2%에서 올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1.55포인트(7.37%) 내린 19.49를 가리켰다.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닷컴(AMZN)
◆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2026년 한 해 동안 약 2000억달러 규모의 자본 지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9일(현지시간) 연례 주주 서한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I 매출이 2026년 1분기 기준 150억달러를 넘어섰고 이는 과거 AWS가 비슷한 발달 단계에서 보여준 성장률보다 약 260배 빠른 속도라고 전했다.
- 아마존은 2025년 3.9기가와트의 신규 전력 용량을 추가했으며, 2027년 말까지 전체 전력 용량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 2025년 아마존의 매출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7170억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90억달러에서 800억달러로 17% 늘어났으나, 잉여현금흐름은 AI 투자 관련 설비 구매가 전년 대비 507억달러 증가함에 따라 380억달러에서 110억달러로 감소했다.
- 그라비톤, 트레이니움, 니트로 등 자체 AI 칩 사업 부문은 연간 매출 200억달러를 돌파하며 세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재시 CEO는 트레이니움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면 연간 수백억 달러의 자본 지출을 절감하고 영업이익률을 수백 베이시스 포인트 개선하는 효과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아마존은 NFL의 독점적 중계권 협상 구조가 깨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 미국 법무부는 NFL이 매체사들과 맺는 연간 100억달러 규모의 중계권 협상 과정에서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반경쟁적 행위를 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 현재 NFL 중계권의 주요 파트너인 아마존은 이번 조사를 통해 중계권료 부담이 낮아지거나 더 유리한 협상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시장은 내다보고 있다.
- 정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서비스 제공업체 간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 시장 전문가들은 연간 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고 있는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PSKY) 등 미디어 기업들의 재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아마존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했다.
■ 글로벌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TSLA)
- 테슬라가 신형 SUV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단독 보도했다.
- 테슬라는 소형 및 저가형 SUV 개발을 위해 공급업체들과 생산 공정 및 부품 사양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생산은 중국에서 시작될 가능성이 크며, 향후 미국과 유럽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차량 길이는 4.28m로, 모델Y보다 작다.
■ 스텔란티스(STLA)
- 2026년 1분기 이탈리아 내 자동차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12만366대를 기록했다.
- 이탈리아 금속기계노동자연맹 FIM CISL은 이 같은 데이터를 발표하며, 스텔란티스의 신모델 출시가 생산량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 특히 해당 기간 소형 화물차를 제외한 승용차 생산량은 7만3841대로 집계되어 전년 대비 22% 급증했다.
- FIM CISL은 올해 초 스텔란티스가 2025년 이탈리아에서 38만대 미만을 생산했으며, 특히 승용차 생산량은 21만3706대에 그쳐 70여 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 해당 노조는 스텔란티스의 이탈리아 생산 추정치를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으며, 완성차 업체인 스텔란티스 측은 대개 이에 대해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 월트 디즈니(DIS)
- 최대 1000명 규모의 인력 감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보도했다.
- 디즈니는 향후 수주 내에 감원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상은 마케팅 부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구조조정은 전체 직원의 1% 미만 수준이며, 이는 지난 3월에 취임한 조시 디 아마로 월트 디즈니의 최고경영자(CEO) 이전부터 추진돼 왔던 계획이다.
- 또, WSJ은 디즈니의 마케팅 조직 개편도 구조조정 배경으로 지목된다고 설명했다. 아사드 아야즈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프로젝트 이매진(Project Imagine)’으로 불리는 비용 절감 및 조직 통합 작업을 진행 중이다.
- 이에 대해 회사는 해당 감원 계획에 대해 공식적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 오라클(ORCL)
- 추진 중인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와 관련한 자금 조달 구조가 재편되고 있다.
- 오라클 데이터센터 핵심 투자자인 핌코가 해당 일부 부채를 기관 투자자에게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아직 수요를 예측하는 단계로, 조건은 변동될 가능성이 크다.
- 오라클의 미시간주 살린 타운십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총 163억달러 규모로, 이 가운데 약 140억달러가 부채로 조달된다.
- 이번 거래가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른 데이터센터 투자 증가와 함께 사모신용 시장의 성장 흐름을 반영하는 사례로 평가했다.
- 앞서 핌코는 지난해에도 메타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의 금융에 참여한 뒤 일부 채권을 조기에 매각해 수익을 실현한 바 있다.
■ 미국 물류업체 페덱스(FDX)
- 조종사 노조와 임금 협상과 관련해 잠정적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 페덱스는 조종사 노조인 에어 라인 조종사 협회와 양측은 수년간 이어진 협상 끝에 임금 인상을 골자로 한 합의한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이번 잠정 합의에 따라 조종사 시급은 2026년 약 40% 인상되며, 이후 2028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3%씩 추가 인상된다.
