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 애플(AAPL)
- 중국에서 최신 아이폰에 대한 할인행사를 진행하기로 한 가운데 개장 전 주가는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 알파벳(GOOGL)
- 시티즌스JMP는 미 법무부(DOJ)의 구글 반독점 소송 결정이 임박함에 따라 알파벳(GOOGL)의 주가가 향후 몇 달 간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 수익률 상회’에서 ‘시장 수익률’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 구글이 검색 접속 지점 배포권을 상실할 경우, 2026년 연간 주당순이익(EPS)이 1.15달러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 테슬라(TSLA)
- 새해 첫날인 1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트럼프호텔 앞에서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폭발해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고 주요 외신들이 전했다.
- 테슬라는 중국에서 생산된 모델3와 모델Y 차량 약 8만대에 대해 소프트웨어 결함 문제로 리콜을 결정한 상태다.
- 트루이스트는 테슬라에 대해 투자의견 보유를 재차 유지한다고 밝혔다.
- 전년 4분기 인도량이 49만5570대(같은기간 생산량은 45만9445대)이라고 밝혔다.
- 인도량의 경우 51만5000건을 넘어설 것이라고 얘상했던 월가 전망치에 크게 못 미치는 결과다.
- 악재에도 개장 전 거래에서 1% 넘는 상승세를 보였던 주가는 실망스러운 데이터 공개와 함게 하락을 놀아서고 있다.
■ 중국 전기차(EV) 제조업체
- 니오(NIO)는 지난해 12월에 3만1138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2.9% 증가한 수준으로 월간 최고 인도 기록이다.
- 리오토(LI)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50만508대를 인도했으며, 누적 인도량은 113만3872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샤오펑(XPEV)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12월에 3만6695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 데이터 스토리지 기업 웨스턴디지털(WDC)
- 루프캐피탈은 웨스턴디지털(WDC)을 2025년 최선호 종목으로 선정했다. 이는 웨스턴디지털이 기본적 강점과 특별한 상황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내년 주요 투자 기회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
- 9비트코인 가격이 9만6000달러선을 회복하면서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 비트코인 최다 보유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주가는 3.81% 상승한 300.64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글로벌(COIN)은 3.79% 상승한 257.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채굴업체 마라홀딩스(MARA)와 라이엇 플랫폼스(RIOT)도 각각 3%대 상승을 기록중
■ 미국증시에 상장된 중국주식
- 중국 ETF를 비롯해 미국증시에 상장된 중국주식들이 지표 부진에 개장 전 거래에서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 전기차 제조사 샤오펑(XPEV)도 1.61%밀린 11.63달러에서, 중국의 이커머스 기업 징동닷컴(JD)도 1.44% 하락한 34.17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
■ 미국 주요 은행 웰스파고(WFC)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웰스파고(WFC)를 1분기 ‘최선호주’로 선정했다. 자산 한도 해제, 자본 규제 완화 등 외부 요인과 효율성 개선, 수수료 수익 증가 등 내부 요인이 결합해 투자 매력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미국 주요 은행 US뱅코프(USB)
- D.A.데이비슨은 US뱅코프(USB)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를 58달러에서 60달러로 높였다.
- US뱅코프는 수년간의 주가 부진과 프리미엄 밸류에이션 상실을 겪었지만 이제 회복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 석유 및 가스 생산업체 코스모스에너지(KOS)
- 서아프리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에서 처음으로 가스를 생산했다는 소식에 2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 마우리타니아와 세네갈 해상에 위치한 그레이터 토르투 아메임(Greater Tortue Ahmeyim) LNG 프로젝트는 지난달 31일 처음으로 가스 생산에 성공했다. 이 프로젝트는 BP와 협력해 개발됐다. 완전 가동 시 연간 액화천연가스 생산량은 약 230만톤에 이를 전망이다.
- 코스모스는 2025년 1분기 첫 LNG 화물을 출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시점부터 해당 프로젝트로 인한 매출이 인식될 것으로 보고 있다.
