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6/01 [미국] 마감 및 시간외 특징주
[마감시황]

뉴욕증시가 국제유가 급등의 압박 속에도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 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9%(46.42포인트) 오른 51,078.88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26%(19.90포인트) 오른 7599.96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42%(114.19포인트) 상승한 2만7086.81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장중과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S&P500 지수는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는데, 이는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긴 상승 흐름이다.
이날 국제유가는 이란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에 반발하며 미국과의 종전 협의를 중단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약 한 달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교전 협상을 중재했고, 이란과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됐다.
이날 브렌트유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4.24% 상승한 배럴당 94.98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미국 원유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5.5% 오른 배럴당 92.16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중단 우려에 국제유가가 급등했음에도 AI 관련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에너지 업종도 강세를 보였다. 엑슨모빌(2.9%), 셰브론(1.9%), 마라톤 페트롤리엄(4%) 등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특징주]
■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GOOGL, GOOG)
- 시티즌스는 알파벳에 대한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와 목표주가 515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알파벳 주가가 올해 들어 21% 넘게 상승하며 주가 밸류에이션이 확장되기는 했으나 실적 추정치가 더 높아질 여력이 남아 있다고 했다. AI 사이클의 지속성이 알파벳의 프리미엄 멀티플을 지탱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 델 테크놀로지스(DELL)
- 델이 지난 5월 31일 신형 노트북 ‘XPS 13’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제품 가격은 699달러이며, 개학 시즌을 맞아 학생들에게는 59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 이는 지난 3월 애플이 출시한 보급형 노트북 ‘맥북 네오’와 정면 경쟁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 모건스탠리는 메모리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 속에서도 델테크놀로지가 탁월한 가격 결정력과 집행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보유’로 상향 조정했다.
■ 테일러 모리슨 홈(TMHC)
- 버크셔해서웨이는 테일러모리슨홈을 68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버크셔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는 테일러모리슨에 대해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주택 건설업체”라면서 “테일러모리슨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면서 더 많은 미국인에게 주택 소유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인수 소감을 내놨다.
■ 얌 브랜즈(YUM)
- 얌브랜즈가 자사 피자헛 체인을 롱레인지캐피탈에 매각하기 위해 독점 협상을 진행 중이다. 롱레인지는 최근 시카모어파트너스 등 다른 입찰자를 제치고 얌브랜즈와 독점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 서밋 테라퓨틱스(SMMT)
- 중국에서 진행된 후기 임상시험에서 폐암 치료제가 사망 위험을 34%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현재 글로벌 3상 임상시험도 진행 중이다.
■ 글로벌 IT 서비스 및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혁신 기업 IBM(IBM)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난해 최고경영자(CEO) 극찬 영상이 다시 주목을 받았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2월 행사에서 촬영된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아르빈드 크리슈나 IBM CEO가 회사 주가를 낮은 수준에서 높은 밸류에이션까지 끌어올렸다고 치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 속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크리슈나 CEO가 IBM 주가는 더 오를 것이라고 말할 것이기 때문에 현재 주가를 높다고 부르지 않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 바클레이스가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로 신규 제시하고 목표가 350달러를 책정했다. 양자컴퓨팅이 차세대 핵심 컴퓨팅 패러다임이 될 것으로 평가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멜리우스 리서치도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 서비스나우(NOW)
- 올해 초 인공지능(AI)이 기존 소프트웨어 기능을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로 서비스나우에 대한 큰 폭의 매도세가 있었다. 다만, 급락 이후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다.
- 시장에서는 AI가 소프트웨어 산업을 위협하기보다는 오히려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 소프트웨어
- AI이 소프트웨어 기업의 생존을 위협할 것이라는 이른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종말론’ 우려가 걷힌 점이 영향을 미쳤다. 특히 엔비디아의 수장인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연산 과제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가 늘어날수록 더 많은 소프트웨어 툴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점이 불씨를 지폈다.
- 황 CEO는 “세계가 더 이상 사람의 수로 제한되지 않으며 소프트웨어 회사들에게 지금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시기”라고 피력했다.