- 노조 측은 해당 합의안을 페덱스 마스터 집행위원회에 제출해 검토를 받을 예정이며, 이번 협상은 미국 연방 조정기구의 중재 아래 진행됐다고 밝혔다.
- 양측은 2021년 5월부터 협상을 이어왔으며, 앞서 2023년에는 약 30% 임금 인상과 연금 개선안을 담은 합의안이 제시됐으나 외주 확대에 대한 우려로 조종사들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 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코어위브(CRWV)
◆ 메타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보를 위해 코어위브에 210억달러를 추가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 142억달러 계약에 더해진 것으로, 총 계약 규모는 350억달러 수준에 달한다.
- 이번 계약은 2027년부터 2032년까지 적용되며, 메타의 AI 인프라 확장 전략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 코어위브는 수십만 개의 GPU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AI 모델 학습에 필요한 연산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엔비디아(NVDA)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활용한 인프라가 주요 경쟁력으로 꼽힌다.
- 이번 계약으로 코어위브의 고객 포트폴리오도 다변화될 전망이다. 기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던 마이크로소프트(MSFT)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코어위브는 오는 2032년 말까지 메타에 약 210억달러 규모의 AI 클라우드 용량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업계의 중심축이 AI 모델 학습에서 추론 단계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엔비디아(NVDA)의 최신 ‘베라 루빈’ 플랫폼도 투입될 예정이다.
- 또한 코어위브는 30억달러 규모의 전환사채와 12억5000만달러의 선순위 채권 발행을 발표하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실탄 확보에 나섰다.
- 시장에서는 부채 상환과 헤지 거래를 통한 주식 희석 방지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신용부도스왑(CDS) 프리미엄이 지난해 말 대비 21% 하락하는 등 재무 우려를 씻어내는 모습이다.
■ 어플라이드 디지털(APLD)
- 회사는 8일 장 마감후 2026회계연도 3분기 조정 기준 주당순이익(EPS)이 9센트를 기록해, 전망치였던 주당 16센트 손실 대비 큰 폭으로 상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억2664만달러로, 예상치 7550만달러를 웃돌았다. 이는 지난해 대비 139% 성장한 수치이기도 하다.
- 어플라이드 디지털의 최고경영자(CEO)는 초대형 클라우드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 일라이 릴리(LLY) - 4월 30일에 ‘26년 1분기 실적 발표 예정.
◆ 아마존닷컴(AMZN) 산하의 아마존 파마시가 일라이 릴리(LLY)의 신규 비만 치료제 ‘파운다요(Foundayo)’를 자사 배송 네트워크를 통해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승인된 파운다요는 비만 또는 체중 관련 질환을 가진 과체중 성인을 위한 일일 경구용 GLP-1 치료제다.
- 아마존 파마시는 현재 미국 내 약 3000개 도시에서 파운다요의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지원 지역을 45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효한 처방전을 소지한 고객은 보험 적용 시 하루 1달러, 현금 결제 시 하루 5달러부터 주문할 수 있다. 특히 제조사가 제공하는 할인 쿠폰이 결제 시 자동으로 적용되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아마존 측의 설명이다.
- 이번 협력을 통해 아마존의 의료 서비스인 원 메디컬(One Medical)과의 시너지도 강화된다. 일부 원 메디컬 지점에는 진료 후 즉시 약을 주문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설치될 예정이다. 아마존 파마시 부사장은 당일 배송과 자동 쿠폰 적용 등을 통해 새로운 비만 치료제에 대한 접근 장벽을 낮추고 있다며 환자들이 정보에 기반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투명한 가격 정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일라이 릴리가 경구제 다이어트약인 파운다요의 미국 출시를 발표했다고 시킹 알파는 보도했다.
- 일라이 릴리의 경구제 다이어트약 파운다요(Foundayo, 성분명 orforglipron)이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출시되었다. 미국의 소매 약국에서 파운다요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일라이 릴리의 DTC 플랫폼인 LillyDirect에서도 파운다요를 구입할 수 있다고 했다.
- 미국 식약국(FDA)는 월초 파운다요를 승인했다. 파운다요는 1일 1회 복용이 요구되는 의약품으로, 비만 및 과체중 성인이 처방받을 수 있다. 파운다요 최저용량 판매가는 현금가 기준 월 149달러다고 했다.
- 파운다요의 출시는 노보 노디스크(NVO)와 일라이 릴리 간 경쟁을 더 심화시킬 전망이라고 했다.
