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 알파벳(GOOGL)
- (개장전) 양자컴퓨터 개발 소식으로 전일 급등했던 알파벳(GOOGL)이 개장 전 거래에서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이번 양자컴퓨터 ‘윌로우’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주가가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 엔비디아(NVDA)
- (개장전) 개장 전 2% 가깝게 반등을 시도 중이다. 키뱅크는 여전히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한다고 이날 밝혔다.
■ 테슬라(TSLA)
- (개장전) 52주 신고가 409.73달러를 경신을 시도 중이다. 골드만삭스가 제시한 목표가는 기존 250달러에서 345달러다. 단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 골드만삭스는 테슬라의 인공지능(AI) 기회를 주목하며 목표가를 380달러에서 101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모터스(GM)
- 로보택시 사업에서 철수하고 개인 차량용 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힌 후 11일(현지시간) 주가가 강보합세를 보였다.
- GM은 자율주행 자회사인 크루즈에 대한 구조조정을 통해 크루즈와 GM의 기술팀을 통합하고 더이상 로보택시 개발 작업에 자금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GM은 대신 개인 차량 중심의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개인 차량용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과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에 전념할 계획이다.
■ 브로드컴(AVGO)
- 번스타인은 브로드컴에 대해 투자의견을 여전히 시장 수익률 상회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 브로드컴은 12일 장 마감 후 분기실적을 내놓을 예정이다.
■ GE버노바(GEV)
- (개장전)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고, 이사회를 통해 분기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연간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실망 매물이 출회하는 모습이다.
■ 양자 컴퓨팅 솔루션 기업 라게티컴퓨팅(RGTI)
- 라게티컴퓨팅은 양자 컴퓨터용 통합 회로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기업으로, 주가가 구글의 양자 컴퓨팅 기술 돌파 소식에 이틀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 미국 저가 항공사 제트블루 에어웨이스(JBLU)
- 2026년부터 기존 프리미엄 좌석인 민트 클래스가 없는 항공기에 일등석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제트블루는 좌석 뒤 엔터테인먼트, 무료 와이파이, 대형 항공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앞좌석을 이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클래스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을 도입했다.
■ 게임스탑(GME)
- (개장전) 지난 3분기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깜짝 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일대비 1% 상승한 27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 동물 건강 및 치과 시장을 위한 장비를 전문적으로 유통 회사 패터슨(PDCO)
- (개장전) 41억달러에 사모펀드 회사인 페이션트스퀘어캐피탈에 인수될 것이란 소식을 전했다. 전일대비 34% 급등한 31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 C3.ai(AI)
- JP모건은 C3.ai(AI)의 현재 주가는 성장 가능성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수준이라면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28달러를 유지했다.
- “C3.ai의 밸류에이션은 이미 높다”면서 성장 잠재력을 이미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현재로서는 뒷받침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또한 “마진 성과가 고르지 못해 아쉬움이 많다”고 지적했다.
[기타 뉴스]
■ 메이시스(M)
- (개장전) 지난 3분기 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연간 이익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면서 실망 매물이 출회하는 모습이다.
■ 스티치픽스(SFIX)
- (개장전) 지난 분기에 손실폭이 감소했으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2026 회계연도 말까지 매출 성장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대규모 아케이드와 스포츠 바로 유명한 게임 및 레스토랑 체인 데이브&버스터스 엔터테인먼트(PLAY)
- (개장전) 3분기 예상보다 큰 손실을 보고하고 갑작스러운 CEO 사임 소식을 전하면서 11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락했다. 14.27% 하락한 31.55달러를 기록했다.
■ 의료용 의류 업체 피그스(FIGS)
- 스토리3가 피그스 주식 1주당 6달러에 인수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총 인수 규모는 10억달러에 달한다. 스토리3와 계열 펀드는 현재 피그스 지분 약 1%를 소유하고 있다. 피그스의 주가는 12.28% 상승한 5.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도넛 프랜차이즈 운영 기업 크리스피 크림(DNUT)
- 사이버보안 침해로 인해 온라인 주문이 중단됐다고 밝힌 후 11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 크리스피크림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8-K 문서에서 지난달 29일 일부 시스템에서 허가받지 않은 활동을 통보받았으며 이후 미국 일부 지역에서 온라인 주문과 관련된 특정 운영 중단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 크리스피크림은 이로 인한 매출 손실, 사이버 보안 전문가 및 기타 고문 수수료, 시스템 복구 비용 등이 실적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 신발 및 의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울버린월드와이드(WWW)
- 스티펠은 울버린월드와이드(WWW)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1달러에서 29달러로 높였다.
