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22 [한국] 마감 시황 및 테마, 특징주




■ 스페이스X(SpaceX)/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 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 지속 속 차등의결권 도입 검토 및 AI 사업 확장 기대감 등에 상승
▷스페이스X가 이르면 6월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가운데, 차등의결권 도입 검토와 인공지능(AI) 사업 확장 등 글로벌 이슈가 부각되는 모습. 이와 관련, 블룸버그와 로이터 등 주요 외신은 스페이스X가 상장 이후에도 일론 머스크의 지배력 유지를 위해 차등의결권 구조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음. 스페이스X 일반 투자자에 돌아가는 클래스A 주식은 1주당 의결권이 1개이지만, 머스크 등이 보유하는 클래스B 주식의 1주당 의결권은 10개라며, 스페이스X가 차등의결권 제도를 활용하면 IPO 이후에도 머스크가 지배권을 유지하며 효과적으로 경영권을 방어할 수 있다고 알려짐. 또한, 이번 투자설명서에는 주주들이 이사의 선임에 영향을 주거나 법적 조치에 나서려고 할 때 이를 제한하는 조항도 포함했다다고 설명. 스페이스X 상장 후에는 머스크가 최고경영자(CEO)와 최고기술책임자(CTO) 자리를 유지하며, 9인으로 구성된 이사회의 의장직도 맡는다고 전해짐.
▷또한, 로이터통신은 21일(현지시간) 스페이스X가 스타트업 커서를 올 연말 600억 달러(약 89조원)에 인수하거나 신규 파트너십을 맺고 100억 달러를 지불할 수 있는 옵션을 확보했다고 보도했음. 커서는 AI로 코딩 자동화를 하는 기술을 갖춘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으로, 머스크는 스페이스X를 단순한 우주·위성 기업에서 AI 중심 기업으로 전환하려는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알려짐.
▶ 미래에셋벤처투자, 아주IB투자, 와이제이링크, 퍼스텍, LK삼양, 알멕 등
▶ 와이제이링크는 전일 장 마감 후 250억원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공시.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드론(Drone) - 美-이란 2차 종전협상 결렬 속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에 상승
▷이란 측이 협상 테이블에 불참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정리한 가운데, 백악관 역시 JD 밴스 부통령의 출국 보류를 공식화하면서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22일(현지시간) 열릴 것으로 예상됐던 미국과 이란의 2차 평화 협상이 끝내 결렬됐음. 이와 관련, CNN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측의 '통일된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만큼, 오늘(21일) 파키스탄으로의 출국은 없을 것"이라고 밝힘.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휴전 연장 사실을 알리면서 협상 결렬의 책임을 이란에 돌렸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부를 "심각하게 분열된 상태"라고 지적하며, 이란 지도부가 통일된 단일 제안을 가져올 때까지 공격을 보류하겠다고 밝힘. 또한, 이란 측은 이번 협상을 '시간 낭비'이자 '미국의 연극'으로 규정하며 강한 불만을 터뜨렸음.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우려가 확대되는 모습.
▷전일 장 마감 후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공급계약(상품공급) 체결(계약기간:2026-04-20~2029-11-30) 공시. 계약 금액과 상대방 등은 경영상 비밀 유지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근 매출액의 2.5% 이상에 해당하는 규모 중장기 실적 가시성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음.
▶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코츠테크놀로지, 퍼스텍, 휴니드, 한일단조, 아이쓰리시스템, RF시스템즈, 빅텍, 제이씨현시스템, 현대로템, 에이럭스 등
■ 2차전지 등 - 업황 상승 초입 구간 분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DS투자증권 - 전일 섹터 전반적으로 큰 폭의 주가 상승을 시현했다며, 1Q26을 기점으로 EV 둔화 영향은 마무리되는 수순이라고 밝힘. 실적 바닥을 지나는 시점에 연초부터 축적해온 상승의 근거들이 점차 가시화된다는 점을 감안 시 추세적 상승의 초입이라는 판단이라고 설명. 상승 지속의 근거는 견조한 리튬 가격 상승세, 빅테크 ESS 발주 기대감, 서방 시장의 에너지 안보 정책 가시화, BEV 수요 반등 기대 등이라고 분석.
