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22 [한국] 마감 시황 및 테마, 특징주

안녕하세요 stock EBS 입니다. 한국과 미국 주식 뉴스 및 특징주, 종목분석에 관한 글 입니다.

[오전장]

 

■ 반도체 관련주 - SK하이닉스 1분기 창사 이래 최고 실적 달성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연일 사상 최고치 행진 등에 상승

SK하이닉스, 26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52.57조원(전년동기대비 +198.06%), 영업이익 37.61조원(전년동기대비 +405.48%), 순이익 40.34조원(전년동기대비 +397.59%).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5배 수준이자 창사 이래 역대 최대분기 실적임. 분기 영업이익률은 72%, 지난해 4분기 58%를 넘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마이크론(65%)TSMC(58%) 등 글로벌 톱티어 반도체 기업들의 수준을 넘어섰음.

SK하이닉스는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공지능(AI) 모델이 고도화될수록 중간 데이터 처리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고성능·고용량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를 대거 채택하는 추세"라고 언급. 이어 "기술력 강화와 생산량 확대를 바탕으로 이러한 수요 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세계 최초로 321단 쿼드레벨셀(QLC) 낸드를 개발했고 고객 인증을 통해 기술초격차를 확보했다"고 강조했음. 또한, "올해 말까지 국내 낸드 생산량의 50% 이상을 321단 제품으로 전환할 계획"이 라며, "2단계 전환이 완료되면 생산성 측면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아울러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급등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에서는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재부각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2.05포인트(+2.72%) 오른 9,909.27을 기록했으며, 11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 16거래일 연속 상승했음.

▷한편,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에 따르면 1분기 실질 GDP는 전분기 대비 1.7% 성장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3.6% 성장했다고 알려짐. 이는 20203분기(2.2%) 이후 5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지난 2월 한은이 제시했던 전망치(0.9%)보다 0.8%p 높은 기록임. 이번 성장의 핵심 동력은 수출이었다며, 반도체 등 IT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이 전분기 대비 5.1% 늘며 성장을 주도했다고 설명.

SK하이닉스, 삼성전자, DB하이텍, 사피엔반도체, 피엠티, HPSP, 브이엠, 해성디에스, 덕산하이메탈, 엘케이켐, 동진쎄미켐, 에스티아이 등

 

■ 전력설비 - AI發 전력 수요, 14년 뒤 최대 26% 급증 전망 등에 상승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전국 곳곳에 들어서면서 2040년 전력 수요가 현재보다 최대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며, 같은 시기 연중 최대 전력 수요 역시 현재보다 1.4배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기후에너지환경부와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전력 수요 전망 잠정안'을 공개했음. 잠정안에 따르면, 2040년 전력 소비량은 최대 694.1TWh(테라와트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지난해 전력 판매량 549.4TWh보다 약 26% 증가한 수준이라고 언급. 전력 소비량 급증과 맞물려 연중 최대 전력 수요 역시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 최대 전력 수요는 전력 사용량이 정점에 달하는 순간에 대비해 확보해야 할 설비 용량 목표치라며, 이는 국가 전력 수급의 안정성을 담보하고 향후 발전소 및 송전망 건설 등 에너지 설비 투자 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기준 지표가 된다고 알려짐.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른 전력·통신 수요 증가 기대가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가운데, 최근 BNK투자증권은 글로벌 전력 사이클이 송전 중심에서 배전 사이클로 전환되며 구조적인 성장 국면이 본격화됐다고 밝힘. 특히, 빅테크 기업들과의 데이터센터 계약이 일회성이 아닌 중기 고정 계약 형태로 진화하고 있고, 배전 제품 특성상 교체 주기가 짧아 반복 매출로 이어지는 고마진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

▷한편, 전일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생산법인 LS-비나(VINA)가 빈그룹의 하이퐁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밝혔으며, LS머트리얼즈는 미국 에너지 기업이 추진하는 핵융합 상용화 실증 프로젝트에 UC를 공급한다고 밝힘. LS에코에너지 관계자는 "도시화와 전력 투자 확대가 맞물리며 LS-비나의 중장기 성장 기반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230킬로볼트()급 초고압 케이블 품질 인증을 획득하며 북미 시장 진입 기반도 마련했다"고 언급.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이번 공급은 핵융합 상용화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수소연료전지와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안정화 등 차세대 전력 인프라 전반으로 수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

▶ 대원전선, 가온전선, LS ELECTRIC, LS마린솔루션, 세명전기, 효성중공업, LS에코에너지, 지투파워, 일진전기 등

 

■ 전선 - -이란 종전협상 기대감 속 전선 원재료 수급 불안 해소 기대감 등에 상승

22(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2차 종전 협상과 관련해 이르면 오는 24(현지시간) “좋은 소식이 있을 수 있다고 보도했음. 이와 관련, 뉴욕포스트는 파키스탄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과의 긍정적인 중재 노력으로 향후 “36~72시간 내추가 회담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으며, 뉴욕포스트는 이에 대한 가능성을 묻자 트럼프 대통령이 문자로 가능하다!”고 답했다고 설명. 그동안 전쟁 여파로 인해 수급 차질과 물류비 상승 우려가 부각됐는데, 최근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 기대감 속 원가 부담이 줄어들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

▶ 대원전선, 가온전선, LS마린솔루션, KBI메탈, LS

 

■ 원자력발전 韓-베트남, 원전개발 협력 소식 등에 상승

▷한국과 베트남은 22(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과 또 럼 베트남 서기장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원전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해 12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한국전력공사와 베트남 국가산업에너지공사는 원전 개발 협력 가능성 검토에 관한 MOU’를 맺고 신규원전 건설 방안과 원전 건설 리스크 공동 분석에 착수하기로 했음. 이와 함께 한국전력·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는 베트남 국가산업에너지공사와 원전 프로젝트 금융협력 가능성 검토 MOU’를 별도로 채택해 정보교환 체계 구축 및 금융지원 타당성 검토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알려짐.