- 소비 수요 회복을 비롯해 브랜드 머렐 및 써코니의 모멘텀, 유통 확장 등에 힘입어 내년에 성장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낮아진 부채 수준으로 이자 비용이 완화되면서 수익 성장 잠재력이 더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 비디오 게임 개발 및 유통업체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TTWO)
- 시티는 11일(현지시간)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TTWO)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미디어 분야 ‘탑픽’으로 선정했다. 목표가는 200달러에서 225달러로 높였다.
- 내년 가을 출시 예정인 기대작 ‘그랜드 테프트 오토6(GTA VI)’의 판매 실적에 대한 기대감
- 내년 7개의 몰입형 게임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2027 회계연도에는 22개의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 집적 회로 및 평면 패널 디스플레이 포토마스크 제조업체 포트로닉스(PLAB)
- 회계연도 4분기 매출 및 순이익이 감소했지만 내년 수요 회복을 전망하면서 11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 프랭크 리 포트로닉스 CEO는 “올해를 마감하는 시점에 포토마스크 수요 추세는 긍정적이었으며 AI, 공급망 지역화, 엣지 컴퓨팅과 같은 메가트렌드에 힘입어 이러한 추세가 2025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신중하게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미국 대형 슈퍼마켓 체인 크로거(KR)와 앨버트슨(ACI)의 인수합병 추진이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앨버트슨은 미 연방법원이 양사의 합병 추진에 대한 중단 명령을 내린 후 11일(현지시간) “크로거와의 합병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 글로벌 스트리밍 선두기업 넷플릭스(NFLX)
- JP모건은 넷플릭스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도 목표가를 기존 850달러에서 1010달러로 상향했다.
■ 글로벌 바이오테크 기업 바이오엔테크(BNTX)
- 웰스파고가 바이오엔테크(BNTX)의 “포스트 코로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내고 목표가를 $170로 제시했다.
- 바이오엔테크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바이오테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봤다.
■ 자동차 제조업체 REV그룹(REVG)
- 4분기 매출 감소에도 예상치를 상회하는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11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 디지털 인텔리전스 플랫폼 기업 시밀러웹(SMWB)
- 골드만삭스는 시밀러웹(SMWB)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가를 16달러로 설정했다.
- 시밀러웹이 디지털 인텔리전스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회사의 성장 잠재력이 향후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언어 학습 플랫폼 기업 듀오링고(DUOL)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듀오링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높은 밸류에이션과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치 부담을 이유로 제시했다.
■ 에너지 저장 업체 에너지 볼트 홀딩스(NRGV)
- 데이터 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신규 파트너십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 에너지 볼트는 랙스케일 데이터 센터와 전력 공급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2026년 건설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골드만삭스 리서치에 따르면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인해 데이터 센터 전력 수요는 2030년까지 16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데이터 센터는 전 세계 전력 소비량의 1~2%를 차지하고 있으며 2030년 말까지 4%를 초과할 전망이다.
■ 글로벌 의료보험 기업 시그나(CI)
- 주가가 약국혜택관리자(PBM) 사업 분할 법안 가능성 우려로 급락했다.
- 미국 상원의 엘리자베스 워런과 조쉬 하울리가 PBM 사업을 보유한 보험사와 PBM 업체를 3년 내 분리하도록 요구하는 초당적 법안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 PBM은 보험사와 고용주를 대신해 처방약 혜택을 관리하는 중개업체로, 수년간 가격 인상 및 시장 왜곡 의혹으로 의회와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조사를 받아왔다.
■ 글로벌 의류업체 옥스포드 인더스트리(OXM)
- (시간외) 2024 회계연도 3분기 실적발표에서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성과를 기록하며 주가가 하락했다.
[시간외 거래]
■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ADBE)
- (시간외) 2024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과 조정 주당순이익(EPS) 모두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으나 2025년 매출 전망이 하향조정되며 주가가 하락했다.
■ 미국 여성 의류 브랜드 기업 제이질(JILL)
- (시간외)2024회계연도 3분기 실적과 함께 클레어 스포포드 CEO의 은퇴 소식을 발표하며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성장 전략을 강조했다.
-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0.44% 상승한 27.66달러에 거래를 마친 제이질 주가는 실적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3.07% 추가상승하며 28.51달러를 기록했다.
■ 재무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원스트림(OS)
- 골드만삭스는 원스트림(OS)의 추가적인 상승이 기대된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37달러로 설정했다.
- 원스트림은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기업의 재무 계획 및 예산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금융 전환을 진행하고 클라우드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함에 따라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코스트코(COST)
- 12일 장 마감 이후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 지난 분기에 신규 회원 증가, 고객 방문 수 증가, 신규 매장 오픈 등이 매출 성장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운송 비용 감소, 전자상거래 비즈니스의 수익성 개선, 필수소비재 외의 소비 강세 지속 등으로 마진이 개선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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