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6/09 [미국] 마감 및 시간외 특징주
[마감시황]

미국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의 변동성과 중동 지역의 긴장 재부각 속에 혼조 마감했다. 다만 국제 유가는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재개될 것이라는 관측에 하락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86.10포인트(0.17%) 오른 5만872.1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9.08포인트(0.26%) 내린 7386.6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50.84포인트(0.97%) 떨어진 2만5678.82에 마감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는 이날 장중 한때 8% 넘게 급락했으나 이후 낙폭을 줄이면서 1.93% 하락 마감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1.41%), 브로드컴(1.12%), 엔비디아(0.22%) 등 주요 기술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이번주 예정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가 기술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기관투자가가 스페이스X IPO를 앞두고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기술주 비중을 줄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스페이스X의 기업 가치는 1조7500억달러(약 2625조원)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미국 데이터 센터 개발기업 크루소가 와이오밍주에서 진행하던 1.8기가와트(GW) 규모의 프로젝트 작업을 일시 중단했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는 해석도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미국 헬기 격추를 이유로 대응을 예고한 점도 악재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어젯밤 호르무즈 해협 상공을 순찰 중이던 최첨단 아파치 헬기 1대가 이란에 의해 격추됐다는 보고를 방금 받았다"며 "미국은 불가피하게 이 공격에 대응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다만 국제 유가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점진적으로 재개될 것이라는 관측에 하락했다. 이날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최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수가 "매우 의미 있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1.45달러로 전장 대비 2.97% 내렸다. 7월 인도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종가 역시 배럴당 88.20달러로 전장 대비 3.40% 하락했다.

[주요 종목 IB 투자의견]
▲ 엔비디아(NAS: NVDA): 제이피모간체이스는 SK하이닉스와의 다년간 제휴 발표가 장기적인 가시성 개선에 기여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 알파벳(NAS: GOOGL, GOOG): TD 코웬은 대규모 자본지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바탕으로 ‘31년까지의 클라우드 영업이익 증가세도 강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25달러에서 47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NAS: MU): 골드만삭스는 DRAM 가격 상승세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400달러에서 9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테슬라(NAS: TSLA): 울프 리서치는 스페이스X(NAS: SPCX)가 장기적으로 테슬라와 합병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테슬라에 대해서는 peerperform 의견을 유지했다.
▲ 오라클(NYS: ORCL):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 양쪽에서 수요가 견고하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00달러에서 2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특징주]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닷컴(AMZN)
- 바클레이즈는 아마존의 저궤도 위성 인터넷 사업 ‘리오’(이전 명칭 카이퍼)에 대해 이르면 3분기 중반 소비자용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는 핵심 이정표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진단하며, 아마존에 대한 투자 심리에 다소 긍정적인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최근 블루 오리진의 뉴 글렌(New Glenn) 로켓 테스트 중 발생한 폭발 사고로 유일한 발사대가 손상되면서 발사 지연이 누적됐고, 해당 발사체의 운항이 장기간 중단됐다. 블루 오리진 측은 올해 말 이전에 비행을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으나, 업계 일각에서는 복구에 1년 이상이 소요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 글로벌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TSLA)
- 일론 머스크 테슬라(TSLA) 최고경영자(CEO)가 추진 중인 초대형 반도체 생산시설 ‘테라팩(TeraFab)’ 프로젝트에 대해 ASML 최고경영자(CEO)가 강한 추진 의지를 확인했다.
- 크리스토프 푸케 ASML CEO는 최근 머스크 CEO와 직접 만나 테라팩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으며 그는 이 모든 프로젝트에 대해 매우 ‘진지하다(very serious)’고 표현했다.
■ 암 치료제 개발업체 뉴베일런트(NUVL)
- 영국 제약사 GSK가 106억달러 규모에 회사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거래는 전액 현금 방식으로 진행되며, 누발런트의 기업가치를 주당 약 124달러로 평가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약 40%의 프리미엄이 반영된 수준이다.
- 뉴베일런트는 현재 후기 임상 개발 단계에 있는 폐암 치료제 후보물질인 ‘지데삼티닙(zidesamtinib)’과 ‘넬라달키브(neladalkib)’를 보유하고 있다.
- 이번 거래는 GSK가 최근 8년간 진행한 인수합병(M&A) 가운데 최대 규모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인수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일부 주주들의 우려가 제기될 수 있다고 했다.
