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28 [미국] 뉴스 및 특징주 - 장마감
[마감시황]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미·이란 종전 협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빅테크(거대 기술기업)들의 호실적 기대감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3포인트(0.12%) 오른 7,173.9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0.50포인트(0.20%) 오른 24,887.10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종전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30개 대형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92포인트(-0.13%) 내린 49,167.79에 마감했다.
초대형 빅테크를 뜻하는 'M7'(매그니피센트7) 중 5개 기업이 이번주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 붐에 힘입은 '깜짝 실적' 발표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를 이어갔다.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가 오는 29일 실적을 발표하며, 애플이 다음 날인 30일 실적을 내놓는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S&P 500 기업 중 1분기 실적을 내놓은 139개사 중 81%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시장분석업체 LSEG 집계에 따르면 월가 분석가들은 올해 S&P 500 기업의 주당순이익(EPS) 증가율 전망치를 이달 초 14.4%에서 16.1%로 상향, 강세장 지속의 주된 동력을 제공했다.
전날 악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미국 측에 호르무즈 해협은 재개방하고 종전 선언을 하되 이란의 핵 능력 억제 협상은 추후로 연기하자는 취지의 제안을 미국에 전달했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은 '핵무기 보유 금지'는 타협할 수 없는 레드라인이라며 사실상 제안을 거절했다.
국제 유가는 미국과 이란 간 2차 종전 협상이 불발되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지속되면서 상승세를 지속, 주가지수 상승을 제한했다.
이날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2.8% 오른 배럴당 108.23달러에 마감했다. 브렌트유 가격은 장중 배럴당 110달러선까지 육박해 지난 7일 이후 약 3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미 연방준비제도는 28∼29일 이틀 일정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통화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시장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현 3.50∼3.75%로 동결할 것으로 보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이목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29일)에서 최근 경제 상황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어떤 코멘트를 내놓을지에 쏠려 있다.

[특징주]
■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NVDA)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엔비디아가 현재 0.02% 수준인 배당수익률을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MSFT) 수준인 0.5~1%까지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남는 잉여현금흐름(FCF)을 자사주 매입과 배당에 투입해 주가 재평가(리레이팅)를 이끌어낼 것이라는 시각이다.
- 강력한 실적 가시성도 주가를 견인했다. JP모간은 엔비디아가 블랙웰(Blackwell) 및 베라 루빈(Vera Rubin) 등 차세대 GPU에 대해 2027년까지 1조달러 이상의 주문 수요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했다.
▶ JP모간은 “데이터센터용 GPU 사업의 다년기 성장 궤도가 여전히 견고하다”며 “고객들이 선제적으로 생산 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예약 주문을 서두르고 있다”고 했다.
- 최근 인텔의 깜짝 실적으로 전통적인 CPU 시장 회복세가 확인된 점도 AI 컴퓨팅 전반의 수요 확신을 더하며 투심을 자극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엔비디아가 여타 반도체주 대비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는 구간에 진입했다며 공격적인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GOOGL, GOOG)
◆ 27일(현지 시간) 이재명 한국 대통령은 서울에서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의 최고경영자(CEO)와 회담을 갖고 AI 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구글은 AI 캠퍼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가 까다로운 미 군사당국의 보안 기준을 통과하며 실질적인 생산성 도구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펜타곤 기술국은 이날 국방 전용 AI 플랫폼인 ‘GenAI.mil’에 구글의 제미나이 3.1 프로와 3.0 플래시를 추가했다.
■ 애플(AAPL)
- 오픈AI가 퀄컴과 스마트폰용 프로세서 개발에 나서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잠재적 신규 경쟁자 등장 우려가 부각됐다.
■ 글로벌 빅테크 대장주 마이크로소프트(MSFT) - 29일(수)에 FY25 3분기(’26년 1~3월) 실적을 발표 예정
- 오픈AI의 기술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비독점 체제로 공식 전환되었다.
-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는 오랜 기간 맺어온 파트너십의 변동사항을 발표했다.
- 이번 합의안 수정은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양사의 동맹 관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조치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의 지식재산권(IP)에 대한 독점권을 내려놓는 대신 양사 모두 운영상의 자유를 더 넓게 확보하게 됐다. 새로운 계약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2032년까지 오픈AI 모델 및 제품에 대한 비독점 라이선스를 유지하며, 오픈AI는 다른 파트너사에도 자사 기술을 라이선스할 수 있게 됐다.