■ 리츠드슨 일렉트로닉스(RELL)
- 회사는 2026회계연도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7센트를 기록해, 예상치 6센트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5550만 달러로 컨센서스인 5,409만 달러를 웃돌았으며,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 회사는 반도체 웨이퍼 제조와 RF·마이크로파 제품이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관련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5% 증가했다.
- 매출 증가와 제품 믹스 개선에 힘입어 매출총이익률은 31.9%로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31% 대비 상승했다.
- 최고경영자(CEO)는 중장기 전략이 진전을 보이며 7개 분기가 연속해서 지난해 대비 매출 성장세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 특히나, 2월 말 기준 수주잔고는 1억512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1.4% 증가하며 약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 TSMC(TSM) - 4월 16일에 ‘26년 1분기 실적 발표 예정
▶ GF 시큐리티스는 TSMC 실적발표에서 견고한 이익률이 다시 한 번 확인될 것이라고 했다.
- TSMC의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강력한 매출총이익률이 발표될 것이다. 또한 ‘26년 전체 매출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N2 및 N3 설비의 가동률 상승, 반도체 가격 상승, 인공지능 인프라 기업들로부터의 프리미엄 가격 주문 등이 TSMC의 실적 성장세 가속을 지지하고 있다고 했다.
- 첨단엣지 기술의 이용 확대와 웨이퍼 가격 상승 등을 분석했을 때, 당사는 ‘26년 1분기 매출총이익률이 67%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는 경영진 가이던스 63~65%를 상회한다고 밝혔다.
- 이어 2분기 TSMC의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 증가할 것이며, 매출총이익률은 1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하반기에는 전력 가격 상승 등이 이익률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다.
-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면서, TSMC 타이완 증시 목표주가를 2,325신타이완달러에서 2,808신타이완달러로 상향 조정했다.하지 못하게 될 것인지도 전개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 알리바바(BABA)
- 제프리스는 알리바바(BABA)의 인공지능 투자 부담과 기타 부문에서의 적자 문제를 언급하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를 212달러에서 18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알리바바는 Qwen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알리바바의 투자지출은 상당한 규모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 텍스트를 동영상으로 제작해주는 알리바바의 Happy Horse 애플리케이션은 성공적이었지만, 인공지능 제품의 프로모션 비용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춘절 연휴 기간 중, 알리바바는 Qwen 애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한 판촉 정책에 30억 위안을 책정한 바 있다고 했다.
- 또한 알리바바의 기타 부문은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보조금 정책과 판촉 확대를 고려했을 때 적자 문제가 더 커졌을 수 있다고 했다.
■ 에너지 종목들
- 국제유가가 하루 만에 다시 반등하면서 에너지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 옥시덴털 페트롤리엄(OXY), APA(APA), 코노코필립스(COP), 셰브런(CVX), BP(BP)
■ 여행 종목들
- 반대로 유가가 상승하며 항공사나 크루즈선 종목 등이 하락하고 있다.
- 알래스카 에어(ALK),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UAL), 로열 캐리비언 크루즈(RCL), 카니발(CCL)
■ 데이터도그(DDOG)
- 구겐하임은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이 증가하면서 데이터 총량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도그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 맥주 ‘모델로’와 ‘코로나’ 제조업체인 컨스텔레이션브랜즈(STZ)
- 컨스텔레이션은 작년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90달러, 순매출은 19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EPS 1.72달러, 매출 18억8000만달러를 모두 상회한 것이다.
- 작년 4분기 실적이 기대보다 뛰어났던 점이 부각
■ 반도체 업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XN)
- 스티펠의 투자의견 상향(보유→매수) 이후 2% 가까이 상승했다. 증권가는 최근 대규모 설비투자 사이클 종료와 데이터센터 사업 성장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삽입형 안구 렌즈 제조업체 스타 서지컬(STAA)
-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9000만달러 이상으로 제시하며 시장 예상치(6760만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 항공주
- 국제유가가 다시 오르며 항공주는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 알래스카 에어 그룹(ALK), 유나이티드 항공(UAL), 아메리칸 항공(AAL), 델타항공(DAL)
■ 클라우드 보안업체 지스케일러(ZS)
▶ BTIG는 지스케일러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최선호주 목록에서도 제외했다.
- 클라우드플레어, 넷스코프 등 강력한 경쟁자가 등장했고, 기존 방화벽 벤더들이 자사 고객들에게 보안 액세스 서비스 에지(SASE) 기능을 업셀링하는데 성공하면서 지스케일러가 추가 점유율을 확보하기가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 단기 수요는 안정적이지만 향후 6~12개월 전망에 대해 부정적인 우려가 높다면서 6개월 전 기대했던 만큼 지스케일러의 플랫폼화 스토리가 진전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 이에 따라 2027회계연도 연간 반복 매출(APR) 전망치를 기존 43억9000만달러에서 43억5000만달러로 낮췄다.