■ 글로벌 원자력 에너지 기업 콘스텔레이션 에너지(CEG)
- 미 연방 총무청(GSA)과 전력 공급, 에너지 절약 수행을 위한 10억달러 이상의 계약을 확보했다고 발표한 후 2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 콘스텔레이션은 올해부터 13개 정부 기관에 연간 100만MW이상의 전력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10년간 8억4000만달러에 이른다.
- 콘스텔레이션은 또 워싱턴 D.C. 지역에 위치한 5개의 GSA 시설에서 에너지 효율성 개선을 위한 1억7200만달러 규모의 에너지 절감 성과 계약도 체결했다. 이 작업에는 LED 조명, 에너지 효율 개선, 냉난방공조(HVAC) 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4개 건물의 난방을 스팀에서 전기로 전환하는 작업이 포함된다.
■ 비디오 게임 소프트웨어 업체 유니티소프트웨어(U)
- ‘로어링 키티’로 알려진 투자자 키스 길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이 화제
- 키스 길은 자신의 X 계정에 ‘유니티(Unity)’라는 노래를 녹음한 적이 있는 고인이 된 음악가 릭 제임스의 짧은 클립을 게시했다. 마켓워치는 이 게시물이 유니티 소프트웨어를 언급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며 주가가 상승했다고 전했다.
■ 학자금 대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소파이 테크놀로지스(SOFI)
- 투자기관인 키프브루예트앤우즈(KBW)는 2일(현지시간) 소파이 테크놀로지스(SOFI)에 대해 재무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7달러에서 8달러로 높였다.
[기타 뉴스]
■ 골프 및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관련 기업 탑골프 캘러웨이 브랜즈(MODG)
- 제프리스는 2일(현지시간) 탑골프 캘러웨이 브랜즈(MODG)에 대해 두 개의 별도 회사로의 분할이 진행됨에 따라 향후 수개월 내 주가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11달러에서 13달러로 높였다.
- 탑골프 캘러웨이 브랜즈를 다루는 14명의 애널리스트 중 5명이 강력 매수 또는 매수 의견을 제시했으며 6명은 보유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평균 목표가는 약 14달러
■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보안 기업 클라우드플레어(NET)
- 골드만삭스는 클라우드플레어가 2025년 영업과 마케팅 부문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엣지 컴퓨팅 솔루션을 포함한 다양한 촉매제들이 대기 중이라는 부분에 주목했다.
- 매도에서 매수로 단숨에 두 단계나 상향 조정했고, 목표주가를 기존 77달러에서 140달러로 두 배랑 올렸다.
■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그룹(CBRE)
- 제프리스는 2일(현지시간) CBRE그룹(CBRE)에 대해 향후 강력한 매출 성장 가능성을 언급하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133달러에서 152달러로 높였다.
- CBRE는 글로벌 워크플레이스 솔루션(Global Workplace Solutions) 부문에서 아웃소싱 사업으로 시장 선도적 위치를 차지함으로써 강력한 매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 스타벅스(SBUX)
- BTIG는 보고서를 통해 스타벅스를 2025년 상반기 탑픽으로 선정했다.
- 최근 경영진이 가이던스를 중단하고, 사업 개발 속도를 늦추며 운영을 재정비하는 등 장기적인 회복을 위한 투자와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결정이다.
■ 맥도날드(MCD)
- 웰스파고는 맥도날드가 미국 내 트래픽 회복, 매장 수 성장 속도 가속화 및 1월에 출시되는 전국적인 맥밸류 플랫폼에 힘입어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 맥도날드의 주가가 현재 5년 평균 주가수익비율(P/E) 대비 7% 낮게 거래되고 있어 상승 잠재력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 반도체 설계 기업 시냅틱스(SYNA)
- 시냅틱스는 이번 협력으로 구글의 머신러닝 코어와 시냅틱스의 아스트라 하드웨어 및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엣지 AI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시각, 음성 및 기타 감각 모듈을 처리할 수 있는 AI 장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엣지 AI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의존하지 않고 AI 모델을 로컬 디바이스에 직접 배포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의미한다.