-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에 지급하던 기술 사용료 지급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오픈AI는 마이크로소프트에 기존과 동일한 20%의 수익 배분율을 2030년까지 유지하되, 전체 지급액에는 상한선을 두기로 합의했다.
■ 메타 플랫폼스(META) - 29일(수)에 ‘26년 1분기 영업실적을 발표 예정
◆ 중국 정부가 메타(META)의 마누스(Manus) 인수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인수 철회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마누스는 중국계 싱가포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체다.
- 메타는 마누스를 20억달러에 인수키로 했다. 다만 인수 발표 이후 미국과 중국 정부 모두에서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미국 측에서는 미국 투자자들이 중국 AI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 역시 중국 AI 창업자들이 사업을 해외로 이전하는 것을 막기 위해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 중국 정부의 이번 개입은 소위 ‘싱가포르 워싱(Singapore-washing)’ 모델을 활용하려던 중국 내 기술 창업자들과 벤처 캐피털리스트들 사이에서 경종을 울렸다는 평가다.
- 싱가포르 워싱은 기업들이 미국과 중국 정부 감시를 피하기 위해 본사를 중국에서 싱가포르로 옮기는 방식을 말한다.
- 마누스는 중국에서 설립한 후 싱가포르로 이전했다. 마누스는 범용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며 지난해 3월 시장 조사, 코딩, 데이터 분석과 같은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첫 번째 범용 AI 에이전트를 출시했다. 당시 ‘제2의 딥시크(DeepSeek)’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 메타는 이날 우주 에너지 스타트업 오버뷰에너지(Overview Energy)와 손잡고 정지 궤도 위성에서 수집한 태양광을 지상 데이터센터로 전송받는 사상 첫 계약을 맺었다.
- 이번 협력으로 메타는 최대 백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1기가와트 규모의 발전 용량을 우선 확보하게 된다.
- 특히 오버뷰에너지의 기술은 우주에서 모은 햇빛을 근적외선 형태로 기존 지상 태양광 시설에 쏘아 보내 24시간 상시 발전을 가능케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 반도체 업체 퀄컴(QCOM)
- 오픈AI와 차세대 스마트폰 반도체 개발에 나선다. 오픈AI가 퀄컴과 협력해 스마트폰용 프로세서를 개발 중이며, 2028년 양산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 X-에너지(XE)
- 아마존(AMZN)이 투자한 차세대 원자로 개발기업 X-에너지는 지난 24일 기업공개(IPO)에 나서며 상장 첫날 27% 상승하며, 시가총액 90억달러를 달성했다.
- 당초 X-에너지는 주당 16~19달러 범위에서 약 7억 달러 규모 자금 조달을 목표로 했지만, 기관 및 투자자 수요가 몰리면서 공모가는 23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 여성 건강 전문 제약사 오가농&코(OGN)
- 27일(현지 시간) 인도 최대 제약사 선 파마슈티컬이 전액 현금 인수한다. 선 파마슈티컬은 오가농&코를 주당 14달러에, 117억5000만달러 규모의 전액 현금 거래로 인수한다.
■ 어도비(ADBE)
▶ 미즈호는 어도비 소프트웨어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제품이 증가하고 있으며, M&A 전략이 이익률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outperform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가 역시 기존 315달러에서 27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메모리·저장장치 업체 : 시게이트 테크놀로지(STX) 웨스턴 디지털(WDC)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장기 공급계약 체결이 확대되고 있고, 신규 경쟁사가 등장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양사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 사이버보안 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
▶ 미즈호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또 앤스로픽의 '프로젝트 글래스윙'과 강력한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의 일부 기업 대상 출시가 회사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아웃퍼폼'으로 상향 조정했다.
■ 도미노피자(DPZ)
- 회사는 미국 동일 매장 매출이 0.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스트리트어카운트 집계 기준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인 2.3% 증가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 식품업체 캠벨스(CPB)
▶ 번스타인은 캠벨스의 대표 제품인 수프 판매가 부진한 데다, 스낵 사업도 경쟁사에 뒤처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에서 '시장수익률'로 낮추었다.
■ 온 세미콘덕터(ON)
-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NIO)와 차세대 900V 전기차 플랫폼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협업을 확대한다.
- 온 세미콘덕터의 기술이 적용된 니오의 다양한 모델은 2026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여기에는 니오의 플래그십 SUV인 ES9이 포함된다. 양사는 이미 니오의 400V 플랫폼 지원을 통해 수년간 파트너십을 이어온 바 있다.
