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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6 마감 및 관심주

 

 

[섹터분석]

■ 재난/안전(지진/화재 등)/ 공기청정기/ 조림사업 - 산림청,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 영남권 산불 대규모 확산 소식 등에 상승

▷지난 21일과 22일 경남 산청, 경북 의성과 울산 울주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으로 대규모로 확산되고 있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울산·경북·경남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이날 오전 9시 기준 경북 14명, 경남 4명 등 총 18명의 사망자가 발생. 중상자는 경북 1명, 경남 5명 등 6명이며, 경북 6명, 경남 5명, 울산 2명 등 13명은 경상을 입었음. 재산 피해도 심각한 상황으로 산청 64곳, 의성 145곳 등 건물 209곳이 불에 탔으며, 울주 온양·언양의 재산 피해 상황은 현재 조사 중임. 산불의 대규모 확산으로 산림청은 전일 오후 4시를 기해 전국 모든 지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

▶ 파라텍, 오텍, 한컴라이프케어, 자연과환경, 이건산업, 위닉스, 케이웨더 등

■ 비철금속/ 전선 - 구리 선물 가격 사상 최고치, 구리 현물 가격 1만 달러 재돌파 소식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5월 인도분 구리 선물 가격은 파운드당 5.2105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5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5.20달러)를 돌파했음. 또한, 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는 구리 현물 가격이 전거래일보다 1.77% 상승한 톤(t)당 1만91.54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19일 장중 1만 달러를 넘어선 후 약 일주일 만에 재돌파했음. 연초(8691.69달러)와 비교하면 16.11% 상승한 수치임.

▷미국이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구리에도 25%의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원자재 기업들이 미국에 먼저 구리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상품거래 업체 머큐리아와 트라피구라, 헤지펀드 프런티어 커머더티스 등은 이러한 구리 가격 급등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특히, 머큐리아는 구리 가격이 1톤당 1만2,000~1만3,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 비철금속 : 이구산업, 대창, 서원, 풍산, 풍산홀딩스, 국일신동 등

▶ 전선 : 대원전선, KBI메탈, 대한전선, 가온전선 등

■ 석유화학 - 업황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신영증권 - 석유화학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제시. 석유에서 가스로 헤게모니가 전환되는 과정에서 한국 NCC 업체들은 살아 남아 다음 사이클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기 때문이며, 非OPEC 국가들 중심으로 석유 공급이 확대되는 가운데, 이미 OPEC은 에너지 패권을 잃은지 오래라고 분석. 아울러 점점 더 낮아지는 석유 생산 원가는 유가의 구조적인 하락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으로 아시아 역내 최악의 원가 구조를 탈피하며 가동률이 상향되는 과정에서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밝힘.

▷지난 3년간 지속된 러-우 전쟁으로 촉발된 고유가, 중국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둔화, 막대한 신증설에 따른 과잉 공급의 삼중고는 지났으며, 더 이상의 업황 둔화 가능성은 제한적이고, 한국 석유화학 회복사이클은 종전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 대한유화, 금호석유, 티케이케미칼, 태광산업, LG화학 등

■ 정치/인맥(이재명) - 이재명, 공직선거법 2심 선고를 앞두고 상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명운을 가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항소심 선고 결과가 금일 나올 예정. 서울고법 형사6-2부(최은정 이예슬 정재오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2심 판결을 선고할 예정이며, 이는 1심 선고가 나온 지 4개월 만임. 한편, 앞서 1심에선 이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바 있음.