■ 잼 브랜드 스머커스와 지프(Jif) 땅콩버터 제조업체인 J.M. 스머커(SJM)
- 회계연도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77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64달러를 웃돌았다. 매출도 22억7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인 22억6000만달러를 상회했다.
■글로벌 반도체 제조 및 설계 시장을 주도하는 반도체
- 최근 브로드컴 실적 발표 이후 확산됐던 AI 반도체 업종 매도세가 진정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었다.
- 하지만 장 시작 후 특별한 악재가 없음에도 가파른 밸류에이션 리스크를 의식한 기관들의 동시다발적 포트폴리오 비중 축소가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만들며 주가를 아래로 밀어내렸다.
- 엔비디아(NVDA)·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퀄컴(QCOM)·AMD(AMD)·반도체 업종 전반을 추종하는 밴에크 반도체 ETF(SMH)
■ 알리바바(BABA)·바이두(BIDU)
- 미국 국방부는 국방수권법(NDAA) 1260H조의 법정 요건에 따라 미국 내에서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운영되는 중국 군사 기업을 업데이트 했다.
- 미국 국방부는 ‘2021 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 제1260H조’에 의거해 중국군과 연계돼있거나 기술 및 군사적 원조를 제공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중국 군사기업 목록을 매년 업데이트 하고 있다.
- 이번에 1260H 목록으로 조사·식별된 곳은 188곳으로 알리바바, 바이두, 비야디 등이 포함된 것이다.
- 국방부는 이들 기업이 중국 정부 산하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SASAC) 또는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와 직·간접적으로 연계돼 활동한다고 봤다.
- 다만 이번 명단은 미국인의 해당 주식에 대한 거래나 투자를 전면 금지하는 제재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에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하는 모습이다.
■ 사이버보안 및 데이터 보안 플랫폼 업체 세일포인트(SAIL)
- 세일포인트는 1월 마감하는 이번 회계연도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0.30~0.34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32달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다.
- 연간 예상 매출은 12억6500만~12억7500만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2억7000만달러에 간신히 부합하는 수준으로 투자자들의 실망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 다만 1분기 EPS는 0.14달러, 매출은 2억95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EPS 0.08달러와 매출 2억8900만달러를 상회했다.
■ 스키 리조트 운영업체 베일 리조트(MTN)
- 회사가 발표한 3분기 EPS는 8.81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8.96달러를 밑돌았다. 매출은 12억1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에 부합했지만 수익성이 부진했다.
■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
-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오픈AI와 앤트로픽, xAI 등 주요 AI 기업의 지분 절반을 국민이 공유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 최고경영자(CEO)가 주요 인공지능(AI) 기업들의 국유화 가능성을 경고했다.
- 카프 CEO는 AI 기업들이 기술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정책 입안자들에 의해 규제를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AI 업계가 로비 활동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AI가 가져올 사회적 위험과 전략적 가치를 국민들에게 직접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인텔(INTC)
- 인텔은 반도체 설계 자동화(EDA) 기업인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CDNS)와 다년간의 협력 관계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인텔의 차세대 반도체 제조 공정인 ‘14A’ 최적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력 확대는 인텔의 차세대 공정 경쟁력에 대한 업계 신뢰를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기업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CDNS)
- 인텔의 차세대 파운드리 공정 확대 전략의 핵심 파트너로 부각
▶ 스티펠은 케이던스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32달러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인텔 14A는 인텔 파운드리가 공정 기술 리더십을 회복하고 더 많은 외부 팹리스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14A 공정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경우 케이던스는 추가적인 EDA 및 설계 IP 수요 증가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했다.
■ 로빈후드 마켓(HOOD)
- 캔터 피츠제럴드는 로빈후드에 대해 투자회사 서스퀘하나와의 합작법인 ‘로테라’ 설립 효과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종전 100달러에서 110달러로 올리고,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 로테라 합작법인을 통해 로빈후드가 예측 시장 거래대금에서 더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로빈후드는 예측 시장 거래에서 리테일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만 얻고 있으며, 핵심인 거래소 수수료 수익은 제3자 제공업체인 칼시가 가져가는 구조다. 그러나 캔터 피츠제럴드는 향후 로테라 합작법인을 통해 이 거래소 수수료 수익의 대부분을 로빈후드가 다시 회수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로빈후드의 2026 회계연도, 2027 회계연도, 2028 회계연도 매출 추정치를 각각 약 3%, 6%, 7%씩 올려 잡기도 했다.
