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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4 [한국] 마감 및 관심주

  

 

[섹터분석]

■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 美 IRA 수정발의로 재생에너지 정책 리스크 해소 및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재생에너지 공약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美 공화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감세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전임 조 바이든 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제 혜택을 대거 폐지하는 법안을 내놓은 가운데, 대상 품목으로는 배터리, 태양광, 풍력 부품 등이 포함되며 2030년부터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공제 폭을 줄일 예정. 지난밤 뉴욕증시서 퍼스트솔라(+22.66%), 숄즈 테크놀로지스 그룹(+12.50%), 선런(+8.58%) 등 태양광에너지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임.

▷이와 관련, 신한투자증권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정법안 공개로 재생에너지 분야의 가장 큰 위험요소가 해소됐다며, 태양광과 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스템(BESS)은 안정적 수요가 예상되고 풍력과 수소는 일몰 전 투자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 발의된 수정법안은 공제 규모를 대체로 유지하고 기한을 2032년까지 1년 앞당겼다며, 트럼프 행정부는 IRA 법안을 수정해 미지급 자금을 회수해 정부 지출을 줄이려는 것으로 전망. 이어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체계(ESS) 관련 공제 규모는 대체적으로 유지됐지만, 풍력과 수소는 적용대상이 크게 축소됐다고 설명.

▷또한, 최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현지 태양광 기업에 제공하는 보조금을 축소하겠다고 밝히며, 국내 기업들에 반사수혜가 기대되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재생에너지 공약을 내세우고 있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0대 공약 중 10번째 공약으로 "미래세대를 위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햇빛·바람 연금 확대, 농가태양광 설치로 주민소득 증대 등을 실천 과제로 제시. 영농형 태양광을 적극 보급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 등 수송 부문 '탈탄소' 가속화에도 힘을 쏟을 방침임.

▶ 태양광에너지 : 한화솔루션, OCI홀딩스, 파루, 대성파인텍, HD현대에너지솔루션 등

▶ 풍력에너지 : 씨엔플러스, 씨에스윈드, LS마린솔루션, SK오션플랜트 등

▶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 에스에너지, 아이에이, 두산퓨얼셀 등

■ 전력설비 - 국내 전력기기 업체, 글로벌 피어 대비 저평가 분석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전력기기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힘. 현재 한국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은 글로벌 피어 대비 저평가 받고 있으며, 저평가의 가장 큰 원인은 이익 개선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분석. 상대적으로 후발주자에 가까운 한국 업체들이 달성한 가파른 이익 개선 기반에는 미국에서 발생한 초과 수요 환경이 있으며, 따라서 변압기 시장의 수급이 정상화될 경우 한국 업체가 가장 먼저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인식 속에 피크아웃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고 설명. 그러나 한국 업체들의 이익 개선은 지속 가능하며, 이는 미국 변압기 시장의 초과 수요가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힘.

▷특히, 미국 전력 수요 증가가 이어지면서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가 이어질 것이며, 이에 따라 변압기 수요는 계속 커지고 있으나, 공급속도의 증가는 제한적이라고 분석. 또한 미국은 기존 주요 공급자인 중국을 배제한 상태로 공급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며, 타이트한 수급환경이 계속되는 것으로 현재 업황이 유지된다면, 후발 주자인 한국 업체들이 이익 성장의 속도 측면에서는 더 빠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밸류에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가 이익 개선 속도라는 점을 고려하면, 현 시점의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정도는 과하다고 설명.

▷한편, 주가 하락을 이끈 또 하나의 리스크인 관세 영향 역시 제한적이라고 분석. 공급자 우위 환경을 고려할 때, 관세의 가격 전가가 가능하기 때문이며, 또한 주요 변압기 생산 기지가 위치한 국가들 모두 상호관세율을 적용 받기 때문에 경쟁 구도 상 나타날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힘.

▶ LS마린솔루션, LS, HD현대일렉트릭, 두산에너빌리티, 대한전선 등

■ 반도체 관련주 - 엔비디아(+5.63%) 급등 속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3.15%) 급등 영향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된 모습을 보인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급등세를 기록.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0.43(+3.15%) 급등한 4,931.36을 기록. 특히, 사우디 정부 지원을 받는 휴메인의 500메가와트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한 가운데, 인공지능(AI) 반도체 1만8,000개를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엔비디아가 5.63% 급등했으며, 휴메인과 전략적 협력을 선언한 AMD(+4.01%)도 큰 폭 상승. 이 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5.03%), 브로드컴(+4.88%) 등 여타 반도체 업체들도 상승.

▶ SK하이닉스, 워트, 티씨케이, 넥스틴, 한화비전, 테크윙, 하나머티리얼즈, 한미반도체, 이오테크닉스 등

■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 삼성전자,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 '플랙트그룹' 15억 유로에 인수 소식에 상승

▷삼성전자는 영국계 사모펀드 트라이튼(Triton)이 보유한 플랙트 지분 100%를 15억 유로(약 2.30조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독일 서부 헤르네에 본사를 둔 플랙트는 데이터센터와 공장 클린룸, 산업·주거용 건물 등의 냉각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냉난방공조(HVAC) 업체로, 삼성전자는 플랙트 인수 절차를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해짐.

