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09 [한국] 뉴스 및 특징주
<6시 기준>

[오전장]

■ 조선기자재 등 - 한미 조선업 협력 ‘마스가(MASGA)’ 프로젝트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SK증권 - 마스가 프로젝트는 1,500억달러라는 규모라는 점과 조선업 특성상 장기간의 설비 투자 및 인력 수급이 필요하단 점을 고려하면 최소 5년 이상의 상승 재료라고 밝힘. 이어 미국 중심의 해당 재료가 소멸될 시점에는 결국 과거 2차 슈퍼사이클 시기에 대규모 발주된 선대들의 친환경 및 노후선대 교체 수요가 만드는 상선사이클이 다시 도래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
▷방위사업청과 미 해군성은 미국 조선업 규제 완화를 위한 과장급 워킹그룹 회의를 내주 미국에서 열기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정부 당국자들은 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15일 워싱턴으로 출국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양국은 내용을 조율하는 대로 방사청과 미 해군성 수뇌부가 다시 만나 논의를 매듭지을 계획. ‘번스-톨레프슨법’은 미국 군함이나 군함 선체,주요 구성품을 해외에서 건조할 수 없다고 규정한 법으로 지난달 미 정부가 ‘번스-톨레프슨법’을 우회할 수 있도록 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등을 통해 선박 규제를 완화할 수 있다는 입장을 한국에 밝힌 것으로 알려짐. 이를 논의하기 위한 한미 실무진 간 첫 회의가 열리면 한미 조선 협력 ‘마스가(MASGA)’ 프로젝트가 급물살을 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음.
▶ 조선기자재 : 일승, 동방선기, 케이에스피, 오리엔탈정공, 화인베스틸, KS인더스트리, 케이프 등
▶ LNG(액화천연가스) : 엔케이, 원일티엔아이, 한텍, 대창솔루션 등
▶ 피팅(관이음쇠)/밸브 : 한선엔지니어링, 디케이락, 화성밸브, 하이록코리아 등
▶ 대선조선 기타특수관계사로 보유하고 있는 동일스틸럭스와 동일스틸럭스의 기타특수관계사인 화인베스틸도 상승.
■ 증권/ 은행/ 보험/ 지주사 등 -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상향 기대감 등에 상승
▷이재명 대통령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직접 마주한 자리에서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상향 조정이 의제로 다뤄졌다고 전해짐. 이 대통령은 전일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 이후 30분간 비공개로 장 대표와 단독 회동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장 대 표는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상향 조정을 민생 정책 중 하나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회동이 끝난 뒤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면서 "장 대표의 제안에 대해 이 대통령은 '관련 부처와 협의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힘.
▷아울러 전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양도세 부과 기준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음. 그는 "정책이라는 게 정부가 한번 결정했다고 해서 옳다는 건 아니다"라며, "정부 발표 후 국민 의견을 듣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밝힘.
▷한편, 김민석 국무총리는 전일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역대 어느 정부보다 자본시장을 존중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약속했음. 특히, 그는 간담회에서 "정부는 자본시장 등 생산적 부문으로의 자금 유입 촉진을 통해 경제활력을 제고하고 성장의 과실을 투자자들에게 환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음.
▶ 증권 :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상상인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 지주사 : 원익홀딩스, CS홀딩스, 한국금융지주, SK스퀘어 등
▶ 은행 : BNK금융지주, 제주은행, 하나금융지주 등
▶ 생명보험/손해보험 : 삼성생명, 한화생명, 흥국화재, 삼성화재 등
■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반도체 대표주(생산) 등 - 삼성전자·SK하이닉스, 美 마벨 CXL 퀄 통과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 2일 마벨 스트럭테라(Structera)를 대상으로 한 DDR4, DDR5 등 D램 제품 호환성 테스트를 완료한 것으로 전해짐. 경쟁사인 미국 마이크론도 함께 테스트를 통과하며 메모리 3사가 모두 공급망 명단에 이름을 올렸음. 스트럭테라는 CXL 2.0 기술을 이용한 컨트롤러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에서 반도체 기능을 대폭 높이는 제품이며, 업계에서는 CXL이 HBM에 이어 또 다른 '캐시카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가 중국 내 한국 반도체공장에 ‘연간 단위’로 장비 수출 물량을 승인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 美 상무부는 연 단위 승인 방식을 지난주 한국 정부에 제안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대신증권 - SK하이닉스에 대해 3분기 매출액 24.5조원 (q-q +10%, y-y +39%), 영업이익 11.0조원 (OPM +45%)으로 컨센 서스(매출액 23.4조원, 영업이익 10.3조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HBM의 분기 판매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범용 반도체의 판매 호조가 동반되며, 비용 증가 영향 (성과급 지급 기준 상향, 임금 협상 완료에 따른 급여 상승 등)을 성공적으로 상쇄해갈 것이라고 밝힘.