- 서비스나우(NOW)·워크데이(WDAY)·어도비(ADBE)·세일즈포스(CRM), 아이셰어즈 익스팬디드 테크-소프트웨어 섹터 ETF(IGV)
■ 엔비디아(NVDA)
-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개인용 컴퓨터(PC)용 신규 칩을 공개했다. 올가을부터 새로운 ‘RTX 스파크(RTX Spark) 슈퍼칩’을 탑재한 노트북과 데스크톱 PC가 델, 레노버 등 주요 제조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RTX 스파크는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결합한 칩으로, 대만 미디어텍과 공동 개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온 ARM(Windows on Arm)’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 상승종목 : 델 테크놀로지스(DELL)·HP(HPQ)·Arm 홀딩스(ARM)·마이크로소프트(MSFT)
◆ 하락종목 : 퀄컴(QCOM)·인텔(INTC)·AMD(AMD)
■ 로빈후드(HOOD)·코인베이스(COIN)
- 비트코인 가격이 7만3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4월 중순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자 암호화폐 관련 종목들도 하락했다.
■ 스트래티지(MSTR)
- 지난 5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 시장가 발행(ATM) 프로그램을 통해 보통주 80만1994주를 매각하여 1억2830만 달러의 순조달 자금을 확보했다.
스트래티지는 이와 함께 해당 기간 진행된 비트코인 거래 내역도 공개했다. 이들은 32개 비트코인을 총 250만 달러에 매각했으며, 평균 매각 가격은 7만7135달러다. 2026년 5월 31일 기준 스트래티지는 총 84만3706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매입 금액은 638억7000만 달러, 평균 매입 단가는 7만5699달러다.
- 스트래티지 이사회는 오는 15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들을 대상으로 같은 달 30일에 지급될 현금 배당을 발표했다. 배당금은 ‘10.00% 시리즈 A 영구 스트라이프 우선주(STRF)’의 경우 주당 2.5달러, ‘변동금리 시리즈 A 영구 스트레치 우선주(STRC)’의 경우 주당 0.958333333달러이며, 기타 우선주 시리즈에 대해서도 다양한 금액이 책정됐다.
- 또한 월별 기간 동안 변동금리 시리즈 A 영구 스트레치 우선주에 대해 연 11.5%의 배당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31일 기준 스트래티지의 달러(USD) 예치금 잔액은 9억 달러 규모로, 우선주 배당금 지급 및 발행 채권의 이자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되어 있다.
■ 카지노 운영사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MGM)
- 미디어 및 인터넷 서비스 전문 지주회사 피플(옛 IAC)가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에 180억 달러 규모의 인수 제안을 준비 중이다. 이번에 논의 중인 인수안은 전액 현금으로 진행되며 인수가는 주당 48.3달러로, 피플이 현재 보유하지 않은 MGM 리조트 지분 73.9%를 전량 인수하기 위한 조건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0.6%의 프리미엄이 얹어진 가격이다.
- 피플은 이미 MGM 리조트 지분 26.1%를 보유하고 있으며, 배리 딜러 본인이 소유한 의석을 포함해 총 2개의 이사회 의석을 유지하고 있다. 기존 지분율 덕분에 피플은 이 카지노 거대 기업의 최대 주주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만 MGM 리조트 이사회에 공식 인수 제안서가 언제 제출될지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MGM 리조트는 벨라지오, MGM 그랜드, 아리아 등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 위치한 자산을 포함해 미국 전역과 글로벌 시장에서 카지노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몇 년간 스포츠 베팅 및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해 왔다.
■ 페덱스(FDX)
- 페덱스 프레이트 홀딩 컴퍼니(FDXF)의 인적분할을 완료하고 했다. 이번 인적분할은 페덱스 프레이트 발행 주식의 80.1%를 기존 페덱스 주주들에게 지분 비례 방식으로 배정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2026년 5월 15일 영업 마감 기준 주식을 보유한 페덱스 주주들은 페덱스 보통주 2주당 페덱스 프레이트 보통주 1주를 지급받았다. 페덱스 프레이트는 이날부터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티커명 ‘FDXF’로 정상 거래를 시작했다. 모기업인 페덱스 역시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기존 티커명 ‘FDX’로 거래를 지속한다.
- 페덱스는 페덱스 프레이트 발행 주식의 19.9%를 잔류 지분으로 보유하게 되며, 이는 향후 24개월 이내에 채권자가 보유한 일부 페덱스 부채의 상환을 위한 교환 방식이나 주주 배당 또는 자사주 교환 등을 통해 처분할 계획이다.
■ 줌커뮤니케이션즈(ZM)
- 앤스로픽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투자설명서를 비밀리에 제출했다.
