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04 [미국] 뉴스 및 특징주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동반 강세로 마감했다. 미국 고용 관련 지표들이 둔화하자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란 기대가 커진 가운데 서비스업 업황 호조가 이어지면서 낙관론이 유지됐다.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위험 자산의 매력도가 높아진 점도 힘을 더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0.06포인트(0.77%) 오른 4만5621.29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3.82포인트(0.83%) 상승한 6502.0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09.97포인트(0.98%) 뛴 2만1707.69에 각각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4거래일 만에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고용 지표들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투자심리가 자극됐다.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8월 민간 고용은 전달 대비 5만4000명 증가했다. 시장 전망치인 6만5000명에 못 미쳤다. 앞서 7월 수치가 10만6000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증가폭은 반토막 났다.
고용시장이 전반적으로 냉각 신호를 보내자 이달 기준금리 인하는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실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 확률을 99.4%로 반영하고 있다. 12월까지 0.75%포인트 인하될 확률도 48.4%로 전날 마감 대비 5%포인트 올랐다.
이날 서비스업 업황 호조는 증시에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장 초반 강보합에 머물던 주가지수는 꾸준히 오름폭을 키웠다. 8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0을 기록해 전망치인 51.0을 웃돌았다.
국채금리가 이틀째 하락세를 타는 것도 위험 자산인 주식의 매력을 부각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항소심에서 불법으로 판결 난 뒤 재정 불확실성으로 흔들리던 30년물 국채 금리는 이틀간 약 0.1%포인트 하락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이번 달 말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금리 인하가 잘못된 결정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공급 측 요인에 따른 노동시장 둔화는 노동 수요가 줄어서가 아니라 경제에 새로 진입하는 인구가 감소한 영향으로, 실업률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노동시장의 여유 공간이 제한적임을 시사한다.
-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 BofA는 올해 핵심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상승률이 3.3%로 정점을 찍고, ‘26년 상반기까지 3% 이상에서 고착될 것으로 예상한다. 소비자들의 향후 인플레이션 기대치 역시 여전히 변동성이 높다.
[특징주]

■ 미국 정보기술(IT) 선도기업 애플(AAPL)
- 독립 리서치 하우스인 모핏네이선슨은 애플(AAPL)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225달러로 제시했다.
- 미 법원은 최근 구글이 자사의 브라우저를 주요 스마트폰에 사전 탑재하는 과정에서 대가를 지불한 것은 불법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애플은 사전 탑재 대가로 구글로부터 매년 수십억달러를 받고 있다.
■ 글로벌 전자상거래 및 클라우드 업체 아마존닷컴(AMZN)
- 인도의 핀테크 대출기업 악시오 인수했다.
- 아마존은 인도 벵갈루루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비은행 금융사 악시오를 인수했다. 구체적인 인수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번 거래로 아마존은 인도에서 직접 대출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 인도 중앙은행이 지난 6월 이번 인수건을 승인했다며 이 거래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되어 왔다.
- 악시오는 개인소비자들과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신용과 자산관리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6월 말 기준으로 약 2억5140만 달러의 대출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로 아마존이 인도에서 핀테크 사업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아마존은 인도에서 온라인 마켓을 통한 전자지갑 발행과 보험판매 허가를 획득한 상태다.
■ 달러 트리(DLTR)
- 웰스파고는 달러 트리 성장 펀더멘털을 분석했을 때, 실적발표 이후 매도세가 매수기회가 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130달러를 유지했다.
- 달러 트리는 견고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가이던스 상향폭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지난 3일에 장중 8.4% 하락했다. 하지만 이는 과도한 매도세로 보이며, 당사는 이를 저가매수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본다.
- 관세 불확실성을 고려하더라도, 달러 트리는 가격대 조정과 같은 전략을 통해 FY26(‘27년 1월 결산)에는 EPS 7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 달러 트리는 시장 점유율 확대 모멘텀이 뚜렷하며, 36%의 이익률을 기록하면서 우수한 실적 창출을 보여줄 것이다.