▶ 네오셈, 티엘비, 오킨스전자, 엑시콘, 코리아써키트, 퀄리타스반도체, 큐알티, SK하이닉스 등
■ 로봇/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등 - 노란봉투법 공포 및 내년 3월10일 시행 소식 등에 상승
▷고용노동부는 이날 "개정 노동조합법 2·3조는정부 이송 절차를 거쳐 9월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후 9일 공포됐다"고 밝힘. 앞서 노란봉투법은 지난달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개정법은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3월10일부터 시행될 예정. 개정법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 범위를 확대해 하청 노동자들이 원청과 직접 교섭 할 수 있는 길을 연 점이며, 또 기업의 과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고, 노동쟁의의범위를 확대했음.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앞으로 6개월의 준비기간 동안 현장지원 TF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구체적인 지침·매뉴얼을 정교하게 마련하면서, 교섭 표준모델과 같이 상생의 교섭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는 등 차분하게 시행을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힘.
▷한편, 업계에서는 노란봉투법으로 인해 기업들이 노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로봇 등 자동화 설비 시스템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 관측이 제기되고 있음.
▶ 삼현, 원익홀딩스, LS티라유텍, 우림피티에스, 심플랫폼, 네패스, 큐렉소, 에스엠코어, 에스피시스템스 등
■ 탈 플라스틱(친환경/생분해성 등) - 내년 1월부터 페트병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 소식에 상승
▷정치 권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내년 1월1일부터 생수·비알코올 음료업체가 페트병 제품을 생산할 때 10% 이상을 재생원료로 생산하도록 의무화하는 ‘자원재활용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5일 입법 예고했다고 전해짐. 개정안에는 플라스틱 사용 감축을 위해 내년부터 생수와 비알코올 음료업체가 만드는 페트병 제품은 10% 이상 재생원료를 사용해야 하고 오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30%까지 상향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짐.
▷한편, 업계에서는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 과정에서 원가 상승·품질 관리 부담을 우려하고 있음. 업계 관계자는 "재생원료를 기존 공정에 단순 투입하기엔 생산설비가 미묘하게 다르다"며, "일정 수준의 생산라인 개조가 불가피하다"고 설명. 다른 관계자는 "재생원료 단가는 재활용되지 않은 플라스틱 원료 단가보다 20~30% 높고 대부분이 수입품"이라며, "취지는 좋지만, 원가 상승은 불가피하다"고 밝힘.
▶ 세림B&G, 한국팩키지, 삼륭물산, 디아이씨, 코오롱ENP 등
[오후장]

■ 석유화학 - 중국 석유화학 구조조정 기대감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 - 최근 국제유가 급락에도 중국 화학 지수는 10% 이상 상승했다며, 관세의 부정적 영향이 희석되고 있고 유가 하락으로 인한 원재료비 절감 수혜와 화학 설비 구조조정이 시작되며 공급과잉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 반면, 한국 화학 섹터 주가는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라며, 이는 연말까지 국내에서도 자발적 구조조정 계획이 제출될 예정이나, 중국의 공급 조정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여전히 낮기 때문이라고 언급.
▷그러나 10월부터 중국의 구조조정 관련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발표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국내 화학 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힘. 기존 NDRC가 언급했던 폐쇄 대상 설비 규모는 정유 20%, 화학 30%로, 해당 설비가 전부 폐쇄되지는 않겠으나 신규 증설과 상쇄되는 효과는 기대할 수 있으며, 평년 수준의 수요 증가를 가정했을 때 화학 업황은 점진적으로 바닥을 확인하고 개선될 것이라 판단한다고 언급. 또한, 국제유가 하락으로 원가 부담도 완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
▶ 롯데케미칼, LG화학, 그린케미칼, 동성케미컬, SK케미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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