▷아울러 리튬 가격은 중국 배터리 수출세 환급금 폐지에 따른 1Q26 Pull-in 수요 소멸효과를 상쇄하고 $20.6/kg(ex-VAT)까지 상승했다며, 중국 광산 재가동 지연이 주요하고 장기화 개연성도 충분하다고 설명. 서방 리튬 제련소의 투자 유인이 $25+/kg(exVAT)인 점을 감안 시현 가격에서는 중국 의존도 축소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 서방국을 자극하지 않는 선에서 광산 재가동을 늦추며 가격 상승을 주도할 수 있고, 양극재 업체들을 선두로 충당금 환입과 판가 상승으로 추정치 상향을 기대한다고 밝힘. 또한, 한국 ESS 밸류체인의 수요 상향 조짐도 보다 가시화되고 있다고 언급.
▷한편, 삼성SDI 및 LG에너지솔루션, 벤츠 전기차에 배터리 공급 모멘텀도 지속. 지난 20일 삼성SDI는 벤츠의 차세대 전기 차에 들어갈 ‘고성능 각형 하이니켈 배터리’를 공급한다고 밝혔고, LG에너지솔루션도 메르세데스 벤츠에 2028년부터 7년간 2조600억원 규모의 전기차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힘. 이에 그동안 중국산 배터리업계에 밀린 K배터리의 약진이 예상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
▶ 삼성SDI, 씨아이에스, 에이에프더블류, 애경케미칼, 리튬포어스, DI동일, 아이엘, 엠오티, 한빛레이저, 필에너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더블유씨피, 나인테크 등
■ 조선/ 조선기자재 - HD현대중공업, 美 데이터센터에 6천억 규모 발전설비 공급 및 국내 최초 해외 쇄빙전용선 수주 소식 등에 상승
▷HD현대중공업, Aperion Energy Group Holdings I,Ⅱ,Ⅲ LLC과 6,271.0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57%) 규모 공급계약(엔진발전기 공급) 체결(계약기간:2026-04-21~2030-10-21) 공시. 이와 관련, HD현대중공업은 언론을 통해 美 에너지 인프라 개발기업인 아페리온 에너지 그룹(AEG)과 20MW급 힘센엔진(HiMSEN) 기반의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계약 규모는 HD현대중공업이 체결한 발전용 엔진 계약 중 역대 최대 규모이며, 이번 계약 물량은 안정적인 대용량 전력 공급이 요구되는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에 활용될 예정. 한주석 HD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대표는 "이번 계약은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의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다양한 발전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힘.
▷HD현대중공업, Swedish Maritime Administration과 5,148.0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93%) 규모 공급계약(쇄빙전용선 1척) 체결(계약기간:2026-04-21~2029-08-28) 공시. 이번 입찰에서 HD현대중공업은 가격 경쟁력은 물론 납기와 기술력 등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음. 이번에 수주한 쇄빙전용선은 2029년 인도될 예정이며, 이후 스웨덴 발트해에서 쇄빙 지원과 선단 운항 지원, 예인 작업, 빙해 관리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될 예정임.
▷삼성증권 - 분기 글로벌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며, 기저효과를 감안해도 강세를 기록했다고 밝힘. 선종별로도 고르게 수요가 개선됐으며, 한국 개별 대형사들의 실적도 양호하다고 분석. 이어 이들은 이미 전년 연간 수주의 약 40%를 확보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선가지수 둔화와 달리 이들의 실질 수주단가는 여전히 양호하다고 설명. 환율까지 고려하면, 한국 대형사의 올해 수주선가는 ‘상승세’를 지속 중이라며, 업황 개선은 전쟁 이전인 연초부터 이미 시작된 현상이라고 밝힘. 또한, 업황 관련 수치만을 고려해도 최근 주가 소외는 과도하다며, 전쟁으로 인한 해운 및 에너지 시장 변화가 업황 개선 속도를 가속화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언급. 반면, 조선업 밸류에이션은 산업재 전체 평균 대비로도 44% 할인 상태(2026년 P/E 기준)라며, 해당 할인은 해소될 것으로 전망. 조선업종의 현재 밸류에이션은 산업재 내에서 가장 매력적이라고 밝힘.