■ 골드만삭스
- 올해 유망한 성장 궤적을 가진 노르웨이지안크루즈라인(NCLH)과 우버테크놀로지스(UBER)를 매수 추천 종목에 추가
- 우버가 모빌리티 사업 부문에서의 역풍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성장 및 수익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 노르웨이지안크루즈에 대해서는 프리미엄 크루즈 부문에서 두드러진 업체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순구매의향(NPI)이 가속화되고 있어 소비자 수요가 강력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 글로벌 보안 솔루션 제공 업체 슈퍼컴(SPCB)
- 켄터키주에 기반을 둔 기관 두 곳과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후 2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 슈퍼컴은 기존 계약업체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해 이번 계약을 따냈다고 덧붙였다.
■ 미국 바이오 제약사 NRX 파마슈티컬스(NRXP)
-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정신과 클리닉 카디마 신경정신의학 연구소를 인수한다고 발표하면서 2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 카디마는 NRX의 정신건강 서비스 자회사 호프 테라퓨틱스의 대표 클리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호프는 우울증, 불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치료하는 정신과 클리닉의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인수가 완료되면 카디마의 창립자이자 CEO인 데이비드 페이펠은 호프의 최고 의학 혁신 책임자가 된다.
■ 도이체방크, 2025년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섹터
- 보잉(BA), GE에어로스페이스(GE), RTX(RTX)
- 보잉의 생산 모멘텀 개선과 주요 공급업체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언급했다. 무역 정책으로 인한 글로벌 주문 증가 가능성도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GE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서는 두 자릿수 성장 기대와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RTX는 강력한 항공우주 성장과 글로벌 방위 산업 확대 등에 힘입어 강력한 한해를 보낼 것이라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40달러로 제시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단기 추천 종목
- 셰브론(CVX), 츄이(CHWY), 페이팔(PYPL), 트레이드데스크(TTD), 웰스파고(WFC)
■ 쇼핑몰 운영업체 사이먼프로퍼티그룹(SPG)
- 제프리스는 사이먼프로퍼티그룹(SPG)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를 기존 172달러에서 190달러로 올렸다.
- 견조한 소비자 회복세가 운영 지표를 뒷받침하고 임시 임대에서 상시 임대로 전환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 성장이 가능하다.
■ 의료 기술 개발업체 오케스트라바이오메드홀딩스(OBIO)
- 바클레이즈는 오케스트라바이오메드홀딩스(OBIO)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가를 16달러로 설정했다.
- 오케스트라바이오메드는 고혈압 치료를 위한 생체 전자 기술인 ‘백비트 심장 신경 조절 치료(CNT)’를 포함한 혁신적인 의료기기 개발로 주목받고 있다.
- 회사의 제품 파이프라인이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어 투자 매력도가 높다.
■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테크놀러지(SPOT)
- 크리에이터를 위한 새로운 수익화 방안을 제공하는 ‘스포티파이 파트너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했다.
- 이번 프로그램이 크리에이터의 참여를 더욱 독려하고, 플랫폼 내에서의 콘텐츠 다양성과 질적 향상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표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주며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 미국 온라인 중고차업체 카나바
- 공매도 전문 헤지펀드 힌덴버그 리서치는 ‘카바나: 시대를 대표하는 부자(父子) 회계 사기극’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최근 2년 동안 카바나의 주가 급등은 “신기루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힌덴버그는 문서 검토와 업계 전문가, 전 직원, 경쟁업체, 회사 관계자 등 49명의 인터뷰 등 4개월에 걸쳐 카바나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카바나 주가에 대해 숏 포지션을 취했다고 밝혔다.
- 카바나는 파산 위험에 직면했으나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면서 최근 1년 주가는 300% 넘게 급등했다. 하지만 카바나의 자동차담보대출이 상당한 위험을 수반하고 있으며, 카바나 최고경영자(CEO)인 어니스트 가르시아 3세가 그의 아버지이자 회사 대주주인 어니스트 가르시아 2세가 소유한 회사를 통해 실적을 끌어올렸다는 것이 힌덴버그의 주장이다.
[시간외 거래]
■ 프로페셔널 서비스 기업 리소스커넥션(RGP)
- 2025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 회사는 추가 주식 매입 계획을 발표하며 주주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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