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 애플(AAPL)
- 웨드부시는 애플과 알리바바의 파트너십은 AI 탑재 제품이 중국에서 성공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번 협력이 6월 분기부터 아이폰의 중국 내 판매량 부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기도 했다.
- 지난해 중국시장에서 화웨이의 활약으로 아이폰의 점유율이 감소했지만 올 9월 출시 예정된 아이폰17 으로 이같은 추세도 반전될 것
- 미국 관세정책이 애플에게 여전한 부담일 수 있지만 중국시장 내 성장 전략에 대한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
■ 테슬라(TSLA)
- 모건스탠리는 2025년 차량 인도량은 전년동기 대비 감소할 가능성이 있지만 이는 AI 및 로보틱스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 과정에서 매력적인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며,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제시하며 12개월 목표주가 430달러를 유지했다. 향후 50% 더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장기적으로는 800달러까지도 가능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 경쟁 심화, 유럽 시장 판매 부진, 일론 머스크 CEO의 정치적 행보로 인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장기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리비안은 2.79% 하락한 11.51달러를, 루시드는 4.50% 급락한 2.12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PLTR)
- 웨드부시는 팔란티어 테크놀로지(PLTR)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하며 목표가를 120달러로 제시했다.
- AI 기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팔란티어가 미 국방부의 정보기술(IT) 예산 내 점유율을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 타이완반도체(TSM)
- 미국 내 반도체 제조 시설 확장을 위해 100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 인수 또는 지분 투자 가능성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인텔(INTC)
- 인텔의 18A 제조 공정이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의 테스트에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인텔의 새로운 칩 제조 공정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이 공정이 성공적으로 적용될 경우 인텔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의 테스트는 완전한 칩 설계에 대한 것은 아니며, 실제로 이들이 18A 공정을 사용해 칩을 생산할 수 있게 되려면 2026년 중반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 제공 기업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MCI)
- 지난주 재무보고서 제출 기한을 준수하면서 상장폐지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
- 미즈호는 경쟁력은 유지되고 있지만 AI 서버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슈퍼마이크로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하고 목표가를 50달러로 책정했다.
- 델 테크놀로지스(DELL) 등 경쟁사가 AI 서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슈퍼마이크로의 글로벌 AI 서버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25%에서 올해 23%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 슈퍼마이크로는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 세 번째 캠퍼스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 암호화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포함한 여러 주요 암호화폐를 전략적으로 비축하겠다고 밝혔다.
- 코인베이스글로벌(COIN),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라이엇플랫폼즈(RIOT)
■ 미국 저가 항공사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LUV)
- JP모건은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LUV)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했다. 정부 출장 감소, 소비 위축 등이 항공업계에 미칠 영향을 우려한 조치다.
- 아메리칸 에어라인스(AAL), 델타 에어라인스(DAL),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UAL), 알래스카 에어 그룹(ALK), 선 컨트리 에어라인즈(SNCY)에 대해서는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 에너지 기업인 킨더모건(KMI)
- 바클레이즈는 킨더모건(KMI)에 대해 천연가스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31달러로 설정했다.
- 킨더모건의 인프라 자산은 대부분 수수료 기반 계약에 의해 이뤄지며, 여러 원자재 기업 및 지역에 걸쳐 있어 강력한 사업 기반을 운영하고 있다.
■ 달러제너럴(DG)
- 도이치뱅크는 달러제너럴(DG)에 대해 잦은 할인 행사, 인건비 상승, 매장 방문객 감소, 부진한 동일 매장 매출 성장 등을 주요 리스크로 꼽으며 올해 마진 압박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하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90달러에서 80달러로 낮췄다.
■ 도미노피자(DPZ)
- 미국 전역 매장에서 모차렐라 치즈가 들어간 크러스트 피자를 정식으로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메뉴는 경쟁사인 피자헛과 파파존스의 기존 제품과 유사한 형태다. 피자헛은 1995년에 치즈 크러스트 피자를 처음 출시했으며 파파존스는 2020년 말에 유사한 메뉴를 선보였다.
