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6/02 [미국] 마감 및 시간외 특징주
[마감시황]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2일(현지시간) 중동 정세 불확실성과 국제유가 상승에도 인공지능(AI) 관련주의 강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AI 서버와 반도체 수요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면서 3대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8.91포인트(0.45%) 오른 5만1307.79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9.82포인트(0.13%) 상승한 7609.7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7.09포인트(0.03%) 오른 2만7093.90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이날까지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동 리스크와 유가 부담이 남아 있었지만, AI 투자 사이클이 시장 하단을 받친 흐름이었다.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상황을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 상승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1.1% 상승한 배럴당 96.00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1.7% 오른 배럴당 93.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란의 강경 성향 매체 파르스통신은 미국과 이란이 현재 종전 양해각서(MOU) 협상을 위한 메시지를 교환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종전 협상 관련 대화가 중단됐다는 최근 보도는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고용 지표도 공개됐다. 미 노동부가 이날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4월 미국의 구인 건수는 760만건으로 전월보다 73만1000건 증가했다.
이는 2024년 5월 778만건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고유가 부담에도 미국 고용시장이 아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특징주]
■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GOOGL, GOOG)
-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비용 조달을 위해 800억달러 규모의 자본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
- 전일 발표된 이번 대규모 자본 조달은 생성형 AI 시대에 경쟁하기 위해 필요한 투자 규모가 얼마나 거대한지 보여준다. 알파벳은 기업과 소비자들의 AI 솔루션 수요가 현재 가용한 컴퓨팅 공급을 초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알파벳은 다각적인 금융 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다.
- 이번 발행은 의무 전환 우선주를 나타내는 주식예탁증서와 클래스A 보통주, 클래스C 자본주로 구성된 300억달러 규모의 인수단 인수 방식 공모와 2026년 3분기에 시작될 예정인 400억달러 규모의 시장창출형(ATM) 증시 발행 방식으로 나뉜다.
- 특히 이번 자본조달에는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셔웨이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10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버크셔 해셔웨이는 2025년 3분기부터 알파벳 지분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닷컴(AMZN)
- 연례 할인 행사인 프라임데이(Prime Day)를 예년보다 앞당겨 개최한다고 했다. 회사는 올해 프라임데이 행사를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프라임데이가 6월에 열리는 것은 지난 2021년 이후 처음이다. 통상 프라임데이는 7월에 개최돼 왔다.
- 아마존은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행사와 월드컵 일정 등을 고려해 행사 시기를 조정했다고 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최근 유가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생활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할인 행사를 앞당겨 소비를 촉진하려는 전략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 오라클(ORCL)
- 전일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이번 자금조달 계획을 발표하며, 급증하는 고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AI) 컴퓨팅 인프라 재원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행보는 빅테크 전반에 걸쳐 AI 관련 지출이 에스컬레이터처럼 치솟고 있다는 신호를 더하며, 알파벳은 앞서 지난 4월 올해 연간 자본 지출 가이던스를 최대 1900억달러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투자 규모 확대는 AI 생태계 전반의 투자 강도와 이것이 공급업체 및 오라클 같은 인접 소프트웨어 종목에 미칠 잠재적 파급 효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다시 촉발했다.
▶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는 오라클을 포함한 5대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자본 효율형 모델에서 자본 집약형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했다고 지적하며, AI 자본 지출 붐이 그룹 전반의 현금흐름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했다. 2026 회계연도 첫 9달 동안 오라클은 전년 동기 121억달러에서 크게 증가한 392억달러의 자본 지출을 집행했으며, 지난 4분기 합산 잉여현금흐름은 마이너스 247억44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 마벨 테크놀로지 그룹(MRVL)
- 젠슨 황 CEO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행사에서 마벨 네크놀로지 그룹을 두고 ‘차세대 1조달러 기업(next trillion-dollar company)’이라고 평가했다.