NH투자증권 - 지난 21일 미-이란 전쟁으로 글로벌 에너지 재편 과정에서 원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전쟁 이후 중동 지역에서 진행될 재건 사업과 대체 파이프라인 증설 사업에 있어 한국건설사의 역할이 클 것으로 판단. 향후 3년간 기대되는 원전 및 중동향 수주 금액은 1,400억달러 수준으로 연평균 460억달러에 이른다며, 2010~2014년 당시 수주 모멘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설명. 원전의 경우 한미일 협력 구도 하에 실질적 시공 역량은 한국에 집중되어 있다며, 특히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라는 즉시적 동인과 빅테크 중심의 직접 오프테이크 계약 변화로 정권 지지율과 무관하게 사업 추진력은 강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 향후 5년간 미국 6(현대건설 4, 대우건설 2), 중동 4(사우디 2, UAE 2) 수주 가정 시 총 500억달러 규모의 EPC 수주가 기대된다고 설명.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전국 곳곳에 들어서면서 2040년 전력 수요가 현재보다 최대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알려짐. 기후에너지환경부와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전력 수요 전망 잠정안'을 공개했다며, 잠정안에 따르면 2040년 전력 소비량은 최대 694.1TWh(테라와트시)에 달할 것으로 추정. 이는 지난해 전력 판매량 549.4TWh보다 약 26% 증가한 수준이라며, 지난해 초 확정된 11차 전기본상 2038년 전력 소비량 전망치인 624.5TWh와 비교했을 때도 2년 만에 11% 늘어났다고 전해짐.

▷한편,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GE베르노바(+13.75%)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급등했고, 뉴스케일 파워(+16.28%), 오클로(+15.65%),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15.18%)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 두산에너빌리티, 서전기전, 오르비텍, 보성파워텍, 우리기술, 한신기계, 태웅, 에너토크, 한전산업, 우진, 한전기술, 일진파워 등

 

[오후장]

 

■ 화장품 - 5월에도 양호한 화장품 수출 흐름 전망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올해(1~420) 전년동기대비 20.7% 수출이 증가하며 화장품 섹터의 투자심리 회복에 기여한 가운데, 시장 우려와 달리 미국향 수출(YTD +40.7% YoY)은 견조했고 유럽 수출(네덜란드, 폴란드, 영국 3개국 기준, +105.5% YoY)은 폭발적이었다고 밝힘. 6월에 진행될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 등을 고려 시 5월에도 화장품 수출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1분기 주요 화장품 기업들의 실적 또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걸로 예상되기 때문에 화장품 섹터의 견조한 주가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또한, 지난해 하반기 일부 화장품 기업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글로벌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 둔에 대한 우려(피크아웃)가 사라지지 않고 있지만, 현재 한국 화장품이 타겟하는 주요 시장인 미국과 유럽에서 한국 화장품의 M/S3% 수준임을 고려 시 피크아웃을 논하기에는 너무 빠르다고 판단.

▶ 케어젠, 달바글로벌, 에이블씨엔씨, 엘앤씨바이오, 파마리서치, 한국화장품제조 등

 

2차전지/ 전기차/ 리튬 - 테슬라, 호실적 발표에도 대규모 투자 부담감 속 시간외 주가 하락 영향 등에 하락

▷뉴욕시장 장 마감 후 테슬라는 1분기 실적발표에서 주당순이익(EPS) 기준으로 시장 예상치(0.37달러)를 웃도는 0.41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하지만, 컨퍼런스콜에서 연간 설비투자(CAPEX)를 약 250억달러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전해짐. 이번 분기 잉여현금흐름(FCF) 흑자(14억달러)가 설비투자가 예상보다 낮았던 영향으로 해석되면서 향후 투자 확대 시 현금흐름이 다시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투자심리를 짓누르는 모습.

▷아울러 중국의 황산 수출 중단 우려 속 공급망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는 점도 부정적으로 작용. 이란 전쟁 여파로 황산 공급이 흔들리자 중국이 내수 확보를 위해 5월부터 수출을 사실상 중단할 가능성이 커졌으며, 리튬과 달리 황산은 부자재 성격이라 가격을 전가 항목에 들어가 있지를 않고, 결국 황산 가격이 오르면 기업들이 그 비용을 그대로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짐.

▶ 에이에프더블류, 애경케미칼, 상신이디피, 삼아알미늄, 엠플러스, KEC, 인팩, 성호전자, 리튬포어스, 중앙첨단소재, 하이드로리튬 등

 

■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 현대차, 1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속 하락

▷현대차, 26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45.93조원(전년동기대비 +3.44%), 영업이익 2.51조원(전년동기대비 -30.79%), 순이익 2.58조원(전년동기대비 -23.57%).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지만, 고관세, 고환율, 리콜로 인해 영업이익은 감소했음. 이는 에프앤가이드 등 시장 컨센서스(평균 전망치)인 영업이익 2.96조원, 순이익 2.86조원을 하회하는 수치임.

▶ 현대차, HL만도, 현대모비스, 기아, 한국피아이엠, 엔비알모션, 화신, 성우, DH오토웨어, 에스엘, 현대모비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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