- 앤스로픽의 정확한 상장 시기는 추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앤스로픽은 오픈AI에서 나온 일부 임원과 연구원들이 지난 2021년 설립했다. 특히 코딩 어시스턴트인 클로드 코드(Claude Code)와 같은 제품들에 전력을 공급하는 클로드(Claude)라고 불리는 인공지능(AI) 모델로 유명하다.
- 줌은 지난 2023년 5월 앤스로픽과 파트너십을 맺었고, 이를 통해 벤처 펀드인 줌 벤처스를 통해 초기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
■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업체 비바시스템즈(VEEV)
- 비바시스템즈는 오는 3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팩트셋(FactSet)은 비바시스템즈가 1분기 매출 8억577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2.14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비바시스템즈가 제시했던 전망치인 매출 8억5500만~8억5800만달러, EPS 2.13~2.14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 건강보험사인 휴마나(HUM)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서류에 따르면 휴마나는 연간 주당순이익(EPS)가 최소 9.00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를 재확인한 것으로 시장 전망치인 8.93달러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 최근 미국 건강보험 업계는 고령층의 병원 이용률이 급증하면서 의료비 지출 부담이 커진 데다 정부의 메디케어(고령층 의료보장) 보조금 요율까지 깎이면서 실적 우려가 컸다.
■ 글로벌 위성 통신 공급업체인 비아샛(VSAT)
- 비아셋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주식, 채권 또는 기타 증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일괄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 일괄등록은 기업이 향후 필요한 시기에 신주를 발행하거나 채권을 팔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미리 SEC의 승인을 받아두는 제도다. 당장 주식 발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대규모 유상증자나 채권 발행이 이어질 수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인다.
■ 인공지능(AI) 전문 클라우드 서비스 혁신 기업 코어위브(CRWV)
- 글로벌 클라우드 제공업체 최초로 엔비디아(NVDA)의 차세대 가속기 시스템을 전격 배치했다.
- 엔비디아의 최신 ‘베라 루빈 NVL72’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완전 가동해 클라우드 유치 경쟁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 랙당 백 개 이상의 칩이 탑재된 베라 루빈 시스템은 기업들의 AI 추론 단계에서 한층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
■ 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사이버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지스케일러(ZS)
- 구겐하임은 “현재 주가 수준은 초기 초고속 성장 시장의 선두 기업을 매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라며 클라우드 보안 아키텍처 기술이 인공지능 시대에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지스케일러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가 214달러를 제시했다.
■ 양자컴퓨팅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 디웨이브퀀텀(QBTS)
- 회사가 2032년까지 100개의 논리 큐비트와 100만번 이상의 연산 처리가 가능한 ‘게이트 모델 시스템’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그동안 최적화 문제에 특화된 ‘양자 어닐링’ 방식에만 집중해 온 디웨이브퀀텀은 이번 로드맵을 통해 범용성이 넓은 게이트 모델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선언했다.
- 지난 1월 퀀텀 서킷 인수를 통해 기반을 다진 회사는 미 상무부의 반도체법(Chips Act) 재정 지원 명단에 포함되며 정부와의 지분 투자 합의서까지 체결해 재무적 신뢰도를 더했다.
■ 대형 창고형 할인점 유통 전문 기업 코스트코홀세일(COST)
- 시장 예상치를 밑돈 분기 주당순이익(EPS)과 저가 정책에 따른 마진 압박 우려를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 미즈호는 “회원권 갱신율을 유지하기 위해 가격 인하를 지속한 점이 분기 마진을 압박했다”고 했다.
- 다만 디에이 데이비드슨 등 증권가에서는 예측 가능한 회원제 수입과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 덕분에 장기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보았다.
■ 미국 최대 석유 및 가스 천연자원 채굴 기업 엑슨 모빌(XOM)
- 이란 협상단은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레바논 공격을 이유로 중재자를 통한 대화와 텍스트 교환을 전면 중단했다. 세예드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과 이란의 휴전은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휴전”이라며 위반 책임이 미국과 이스라엘에 있다고 피력했다.
- 미국과 이란의 협상 불발 우려로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브렌트유가 각각 7%, 6.2% 급등하는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 에너지저장장치(ESS) 솔루션 및 배터리 시스템 전문 기업 플루언스에너지(FLNC)
- 글로벌 반도체 거두 엔비디아(NVDA)를 비롯해 지멘스, 엔벤트일렉트릭과 차세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전력 인프라 표준 설계를 공동 개발했다.