- 황 CEO는 마벨의 맷 머피 CEO와 함께 무대에 올라 인공지능(AI) 산업 성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다만 마벨 테크놀로지의 시가총액은 전 거래일 기준 약 1920억달러 수준으로, 황 CEO가 언급한 1조달러와는 상당한 격차가 있다.
- 엔비디아는 올해 초 마벨 테크놀로지에 20억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이는 마벨 테크놀로지가 설계하는 맞춤형 AI 칩을 엔비디아의 네트워킹 장비 및 중앙처리장치(CPU)와 보다 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 회사가 2027회계연도 상호연결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0%에서 70% 이상으로 대폭 상향조정하고 광네트워킹 부문의 폭발적인 성장을 예고한 점이 매수세를 견인했다.
■ 브로드컴(AVGO)
- 브로드컴은 3일 장 마감 이후 2026년 4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며, 시장에서는 매출액 220억4000만 달러와 주당순이익(EPS) 2.39달러각 예상되고 있다.
▶ 모간 스탠리는 브로드컴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70달러에서 48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인공지능(AI) 매출이 4월 말 기준 분기 108억달러에서 현 분기 169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보았으며, 2027년에는 AI 매출이 연간 기준 12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주문형반도체(ASIC) 프로그램이 본격화되고 AI 네트워킹이 기대치를 상회함에 따라 추가적인 예상치 상향 조정 공간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HP 엔터프라이즈(HPE)
- 회사는 현재 분기 매출과 이익 전망이 월가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밝혔으며, 연간 실적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다.
- 이번 분기 실적은 2018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평가됐다.
■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연결 솔루션의 강자 크레도 테크놀로지(CRDO)
- 회사가 발표한 2026 회계연도 4분기(5월 2일 마감)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16달러로, 전년 동기의 35센트에서 세 배 이상 증가했으며 월가의 예상치인 1.02달러도 웃돌았다. 매출 역시 전년 대비 157% 폭증한 4억 3700만 달러를 기록하며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인 4억 3180만 달러를 상회했다.
- 다만 크레도 테크놀로지는 2027 회계연도 1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4억 6500만~4억 7500만 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4억 6130만 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이지만, AI 대장주들에 대한 기대치가 극도로 높아진 투자자들을 만족시키기에는 다소 부족했다는 분석이다.
- 크레도 테크놀로지가 서버를 연결하는 데 필수적인 구리 케이블을 제조한다는 점에서 AI 붐의 핵심 수혜주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고속 데이터 연결 분야의 선두 주자인 크레도는 광학 장치와 데이터 네트워킹 칩 등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액티브 전기 케이블(AEC)’이 전체 사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CHP)
- 마이크로칩은 작년 3억270만달러의 매출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매출이 이 보다 6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 1분기 매출은 전년비 62.9% 증가했다.
- 이와 함께 제품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작업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상반이 실적 전망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 코어위브(CRWV)
- BNP파리바는 코어위브의 규모, 계약된 매출 가시성,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역량, 추론 서비스를 통해 AI 가치 사슬 위로 올라가려는 성장 노력이 장기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만들었다고 했다.
- 기조연설에서 황 CEO가 차세대 ‘베라 루빈’ AI 플랫폼이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음을 확인하는 발언을 하면서 AI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인 코어위브에게는 향후 고객들에게 핵심장비를 차질없이 대량 공급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면서 매출 가시성이 확보됐다고 판단했다.
- BNP파리바는 이를 근거로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255달러로 이날 커버를 시작했다.
■ 플러그 파워(PLUG)
- 미국 루이지애나주 세인트 가브리엘에 위치한 수소 액화 시설과 관련된 약 3920만달러 규모의 연방 투자 세액 공제(ITC) 매각을 완료했다. 해당 시설은 플러그 파워와 올린 코퍼레이션의 합작 법인인 하이드로제니(Hidrogenii)를 통해 운영된다.