▶ 정치/인맥(이재명) 오리엔트정공, 오리엔트바이오, 동신건설, 에이텍 등

▶ 정치/인맥(우원식) : 뱅크웨어글로벌, 대원전선,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코오롱 등

■ 2차전지/ 전기차 - 구광모 LG그룹 회장, "배터리 그룹 주력 사업으로 성장" 발언 및 CO2 규제 효과로 유럽 전기차(BEV/PHEV) 판매 견조 분석 등에 상승

▷美 주요 전기차 관련주들이 상승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지난밤 테슬라(+3.50%)가 파이퍼샌들러의 브랜드 이미지손상 과도 분석 등에 상승했으며, 리비안도 1.39% 상승 마감했음.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금일 주주총회에서 "주력사업의 시장지배력을 보다 확고히 할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바이오(Bio), 클린 테크(Clean Tech)등 미래분야에서 차별적 가치를 창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의 미래 성장 기반을 견고히 다지겠다"고 밝힘. 이어 "시장과 기술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 공정기술 등에서의 혁신 방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언급했음. 특히, 배터리 산업에 대해선 반드시 성장시키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음.

▷LG에너지솔루션은 언론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관리 업체 델타 일렉트로닉스와 주택용 ESS 배터리를 공급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힘. LG에너지솔루션은 델타 일렉트로닉스와 손잡고 미국 주택용 에너지 저장 장치(ESS)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임.

▷NH투자증권 - CO2 규제 효과로 유럽 전기차(BEV/PHEV) 판매가 예상보다 양호하다고 밝힘. 견조한 유럽 판매 덕에 1Q25 재고조정은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2Q25 재고축적 국면으로 넘어가게 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유럽 비중이 높은 업체들의 실적 개선세가 돋보일 것으로 전망. 특히, LG에너지솔루션 2Q25 매출액은 7분기 만에 전년동기대비 플러스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힘.

▶ 2차전지/전기차 :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나라엠앤디, 성우,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디아이티, 모티브링크, 하이젠알앤엠 등

■ 반도체 관련주 - 2분기 D램 가격 바닥 탈출 전망 등에 상승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범용 D램 가격은 전 분기 대비 0∼5% 하락에 그치고, HBM을 포함한 평균 D램 가격은 5세대 제품 'HBM3E 12단' 출하 증가에 힘입어 3∼8% 상승할 것으로 관측됐음. 트렌드포스는 "미국의 잠재적인 관세 인상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PC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업체들이,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업체에 생산량 증대를 요청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D램 재고 고갈이 가속하고 있다"고 분석.

▷모건스탠리 - 반도체 업황이 장기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바 있음. 모건스탠리는 낸드플래시 가격이 감산 효과로 반등하고 있는 점, D램 현물 가격 역시 중국의 인공지능(AI) 설비 투자와 관세 전 구매 수요 등으로 오르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

▷지난해 국내 반도체 기업 영업익 급증 덕에 500대 기업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6% 늘어난 것으로 전해짐.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4년 지정 500대 기업 중 결산보고서를 제출한 상장사 253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을 조사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2,523조908억원으로 2023년(2,384조262억원) 대비 5.8% 증가했음. 이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호조인 가운데 SK하이닉스·삼성전자 등 K-반도체가 호실적을 거둔 덕분으로 분석. 특히, AI(인공지능) 메모리 부문에서 선방한 SK하이닉스의 영업익이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삼성전자는 두 번째로 영업익 증가 폭이 큰 것으로 알려짐.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브이엠, 아이엠티, 케이씨텍, 네패스, 디아이티 등

■ 증권 - 국내외 정치 불확실성 속 방어주 역할 지속 전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 - 연초부터 국내외 정치 불확실성으로 시장 변동성이 높으나 증권주는 방어주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거래시장 내 주요 이벤트인 대체거래소 출범, 공매도 재개, 해외주식시장 열풍 등 단기로는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 확대, 중장기로는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증권사 브로커리지 수익 기여가 기대된다고 밝힘.

▷키움증권 - 국내주식 KRX·NXT, 해외주식 시장에서 모두 M/S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해외주식 경쟁사례를 참고하여 초반부터 고객유치 위한 서비스가 수반된다면 현 지위 유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국내·해외주식, 글로벌시장 상위브로커 입지를 다지는 중이라며, 최근 영업력 뿐만 아니라 기투자자산 가치가 부각돼 주가가 빠르게 반등하였는데 중장기 실적개선 가능성 고려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고 언급.

▶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교보증권, 현대차증권, 한국금융지주, LS증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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