■ 셰브론(CVX)
- 베네수엘라의 석유 정책 개편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 트럼프 행정부가 올해 초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붕괴 이후 베네수엘라 에너지 산업 재건을 추진하면서, 베네수엘라는 국유 중심의 기존 석유 정책을 완화하고 민간 및 외국 기업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을 단행했다.
■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CHP)
- 미국 앨라배마주 터스컬루사에 새로운 제조 시설을 가동하며 MHM-2020 액티브 수소 메이저 생산 확대와 리드 타임 단축에 나섰다.
- 이 시설은 정밀한 온도 안정성 테스트 구역과 연구개발(R&D) 실험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회사의 주력 제품인 MHM-2020 액티브 수소 메이저를 비롯해 보조 출력 생성기(AOG), 초고성능 1000C-OCXO 수정 발진기 등이 생산될 예정이다.
-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는 1996년 프리퀀시 타임 시스템즈(Frequency Time Systems)를 인수한 이후 터스컬루사 카운티에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 애브비(ABBV)
- 자사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카이리치(성분명 리산키주맙)의 피하주사(SC) 유도 요법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신청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성 크론병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 애브비는 올해 하반기 중 해당 요법에 대한 FDA의 최종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크론병은 미국인 약 100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만성 소화기 염증 질환으로, 지속적인 설사와 복통을 유발하며 진행 시 수술이 필요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난치성 질환이다.
■ 영국 대형 석유기업인 쉘(SHEL)
- 캐나다 에너지 기업인 ARC리소시스를 인수키로 했다. 이번 인수로 쉘은 두 자릿수 수익률을 창출하고 내년부터 주당 잉여현금흐름(FCF)를 증대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쉘은 ARC리소시스 주주들에게 주당 현금 8.20캐나다달러와 쉘 보통주 0.40247주를 지급할 전망이다.
■ 도어대쉬(DASH)
▶ TD코웬은 도어대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가는 225달러를 제시하면서 기업 분석을 개시했다.
- “도어대시의 미국 내 리더십, 확장 중인 해외 시장 입지, 성장하는 식료품(Grocery) 및 소매(Retail) 비중, 새롭게 떠오르는 광고 및 커머스 서비스들이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향상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했다.
■ 루브릭(RBRK)
▶ 제프리스는 루브릭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가는 65달러로 설정했다.
- 루브릭은 사이버 복원력(cyber resilience)의 선두주자라면서 랜섬웨어, 서비스용소프트웨어(SaaS)·클라우드 워크로드, 데이터 증가라는 장기적인 순풍에 힘입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했다.
- 시장 조사 및 컨설팅 업체인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 솔루션 시장은 오는 2034년까지 약 70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올해 말 예상 가치의 세 배에 이르는 규모다.
- 제프리스는 루브릭이 향후 몇 년간 구독형 연간 반복 매출(ARR) 성장률을 20% 이상으로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 스포티파이(SPOT)
- 스포티파이와 펠로톤은 새로운 피트니스 카테고리 파트너쉽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계약을 통해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구독자들은 전 세계 대부분 시장에서 1400개 이상의 펠로톤 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다.
- 피트니스 콘텐츠는 스포티파이 기존 오디오 및 비디오 생태계에 직접 통합된다. 제공되는 콘텐츠는 근력 운동, 필라테스, 바레, 요가, 명상 등이 포함된다.
- 스포티파이는 이번 계약을 통해 웰니스 분야로의 깊숙한 확장을 노린다. 핵심인 음악 및 팟캐스트 사업을 넘어 새로운 사용자 참여 및 수익화 경로를 열겠다는 것이다.
■ 인텔(INTC)
- 도이체방크는 인텔이 지난 2000년 정점 당시 시가총액 기준 세계 2위 기업이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너무 비싼 가격에 당시 인텔 주식을 산 투자자들이 원금을 회복하는데만 무려 25년이 걸렸기 때문이다.
- 특히 인텔 주가가 26년간 제자리걸음 하는 동안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약 370% 상승했다. 배당금을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S&P500지수에 투자했으면 65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다.
- 도이체방크는 이 사례를 들면서 최근 인공지능(AI) 수혜주 투자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 “인텔 사례는 투자자들이 우량주를 사서 보유하기만 하면 무조건 돈을 번다는 믿음에 의문을 제기한다”면서 “AI 테마가 가진 강력한 성장성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훌륭한 기업이 반드시 훌륭한 투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 버라이즌(VZ)
- 버라이즌은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28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이 조사한 분석가들의 예상치인 1.20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344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시장 전망치를 소폭 밑돌았다. 1월 서비스 중단에 따른 고객 보상 크레딧 영향이다.