■ 미국 백화점 체인기업인 메이시스(M)
▲ 제프리스는 메이시스 실적발표 이후 주가가 급등했으나, 성장 전망이 밝은 것은 아니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4.50달러에서 18.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메이시스는 예상보다 강력한 FY25 2분기(5~7월) 실적을 발표했으며, 8월 이후의 성장 모멘텀도 강력하게 나타났다. 이는 메이시스 주가가 지난 3일 장중 20% 급등하는 것으로 연결되었다.
- 다만 당사는 여전히 메이시스가 실적 가이던스를 달성할 수 있는지를 신중하게 보고 있다.
▲ 바클레이즈는 메이시스 FY25 2분기 실적발표에서는 매크로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실행력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경영진이 제시한 하반기 가이던스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위축 등 우려 요인을 남겨두고 있다. 투자의견 시장비중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2달러에서 1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태양광 섹터
- UBS는 트럼프 행정부가 청정에너지 세제혜택을 대폭 축소시키면서 태양광 섹터에 대한 관심이 식었다. 하지만 태양광 모듈에 대한 수요는 상당히 견고하며, 성장세가 유지되면서 주가가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 ▲ 퍼스트 솔라(FSLR) ▲ 넥스트랙커(NXT)
-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증설이 이루어지면서 전력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특히 태양광과 같은 청정에너지 전력 수요 증가세가 강력하다. IT 기업들이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면서 청정에너지 이용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청정에너지 중에서는 태양광이 가장 규모를 확대하기 유리하다.
- 트럼프 행정부 감세안의 청정에너지 세제혜택 폐지는 우려되었던 것만큼 강도 높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26년 7월 내로 건설을 시작하는 태양광 프로젝트는 ‘30년까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 ASML(ASML)
▲ 바클레이즈는 ASML이 고성장 단계를 지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투자의견 시장비중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650유로에서 680유로로 상향 조정했다.
- ASML은 지난 수 년간 두자릿수(%) 성장세를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성장세가 둔화되었다. 경영진은 ‘26년에는 제한적인 성장만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성장 전망을 경고하기도 했다.
- 반도체 장비 시장의 수요 다이내믹 또한 불확실성 요인이 되고 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반도체 관세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점, 중국의 웨이퍼 팹 장비(WFE) 수요가 약화되고 있는 점 등을 반영하여, 당사는 ASML의 3분기 및 4분기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 매수 의견을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를 755유로에서 724유로로 하향 조정했다.
■ 보그워너(BWA)
- 베어드는 보그워너(BWA)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41달러에서 52달러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 주기적 레버리지, 하이브리드 차량 노출, 일관된 실행은 모두 긍정적이다. 자동차 판매 호조와 금리 인하 레버리지 역시 더 낙관적인 자세를 뒷받침한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이후 자동차 판매는 우려보다 나아졌다. 견고한 신차 판매와 낮은 금리는 모든 자동차 부품 재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웨스턴 디지털(WDC)
- 모건 스탠리는 웨스턴 디지털(WDC)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92달러에서 99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기술 로드맵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으며, 이는 고객들의 경험에 반영되어 있다. ‘26년 하반기까지 취소할 수 없는 구매 주문과 장기 계약을 통해 수요 가시성을 확보하고 있다.
■ 딕스 스포팅 굿즈(DKS)
▲ 트루이스트: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30달러에서 248달러로 상향.
- FY26 2분기 실적과 가이던스 모두 견조했지만, 총마진에 대한 다소 불확실한 코멘트가 일부 상쇄 요인으로 작용했다.
- 경영진은 하반기에 총마진 및 상품 마진의 확장이 상반기 대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제품 구색, 충성도 높은 고객층, 핵심 전략 과제들이 향후 실적 상방을 견인할 것이다.
▲ 웰스파고: 투자의견 동일비중 유지, 목표주가 215달러에서 220달러로 상향.