■ 스팸과 스키피 땅콩버터 제조사인 호멜푸즈(HRL)
▶ JP모간은 호멜푸즈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가 역시 기존 28달러에서 23달러로 낮췄다.
- 화물 운송비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제품 마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 아울러 2026회계연도 하반기 돼지고기 가격이 호멜푸즈 전망치만큼 우호적이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점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최근 플랜터스 견과류와 가공 칠면조 등의 가격을 인상했지만 소비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도 우려 요인으로 꼽힌다.
■ 인텔(INTL)
- 구글(GOOGL)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인텔(INTL) 중앙처리장치(CPU)를 사용하는 파트너십을 연장키로 했다.
- 구글은 30년 전 초기 서버 랙을 구상하던 시절부터 오랫동안 인텔 프로세서에 의존하고 있다. 인텔 최신 제온6(Xeon6) CPU는 AI 학습 및 추론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으며, 엔비디아(NVDA)가 장악하고 있는 AI 시장에서 인텔의 입지를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다만 구체적인 거래 조건이나 계약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 잭다니엘 위스키 제조업체인 브라운포맨(BF.B)
- 미국 대형 주류업체인 사제락(Sazerac)이 브라운포맨 인수·합병(M&A)을 타진 중이다. 사제락은 버팔로 트레이스 버번 위스키와 파이어볼 위스키로 유명한 비상장 주류 대기업이다.
- 이번 사제락의 인수전 참여에 대한 관심은 2주 전 프랑스 페르노리카가 브라운포맨과 합병을 논의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직후이기 때문이다.
- 여러 업체가 동시에 관심을 보이면서 브라운포맨은 매력적인 인수 대상으로 떠올랐다.
■ 반도체 제조업체인 마벨테크놀로지(MRVL)
▶ 바클레이즈는 마벨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목표가 역시 105달러에서 150달러로 높여잡았다.
-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내 광학 포트 수요가 올해 두 배, 내년 다시 두 배 늘어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마벨 광학 부문 매출 역시 향후 2년 간 매년 약 90%씩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아울러 엔비디아(NVDA)와의 20억달러 규모 파트너십과 함께 마벨의 맞춤형 AI칩 설계 파이프라인이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는 점도 높게 평가했다.
■ 코스트코(COST)
▶ 에버코어ISI는 코스트코가 판매량과 매장 방문객 수를 모두 늘리고 있다면서 샘즈클럽 등 경쟁사들이 멤버십 회비를 인상하는 상황에서도 경쟁력 있는 회비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 코스트코의 지난달 순매출은 284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기록했던 255억1000만달러 대비 11.3% 증가한 수치다.
- 3월 핵심 동일 매장 매출은 6.2% 증가로 시장 예상치인 6.4%에 소폭 미치지 못했다. 다만 미국 내 동일매장 매출은 6.2%를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 코스트코는 매달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결과를 통해 차별화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불안정한 미국 소매 판매 환경 속에서 대형주이면서 방어적인 성장을 동시에 보여주는 기업은 드물다고 했다.
- 코스트코는 탄탄한 공급망 및 매장 운영 능력,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통해 장기적으로 수익성 있는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최근 주가 조정을 거치며 멀티플(주가수익비율)이 회복 중이지만 여전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프리미엄 밴드 상단보다는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면서 향후 18개월 내 특별 배당 가능성도 있다.
■ 글로벌 소재 과학 기업 코닝(GLW)
- 코닝은 메타와 60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용 광케이블 및 연결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 시장에서는 코닝의 175년 광학 물리 기술력이 집약된 ‘글래스웍스 AI 솔루션’이 데이터센터 내부부터 칩 단계까지 아우르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UBS는 코닝의 매출과 이익 추정치를 상향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25달러에서 160달러로 크게 높여 잡았다.
■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NIO)
- 니오는 기존 ES8을 대체할 대형 SUV인 ES9을 선보이며 오는 6월 인도 시작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년간 판매량이 전년대비 57% 급증한 36만7399대를 기록했고 주가 역시 백 퍼센트 가까이 폭등했던 만큼 신차 발표를 기점으로 차익 매물이 대거 출회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달 중국 자동차 판매량이 15% 급감하며 육 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는 등 현지 시장 위축 우려가 커진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 건강식품 전문 기업 더심플리굿푸드(SMPL)
- 더심플리굿푸드의 회계연도 2분기 매출과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시장 예상치에 크게 못 미쳤다.
