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8/19 [한국] 마감 및 관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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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장]

■ 영상콘텐츠/엔터테인먼트 등 - 中, 해외 드라마 쿼터(할당량) 완화 논의 소식 속 한한령 해제 기대감 등에 상승
▷중국의 방송·인터넷 감독 기관인 국가광파전시총국(광전총국)이 지난 15일 드라마 콘텐츠 제작·혁신 증진을 위한 조치를 논의하는 회의를 열었다고 전해짐. 가이드라인에 해외 드라마 쿼터(할당량)를 비롯해 드라마 편수, 사극 방영시간 등에 대한 제한 완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고 알려짐.
▷아직 당국의 공식적인 발표는 나오지는 않은 상태지만, 광전총국은 중국 내 주요 동영상 플랫폼과 제작사에 공문을 보내 신규 지침을 통지한 것으로 알려짐. 드라마 리메이크의 경우 국가 제한을 없애 한국이나 일본의 작품도 대상에 포함시켰으며, 그간 한국·일본 드라마에 적용됐던 해외 드라마 수입 제한도 없앤 것으로 전해짐. 또한, 오히려 수입 드라마를 장려하고 드라마 수입 심사권을 일부 지방으로 넘겨주며, 심사 기간을 단축하는 내용도 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음. 이에 일각에서는 해외 드라마 쿼터 완화에 따라 2016년 이후 지속돼온 한한령(한류 금지령) 해제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음.
▶ 영상콘텐츠/ 영화 : 삼화네트웍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토리, CJ ENM 등
▶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 아센디오, 노머스, NEW, 초록뱀미디어, 하이브 등
■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기대감 등에 상승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gamescom) 2025'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될 예정. 게임스컴은 약 34만명이 방문하고 1,400여개의 소프트웨어·하드웨어·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전시회로, 크래프톤, 펄어비스, 네오위즈, 위메이드맥스, 엔씨소프트, 조이시티,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행사에 참가할 예정.
▷특히, 펄어비스는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을 작년 행사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일반 관람객에 선보일 예정으로, '붉은사막'은 '게임스컴 어워드' 후보 목록에서 4개 부분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짐. 크래프톤은 차기작 'PUBG: 블라인드스팟'을 비롯해 올해 3월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선보인 '인조이(inZOI)'의 첫 DLC, '배틀그라운드' 시연 공간을 마련했으며, 넷마블은 직접 부스를 내고 참가하지는 않았지만, 게임스컴 개막 전날 열리는 전야제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트레일러를 출품할 계획임.
▶ 크래프톤, 넷마블, 펄어비스, 미투온, 시프트업 등
■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모듈러주택 -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상회담 추진 소식에 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당사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 중재 하에 2022년 개전 이후 첫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음.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및 유럽 정상들과 연쇄 회담을 가졌으며, 회담을 도중에 일시 중단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및 유럽 정상들과 논의한 우크라이나 안전보장 방안 등에 대한 푸틴 대통령의 의견을 청취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음.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연쇄 회담을 마친 후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푸틴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 간의 회담을 조율하기 시작했다"며 "회담 장소는 앞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그 회담이 열린 후 우리는 두 대통령에 나를 더한 3자 회담을 할 것"이라고 언급.
▷한편, 러시아도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 간 통화 사실을 확인. 18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약 40분간 통화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우샤코프 보좌관은 해당 통화에 대해 "솔직하고 매우 건설적이었다"며 "직접 협상에 참여하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측 대표들의 급을 높일 가능성을 연구하면 가치 있을 것이라는 아이디어가 논의됐다"고 언급.
▶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모듈러주택 : 오늘이엔엠, TYM, 에스와이스틸텍, SG, 대동기어, 수산세보틱스, HD건설기계, 진성티이씨, 코오롱글로벌 등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엠앤씨솔루션, HJ중공업, 우리기술, 아이티센엔텍, SNT다이내믹스, 풍산, 휴니드, 코츠테크놀로지 등
■ 리튬 - 리튬 가격 연중 최고치 경신 소식 등에 상승
▷중국 배터리 기업 CATL이 중국 장시성 지안샤오우 리튬 광산 채굴을 중단하면서 리튬 가격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음. 일부 언론에 따르면, 리튬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올해 최고가를 연이어 돌파하고 있다며, 중국 선물시장에서는 지난 18일 탄산리튬 가격이 톤당 8만2,708위안을 기록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경신.