■ 미국 전력 반도체 기업 알레그로 마이크로시스템즈(ALGM)
- 블룸버그는 온세미컨덕터가 알레그로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온세미컨덕터가 알레그로 인수를 위해 자문사들과 협의 중이며 알레그로가 다른 인수 희망 기업들의 관심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알레그로는 인수 협상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 마이클 코어스, 지미추, 베르사체 등 브랜드를 보유한 패션 업체 카프리홀딩스(CPRI)
- 프라다가 베르사체에 대한 초기 실사를 완료했으며 베르사체의 재무 및 판매 데이터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거래 규모는 약 15억유로로 알려졌다.
- 마이클 코어스는 지난 2018년 베르사체를 21억 달러에 인수한 이후 브랜드 성장을 도모했지만 최근 몇 년간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 4분기 베르사체의 매출은 1억9300만달러로 전년대비 15% 감소했다.
■ 앱플로빈(APP)
- 5억달러 규모의 즉각적인 자사주 매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기존 주주환원 정책을 개정해 매 분기 발생하는 잉여현금흐름과 무관하게 일정 금액을 주식 매입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이에 따라 향후 자사주 매입 규모가 증가할 가능성이 커졌다.
[기타 뉴스]
■ 치폴레멕시칸그릴(CMG)
- 모건스탠리는 치폴레멕시칸그릴(CMG)에 대해 올해 1분기 및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칠 가능성은 있지만, 치폴레는 제품, 마케팅, 운영 효율성 강화 전략을 통해 올해 이후에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65달러에서 70달러로 높였다.
- 치폴레는 7억5000만달러의 현금 보유액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15억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했다.
■ 크로거(KR)
- 로드니 맥멀렌 크로거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했다고 발표했다.
- 크로거 이사회는 지난달 21일 맥멀렌 CEO의 사임 의사를 전달받고, 독립 법률 자문단을 통해 조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조사를 통해 맥멀렌의 사임은 회사의 재무 성과, 운영, 보고와 관련이 없으며 다른 임직원과도 무관한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 농업 장비 제조업체 디어(DE)
- 골드만삭스는 디어에 대해 사이클의 저점에서 매수할 때라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583달러로 제시하고 골드만의 ‘확신 있는 매수 목록’에 올렸다.
- 미그 도브레 바이어드는 디어에 대해 회복 시점은 여전히 불확실하다면서 약한 원자재 가격, 지속적인 무역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 잠재적인 비용 인플레이션 등이 이익률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 선노바에너지인터내셔널(NOVA)
- 선노바에너지는 자사의 제한 없는 현금, 운영 활동에서의 현금 흐름, 기존 금융 계약에 따른 의무 등을 “이행하고 운영 자금을 충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다.
- 선노바는 최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0-K 공시에서 부채 관리 및 재정 리파이낸싱을 돕기 위한 재정 고문을 고용한다는 내용의 계획을 언급했다.
- 경영진은 해당 계획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 확실하게 결론 내릴 수 없다고 전했다.
■ 에너지 음료 업체 셀시어스 홀딩스(CELH)
- 펩시코(PEP) 출신의 에릭 핸슨을 신임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했다.
- 셀시어스는 최근 1억8000만달러에 경쟁사 알라니 누 인수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이다.
■ 글로벌 비료 기업 모자이크(MOS)
- JP모건은 모자이크(MOS)에 대해 향후 1년간 주요 비료들의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에 긍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6달러에서 29달러로 높였다.
- JP모건은 모자이크가 2025년에 연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24억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 2024년에 기록한 22억달러 대비 증가한 것이다.
- 2025년에 8%, 2026년에 10%의 잉여현금흐름 수익률을 실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 모자이크는 주당 3.68%의 배당금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으며, 15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해왔다.
■ 오로라이노베이션(AUR)
- 모건스탠리는 오로라이노베이션(AUR)에 대해 오로라이노베이션이 자율주행 트럭 산업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클래스 8’ 자율주행 솔루션이 경쟁업체들에 비해 뛰어나다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12달러로 설정하며 회사의 미래 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 상업용 자율주행 운전 서비스가 오는 4월에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해당 솔루션이 회사와 산업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장기적인 수익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 레저용 차량 제조업체 소어인더스트리스(THO)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소어인더스트리스(THO)의 캠핑월드 소매 판매 비중은 2024년에 크게 감소했지만, 회사는 이러한 추세를 회복시키는 데 성과를 내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10달러에서 125달러로 높였다.