- 사측이 제시한 3분기 매출 및 EBITDA 가이던스마저 월가 기대치를 하회했다.
■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전문 기업 샌디스크(SNDK)
▶ 번스타인은 샌디스크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1000달러에서 1250달러로 올려 잡으며 시장이 이 종목의 수익 창출 능력을 저평가하고 있다고 짚었다.
- 최근 구글의 알고리즘 개발로 메모리 수요 감소 우려가 제기됐으나 이를 과도한 공포라고 일축하며 오히려 효율적인 연산 능력이 더 많은 메모리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캔터피츠제럴드 역시 공급 부족 현상이 최소 2028년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며 목표가를 1000달러로 상향했다.
■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 블랙베리(BB)
- 과거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의 성공적인 체질 개선과 이에 따른 호실적이다.
- 블랙베리의 회계연도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06달러를 기록해 시장예상치인 0.05달러를 상회했다. 매출 역시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한 1억56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 1억4260만달러를 넘어섰다.
- 특히 자동차 및 로봇용 운영체제인 QNX 부문 매출이 20%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 회사측은 2027회계연도 조정 EPS 전망치를 0.15~0.19달러로 제시하며 지속적인 성장에 자신감을 보였다.
- QNX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차량이 2억7500만대를 돌파하고 9억5000만달러 규모의 로열티 수주 잔고를 확보한 점이 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인터넷그룹(CRCL)
▶ 서클은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낮아지는 ‘마진 크런치’ 우려가 부각되며 컴퍼스포인트가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도’로 낮추고 목표가도 기존 79달러에서 77달러로 하향한 영향을 받았다.
- 지난 2월 이후 USDC 공급량 증대의 80%가량이 바이낸스 등 파트너십 플랫폼에서 발생했는데 이 과정에서 배분되는 이자 수익이 늘어나 서클 측의 실제 마진은 줄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컴퍼스 포인트는 현 추세가 지속된다면 매출 총이익률이 계속 압박을 받을 것이라며 1분기 실적이 시장의 높아진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할 수 있다고 했다.
- 시장 전문가들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활기가 되살아나 고마진 플랫폼 이용이 늘어나지 않는 한 당분간 수익성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시간외 특징주]
■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발표한 ‘골드 시리즈’는 CPU와 GPU, 메모리, 스토리지 등 주요 부품이 미리 구성된 단일 및 듀얼 프로세서 서버로 이루어져 있다. 시스템은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엔터프라이즈 AI,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인텔리전트 에지 등 4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된다.
-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최고경영자(CEO)는 고객이 기업용 핵심 업무를 실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골드 시리즈 제품을 직접 배송함으로써 업계 선도적인 서버 포트폴리오를 더욱 빠르게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리드 타임을 크게 단축하고 고객의 온라인 가동 시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기업과 클라우드, AI 및 통신 시장을 위한 IT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미국과 대만, 네덜란드에서 제품을 설계 및 제조하고 있다.
- 정규장 거래에서 0.64% 하락 마감한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10분 시간 외 거래에서 0.47% 반등하며 23.33달러를 기록 중이다.
■ AI 인프라 제공업체 코어위브(CRWV)
- S&P 글로벌 레이팅스(이하 S&P)는 코어위브(CRWV)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하고, 발행자 신용등급을 ‘B+’로 확정했다. 또한 코어위브가 발행을 제안한 12억5000만달러 규모의 2031년 만기 선순위 무담보 채권과 기존 선순위 채권에 대해 ‘B’ 등급을 부여했다. 회수 등급은 5로, 이는 디폴트 발생 시 10%에서 30%의 회수 가능성을 의미한다.
- 코어위브는 12억5000만달러 규모의 2031년 만기 무담보 채권과 30억달러 규모의 2032년 만기 전환사채 발행을 추진 중이다. S&P는 전환사채에 대해서는 등급을 부여하지 않았다.
- 코어위브의 2025년 매출은 ‘의무 인수(Take-or-pay)’ 계약과 데이터 센터 확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168% 증가한 51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2025년 말 기준 가동 전력은 약 850메가와트(MW), 계약된 용량은 약 3.1기가와트(GW)에 달한다.
- 회사는 2025년 오픈AI(OpenAI), 엔비디아(NVDA), 메타(META)와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잔여 이행 의무는 607억달러, 수주 잔고는 668억달러로 급증했다. 이는 2024년 151억달러 대비 4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 3.49% 상승으로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이후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23분 시간 외 거래에서는 0.074% 약보합권에서 91.93달러를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