▷KB증권 - CATL의 광산 채굴 중단이 중국 정부의 과잉 생산과 출혈 경쟁 단속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면 추가 조치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며, 수급 전망에 대한 심리적 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는 리튬 가격은 당분간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 하이드로리튬, 리튬포어스, 새빗켐, 강원에너지 등
▶ 하이드로리튬은 반기보고서 미제출 사유 해소로 관리종목 해제
■ 원자력발전 - 尹 정부, 체코 원전 수주 때 美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논란 등에 하락
▷전일 윤석열 정부가 체코 원자력발전소 수주를 성사시키기 위해 미국 원전 기업인 웨스팅하우스(WEC)와 불평등 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해짐. 우리 기업이 소형모듈원전(SMR) 등 독자 기술 노형을 개발해도 WEC 측의 사전 검증을 받지 않으면 수출이 불가능하도록 하는 독소 조항이 삽입됐으며, 원전 1기를 수출할 때마다 최소 1조 원 이상의 현금이 WEC 측에 넘어가도록 설계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알려짐. 특히, 여기에 불평등 계약 기간도 50년에 달해 사실상 원전 주권을 침해당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일부 언론이 확보한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공사 및 WEC 간 타협 협정서’에 따르면, 한수원이 한국형 원전을 수출할 때 원전 1기당 6억 5,000만 달러(약 9,000억 원)어치의 물품 및 용역 구매 계약을 WEC 측에 제공하고 1억 7,500만 달러(약 2,400억 원)의 기술 사용료도 납부해야함. 한국 측이 SMR을 포함한 모든 차세대 원전을 독자 수출하려면 WEC의 기술 자립 검증도 통과해야 하며, WEC 측 판단에 따라 원전 수출에 제동이 걸릴 수도 있다는 의미임.
▷이에 정용훈 KAIST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는 "원전 1기당 건설 비용은 약 10조 원으로 볼 수 있는데 이 중 약 9,000억 원을 외국 업체에 주기로 했다면 이는 아쉬운 대목"이라고 설명. 이어 다른 원전 업계 전문가는 "원전 건설 비용의 상당수는 단순 건설 및 인건비이고 핵심 설비에 드는 돈은 3분의 1 남짓에 불과하다"며, "국내 기업이 수주한 계약임에도 불구하고 이 3분의 1을 다시 WEC와 나눠 먹어야 하는 셈이라 핵심 설비 경쟁력 확보 측면에서도 한국 측에 매우 불리하다"고 평가했음.
▶ 한전KPS, 한전기술, 우리기술, 오르비텍, 우진엔텍, 태웅, 에너토크, 우진, 한신기계, 지투파워, 두산에너빌리티, 서전기전 등
[오후장]
■ 자동차 대표주 - 7월 자동차 수출 호조 등에 상승
▷산업통상자원부가 금일 발표한 '2025년 7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1년 전보다 8.8% 증 가한 58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음. 유럽연합(EU)과 기타 유럽 지역에서 친환경차와 중고차 수출이 각각 전년 대비 32.7%, 78.7%의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이 주효했음.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으로의 수출액은 23억2,9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6% 줄며 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대미 자동차 수출액 감소폭은 전월(-16.0%)과 비교해 크게 둔화됐음.
▷특히, 7월 친환경차 수출 대수는 6만8,129대로 1년 전보다 1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 중 전기차 수출은 2만대로 12.3% 늘어나며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 7월 자동차 내수 판매(13만8,503대)도 전년대비 4.5% 늘었고, 특히 전기차, 하이드리브차 등 친환경차의 약진이 두드러지면서 해당 차의 월간 내수 판매량은 7만7,000대로 역대 최대치를 찍었음.
▶ 자동차 대표주 : 한온시스템, 현대모비스, 기아, HL만도 등
▶ 자동차부품/ 전기차 : 에스엠벡셀, 코리아에프티, 티에이치엔, 아진산업, 엘앤에프, 명신산업 등
■ 조선/ 조선기자재 - 中, 한-미 '마스가(MASGA)' 프로젝트 견제 등에 하락
▷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는 18일(현지시간) 논평을 통해 미 상원의원들이 조선업 협력안 구체화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것과 관련해 "미국이 조선업 재활성화에 집중하면서 점점 한국과 일본을 자국 방위산업에 통합시키고 싶어 하는 것 같다"며, "이는 우선적으로 미국의 전략적·군사적 이익 증진을 위한 것"이라고 밝힘. 이어 "미국이 한일의 기술적 전문지식과 금융투자를 자국의 전략적 군사 목표에 쓰이도록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잠재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한국이나 일본 (기업의) 로고가 붙은 선박들이 제3국에 대한 미군 작전에 쓰일 경우 한일이 곤란해질 수 있다"고 주장했음.
▷또한, 매체는 한일이 이러한 시나리오를 조심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미국이 시급히 자국 조선업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는 반면, 한일의 경우 미국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인재·기술·자본을 미국 조선업 성장으로 돌리는 것이 반드시 이득이 되지는 않을 수 있다"며, "한일 입장에선 투자·생산 이전으로 국내 생산능력 성장을 없애 경쟁력이 약해질 수 있다"고 언급했음.
▷한편, 지난달 민주당 이언주 의원이 발의한 '한미 간 조선산업 협력 증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MASGA 지원법)'에 대해 기재부는 기금을 신설할 수 있는 별도 재원이 없다는 이유로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기재부 관계자는 "해당 법안에 따른 조선산업 협력 증진 기금은 일반회계 재원을 그대로 가져다 기금을 만들자는 내용"이라며 "현재도 조선업 관련 지원이 필요하다면 지원이 가능하고 별도 재원도 없어 필요성이 없다고 보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 HJ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중공업, 케이프, 태웅, 에스앤더블류, 세진중공업, 현대힘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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