■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운영업체 코어위브(CRWV)
- 미국 상장사 내부자 거래를 추적하는 워싱턴서비스 자료를 인용해 코어위브 공동 창업자인 마이클 인트레이터, 브래닌 맥비, 브라이언 벤투로가 IPO 이후 대규모 지분 매각에 나섰다.
- 특히 브라이언 벤투로 최고전략책임자(CSO)인 지난해 8월 보호예수 기간 종료 이후 11억달러 이상의 주식을 매각했다. 이는 올해 미국 상장사 내부자 가운데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주식 매각이다.
- 회사는 이에 대해 창업자들은 사전에 설정된 ‘10b5-1’ 거래 계획에 따라 주식을 매각했으며, 이를 통해 보유 지분을 현금화하는 동시에 자산을 다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다만 세 창업자는 여전히 코어위브 지분 약 18%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마이클 인트레이터의 지분율은 10.4% 수준이다.
■ 어플라이드 디지털(APLD)
- 니덤은 보고서를 통해 어플라이드 디지털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66달러에서 83달러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 전일 어플라이드 디지털은 ‘델타 포지-2(Delta Forge-2)’ 연구단지에서 210메가와트(MW) 규모의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상대방은 기존 ‘델타 포지-1’ 및 ‘폴라리스 포지-3(PF-3)’ 계약과 동일한 미국 기반의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사다. 이번 계약으로 어플라이드 디지털은 2028년과 2029년을 겨냥한 파이프라인 물량을 약 1.4기가와트(GW) 확보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15년 장기 임대 계약의 총 계약 가치는 약 52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연간 MW당 약 165만 달러 수준이라고 어플라이드 디지털은 전했다.
■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N)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올 하반기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유방암 치료제 카미제스트란 ‘SERENA-4’ 임상 3상 결과에 대해 다소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다만, 해당 임상 결과가 부정적으로 나오더라도 여러 적응증 전반에서 예상되는 이 약물의 리스크 조정 기준 최대 매출액 추정치인 35억 달러 규모는 2027년 임상 데이터 발표를 앞둔 수술 후 보조요법에 대한 시장 기회를 통해 충분히 상쇄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 특히 아스트라제네카의 또 다른 유방암 임상인 ‘CAMBRIA-1’에 대해서는 훨씬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아스트라제네카가 진행 중인 또 다른 보조요법 임상인 ‘CAMBRIA-2’ 결과는 2030 회계연도에나 나올 예정이며, 이는 성공적이었던 로슈의 lidERA 임상 디자인과 더 유사한 구조를 띄고 있다고 BofA는 덧붙였다.
■ 퓨얼셀에너지(FCEL)
- 캐나코드제뉴이티는 퓨얼셀에너지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 역시 30달러로 올렸다.
- 퓨얼셀에너지의 회계연도 2분기 주당순손실(EPS)은 1.45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0.52달러 손실보다 손실 폭이 컸다. 매출 역시 전년 대비 5% 감소한 3560만달러에 그쳐 예상치인 4050만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 “조정 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흑자를 달성하는 데 필요하다고 언급했던 100메가와트(MW) 목표를 넘어 코네티컷주 토링턴 시설의 생산 능력을 확장하고 있다”면서 “퓨얼셀은 증가한 수요를 고려해 연간 생산 능력을 이전 목표였던 350MW에서 500MW로 늘릴 계획”이라고 했다.
- 특히 퓨얼셀의 데이터센터 관련 잠재력이 크다고 봤다. “혁신적인 데이터센터 계약이 정확히 언제 체결될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면서 “하지만 경영진은 회계연도 말 무엇인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발표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레나(LEN)와 톨브라더스(TOL)
- K자형 양극화 경제 상황이 레나(LEN)와 톨브라더스(TOL)에 대한 엇갈린 전망
▶ KBW는 레나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가 역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 하락을 의미하는 86달러로 제시했다.
- 저소득층 소비자들이 주거비 및 기타 재화와 서비스의 높은 비용으로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레나와 같은 생애 첫 주택 구매자(엔트리 레벨) 대상의 주택 건설업체들이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 “취약한 소비자 신뢰지수, 불확실한 고용 시장, 높은 주택담보대출 금리 등으로 인해 주택 건설업체들은 높은 수준의 인센티브를 유지하는 한면 인플레이션 압력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이러한 환경에서 경기 회복은 양극화되고 있으며 생애 첫 주택 구매자 대상 제품 비중이 50%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레나에는 불리한 상황”이라고 했다.