- 이번 거래는 플러그 파워가 2025년 1월 조지아주 우드바인 수소 시설에서 3000만달러 규모의 투자 세액 공제를 이전한 데 이어 진행됐다. 연방 클린 에너지 세액 공제 규정에 따르면 수소 액화 및 저장 자산은 제3자 투자자에게 양도할 수 있는 투자 세액 공제 자격을 얻는다.
- 세인트 가브리엘 시설은 2025년 4월에 가동을 시작했으며 하루 최대 15톤의 수소를 액화할 수 있다. 이 공장은 북미에서 가장 큰 수소 액화 시설 중 하나다.
■ 스페이스X(SpaceX)의 핵심 파트너사로 알려진 글로벌 반도체 기업 ST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STM)
- STM은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데이터센터 부문의 2026년 매출 목표를 기존 ‘5억 달러 이상’에서 ‘약 10억 달러’로 두 배 가까이 높여 잡았다. 또한 2027년에는 데이터센터 매출이 전년 대비 다시 한번 2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파격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 이번 가이던스 상향은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직접 제조하지 않는 반도체 기업들조차 데이터센터 수요를 발판 삼아 타 사업 부문의 부진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STM은 본래 차량용 반도체 분야의 강자로 잘 알려져 있으나, 최근 1년간 자동차 시장이 극심한 침체를 겪자 데이터센터용 전력 반도체 솔루션과 광케이블 분야로 빠르게 사업을 확장했다. 이 두 제품은 현재 AI 공급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부품으로 자리 잡았다.
- STM은 지난 2015년부터 스페이스X와 협력해 위성용 반도체를 제조해 왔으며, 해당 우주 반도체 시장에서 90%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 미국 바이오 제약사 풀크럼 테라퓨틱스(FULC)
- 풀크럼 테라퓨틱스는 개발 중이던 겸상적혈구질환 치료제 ‘포시레디르(pociredir)’ 프로그램을 전면 중단하고,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략적 대안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했다.
- 이번 사태의 원인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규제 장벽이었다. FDA는 지난 5월 28일 풀크럼 측에 약물의 위험성과 유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규제 당국은 지난 3월 시장에서 퇴출된 또 다른 치료제 ‘타제메토스탯’을 복용한 환자들에게서 예상보다 높은 비율로 새로운 암이 발생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 포시레디르와 타제메토스탯은 모두 세포 내 특정 단백질 복합체(PRC2)를 표적으로 삼는 공통점이 있다. 풀크럼 측은 두 약물의 작용 기전이 엄연히 다르다고 항변했으나, FDA는 해당 단백질 복합체를 표적으로 삼는 모든 약물이 결합 부위와 상관없이 동일한 발암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 미국의 대형 핀테크 기업 소파이 테크놀로지스(SOFI)
-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들의 자산 관리를 돕는 대화형 서비스인 ‘소파이 코치(SoFi Coach)’를 전격 공개했다.
- 소파이 코치는 AI 기반의 인터랙티브 채팅 도구로, 고객들에게 맞춤형 금융 가이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툴은 소파이의 유료 구독 서비스인 ‘소파이 플러스(월 10달러)’ 회원들을 대상으로 우선 출시되었다. 학자금 대출로 출발했던 소파이는 최근 주택담보대출, 투자 플랫폼, 신용카드, 은행 계좌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해 왔으며, 이번 AI 금융 서비스 출시를 통해 또 한 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이는 최근 금융 기업들이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에 발맞추고 고객과의 관계를 심화하기 위해 앞다투어 AI 기능을 도입하는 흐름과 궤를 같이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 미국의 대표적인 대형 할인점 체인 달러 제너럴(DG)
- 달러 제너럴은 회계연도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2.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1.78달러에서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팩트셋(FactSet)이 집계한 시장 컨센서스인 1.89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매출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107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월가 예상치인 108억 2,000만 달러를 소폭 하회했으나, 동일점포매출 역시 2%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 향후 전망과 관련해 달러 제너럴은 올해 연간 주당순이익(EPS) 예측치를 기존보다 10센트 높인 7.20~7.4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연간 동일점포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는 기존의 2.2~2.7% 수준을 그대로 유지했다.
