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7/22 [미국] 마감 및 시간외 특징주

안녕하세요 stock EBS 입니다. 한국과 미국 주식 뉴스 및 특징주, 종목분석에 관한 글 입니다.

[마감시황]

뉴욕증시가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주요 빅테크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일제히 약세로 마감했다.

 

22(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6포인트(0.01%) 내린 52218.5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24포인트(0.14%) 하락한 7498.9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46.30포인트(0.57%) 내린 25690.90에 각각 마감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된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미국과 이란의 강 대 강 대치가 이어지면서 국제유가는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2.95% 오른 배럴당 86.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3.36% 급등한 배럴당 94.07달러로 마감했다.

 

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국채 금리도 상승했다.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3bp(1bp=0.01%포인트) 오른 4.657%, 2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4bp 상승한 4.301%를 나타냈다.

 

이에 다음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경계감도 커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오는 2829일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확률은 지난 16일 약 10%에서 이날 오후 34% 수준까지 상승했다.

 

 

AI 관련주

종목별로는 AI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19% 넘게 급등했다. 델 테크놀로지와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도 각각 9%, 3%대 상승하며 AI 서버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엔비디아와 브로드컴도 각각 2%대 올랐다.

 

반면 전날 급등했던 메모리 반도체주는 차익실현 매물에 밀렸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3.88% 하락했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1.17% 내렸다. 마이크로소프트(-1.86%), 아마존(-1.09%), 메타(-2.58%), 알파벳(-1.46%) 등 주요 빅테크도 약세를 나타냈다.

■ 레딧(RDDT)

-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를 통해 데이터 라이선스 계약 갱신 협상 과정에서 알파벳(GOOGL)의 인공지능(AI) 모델 훈련용 콘텐츠 접근 차단을 고려하고 있다.

 

GE 버노바(GEV)

- 강력한 실적과 매출 성장이 예상되었음에도, 20266월 말 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111억 달러로 시장 추정치 1073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다만 주당순이익(EPS)2.47달러로 월가 예상치 3.04달러보다 낮았다.

 

AT&T(T)

- EPS0.65달러로 예상치 0.59달러를 상회했으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316억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잉여현금흐름 증가와 가속화되는 가입자 성장세도 함께 보고되었다.

 

AI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 회사는 잠정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은 기존 가이던스 하단 수준에 머물렀지만, 수익성이 시장 예상보다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 예상을 웃돈 이익률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며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 델 테크놀로지스(DELL)

-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호실적 영향으로 AI 서버 수요가 견조하다는 기대가 확산되면서 서버 업체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

- AI 서버 시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델과 함께 동반 강세를 보였다.

 

■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업체 오클로(OKLO)

- 블룸버그는 오클로와 X-에너지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AI 데이터센터용 원자력 발전소 개발 가속화 계획에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 원자로 개발업체 X-에너지(XE)

-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원전 개발 정책 수혜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 우주기업 로켓랩(RKLB)

- 회사는 미 공군으로부터 26600만달러 규모 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준궤도(Suborbital) 발사체 12기 발사가 포함되며, 2028년 말까지 수행될 예정이다.

 

■ 파생상품 거래소 운영업체 CME그룹(CME)

- 회사는 2분기 매출과 이익이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또 올해 상반기가 회사 역사상 가장 좋은 상반기 실적이었다고 설명했다.

 

■ 미국 최대 달걀 생산업체 칼메인푸드(CALM)

- 회사는 회계연도 4분기에 주당 76센트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은 주당 8센트 이익이었다.

- 회사는 회계기간 동안 달걀 가격이 물가를 감안하면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이 적자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

- 회사는 3분기 EPS2.20~2.25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42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다만 2분기 매출과 이익은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시간외 특징주]

 

■ 알파벳(GOOGL)

-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를 가속화하면서 2분기 지출을 거의 두 배로 늘린 가운데, 월가의 예상을 가볍게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기록했다.

- 이번 2분기 알파벳은 주당순이익(EPS) 9.11달러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2.88달러를 크게 웃돌았으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1198억 달러로 전망치인 11652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30%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34%로 확대됐다.

- 그러나 회사 측은 이번 실적 발표에서는 연간 자본지출 규모에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하지 않았다. 지난 분기 올해 1800억 달러에서 1900억 달러 사이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 테슬라(TSLA)

- 엇갈린 분기 실적과 함께 우려했던 마이너스 잉여현금흐름을 발표했다.

- 이날 장 마감 이후 공개된 테슬라의 2분기 매출액은 2824000만 달러로 시장 추정치 2555000만 달러보다 높았다. 반면 EPS0.33달러로 월가 예상치 0.49달러보다 낮았다.

- 잉여현금흐름은 마이너스 11억 달러로, 테슬라는 지난 42026년 자본적 지출이 250억 달러를 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일론 머스크는 이 자금이 핵심 기술, 배터리 파워트레인,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및 훈련, 칩 설계, 그리고 제조 생산량 증대에 투자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IBM(IBM)

- 2분기 매출은 1% 소폭 증가한 1716000만 달러로 예상치인 1758000만 달러를 하회했다. IBM217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며, EPS2.93달러로 평균 예상치인 2.97달러를 밑돌았다.

- 또한 2026년 매출 성장률이 이전의 5% 이상 성장 전망에서 하향 조정된 4%에서 5% 사이가 될 것으로 IBM은 예상했다. LSEG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 전망치의 중간값은 4.8%.

 

■ 서비스나우 (Now)

- 서비스나우는 2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약 4% 상승했다. EPS $0.90에 매출 $399,000만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다만 3분기 구독 매출 가이던스로 제시한 $397,500~$398,000만이 시장 컨센서스인 $401,000만에 못 미쳐 일부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럼에도 기업용 AI 도입 확대와 핵심 플랫폼에 대한 견조한 수요가 주가를 강세 영역에 머물게 했다.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XN)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2분기 매출과 이익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돌고 3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565,000~$615,000만으로 긍정적으로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3% 하락했다. EPS $2.09에 매출 $546,000만을 기록하며 월가 목표치를 상회했으나, 최근 반도체 섹터 전반의 강세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 몰리나 헬스케어 (MOH)

- 몰리나 헬스케어는 2분기 실적 호조와 연간 이익 전망 상향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했다. 조정 EPS$1.51로 예상치 $1.39를 상회했으며, 총 매출은 $1087,000만을 기록했다. 경영진은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0.25 상향해 최소 $5.25로 제시했고, 연간 보험료 매출 가이던스는 약 $420억으로 재확인했다. 소폭의 주가 하락은 정부 지원 의료 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의료비율(MCR) 상승에 대한 시장의 전반적인 경계심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 유나이티드 렌탈스 (URI)

- 유나이티드 렌탈스는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5% 급등했다. EPS $12.76에 매출 $441,000만을 기록했으며, 경영진은 2026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175~$178억으로 상향 조정해 월가 예상치인 $1728,000만을 크게 상회했다. 대형 산업 장비와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이 장비 임대 업계 선두 기업의 강한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25/08/15 [미국] 뉴스 및 특징주

25/09/12 [미국] 뉴스 및 특징주

25/09/04 [미국] 뉴스 및 특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