- 이번 상향은 이번 실적 시즌의 주요 흐름과 일맥상통한다. 실적 자체는 견조했지만, 시장의 높은 기대치를 밑도는 가이던스로 인해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 딕스 스포팅 굿즈의 본업은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실행되고 있지만, 풋락커 관련 불확실성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다.
▲ DA 데이비슨: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30달러에서 250달러로 상향.
- 딕스 스포팅 굿즈가 강한 동일매장매출 성장과 총마진 개선, 가이던스 상향을 모두 달성하며 또 한 번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 딕스는 업계 내 핵심 리테일 파트너로서 공급업체들에 대한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으며, 티켓 사이즈 증가와 트래픽 개선에 힘입어 시장점유율 확대세도 멈추지 않고 있다.
▲ 모건스탠리: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232달러에서 253달러로 상향.
- 6분기 연속 4% 이상 동일매장매출 성장을 달성한 점은 딕스의 생태계 경쟁력을 입증한다. 성장 잠재력과 점유율 확대 지속성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다.
■ 지스케일러(ZS)
▲ RBC 캐피털: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315달러에서 335달러로 상향.
- FY 4분기 실적이 전반적인 모든 지표에서 시장 기대치를 웃돌며 견조한 성과를 기록했다.
- 확장 중인 멀티제품 플랫폼 전략, 효율적인 GTM(Go-to-Market) 실행력, 그리고 Z-Flex의 성장 잠재력이 향후 성장 가속화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
▲ 로젠블랫: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15달러에서 330달러로 상향.
- 지스케일러가 이번 분기에서 성장과 수익성 모두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강력한 실적’을 발표했다.
- 이번 분기를 마무리하는 가이던스 역시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레드 커내리 인수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월가의 매출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 에버코어ISI: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290달러에서 320달러로 상향.
- FY25 4분기 실적과 FY26 초기 가이던스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완벽한 마무리’를 보여줬다.
- 강력한 GTM(Go-to-Market) 전략과 견고한 성장 모멘텀, 안정적인 성장 궤도는 당사의 장기 투자 논리를 뒷받침한다.
▲ BMO 캐피털: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295달러에서 315달러로 상향.
- FY25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며, 가이던스에 따르면 순증가 연간 반복매출(ARR)이 전년 대비 약 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7월 분기에 순증 ARR이 전년 대비 16%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이는 다소 보수적인 가정으로 보인다.
- 보안 시장은 AI 확산으로 인한 수요 변동 영향이 다른 소프트웨어 업종 대비 제한적이며, 지스케일러는 해당 섹터에서 당사가 가장 선호하는 종목 중 하나다.
■ 세일스포스(CRM)
- 모간스탠리는 세일스포스 성장동력들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하면서, 실적발표 이후 주가 하락에도 전망이 밝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405달러를 유지했다.
- 세일스포스 주가는 FY26 2분기(5~7월) 실적발표 이후 하락했다.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이었지만, 주가 상승촉매제가 되기에는 부족했다는 평가가 주가 하락의 배경이다.
- 다만, 2026년 안정화와 성장 회복을 목표로 유통과 제품력 개선 등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건강저축계좌(HSA) 보관기관인 헬스에퀴티(HQY)
- 미국 정부의 세제·지출 법안에 따른 HSA 확대 정책을 기반으로 올해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 헬스에퀴티는 올해 조정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를 기존 3.61~3.78달러에서 3.74~3.91달러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예상치 3.73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12억9000만~13억1000만달러 범위로 유지했다.
- 이번 실적발표에서 확인된 긍정적인 성장 신호들에 주목하고 있다. 앞으로의 세일스포스 전망을 낙관할 수 있는 중요한 성장동력들이 나타났으며, 특히 Agentforce와 Data Cloud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성장 파이프라인에 기여하고 있다.
■ 시에나(CIEN)
- 매출 12.2억 달러(+29.5%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5억 달러 상회한다. 비GAAP EPS 0.67달러(+91.4%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14달러 상회한다.