- 계절적으로 약세인 1분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3년 이후 처음으로 후불폰 순증(+5만5000명)을 기록하는 등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 연간 조정 EPS 전망치를 기존 4.90~4.95달러에서 4.95~4.99달러로 상향 조정한 점도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
- 멜리우스리서치는 이날 마이크론테크놀로지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2년 목표가를 7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AI 모델이 고도화될수록 더 많은 메모리가 필수적이며, AI 에이전트의 등장은 컴퓨팅의 모든 단계에서 저장 용량 확대를 요구한다”고 했다.
- 과거의 단순 스팟 구매 방식에서 벗어나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사들이 다년 단위의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 시작하면서 메모리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경기 변동성(시클리컬) 우려가 해소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 “AI 산업이 지속되는 한 메모리 가격은 계속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적 환경”이라며 메모리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복합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혁신 항암제 개발 기업 컴퍼스테라퓨틱스(CMPX)
- 담도암 치료제 ‘토베시미그’의 임상 2상에서 전체 생존율(OS) 목표치를 충족하지 못했다. 컴퍼스테라퓨틱스에 따르면 토베시미그와 파클리탁셀 병용 투여군은 무진행 생존기간(PFS) 4.7개월을 기록해 대조군(2.6개월) 대비 질병 진행을 늦추는 데는 성공했다.
- 하지만 임상 설계상 대조군 환자 절반 이상이 토베시미그 투여군으로 교체되는 ‘크로스오버’가 발생하면서 최종 생존 데이터가 통계적 유의성을 잃게 된 점이 치명타가 됐다.
[시간외 특징주]
■ 미국 최대 철강업체 뉴코(NUE)
- 뉴코가 공개한 1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매출은 95억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7억4300만달러로 집계됐으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3.23달러로 전년동기 기록한 0.67달러 대비 380% 넘게 폭증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인 3.00달러를 가뿐히 웃도는 수준이다. 전분기 1.64달러와 비교해도 2배 가까운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
- 뉴코는 1분기에만 40억달러 규모의 새로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받았다.
- 특히 2분기에도 모든 운영 부문에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한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 시간외거래에서 종가대비 4.99% 상승한 225.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미국을 대표하는 도심항공교통(UAM) 선도 기업 조비에비에이션(JOBY)
- 뉴욕 시내에서 진행된 첫 지점 간 항공 택시 시연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 이번 시연을 통해 JFK 공항에서 도심 헬기장까지 잇는 수직이착륙기(eVTOL) 비행에 성공했다. 현재 조비 에비에이션은 상용 서비스 시작 전 단계로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시장은 이번 시연이 2026년 말로 예정된 상업화 가시성을 높였다고 판단했다. 월가에서는 조비에비에이션이 상용화를 시작하는 2026년 1억1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뒤 2029년에는 11억달러까지 외형을 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기존 전망치인 30억달러보다는 하향 조정된 수치이나 중장기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 시간외거래에서 조비에비에이션 주가는 전일대비 2.23% 추가상승한 9.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Sanmina (SANM)는 강력한 분기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한 후 14% 상승했다. Sanmina는 2분기 주당순이익(EPS)이 3.16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2.40달러를 0.76달러 상회했다고 보고했다. 분기 매출은 40억 1천만 달러로 컨센서스 추정치인 32억 9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 Bed Bath & Beyond (BBBY)는 19분기 만에 첫 매출 성장을 기록한 후 25% 급등했다.
■ LendingClub (NYSE: LC)은 강력한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14% 상승했다. LendingClub은 1분기 주당순이익이 0.44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0.36달러를 0.08달러 상회했다고 보고했다. 분기 매출은 2억 5,230만 달러로 컨센서스 추정치인 2억 5,111만 달러를 넘어섰다.
■ Rambus (RMBS)는 부진한 실적 발표 후 7% 하락했다. Rambus는 1분기 주당순이익이 0.63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0.64달러를 0.01달러 하회했다고 보고했다. 분기 매출은 1억 8천만 달러로 컨센서스 추정치인 1억 8,971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 Solaris Energy Infrastructure (SEI)는 예상치를 상회하고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후 11% 상승했다. 분기 매출은 1억 9,600만 달러로 컨센서스 추정치인 1억 8,266만 달러를 넘어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