■ 빅토리아시크릿(VSXY)
- 빅토리아시크릿은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60달러, 매출이 15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EPS 0.30달러, 매출 15억2000만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 연간 전망치도 상향했다. 기존 매출 전망치는 68억5000만~69억5000만달러였지만 이를 70억3000만~71억3000만달러로 올려잡았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69억9000만달러를 훌쩍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영업이익 전망치 역시 기존 4억3000만~4억6000만달러에서 5억5000만~5억8000만달러로 1억달러 이상 인상했다.
■ 카메라 제조업체 고프로(GoPro)
- 컴퓨터 메모리 부족 사태의 부정적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인공지능(AI) 열풍 속 부품 가격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 공시 서류에 따르면 고프로는 3월 마지막주 80~115%에 이르는 예상치 못하는 가격 상승을 포함해 메모리 비용의 전례없는 상승과 변동성에 의해 영향을 받은 상태다.
■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업체 비바시스템즈(VEEV)
- 비바시스템즈는 오는 3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팩트셋(FactSet)은 비바시스템즈가 1분기 매출 8억577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2.14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비바시스템즈가 제시했던 전망치인 매출 8억5500만~8억5800만달러, EPS 2.13~2.14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 거래소
-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지난주 가상자산 예측 플랫폼인 칼시(Kalshi)에서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 거래를 승인했다. 일명 ‘퍼프(perps)’라고 알려진 무기한 선물은 만기일이 없어 청산 부담이 적은 파생상품이다.
- 투자자들은 CFTC가 다른 자산군에 대한 무기한 선물 거래를 추가로 승인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기존 거래소들에게는 위협이 될 수밖에 없다.
- CME그룹(CME), Cboe글로벌마켓스(CBOE),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기업인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ICE), 나스닥(NDAQ)
■ 에너지저장제품(ESS) 제조업체인 플루언스에너지(FLNC)
- 플루언스가 지멘스, 엔비디아와 함께 운영사들이 데이터센터 구축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참조 설계 표준’을 공개한 영향이다. 플루언스에너지는 이 설계에 유일한 에너지 저장 기업으로 포함됐다.
■ 인튜이트(INTU)
- 골드만삭스는 인튜이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도’로 강등했다. 목표가 역시 기존 519달러에서 276달러로 대폭 낮췄다.
- 인튜이트가 만든 컴퓨터·모바인용 세금 신고 프로그램인 터보택스(TurboTax)에 대한 경쟁이 심화하고 있으며, 실적에 대한 시장 전망치가 너무 높다는 이유에서다.
- “인튜이트가 세금 신고 분야에서 심화된 경쟁으로 진입하고 있다”면서 “향후 몇 분기동안 주가가 박스권에 갇힐 것”이라고 했다.
- 인튜이트의 이메일 마케팅 플랫폼인 메일침프(mailchimp) 역시 고전 중이다. 이에 따라 인튜이트는 지난달 전체 인력의 17%를 감원하겠다는 계획을 내놓기도 했다.
■ 전력 장비 제조업체인 제너락(GNRC)
- 제너락은 ‘한 선도적인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운영사’를 위해 백업 전력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 제프리스는 제너락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239달러에서 302달러로 상향하기도 했다.
■ USA레어어스(USAR)
- USA레어어스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자석 제조 및 정력 금속 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12억달러 규모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사우스캐롤라이나 지역에는 약 49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 새로 지어질 최첨단 공장에서는 전기차 모터와 스마트폰 등에 필수로 들어가는 소결 네오디뮴(NdFeB) 영구 자석과 그 원료가 되는 정련 희토류 금속을 생산한다. 이는 그동안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희토류에 대한 미국 내 생산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다.
-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은 지난 3월 첫 상업 생산을 시작한 오클라호마주 스틸워터 공장과 함께 USA레어어스 핵심 제조 축을 담당하게 된다.