- FY25 4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2.4억~13.2억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컨센서스 12.1억 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또한 매출총이익률 가이던스는 42~43%로 제시했다.
■ 차지포인트(CHPT)
- 매출 9,859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9.6%)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321만 달러 상회한 것이다. GAAP EPS -2.85달러(전년 동기 -3.2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61달러 하회한 것이다.
- 경영진은 FY 3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9,000만~1억 달러를 제시했으며, 비GAAP 조정 EBITDA가 흑자 전환하기까지 당초 예상보다 오래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 크리도 테크놀로지(CRDO)
- 매출 2억 2,307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273.6%)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3,244만 달러 상회한 것이다. 비GAAP EPS 0.52달러(전년 동기 0.0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16달러 상회한 것이다.
- 경영진은 FY26 가이던스 매출 2.3억~2.4억 달러 vs 컨센서스 1억 9,862만 달러 / 비GAAP 매출총이익률 64~66% / 비GAAP 영업비용 5,600만~5,800만 달러를 제시했다.
■ 디지털 운영관리 플래폼 업체 페이저듀티(PD)
- 페이저 듀티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4억9천300만~4억9천700만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인 5억~5억700만 달러보다 낮아진 것은 물론, 시장 예상치인 5억330만 달러에도 못 미쳤다.
- 3분기 조정순이익(EPS)은 0.24~0.25달러로 예상하고, 매출은 1억2천400만~1억2천600만 달러로 제시했다.
■ 베스트 바이(BBY)
▲ 웨드부시: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70달러에서 75달러로 상향.
- 베스트바이가 2분기 실적에서 동일매장매출과 EPS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견조한 실적을 발표했다.
- 다만 강력한 컴퓨팅 수요에 따른 ‘백투스쿨’ 효과로 분기 초반부터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베스트바이가 가이던스를 공식적으로 상향하지 않았다.
- 하반기 마진 전망 일부는 게이밍 및 컴퓨팅 등 낮은 마진 카테고리의 성장 비중 확대에 따른 믹스 압박을 반영하며, 관세 부담과 프로모션 확대 가능성에 따른 소비자 수요 둔화 우려 역시 반영된 것이다.
▲ DA 데이비슨: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달러 유지.
- 베스트바이가 FY21 3분기 이후 최고의 동일매장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2분기 전반뿐만 아니라 3분기 초반까지도 강한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다.
- 동일매장매출 성장은 컴퓨팅 제품 사이클과 게이밍 수요가 주도했으며, 관세 영향은 예상보다 제한적이었다.
▲ 트루이스트: 투자의견 보유 유지, 목표주가 69달러에서 72달러로 상향.
-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한 주된 요인은 스위치2 출시 성공 덕분이다. 엔터테인먼트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38% 증가해 미국 내 동일매장매출에 200bp 이상 기여했다.
- 이러한 모멘텀의 일부는 하반기에도 이어져, TV·가전 등 일부 핵심 카테고리의 부진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의견 언더퍼폼 유지, 목표주가 63달러에서 60달러로 하향.
- 스위치2의 강력한 판매가 엔터테인먼트 부문을 견인하며 2분기 조정 EPS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소비자 전자제품 업황 부진과 관세 영향 불확실성을 고려해 투자의견을 언더퍼폼으로 유지한다.
- 단기 실적 전망 약화와 옴니채널 경쟁에 따른 장기 시장 점유율 압박을 반영해 FY27 EPS 전망치를 6.70달러에서 6.6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배스앤드바디웍스(BBWI)
▲ UBS: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36달러에서 32달러로 하향.
- FY25 실적 컨센서스 대비 상방 여력이 제한적이다며 배스앤드바디웍스가 마진을 개선할 수 있는 수단이 많지 않고, 다니엘 히프 신임 CEO의 도매 유통 채널 확장 전략이 오히려 EBIT 마진 확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 바클레이즈: 투자의견 동일비중 유지, 목표주가 30달러에서 32달러로 상향.
- FY25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면서 “재고 흐름 영향으로 인해 관세 부담이 3분기에 가장 클 것이다.