- 엔비디아의 차세대 ‘DSX 베라 루빈’ 플랫폼에 탑재될 전력 공급 표준 설계 청사진을 함께 마련했다. 이번 설계는 초고집적 인공지능(AI) 부하 조건에서도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전력망 유입 단계부터 차질 없이 구동되도록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플루언스에너지는 전력망 제약이 발생하거나 전력 다변화가 필요할 때 자체 배터리 기술을 데이터센터 표준안에 밀착 결합할 예정이다.
■ 글로벌 고객관계관리(CRM)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세일즈포스(CRM)
- AI이 소프트웨어 기업의 생존을 위협할 것이라는 이른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종말론’ 우려가 걷힌 점이 영향을 미쳤다. 특히 엔비디아의 수장인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연산 과제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가 늘어날수록 더 많은 소프트웨어 툴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점이 불씨를 지폈다.
- 황 CEO는 “세계가 더 이상 사람의 수로 제한되지 않으며 소프트웨어 회사들에게 지금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시기”라고 피력했다.
[시간외 특징주]
■ 알파벳(GOOGL)
-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들어가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800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BRK.A)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10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하며 알파벳의 AI 전략에 강력한 지지를 보냈다.
- 이번 자금 조달은 의무전환우선주를 나타내는 예탁주식, 클래스A 보통주, 클래스C 자본주로 구성된 300억달러 규모의 총액인수 방식 공모와 2026회계연도 3분기에 시작될 예정인 400억달러 규모의 지분인수(ATM) 방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 버크셔 해서웨이의 투자 액수 중 50억달러는 주당 351.81달러의 클래스A 주식 취득에 투입되며, 나머지 50억달러는 주당 348.20달러의 클래스C 주식 매입에 사용된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2025회계연도 3분기부터 알파벳 지분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기 시작했다.
- 시간외 거래에서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20분 기준 2.10% 더 밀리며 368.48달러를 기록 중이다.
■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HPE)
-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의 2026년 4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매출액 107억 달러와 주당순이익(EPS) 0.79달러로, 시장 전망치 각각 97억6000만 달러와 0.53달러를 모두 웃돌았다.
- 2026회계연도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7%~22%에서 29%~33%로 상향 조정했다. 연간 네트워킹 부문 매출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68%~73%에서 72%~75%로 대폭 올렸다. 또한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는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도 기존 2.30달러~2.50달러에서 3.35달러~3.45달러 범위로 높였다. 회사 측은 수정된 2026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이익과 잉여현금흐름 목표치가 당초 2028회계연도까지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던 수치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 시간외 거래에서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주가는 37.13%나 오르며 64.45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 크레도 테크놀로지 그룹 홀딩 (CRDO)
- 크레도 테크놀로지 그룹 홀딩은 4분기 EPS $1.16, 매출 4억 3,7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 외 거래에서 12% 하락했다. 이 연결 솔루션 기업은 2027 회계연도 1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4억 6,500만~4억 7,500만 달러를 제시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웃돌았지만, 실적 발표 후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 풀크럼 테라퓨틱스 (FULC)
- 풀크럼 테라퓨틱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잠재적 악성 종양 위험에 관한 피드백을 받은 후, 겸상적혈구병 치료제 포시레디르(pociredir) 프로그램을 중단한다고 발표하며 30% 급락했다. 이 바이오제약 기업은 규제 당국의 제동에 대응해 합병 또는 인수를 포함한 대안을 모색하는 전략적 검토에 착수했다.
■ 아비박스 (ABVX)
- 아비박스 주가는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오베파지모드(obefazimod)의 긍정적인 3상 임상시험 결과 발표에 힘입어 20% 상승했다. 해당 치료제는 1차 평가변수 및 모든 주요 2차 평가변수를 성공적으로 충족했으며, 1일 1회 투여 용량 모두에서 44주차 임상적 관해율이 50%를 초과해 ABTECT 유지 임상시험의 위약군을 크게 앞섰다.
■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 (MCHP)
-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는 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업부의 강한 성장 모멘텀을 부각시키며 6% 상승했다. 해당 사업부는 2026년 3월 분기에 매출이 62.9% 증가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3억 27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는 2026년에는 약 65% 성장해 약 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