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04 마감 및 관심주
[섹터 분석]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TSMC의 대미 신규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전면 관세를 예정대로 4일(현지시간)부터 부과하겠다고 밝힘.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서도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 이에 따라 그동안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자유무역협정(USMCA)에 따라 대부분 물품에 대해 무관세로 무역이 이뤄졌던 북미 3국간 관세전쟁이 본격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 조선/해운 등 - 트럼프 관세 강행에 따른 관세 안전 업종 부각 등에 상승 ▷트럼프 관세 정책 강행 속 조선/해운 업계에 반사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지난달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중국의 해양·물류·조선 산업 장악력을 고려, 중국 선사와 중국산 선박과 관련한 국제 해상 운송 서비스에 수수료를 부과를 추진한다고 밝힘. 구체적으로 중국 선사 소속 선박이 미국 항구에 입항할 때마다 선박당 최대 100만달러, 또는 선박의 용적물에 톤(t)당 최대 1000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침을 고려 중임. ▷지난달 2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의 '미국 해양 조선업 시장 및 정책 동향'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미국 의회는 ‘해군 준비 태세 보장법’을 발의. 미국은 현재 296척의 함대를 2054년까지 381척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이를 위해서는 30년간 매년 평균 12척씩 총 364척의 신규 함정을 건조해야 하며, 미국 정부도 신규 함정 조달을 위해 2054년까지 연평균 약 300억 달러(약 42조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 美 해군의 신규 함정 건조 시장 확대는 한국 조선업계의 새로운 진출 목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파급효과는 대기업 조선사뿐만 아니라 협력 업체에도 혜택이 돌아가 ‘K조선 생태계’ 전반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 또한, 트럼프 에너지 부흥 정책에 따른 LNG 및 시추 선박 수주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