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8/21 [한국] 마감 및 관심주

  

<3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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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장]

■ 원자력발전 - 황주호 한수원 사장, 美 웨스팅하우스와 합작회사 설립 위해 방미 소식에 상승

▷전일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웨스팅하우스(WEC) 관계자들을 만나기 위해 23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한다고 알려짐. 이는 미국 원전 시장 공략을 위해 한수원과 WEC가 협력하는 ‘조인트벤처(JV·합작회사)’ 설립 논의를 마무리 짓기 위한 목적으로, 다음주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합작법인(JV)을 설립해 미국 원전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특히, 합작 법인이 설립될 경우 한수원은 향후 최대 300기의 신규 원전 건설이 예정된 미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원전 업계에서는 "미국의 시공 경험 부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미국 설계와 한국 시공 조합이 자주 등장해왔다"며, "미·중 갈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한국 원전 기술이 미국 시장에서 더 주목받을 수 있다"고 밝힘.

▶ 대우건설, 보성파워텍, 한전기술, 비에이치아이, 두산에너빌리티, 에너토크, SNT에너지, 광명전기, 현대건설, 한전KPS 등

 

■ 석유화학 - 석유화학 구조개편 방안 논의 및 금융당국, 석유화학 구조조정 지원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정부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석유화학 구조개편 방안을 논의했음. 구윤철 부총리는 "주요 10개 석유화학 기업이 참여하는 사업재편 협약이 체결된다"며 "최대 370만t(톤) 규모의 설비(NCC) 감축을 목표로 연말까지 각 사별로 구체적 사업재편 계획을 제출하게 된다"고 밝힘. 또한, 석유화학 업계를 향해 "기업과 대주주가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토대로 구속력 있는 사업재편 및 경쟁력 강화 계획을 빠르게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

▷금일 금융위원회는 5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과 함께 '석유화학 사업재편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석유화학산업은 우리나라 산업경쟁력의 근간을 이루는 기간산업으로서 포기할 수 없는 산업이지만, 더는 수술을 미룰 수 없는 처지가 됐다"고 밝혔으며, 금융권에는 "사업재편 계획이 확정될 때까지는 기존여신 회수 등 비 올 때 우산을 뺏는 행동은 자제해달라"고 당부. 금융권은 기업·대주주 자구노력과 사업재편 계획 타당성이 인정되는 경우 '채권금융기관 공동 협약'을 통해 지원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기업이 협약에 따라 금융지원을 신청할 경우 '기존 여신 유지'를 원칙으로 하되, 구체적인 내용이나 수준은 기업-채권금융회사 간 협의에 따라 결정하기로 했음.

▶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LG화학, 금호석유화학, SK이노베이션, SK케미칼, 애경케미칼 등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글로벌 무기 수요 증가세 지속 전망 속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NH투자증권 - 휴전이 이뤄지더라도 러시아의 영토 확장이라는 본질적인 안보 위협이 해소되지 않는 휴전이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유럽의 무기 수요 감소로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 중동이나 아시아의 국가들에도 무력에 의한 영토 침탈이 가능하다는 교훈을 주기 때문에 글로벌 무기 수요 증가 추세도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 이에 우크라이나 휴전 진전에 따른 주가 하락 영향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힘.

▷DB증권 - 2025년 국내 방산 상위 4개사의 매출액 내 수출 비중 전망치는 평균 48% 이지만, 2분기 말 수주 잔고 내 수출 비중은 평균 61%로, 인도 일정을 감안하면 현 잔고만으로도 최소 3년간은 증익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 특히, 단연코 잠재력이 높은 곳은 중동이라며, 후티·헤즈볼라의 공격이 거세지고 있는 현 시점, 무기 제조 시설이 부족한 GCC(걸프협력회의) 국가들은 정유 인프라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무기 수입을 견조하게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힘.

▶ 한화오션, LIG넥스원, 우리기술,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등

 

■ 반도체 관련주 - 삼성전자, 엔비디아 HBM4 샘플 합격 소식 및 반도체 수출 호조 등에 상승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보낸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가 신뢰성 검증(Reliability Testing) 시험을 통과해 이달 말 최종 양산 직전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해짐. 삼성전자는 지난달 엔비디아에 납품한 HBM4 샘플이 초기 시제품 시험과 품질 시험을 통과해 이달 말 ‘프리프로덕션(PP)’ 단계에 돌입할 예정이며, 최종 테스트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이르면 연말 HBM4 대량생산이 가능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수율을 포함한 품질 부문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PP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안다”면서 “PP 단계를 통과하면 11~12월 대량생산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힘.