▶ 톨브라더스에 대한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올렸다. 목표가는 161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7%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 고소득층을 겨낭하고 있는 톨브라더스는 올해~내년 실적 전망치에서 주택 주문량이 6~8% 성장하고 매출총이익률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 “부유층을 겨냥한 톨브라더스의 포지셔닝은 저가 주택 시장의 침체 속에서 방어벽 역할을 해주고 있다”면서 “톨브라더스 고객층은 신용점수가 높고, 많은 계약금을 내거나 현금으로만 집을 사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기에 주택별 부지 프리미엄이나 고급 옵션 업그레이드 수익이 쏠쏠하다는 점도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 TJX컴퍼니스(TJX)
- UBS는 TJX가 향후 몇 년간 백화점 경쟁사들로부터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을 가져올 수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97달러로 유지했다.
- UBS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71%가 TJ맥스를 ‘가성비’와 연관해 생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대조적으로 메이시스 등 백화점이 가성비와 부합한다는 답변은 47%에 불과했다. 뿐만 아니라 TJ맥스 고객은 향후 12개월동안 쇼핑 빈도가 순(net) 1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전체 소매업 설문조사 평균은 마이너스(-)1%였다. 또 약 78%의 소비자들은 TJ맥스에서 쇼핑하는 이유로 ‘매우 다양한 상품과 선택지’를 꼽았는데 이는 기존 설문조사 결과였던 44%에서 크게 상승한 수치다.
- “홈센스(HomeSense), 시에라트레이딩포스트(Sierra Trading Post) 등 TJX의 신사업들은 상당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특히 1분기 티케이맥스(TK Maxx) 브랜드를 앞세워 스페인에 진출한 점을 고려할 때 해외 사업 잠재력도 높다”고 했다.
■ 리비안(RIVN)
- 보급형 SUV ‘R2’ 출시를 본격화하며 판매 확대 전략에 시동을 걸었다. R2는 테슬라 모델3처럼 대중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성장 모델로 평가된다.
-리비안은 지난해 약 4만2천대를 인도했으며, 월가는 2028년 판매량이 약 22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 특성상 판매 규모 확대가 수익성 확보의 핵심인 만큼 R2의 성공 여부가 향후 실적 개선의 관건으로 꼽힌다.
- 다만 수익성 확보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연간 흑자 전환 시점은 2030년으로 예상된다.
■ AST 스페이스모바일(ASTS)
- 통신 위성 3기를 오는 17일 스페이스X 로켓으로 발사한다.
- 시장에서는 스페이스X IPO를 앞둔 우주항공 관련주 투자 열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 AST는 위성 기반 이동통신 서비스를 구축 중이며 버라이존, AT&T 등이 고객사로 참여하고 있다. 회사는 약 10억달러 규모 수주잔고를 확보하며 성장 기대를 키우고 있다.
■ 미국 최대 규모의 디지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및 암호화폐 게임 플랫폼 기업 드래프트킹즈 홀딩스DKNG)
- 북미 스포츠 베팅 시장의 계절적 비수기 우려를 깨고 핵심 선행 지표들이 압도적인 성장세를 증명했다.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보고서에 따르면 드래프트킹스의 5월 예측 서비스 거래액은 전월 대비 24% 증가한 13억달러를 기록했다. 연간 환산 기준 총 거래 대금 또한 전월 대비 34% 불어난 31억달러로 집계됐다.
- 회사 측은 이번 데이터가 잠정치라고 밝혔으나 월가는 동사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현금 창출 능력을 높게 바라보며 기관들의 대규모 매수 자금을 결집시켰다.
■ AI 인프라
-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충의 핵심 수혜주로 꼽히던 암호화폐 및 광학·네트워크 핵심 인프라 제조 기업들은 빅테크 섹터 전반에 몰아친 차익실현 투매 장세 속에서 주가가 하락했다.
- 최근 AI 인프라 투자 과열 우려와 함께 고점 신호가 켜진 상황에서 기술주 하락이 가속화되자 개장 직후부터 투매 물량이 쏟아지며 오후장 현재까지 깊은 내림세를 전개하고 있는 모습이다.
- 특히 전방 산업인 빅테크들의 자본지출 속도 조절 가능성과 고평가된 하드웨어 소부장 주식들에 대한 위험 관리 심리가 영향을 미쳤다. AI 인프라 시장의 장기 전망은 유효하나 단기 멀티플 부담을 느낀 펀드 자금들이 무차별적으로 이탈하며 주가를 아래로 거칠게 밀어내렸다.
