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20 [한국] 마감 시황 및 테마, 특징주




■ 양자암호/양자컴퓨팅/ 보안주(정보) - '미토스 쇼크' 우려 및 엔비디아, 양자 AI 모델 '이징(Ising)' 공개 모멘텀 지속 등 에 상승
▷최근 ‘미토스 쇼크’가 확산되면서 관련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공지능(AI)의 발전 속도에 걸맞은 규제·통제 체계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음. 기존 제도가 따라가기 어려울 만큼 빠르게 진화하는 AI가 금융 시스템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글로벌 차원의 리스크 관리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도 급격히 부각되고 있음. 앤스로픽은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147버전) 자바스크립트 엔진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기존 최고성능 모델인 오퍼스 4.6은 취약점 탐지에는 강점을 보였지만, 실제 공격 코드 생성에서는 거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설명. 반면 미토스는 동일 조건에서 81개의 공격 코드를 생성해 72%의 성공률을 보였다며, 이는 별도로 해킹을 수행하도록 훈련된 결과가 아니라 코드 이해·추론·자율성 향상이 결합되며 자연스럽게 나타난 ‘비의도적 능력’이라는 점에서 더 큰 우려를 낳는다고 밝힘.
▷이는 은행 계좌 대규모 탈취, 국제 결제망 마비, 금융 시스템 신뢰 붕괴 등 ‘시스템 리스크’로 직결될 수 있는 상황이며, 실제로 글로벌 금융 수장들은 미토스를 단순 기술 이슈가 아닌 거시경제 리스크로 인식하고 있다고 알려짐. 특히,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춘계회의에서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주요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일제히 우려를 표명한 바 있음.
▷한편,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칩 업체 엔비디아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세계 양자의 날'을 계기로 양자컴퓨팅의 고질적 과제인 오류 보정과 정정 문제를 개선하는 인공지능(AI) 모델 제품군 '이징'(Ising)을 공개했음.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AI는 양자 컴퓨팅을 실용화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징을 통해 AI는 양자 기계의 운영체제가 돼 불안정한 큐비트를 확장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양자-그래픽처리장치(GPU) 시스템으로 전환한다"고 설명.
▶ 파인텍, 드림시큐리티, SGA솔루션즈, 소프트캠프, 케이씨에스, 아톤, 라닉스, 엑스게이트, 라온시큐어, 알엔티엑스, 우리넷, 한싹, 한컴위드 등
■ 반도체 관련주 -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 기대감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영향 등에 상승
▷오는 23일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SK하이닉스의 1분 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50조1,046억원, 영업이익은 34조8,753억원으로 추정되고 있음. 매출과 영업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84.05%, 368.72%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률은 70%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LS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HBM 중심의 이익 성장 기대가 여전히 유효하다며, ADR 상장 등 주요 수급 이벤트 이전에 2027년 이익 성장성이 선반영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
▷아울러 SK하이닉스는 10나노급 6세대(1c) LPDDR5X 저전력 D램 기반 SOCAMM2 192GB 제품을 본격 양산한다고 밝힘. 특히, 이번 제품은 엔비디아 차세대 플랫폼 ‘베라 루빈(Vera Rubin)’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초거대 AI 모델 구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모리 병목 현상을 줄여 시스템 전체 처리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지난 주말 뉴욕 주식시장이 이란,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에 상승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6.53포인트(+2.43%) 오른 9,555.88을 기록. 엔비디아(+1.68%), TSMC(+1.97%) 등이 상승. 엔비디아는 월가의 낙관적인 전망 등에 상승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200달러 선을 회복. 오펜하이머는 엔비디아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 265달러를 제시.