▷관세청이 이날 발표한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8월1일부터 20일까지의 한국 수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7.6% 늘어난 355억 달러를 기록했음. 월간 기준으로는 지난달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5.9% 늘어나며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 특히, 반도체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9.5% 급증하면서 수출 성장세를 이끌었음.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4.5%로 전년동기대비 4.2%포인트(p) 상승.

▷한편, 19일(현지시간)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반도체지원법(CHIPS Act)에 의거해 지원을 받아 미국에 공장을 짓는 반도체 제조기업들의 지분을 미국 정부가 받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여기에는 대만 TSMC, 미국 마이크론, 한국 삼성전자가 포함된다고 알려지고 있음. KB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올 하반기 대내·외 리스크 안개가 걷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미 상무부 삼성전자 지분 취득 검토는 미국 정부와 결속력 강화로 이어져 관세를 비롯한 정치적 리스크 완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

▶ 삼성전자, 두산테스나, 사피엔반도체, 코아시아, 제이엔비, 와이씨 등

▶ 엔비디아 HBM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SK하이닉스는 하락.

 

■ 2차전지/전기차 등 - 내년 전기승용차 구매 보조금 1대당 평균 400만원으로 상향 가능성 등에 상승

▷내년에 전기승용차 구매 보조금이 '내연차 전환 지원금'을 포함해 1대당 평균 400만원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커졌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전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전기차 보조금을 증액해야 한다는 취지의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내년에는 구매 보조금과 내연차 전환 지원금을 합해 대략 400만원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부처 간 협의 중"이라고 밝힘.

▷전기차 보조금 단가는 승용차 기준 2021년 700만원에서 2022년 600만원, 2023년 500만원, 2024년 300만원으로 축소됐으며, 올해 보조금도 대 당 300만원임. 보조금은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의 가격 차를 줄여 전기차를 시장에 안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으므로 점차 줄여 전기차 자체적으로 경쟁력을 갖추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기존 정부 입장이었지만, 문제는 전기차가 정부 예상이나 목표보다 빠르게 보급되지 않았음. 이에 전기차 수요 정체에 보조금을 늘려 수요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음.

▶ SK이노베이션, LG화학, 피엔티, 하나기술, POSCO홀딩스, 아진산업, 디아이씨, 엠플러스, 우수AMS 등

 

■ 자동차 대표주/부품 - 8월1~20일 자동차 수출 증가 소식 등에 상승

▷관세청은 8월1일부터 20일까지의 한국 수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7.6% 늘어난 35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월간 기준으로는 지난달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5.9% 늘어나며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액이 1년 만에 29.5% 늘었고, 자동차도 21.7% 증가해 전체 수출 증가 폭을 키웠음. 지난 7일부터 한미 통상 합의에 따른 상호관세 15%가 적용됐음에도 한국 수출이 반도체와 자동차를 필두로 호조세를 이어갔음.

▷반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영향으로 일본의 대미 수출이 넉 달 연속 감소. 전일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7월 무역통계 속보치’에 따르면, 7월 대미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감소한 1조7,285억엔(약 16조4,000억원)을 기록. 특히, 전체 대미 수출에서 3분의 1가량을 차지하는 자동차는 28.4% 줄어든 4,220억엔(약 4조원)으로 집계. 수출 대수도 3.2% 감소한 12만3,531대를 기록.

▶ 한온시스템, HL만도, 현대차, 티에이치엔, SJG세종, 유라테크, 성우하이텍 등

 

[오후장]

■ 조선/ 조선기자재 - 한미 정상회담 기대감 속 李 대통령, 필라델피아 한화 필리조선소 시찰 예정 소식 등에 상승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3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일본과 미국을 잇달아 방문하며 연쇄 정상외교에 돌입하는 가운데,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화 필리조선소를 방문해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통한 조선 협력 강화 메시지를 내놓을 전망임. 25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계와 학계 인사들을 잇따라 만나 협력 의제를 논의할 예정. 이후 26일에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로 이동해 한화 필리조선소를 시찰할 예정.

▷이 조선소는 한화그룹이 지난해 12월 약 1억 달러(1,400억원)를 투자해 인수한 곳으로, 지난달 진행된 관세 협상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MASGA 프로젝트’의 상징적 현장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한미 조선 협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의지를 강조한다는 계획임.

▶ 대한조선, 한화오션, HJ중공업, HD현대중공업, 한화엔진, 태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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