- 코히런트(COHR), 경쟁사인 루멘텀홀딩스(LITE), 아마존닷컴(AMZN)과의 대형 계약으로 급등했던 특수 유리 및 광섬유 공급사 코닝(GLW)
■ 데이터베이스 및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혁신 기업 오라클(ORCL)
- 동맹 관계인 오픈AI의 뉴욕증시 비공개 기업공개(IPO) 신청 소식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와(MSFT)의 독점권 해제 등 빅테크 연합 전선의 지각변동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
- 장 초반 오픈AI 상장 추진에 따른 인공지능(AI) 인프라 가치 재부각 기대로 보합세를 나타내던 주가는 파트너사들의 수익성 전이 및 독점적 지위 약화 가능성이 고개를 들자 매도세가 심화되며 오후장 낙폭을 키우고 있다.
- 오픈AI의 상장 공식화가 중장기적인 데이터센터 수주 신뢰성을 더해줄 것이라는 기대감 이면에 기술 생태계 내 주도권 변화에 따른 리스크 요인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 오라클은 오픈AI와 2030년까지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3000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해 클라우드 수주 잔고의 절반 이상을 채우고 있다.
- 래리 엘리슨 회장 주도로 소프트웨어 중심에서 AI 인프라 기업으로 체질 개선을 선언했으나 지분 27%를 가진 핵심 우방 마이크로소프트와의 독점 공급 계약이 깨졌다는 소식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웠다.
■ 미국 초전도 기반 양자 프로세서 및 다중 칩 컴퓨터 아키텍처 개발 혁신 기업 리게티 컴퓨팅(RGTI)
- 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자사를 양자컴퓨팅 업계의 유망한 다크호스로 꼽는 긍정적인 보고서를 발표
- 리게티컴퓨팅이 미국 정부로부터 일억 달러의 연방 자금을 확보할 예정이며 현재 밸류에이션이 장기 시장 점유율을 이에서 4%만 반영해 향후 상승 잠재력이 상당하다고 진단했다.
- 회사는 최근 인도 연구기관 등 신규 고객을 확보하며 반전을 도모하고 있으나 핵심 매출이 여전히 마일스톤 기준의 연구개발 계약에 묶여 있어 단기 성장 모멘텀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시간외 특징주]
■ 메타 플랫폼스(META)
- 메타 플랫폼스(META)가 유럽연합(EU) 반독점 규제당국으로부터 오픈AI를 포함한 경쟁사 인공지능(AI) 챗봇들이 왓츠앱에 무료로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번 조치는 메타가 메시징 플랫폼에서 경쟁사들의 접근을 제한함으로써 시장 지배력을 남용했는지 여부를 당국이 지속적으로 조사하는 가운데 나왔다.
- 유럽위원회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더 인터랙션 컴퍼니(포크닷컴 AI 어시스턴트 개발사), 프랑스 AI 스타트업 아젠틱, 그리고 스페인 경쟁사 등 3개 기업의 불만을 접수한 뒤 이 같은 임시 조치를 발령했다.
- 이들의 불만 제기로 유럽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조사에 착수했으며, 이후 EU 경쟁 집행당국은 두 달 후 메타가 EU 반독점 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기소했다. 이후 메타가 접근 수수료를 도입하자 지난 4월 추가 기소가 이어졌다.
- 테레사 리베라 EU 반독점 책임자는 메타의 수수료가 경쟁사들이 경제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책정됐다며, 메타의 설명이 충분한 정당성을 제공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 메타는 지난해 10월 경쟁사 AI 서비스가 기업용 왓츠앱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경쟁사들의 플랫폼 복귀를 허용했으나 수수료 지불을 요구했고, 이 결정은 유럽위원회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 시간외 거래에서 0.41% 상승한 587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 스타벅스(SBUX)
-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에버코어 컨슈머 앤 리테일 컨퍼런스 발표 중 “현재 스타벅스는 미국 외 지역에서 2만20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수가 두 배로 늘어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 내에서도 최소 5000개 이상의 매장을 추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미국 텍사스와 버지니아 사이의 지역뿐만 아니라 미국 중부 지역의 기회를 지목했다.
- 스타벅스가 미국 서부 해안과 동부 해안에 편중되어 미국 중부 지역을 충분히 개발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 스타벅스는 파트너가 운영하는 매장을 포함해 전 세계 89개 시장에서 4만1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미국과 캐나다 외 지역의 매장은 2만3000개에 달한다
-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0.15% 밀린 97.26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