▶ SK하이닉스, DB하이텍, 삼성전자, 주성엔지니어링, 한화비전, 인텍플러스 등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드론(Drone) - 호르무즈 해협 군사 충돌 우려 확산 등에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전 종료를 이틀 앞둔 19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란 화물선에 발포하고 나포한 것으로 전해짐. 나포 발표 전에는 모든 교량과 발전소를 폭파하겠다며 협상 타결을 종용했으며, 협상 모멘텀 유지와 확전이라는 중대 기로에 놓인 이란과의 막판 회담을 앞두고 압박 수위를 최대한 끌어올린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한편, 이란에서는 미국의 대이란 해상봉쇄가 풀리지 않는 한 협상에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대로 20일에 협상이 개최될지는 미지수인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 화물선 1척을 공격해 나포한 데 대해, 이란군이 즉각 미군 함정을 드론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를 대변하는 반(半)관영 타스님통신은 페르시아 어로 "이란군이 일부 미군 군함을 향해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힘. 앞서 이란군 통합 전투지휘사령부 하탐 알안비야는 미군의 이란 화물선 나포를 확인하면서 보복을 예고한 바 있음.
▶ 한일단조, 퍼스텍, RF머트리얼즈, 혜인, 빅텍, 에이럭스, 한컴위드 등
■ 재건 관련주 - 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 美-이란 2차 협상 불확실성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을 앞두고 호르무즈 해협에 다시 긴장감이 나타나고 있음. 이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게시물을 올려 "나의 대표단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가고 있다"면서 "그들은 협상을 위해 내일 저녁 거기에 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지만, 이란 군부와 강경파를 대변하는 타스님뉴스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은 현재 협상대표단 파견을 결정하지 않았다"며, "(미국의) 해상봉쇄가 계속되는 한 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
▷특히, 19일(현지시간) 이란군이 미군 군함에 무인항공기(UAV) 공격을 감행했다고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보도했음. 하탐 알안비야 중앙사령부는 대변인을 통해 자국 선박을 나포한 미국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미군 군함을 타격했다고 주장했으며, 중앙지휘부는 "미국의 해적행위와 공격이 지속될 경우 이에 대한 군사적 대응도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음. 이에 시장에서는 주말 이후 미국과 이란의 전쟁 협상이 다시 변화의 기로에 놓이면서 건설업종의 인프라 프로젝트 재개와 재건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
▶ 동부건설, 우원개발, 대동금속, 수산세보틱스, 아이에스동서, 상지건설, SG, 한신공영, IPARK현대산업개발, 덕신이피씨 등
■ 해운/ LPG/ 주유소/ 탈 플라스틱(친환경/생분해성 등) -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재부각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이 끝나는 21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2차 협상이 열릴 전망인 가운데, 대이란 해상봉쇄 작전을 벌이고 있는 미군이 19일(현지시간) 이란 화물선을 함포 사격한 뒤 나포했음.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길이가 약 900피트(약 275m)이고 항공모함만큼 무게가 나가는 '투스카'라는 이름의 이란 화물선이 우리의 해상봉쇄를 뚫으려 했고 잘 안됐다"고 밝힘.
▷이에 이란은 보복을 예고한 가운데, 이란 군부와 강경파를 대변하는 타스님뉴스는 19일(현지시간)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은 현재 협상대표단 파견을 결정하지 않았다"며 "미국의 해상봉쇄가 계속되는 한 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힘. 이날 아시아장에서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를 재반영하며,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이 오후 2시30분 경 약 6%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해운 : 흥아해운, 팬오션 등
▶ LPG(액화석유가스)/주유소 :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극동유화 등
▶ 탈 플라스틱(친환경/생분해성 등) : 나프타 수급 우려 속 세림B&G, 진영, 삼륭물산 등
■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매미' 확산 여파 지속 등에 상승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중 일명 '시카다'(Cicada·매미)로 불리는 'BA.3.2'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15주 차(4월 5~11일)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 호흡기감염병 의심환자 검체 가운데,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6.3%로 전주(4.7%)보다 1.6%포인트 증가했음.
▷질병청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BA3.2' 변이를 포함해 전체 발생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현 상황은 안정적이지만, 코로나19 발생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을 당부했음.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올해 2월 기준 23개국에서 발견됐던 ‘BA.3.2’는 두 달 만인 4월 들어 33개국 이상으로 확산했다고 밝힌 바 있음.
▶ 진원생명과학, 나노실리칸첨단소재, 셀레믹스, 현대바이오, 셀리드, 유투바이오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