▷이와 관련, 삼성전자 관계자는 "생성형 AI, 로봇, 자율주행, XR 등이 확산하면서 데이터센터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글로벌 톱 티어 공조 업체 플랙트를 전격 인수했다"고 설명.

▶ 삼성공조, 워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GST, 케이엔솔, 3S 등

■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우디-미국 투자 포럼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공개 소식 등에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중동 방문에 미 주요 기업 CEO로서 동행 중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13일(현지시간) 개최된 '사우디-미국 투자 포럼'에서 테슬라가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트럼프 대통령과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에게 선보였음. 머스크는 포럼 행사에서 "궁극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이 수백억 대에 이를 것"이라며 "모두가 개인용 로봇을 원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 이어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로봇 모델명을 거론하며 "개인용 C-3PO나 R2-D2를 원하지 않을 이가 누가 있겠나, 정말 멋진 일이 될 것"이라고 밝힘.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인한 경제 생산 잠재력은 엄청나며 무한하다"면서 "현재 세계 경제의 10배 규모가 형성될 수 있다"고 전망.

▷한편,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가 옵티머스 프로토타입이 춤추는 모습 을 담은 새로운 영상을 공개. 테슬라의 옵티머스 프로그램 책임자인 밀란 코박은 "곧 더 많은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라며 "우리 팀은 백그라운드에서 매우 열심히 작업해 왔다. 강화학습(RL) 시뮬레이션을 통해 학습됐으며, 시뮬레이션과 실제 학습 코드간에 많은 최적화와 수정이 이뤄졌다"고 밝힘.

▶ 나우로보틱스, 원익홀딩스, 유일로보틱스, 티로보틱스, 두산, 휴림로봇( 장동의 사외이사가 이재명 대통령후보 미래기술 특보로 임명) 등

■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 스타링크, 사우디 내 항공 및 해양 사용 승인 소식에 상승

▷트럼프 美 대통령의 중동 방문에 동행 중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3일(현지시간) 개최된 '사우디-미국 투자 포럼'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로부터 스타링크의 항공 및 해양 사용을 승인받았다고 밝힘. 이번 승인으 로 스타링크는 사우디 내 항공기나 선박에 위성 인터넷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

▶ 에이치브이엠,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AP위성 등

■ 원자력발전 - 한수원, 차세대 경수로형 원자로 노형과 설계 방향 확립 개념 개발 착수 소식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한수원이 차세대인 3.5세대 경수로형 원자로 노형과 설계 방향 등을 확립하는 개념 개발에 착수했다고 전해짐. 원자력 발전의 핵심인 ‘원자로 핵증기 공급 계통(NSSS)’ 설계를 미국 기반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 짜는 게 목표임. 한수원이 대형 원전 노형 개발에 나선 건 6년 만으로 최근 들어 세계적으로 원전 수요가 급증하자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원천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또한, 체코 원전 수출 시 지식재산권 분쟁을 겪은 웨스팅하우스와의 악연을 털어내려는 움직임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음. 한수원은 웨스팅하우스와 기술도입 계약을 맺을 당시 제3국으로의 수출 권한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2022년 체코 정부가 신규 원전 사업을 입찰에 부칠 때 한수원이 참전하자 웨스팅하우스가 제동을 건 바 있음.

▶ 우진엔텍, 비에이치아이, 두산에너빌리티, 효성중공업, 지투파워 등

■ 양자암호/양자컴퓨팅 - 엑스게이트, '국내 최초' 차세대 양자 VPN 상용화 성공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엑스게이트는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최초로 QRNG 칩을 자체 VPN 장비에 삽입(On-Board)해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중인 양자 VPN에 대해 설명했다고 전해짐. 엑스게이트는 그동안 USB 등의 방식으로 공급됐던 양자 VPN을 자체 장비 적용에 성공했으며, 'AX-Quantum'으로 상표까지 특허등록을 완료했음. 현재 본격 생산에 돌입했으며 오는 6월부터 납품을 진행한다는 계획임.

▷주갑수 엑스게이트 대표이사는 "기존 외산 VPN을 브랜드 파워 측면에서 많은 사기업들이 도입을 했다며, 이러한 가운데 최근 유심 사태가 발발하면서 그에 대한 대체제로 엑스게이트 문의가 늘었다"며, 국정원 인증까지 받으며 기술력을 인증받은 제품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힘.

▶ 엑스게이트, 우리로, 아이윈플러스, LG유플러스, KT, 코위버 등

■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 1분기 실적 부진 등에 하락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웹젠 등 주요 게임사들이 부진한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게임/모바일게임 관련주들이 하락세를 기록중. 전일 장 마감 후 웹젠, 25년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415.54억원(전년동기대비 -32.39%), 영업이익 89.03억원(전년동기대비 -50.50%), 순이익 12.68억원(전년동기대비 -93.85%).