■ 아틀라시안(TEAM)
- 더 브라우저 컴퍼니는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웹 브라우저 서비스 스타트업으로, 아틀라시안에 6억1000만달러에 피인수된다. 양사는 올해 12월에 종료되는 아틀라시안의 2025 회계연도 2분기 내에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더 브라우저 컴퍼니는 지난 2019년에 설립됐으며, 2022년엔 탭 공유와 화이트보드 기능을 갖춘 브라우저 ‘아크(ARC)’를 출시한 바 있으며, 지난 6월에는 AI 어시스턴트와 대화하며 여러 탭을 관리할 수 있는 ‘디아(DIA)’ 브라우저 베타 버전을 내놓았다.
■ 기업용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C3 AI(AI)
- C3 AI의 1분기 조정 주당순손실은 37센트, 매출은 전년대비 19% 감소한 703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 C3 AI는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7200만~8000만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9950만달러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 자산운용사 티 로웨 프라이스 그룹(TROW)
- 골드만삭스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는다. 골드만삭스는 티 로웨 프라이스 그룹의 보통주를 최대 3.5% 매입해, 최대 10억달러의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개인 투자자와 금융 자문가, 그리고 연금플랜 제공자 및 가입자들이 사모시장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퇴직연금과 자산관리 상품을 공동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 HP 엔터프라이즈(HPE)
▲ 레이먼드제임스는 HP 엔터프라이즈 성장세를 기대했지만, 인공지능 플랫폼 매출 둔화 가능성에 주의해야 한다며 강력매수 의견을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를 29달러에서 3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HP 엔터프라이즈의 FY25 3분기(5~7월)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며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는 신호들을 다수 확인할 수 있었다.
- 하지만 HP 엔터프라이즈 가이던스는 혼조를 보였으며, 특히 인공지능 플랫폼 매출이 전분기 대비 둔화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 UBS는 HP 엔터프라이즈 주요 부문들에서 이익률이 낮았다는 점을 경계하고 있다. FY25 4분기에 이익률이 상승할 수 있는지에 주목해야 한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8달러에서 23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이번 실적발표에서의 HP 엔터프라이즈 성장세는 주니퍼 네트웍스 인수 효과가 크게 기여했다.
■ 온라인 결제업체 페이팔홀딩스(PYPL)
- 제이미 밀러 페이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회사가 수익성 있는 성장을 이루기까지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많다. 다만 다양한 지표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 투자자들은 수익성 확대 지연에 따른 부담을 우려하면서도 향후 성장 가능성에는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신발 유통업체 슈카니발(CPRT)
- 슈카니발의 2분기 매출은 3억640만달러로 전년동기 3억3270만달러 대비 7.9% 감소했으나 시장 예상치 2억9900만달러를 웃돌았다. 주당순이익(EPS)은 0.70달러로 예상치 0.50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 회사는 올해 매출 가이던스를 11억2000만~11억5000만달러로 낮춰 제시했지만 하반기 매출 감소세가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 GE 에어로스페이스(GE)
- GE 에어로스페이스는 전기항공기 및 추진시스템 개발업체 베타 테크놀로지스에 3억달러를 투자하고 국방 및 민간 분야용 하이브리드 전기 터보제너레이터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 현재 많은 기업이 도심항공모빌리티(eVTOL)에 투자하고 있지만 소형·단거리용에 한정돼있다. 배터리 기술만으로는 장거리 항공에서 항공유를 대체하기 어렵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은 현실적 대안으로 꼽힌다.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XN)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씨티그룹 투자자 컨퍼런스에서 4월 주문 급증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수입 관세 발표 이후 발생한 수요 조기 집행이 크게 작용했다며 이후 시장이 그 물량을 소화하는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아날로그 및 임베디드 반도체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AI 반도체를 중심으로 성장한 엔비디아(NVDA)와는 영역이 다르다. 월가에서는 아날로그 반도체 업계의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리자르디 CFO의 이번 발언으로 수요 반등이 관세 요인 때문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졌다.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다만 관세 변수 외에도 업황 회복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투자자관계(IR) 책임자는 관세와 경기 회복 효과가 얼마나 맞물려 있는지는 구분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도요타자동차(TM)와 혼다자동차(HMC)
- 일본 정부 관계자는 미국이 현재 15~27.5% 수준인 일본산 자동차 관세를 이달 안에 인하할 수 있다고 전했다. 관세 부담이 줄어들 경우 일본 완성차 업체들의 미국 시장 내 가격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 업계에서는 관세 인하가 현실화될 경우 수익성 개선은 물론 판매 확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 도요타와 혼다는 미국 판매 비중이 높은 만큼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IB 투자의견]
▲ 엔비디아(NVDA): 씨티는 지난 6개월간의 랠리 이후, 10월 말 GTC를 기다리면서 주가 상승세가 제한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 애플(AAPL): 모펫네이선슨은 ‘26년 실적 전망치 대비 30배에 달하는 주가배수는 여전히 높다고 보았으나, 펀더멘털 리스크는 완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다.