▶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HJ중공업, 삼성중공업, 대한조선, 한화오션 등 조선, 케이프, 케이에스피, 한화엔진, 한라IMS, HD현대마린솔루션 등
■ 비철금속 - 美-이란 2차 종전 협상 무산 속 알루미늄 등 공급 차질 우려 지속 등에 상승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간밤 이란은 파키스탄에 협상단을 파견하지 않겠다고 발표했고, 미국에선 협상단대표인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파키스탄행을 취소했다는 보도가 나왔음. 이에 알루미늄 등 주요 원자재 공급 차질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삼성선물 - 세계 최대 생산국인 중국의 생산 능력은 여전하지만, 과거 중국 정부가 알루미늄 생산 능력을 연간 4,500만 톤으로 제한한 이후 증산이 불가능해 중국으로부터 공급될 추가 여력 또한 제한적이라고 밝힘. 이를 반영해 미국 알루미늄 프리미엄은 톤당 $2,521.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유럽 알루미늄 프리미엄은 톤당 $599로 약 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힘. 참고로 중동 지역은 연간 약 700만 톤의 알루미늄 제련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올해 전 세계 예상 공급량의 약 9%에 해당한다고 밝힘.
▶ 삼아알미늄, DI동일, 조일알미늄, 알멕 등
■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등 -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글로벌 AI 공급망 중심 소식 및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 발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메모리 반도체 기업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자부품 업체들이 글로벌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공급망의 중심에 섰다고 전해짐. 삼성전기, LG이노텍을 비롯한 주요 기업이 AI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빅테크들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했다며, 과거 완제품 기업 주문에 의존하던 ‘하청 구조’에서 벗어나 국내 기업들이 공급망의 주도권을 쥔 ‘부품사 우위’ 시대가 열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FC-BGA를 설계할 때 빅테크 엔지니어들이 초기 단계부터 개입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가운데,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기의 고성능 MLCC와 LG이노텍 기판은 이제 ‘구하고 싶을 때 구할 수 있는 부품’이 아니다”라며 “빅테크들은 부품 사 공장 가동률을 실시간 확인하며 물량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밝힘. 또한, AI 가속기용 고다층 기판(MLB) 시장을 장악한 이수페타시스는 엔비디아와 구글에서 동시에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전장용 기판에 특화된 대덕전자, 최근 미국 마벨에 데이터센터용 MLCC 공급을 시작한 아모텍도 AI 낙수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알려짐.
▷SK하이닉스, 오는 23일 1분기 실적 발표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올해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였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의 2배를 웃도는 약 40조원 규모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음.
▷지난밤 뉴욕 주식시장이 美-이란 종전 협상 불확실성 등에 하락 마감한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상승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00포인트(+0.50%) 오른 9,647.21을 기록. AMD(+3.47%), TSMC(+0.50%), 마이크론 테크놀로지(+0.21%) 등이 상승.
▶ DB하이텍, 한양디지텍, 동진쎄미켐, 하나마이크론, 해성디에스, 이수페타시스 등
▶ 동진쎄미켐은 자사주 소각 결정 등도 호재로 작용하며 급등세를 기록.
■ 전력설비/ 전선 - 엔비디아, 국내 주요 전력기기 업체들에 데이터센터용 인프라 관련 800V 수준 직류(DC) 기반 설계 요청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글로벌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들이 한국 전력기기 업체과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있으며, 이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속도가 기존 전력망 확충 속도를 완전히 압도하면서 전력 확보가 사업의 생사여탈권을 쥐게 됐기 때문이라고 전해짐. 이제 빅테크 기업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직접 전력망 설계도를 들고 한국 업체를 찾아가 물량 확보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특히, 엔비디아는 기존 교류 방식의 한계를 넘기 위해 보다 급진적인 설계 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고 전해짐.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최근 국내 주요 전력기기 업체들에 데이터센터용 인프라를 800V 수준의 직류(DC) 기반으로 설계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음. AI 서버의 폭발적인 전력 소비를 감당하기 위해 전력 변환 손실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로 현재 엔비디아는 국내 업체들과 물밑에서 구체적인 데이터센터 협력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짐.
▷22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양국 간 전략적 경제 협력을 고도화하고 에너지·공급망·핵심광물 등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강화키로 하면서 한국과 베트남 간 전력인프라 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고 전해짐.
▶ 가온전선, LS, LS ELECTRIC, 제일일렉트릭, 티씨머티리얼즈 등
▶ 배터리의 전기에너지를 안전하게 공급하거나 차단하는 스위치 역할을 수행하는 부품으로, 고전압·고전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이 필수적인 'EV 릴레이(Relay)'를 생산하는 와이엠텍, 차세대 전력반도체 기술을 보유한 KEC도 시장에서 부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