▷금일 더블유게임즈, 25년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619.80억원(전년동기대비 +0.93%), 영업이익 547.54억원(전년동기대비 -11.23%), 순이익 457.98억원(전년동기대비 -24.22%). 25년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439.11억원(전년동기대비 -3.83%), 영업이익 118.23억원(전년동기대비 -40.10%), 순이익 110.40억원(전년동기대비 -45.51%). 또한, 엔씨소프트, 25년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3,602.78억원(전년동기대비 -9.45%), 영업이익 52.20억원(전년동기대비 -79.70%), 순이익 375.07억원(전년동기대비 -34.33%).

▷아울러 위메이드, 25년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418.33억원(전년동기대비 -12.06%), 영업손실 113.37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순손실 206.21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위메이드맥스, 25년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471.12억원(전년동기대비 +172.49%), 영업손실 23.95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순손실 6.86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 웹젠, 더블유게임즈,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링크드, 넥슨게임즈, 컴투스 등

■ 2차전지 등 - 포스코퓨처엠, 1.10조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및 美 공화당, 전기차 세액공제 2027년 조기 종료 추진 우려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포스코퓨처엠, 전일 장 마감 후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11,483,000주(1.10조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예정발행가:95,800원,1주당 약 0.12주 배정,청약예정:2025년 07월 21일(우리사주조합)/2025년 07월 21일~2025년 07월 22일(구주주),상장예정:2025-08-08) 공시. 조달 자금 대부분을 북미와 국내 양극재 생산 법인 투자에 쏟아부어 2차전지 소재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임. 최대주주(지분율 59.7%)인 포스코홀딩스는 5,256억원을 투입해 배정된 주식 100%를 인수하기로 결정.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퓨처엠 외에도 2차전지 소재용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2차전지 리사이클링 회사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 유상증자에도 각각 각 3,280억원, 690억원을 출자할 계획.

▷최근 언론에 따르면, 美 공화당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전기차 세액공제 조기 종료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미국 하원 세입위원회 공화당 의원들은 12일(현지시간) 공개한 세제 법안에서 IRA의 전기차 세액공제를 2027년에 폐지하는 내용을 포함했으며, 세액공제 시한을 당초 2032년 말에서 2026년 말로 앞당긴 것으로 알려짐. 특히, 2026 과세연도에 구매한 전기차의 경우 생산 업체가 2009년 말부터 2025년 말까지 미국에서 판매한 전기차가 20만대를 넘으면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했음.

▶ 포스코퓨처엠, 엘앤에프, 에코프로, POSCO홀딩스, 에코프로머티 등

■ 조선/ 조선기자재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조선업 지원·육성 공약 발표 등에 상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조선업 미래 발전 5대 전략으로, 조선강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 는 해양강국을 만들겠다"며 조선업 지원·육성 공약을 발표. 이 후보는 "스마트·친환경 미래 선박 시장을 선점하겠다"며 "LNG 선박과 전기선박의 경쟁력을 높이고, 메탄올·암모니아·수소 등 친환경 연료와 선박용 배터리의 조기 상용화를 이끌겠다"고 밝힘.

▷이어 중소 조선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수금환급보증(RG) 확대와 친환경 선박 연구개발(R&D) 지원 계획도 언급했으며, 나아가 "특수선 건조와 MRO(유지·보수·정비) 시장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며 "특수목적선 선진화와 특수선 MRO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수요처 발굴을 지원해 조선산업의 미래를 열겠다"고 밝힘.

▷한편,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을 중심으로 하는 조선업 호황 속에서 LNG운반선용 초저온보냉재 기술을 보유한 국내 소재 기업들의 수주도 늘어나고 있다고 전해짐. 국내 초저온보냉재 기술은 동성화인텍과 한국카본이 양분하고 있는데, 이들의 수주잔고는 5년새 각각 5배, 3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음.

▶ HJ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태웅, 화인베스틸, 한국카본 등

■ 증권 -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대선을 한 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양당이 핵심 경제 공약으로 주식시장 활성화와 모험자본 육성을 강조하면서 국내 증권사가 정책 수혜를 누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양당이 증시 활성화를 통해 가계 자산 소득을 확대하고 국내 산업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 과정에서 증권사의 역할이 커지고 수익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특히, 미국발 관세 리스크가 일단락되면서 증권주가 증시 부양 정책 수혜주로 다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야 모두 증시 부양 공약을 제시하면서 투자 심리가 강화된 모습. 특히, 1분기 실적 개선에 정책적 호재가 더해지며 증권주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으며, 더불어민주당은 ‘코스피 5000시대’를, 국민의힘은 ‘박스피 탈출’을 내걸며 자본시장 활성화를 약속했고, 상법개정 및 보유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의 언급이 늘어나며 증권 업종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 상상인증권, 유안타증권, 교보증권, SK증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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