▲ 브로드컴(AVGO): 에버코어는 이번 실적발표에서 우수한 성장 모멘텀이 확인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월가 기대치가 이미 상당히 높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04달러에서 34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세일스포스(CRM):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인공지능 에이전트의 이용 확대가 세일스포스 성장세를 둔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남아있지만, 강력한 수주잔고가 자신감을 지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 모빌아이(MBLY): 도이체방크는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관심 증가, IAA에서의 호응이 투자심리를 지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Catalyst Call Buy 종목으로 선정했다.
▲ 코파트(CPRT): HSBC는 자동차 판매량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주가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시간외 특징주]
■ 캐나다 스포츠웨어 업체 룰루레몬(LULU)
- 룰루레몬은 2분기 주당순이익(EPS) 3.10달러, 매출 25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EPS는 월가 예상치 2.88달러를 웃돌았지만 매출은 25억4000만달러 기대치에 소폭 못 미쳤다.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순이익은 3억7090만달러로 3억9292만달러에서 감소했고 주당순이익도 3.15달러에서 줄었다.
- 회사는 관세와 면세 예외조항 폐지가 실적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 회사는 올해 주당순이익을 12.77~12.97달러로 제시해 월가 기대치 14.45달러에 크게 못 미쳤다. 연간 매출 전망도 108억5000만~110억달러로 시장 예상치 111억8000만달러보다 낮았다.
- 3분기 전망 역시 부진했다. 매출은 24억7000만~25억달러, 주당순이익은 2.18~2.23달러로 시장예상치 25억7000만달러, 2.93달러에 미달했다.
-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3.81% 오른 206.09달러로 마감했지만 실적발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15.26% 하락한 174.64달러를 기록했다.
■ 반도체 및 인프라 소프트웨어 업체 브로드컴(AVGO)
- 브로드컴은 3분기 순이익 41억4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0.85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동기 18억8000만달러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매출은 174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하며 시장예상치 170억2000만달러를 웃돌았다.
- 브로드컴은 4분기 매출 전망을 174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70억200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1.23% 오른 306.10달러에 거래를 마친 뒤 시간외거래에서 3.43% 급등한 316.60달러를 기록했다.
■ 온라인 차량 경매업체 코파트(CPRT)
- 코파트는 4분기 주당순이익(EPS) 0.41달러, 매출 11억달러를 기록했다. EPS는 전년동기 0.33달러에서 24.2% 증가했다. 매출도 10억7000만달러에서 5.2% 늘었다. 시장 예상치와 비교하면 매출은 소폭 웃돌았으며 EPS는 컨센서스를 상회한 것으로 평가된다.
- 회사는 yard 운영비 절감과 세금 비용 축소, 기타 수익 증가가 순이익 개선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 코파트는 이번에도 구체적인 향후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았다.
-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3.84% 오른 49.97달러에 마감했지만, 실적발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1.94% 내린 49.00달러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