■ 글로벌 스마트 모빌리티 및 교통 기술 솔루션 전문 기업 베라모빌리티(VRRM)
-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던 핵심 파트너사 이탈에 대한 책임을 지고 12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데이비드 로버츠 CEO가 사임한 점이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 앞서 에이비스버젯그룹은 렌터카 통행료 징수 대행 계약을 오는 구 월부로 중단한다고 통보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최대 10억3000만달러에서 9억8500만달러~9억9500만달러 선으로 전격 하향조정했다.
■ 글로벌 프리미엄 수제버거 가전 및 외식 유통 전문 기업 쉐이크쉑(SHAK)
- 2분기가 상당 부분 진행된 시점에서 가중되는 비용 압박과 실적 정체 전망을 공식화한 점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 쉐이크쉑은 2분기 매출 전망치를 기존 4억2400만달러~4억2800만달러에서 4억1500만달러~4억2000만달러로 대폭 낮췄다. 직영점 동일매장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 역시 기존 3%~5%에서 2.5%~3%로 하향조정했다.
- 쉐이크쉑은 2분기 라이선스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1350만달러~1370만달러로 유지했으며, 이번 분기에 약 16개의 직영 매장과 약 8개의 라이선스 매장을 신규 오픈할 것으로 예상했다.
■ 글로벌 다국적 제조 및 항공우주, 자동화 기술 혁신 기업 허니웰인터내셔널(HON)
- 사업부 인적분할을 앞둔 상황에서 핵심 축인 항공우주 부문의 구조적 성장 정체 우려가 부각된 점이 주가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
▶ 제프리스 는 항공 시설 점검 보고서에서 현장 실사 중 허니웰의 부품 공급망 문제가 반복적으로 언급되었다고 했다.
- 여기에 올 1분기 매출 성장률이 3%에 그쳐 경쟁사인 GE에어로스페이스의 25% 성장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 점도 악재가 됐다.
▶ BNP파리바는 허니웰 항공우주 부문이 향후 이익률을 3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공급망 성능 개선을 위한 재투자가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 양자컴퓨팅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 디웨이브퀀텀(QBTS)
- 미 상무부를 대상으로 일억 달러 규모의 보통주를 발행하는 연방 자금 조달 계획과 기술 개발 로드맵을 발표했다.
- 디웨이브퀀텀은 상무부에 1억달러 상당의 보통주를 발행하는 대신 연구개발 마일스톤 달성에 따라 자금을 순차 유입받을 예정이다.
[시간외 특징주]
■ 글로벌 차세대 사이버 보안 및 지능형 네트워크 방화벽 솔루션 혁신 기업 팔로알토네트웍스(PANW)
- 팔로알토는 월가 추정치를 뛰어넘는 3분기 성적표를 공개하며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0.85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0.80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1% 대폭 증가한 30억달러로 집계되며 시장 예상치인 29억4000만달러를 넘어섰다.
- 이번 실적 상회는 지난 2월 가이던스 실망감으로 시장의 눈높이가 한차례 낮아진 상태에서 거둔 성과여서 ‘어닝 서프라이즈’의 효과가 극대화됐다.
- 고도화된 AI 모델의 등장으로 사이버 공격 위험이 폭증하자 기업들의 필수 보안 투자가 매출 확대로 직결됐다는 분석이다.
- 회사는 4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시장 예상치인 32억8000만달러보다 높은 33억5000만달러~33억6000만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연간 매출 전망치 역시 최대 114억3000만달러로 상향조정됐다.
- 시간외거래에서 종가대비 8.28% 급등한 321.80달러에 거래중이다.
■ CrowdStrike Holdings Inc. (CRWD) & 지스케일러 (ZS)
- CrowdStrike Holdings와 지스케일러는 팔로 알토 네트웍스의 호실적에 힘입어 시간 외 거래에서 동반 상승했다. 동종 업계 기업의 긍정적인 실적과 향후 가이던스는 사이버 보안 섹터 전반에 걸쳐 새로운 낙관론을 불러일으켰다.
