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6/17 [미국] 마감 및 시간외 특징주
[마감시황]

미국 중앙은행(Fed)이 연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증시가 약세로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07.12포인트(0.98%) 내린 5만1492.5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91.25포인트(1.21%) 하락한 7420.1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54.68포인트(1.34%) 내린 2만6021.66에 각각 마감했다.
Fed는 케빈 워시 신임 의장 체제에서 열린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 3.50∼3.75%로 동결했다. 그러나 Fed 위원들은 점도표를 통해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공개된 점도표에서 위원 18명 중 9명이 올해 말 기준금리가 3.50~3.75%보다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말 기준금리 전망치 중앙값은 3.8%로 지난 3월 전망치(3.4%)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144811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과 체결하기로 한 종전 양해각서(MOU)가 최종안이 아니며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공습을 재개하겠다고 언급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9.55달러로 전장 대비 0.75% 상승했다. 7월 인도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종가 역시 배럴당 76.79달러로 전장 대비 0.97% 올랐다.

■ 반도체 기업
- 인텔의 차세대 공정 칩 생산 소식과 함께 기술주로의 발빠른 자금 재유입이 도화선이 됐다.
- 인텔은 최첨단 ‘인텔 18A-P’ 칩이 내부 일정에 맞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발표해 기술 우려를 지워냈다. 월가에서는 단기 조정 이후 주도주 섹터에 대한 기관들의 저가 매수 타이밍이 맞아떨어졌다고 진단했다.
- 브로드컴(AVGO), 인텔(INTC), 퀄컴(QCOM), AMD(AMD)
[시간외 특징주]
■ 총기 제조업체 Smith & Wesson Brands (SWBI) | +15%
- SWBI는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회사는 주당순이익(EPS) $0.36을 기록해 월가 예상치를 $0.15 상회했으며, 매출은 $1억 7,840만 달러로 시장 컨센서스를 넉넉히 초과했다.
■ 해상 건화물 운송 기업 Safe Bulkers (SB) | +4.5%
- Safe Bulkers의 주가는 강력한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상승했다. 회사는 EPS $0.18과 함께 $7,44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두 지표 모두에서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웃돌았다.
■ 부동산 기업 Logistic Properties of the Americas (NYSE American: LPA) | +70%
- LPA는 페루 물류 파크를 FIBRA Prime에 $1억 4,500만 달러에 매각한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급등했다. 이번 거래를 통해 순수익 $8,500만 달러를 확보해 멕시코 사업 확장에 투자할 계획이며, 포트폴리오 장부가치가 주당 약 $8.00 수준임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 철강 생산업체 Steel Dynamics, Inc. (STLD) | -1%
- STLD는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도는 2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예상 EPS 범위인 $3.51~$3.55는 최근 분기 대비 순차적 개선을 나타내지만, 월가 컨센서스인 $4.16에는 미치지 못했다.
■ 항공우주 대형주 SpaceX (SPCX) | +1%
- SPCX는 장 마감 후 소폭 반등하며 플러스 영역을 회복했다. 이는 신규 상장 이후 첫 하락 세션에서 정규 거래 시간 동안 4.95% 하락 마감한 데 따른 일부 손실을 만회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