- 소어인더스트리스는 39년 연속으로 배당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 부동산 금융 기업 레디캐피털(RC)
- 4분기 주당 1.90달러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0.15달러 순이익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03달러로 예상치 0.19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 레디캐피털은 분기 배당금을 주당 12.5센트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9월 발표한 25센트에서 절반으로 줄어든 수준이다. 새로운 배당금은 오는 31일 기준 주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 안호이저부시 인베브(BUD)
- 도이체방크는 안호이저부시 인베브(BUD)의 지속적인 실적과 외부 어려움을 극복하는 능력이 긍정적이라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 신흥 시장에서 특히 시장 점유율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강력한 현금 창출 능력을 가지고 있다.
- 도이체방크의 전망에 따르면 안호이저부시는 2026년에서 2028년까지 약 300억달러를 주주에게 환원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시장 가치의 약 2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 소프트웨어 기업 고릴라 테크놀로지 그룹(GRRR)
- 태국의 전력 생태계를 개편하고 전력 분배를 현대화하는 15년간의 프로젝트를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 프로젝트는 점진적으로 확장되도록 설계됐으며 이에 따라 전체 운영이 시작되는 2026년과 2027년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샌디스크(SNDK)
- 모건스탠리는 샌디스크(SNDK)가 단기적으로 어려운 시장 환경이 예상되지만 향후 12개월 동안 주가가 최대 90%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84달러로 설정했다.
■ 아이덴티티 및 접근 관리 솔루션 업체 옥타(OKTA)
- 옥타가 4분기 실적을 견조하게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 예상치에 따르면 옥타의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74달러로 전년동기 0.63달러 대비 증가할 전망이며 매출은 6억6891만달러로 전년동기 6억500만달러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옥타의 22억달러 규모 수주잔고가 실적을 뒷받침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바클레이즈는 수주잔고가 견조한 매출 성장을 이끌며, 계절적 요인과 채널별 실적 차이를 상쇄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 미즈호도 소프트웨어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으며, SaaS 및 데이터 분석 부문에서 수요 회복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 바이오테크 기업 아포지테라퓨틱스(APGE)
- 아포지테라퓨틱스는 염증 및 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인 APG990과 APG777의 임상 1상 중간 결과에서 긍정적인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APG777의 임상 1상에서 일관된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현재 진행 중인 임상 2상을 뒷받침하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 아포지테라퓨틱스는 2025년 APG990과 APG777을 병용하는 첫 임상시험을 개시할 계획이다. 두 약물은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 다양한 염증 및 면역질환 치료에 활용될 가능성이 제시됐다.
- 아포지테라퓨틱스는 또한 기존 보유 현금, 현금성 자산 및 유가증권을 바탕으로 2028년 1분기까지 운영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임상시험 수탁기관 포트레아 홀딩스(FTRE)
-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8센트로 예상치 36센트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매출은 전년대비 1.8% 감소한 6억9700만달러로 예상치 7억330만달러를 밑돌았다.
- 2025 회계연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월가 예상치 27억3000만달러에 못 미치는 24억5000만~25억5000만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 27억달러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 멜코리조트&엔터테인먼트(MLCO)
- 모건스탠리는 멜코리조트&엔터테인먼트(MLCO)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7.50달러에서 6.70달러로 조정했다. 이는 최근 시장점유율 상승세와 5월 예정된 HODW 개장이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 컨센서스 하향 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현재 주가가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며, 2025년에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다양한 촉매 요인이 있다고 분석했다.
■ 1분기 실적 추정치 감소
- 올 1월과 2일 사이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S&P500 기업들의 1분기 실적 추정치를 이전보다 3.5% 하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 5년과 10년 평균 조정폭 2.6%, 15년 평균 2.5%, 20년 평균3.1% 보다 높은 감소폭이었다. 또한 이들은 연간 수익 전망치에 대해서도 1월과 2월사이 1%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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