■ GitLab Inc. (GTLB)
- GitLab Inc.는 1분기 EPS $0.23, 매출 2억 6,420만 달러를 기록하며 월가 예상치를 모두 웃돌면서 5% 상승했다. 회사는 또한 순이익과 매출 모두에서 컨센서스 전망치를 초과하는 2027 회계연도 전체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 미국 최대 규모의 종합 뷰티 리테일 및 화장품 유통 체인 기업 울타뷰티(ULTA)
- 울타뷰티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한 7.74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6.89달러를 크게 웃돌았으며 매출 역시 전년동기 대비 11.1% 증가한 31억6000만달러로 집계되며 시장 예상치인 31억2000만달러를 상회했다.
- 유통업계의 핵심 지표로 꼽히는 동일매장 매출 성장률 역시 5.3% 증가를 달성해 시장 예상치인 4.7%를 상회했다.
- 그동안 경기 침체 우려로 얼어붙었던 뷰티 소비 심리를 정면으로 돌파하며 매출과 순이익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점이 이번 ‘어닝 서프라이즈’의 핵심 동력으로 관측됐다.
- 시간외거래에서 오후4시41분 기준 종가대비 7.67% 급등한 532.85달러에 거래중이다.
■ 메타(META)
- 페이스북의 13세 이상 콘텐츠 설정은 피드와 릴스 등에서 청소년에게 부적절한 콘텐츠를 숨기고, 부적절한 내용을 주로 게시하는 프로필, 페이지, 그룹, 이벤트와 청소년의 소통을 제한한다. 메신저에서는 기본 설정에 따라 청소년이 부적절한 페이스북 콘텐츠 링크를 보거나 관련 계정과 채팅하는 기능이 제한된다.
- 메타는 해당 설정 적용 이후 청소년 10명 중 9명이 기본 13세 이상 설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모를 위해 더 엄격한 제한을 제공하는 ‘제한된 콘텐츠’ 설정도 운영 중이며, 이 기능은 올해 말 페이스북과 메신저에 추가 도입될 예정이다.
- 회사 측은 수십만 명의 부모로부터 1500만 개 이상의 콘텐츠에 대한 평가 피드백을 받았다고 전했다. 4월 말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부모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추천 페이스북 콘텐츠를 검토하게 한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부모가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게시물은 2% 미만이었다.
- 아울러 메타는 인스타그램에서 청소년이 특정 유형의 콘텐츠를 반복해서 보지 않도록 다양성을 넓혀주는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 탐색 탭, 피드, 릴스에서 영양, 역도, 불안 대처 같은 특정 주제의 게시물이 한 번에 너무 많이 노출되지 않도록 제한하는 방안을 시험 중이다.
- 시간외 거래에서 0.64% 반등하며 601.47달러를 회복하고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MSFT)
- 인공지능(AI) 지원을 받아 개발한 새로운 양자 컴퓨팅 칩을 2일(현지시간) 발표하고, 오는 2029년까지 상용화가 가능한 양자 컴퓨터를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 ‘마요라나 2(Majorana 2)’로 명명된 이 칩은 알파벳(GOOGL), IBM(IBM) 등 경쟁사들이 사용하는 알루미늄 초전도선 대신 납 기반의 재료를 사용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재료 과학 애플리케이션용으로 개발된 AI 도구를 활용해 원자 크기가 더 큰 납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 이러한 일정은 지난달 양자 컴퓨팅 분야에 10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경쟁사 IBM의 로드맵과 일치한다. IBM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지원을 받아 외부 고객용 양자 칩을 생산할 별도 법인을 설립하기도 했다.
- 마이크로소프트가 신형 칩의 출시 목표 연도를 구체적으로 명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기존에는 도입까지 수십 년이 아닌 수년이 걸릴 것이라는 입장만 밝혀왔다.
- 시간외 거래에서 약보합권에 머물며 440.90달러에 머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