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0/16 [한국] 뉴스 및 특징주
[오전장]
■ 자동차/ 조선/ 철강 등 한미 관세협상 타결 기대감 등에 상승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워싱턴 DC 재무부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대미 투자 약속과 관련한 이견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난 이견들이 해소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베선트 장관은 "우리는 현재 대화하고 있으며, 난 향후 10일 내로 무엇인가를 예상한다"고 발언.
▷또한, 베선트 장관은 앞서 CNBC방송 대담에서도 '현재 어떤 무역 협상에 가장 집중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한국과 마무리하려는 참이다"고 답했으며, '한국의 대미 투자를 두고 이견이 있지 않으냐'는 질문에는 "악마는 디테일에 있지만, 우리는 디테일을 해결하고 있다"고 답했음. 베선트 장관은 '디테일'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한미 간 주요 쟁점으로 꼽혔던 3천500억달러 대미 투자 패키지의 구성 및 방식과 대규모 달러화 조달에 따른 외환시장 안전장치 등 세부 사항에서 의견이 접근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음.
▶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 한온시스템, 현대차, 기아, KG모빌리티, 현대위아, HL만도, 현대모비스 등
▶ 조선/조선기자재 : HJ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KS인더스트리, 삼영엠텍, 일승, 케이프, 씨피시스템 등
▶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 현대제철, POSCO홀딩스, 동국제강, 포스코스틸리온, KBI동양철관, TCC스틸, 넥스틸, 한국특강 등
■ 증권 - 코스피지수 사상 최초 3,700선 돌파 소식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中 갈등 지속, 금리 인하 기대감, 은행주 실적 호조 등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국내증시는 상승세를 기록중. 한미 관세협상 타결 기대감 및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모습. 특히, 코스피지수는 3,700선을 사상 처음으로 돌파하는 등 연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음.
▷한편, 전일 김용범 대통령정책실장이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배당 상장기업으로부터 받은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최고세율을 25%로 낮추겠다는 방침을 밝힘. 김용범 실장은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출연, "정부안은 ‘배당 성향 35% 이상’ 기준이지만 25% 이상이면서 현금 배당액이 많은 초우량 기업도 있다. 그 기업들도 포함되길 바란다"며 "최고 구간 세율 35%가 충분히 매력적이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25% 정도로 낮춰야 배당을 할 것 아니냐는 의견도 일리가 있다"고 밝힘. 아울러 정부가 3차 고강도 부동산 대출 규제를 내놓은 가운데, 부동산에 묶일 뻔했던 시중 유동자금이 새 투자처를 찾으며 증시가 반사 이익을 볼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음.
▷전일 메리츠증권 - 커버리지 합산 증권사들의 3Q25 순이익 1.53조원(-12.5% QoQ, +26.2% YoY)으로 컨센서스를 9.2% 상회할 것으로 전망. 우호적인 증시 환경 기반 브로커리지 및 IB 수익 양호한 흐름세가 지속되었다며,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전년동기대비 30.0% 증가를, IB 부문 관련 수수료 수익(인수/주선 및 기타 수수료 합산)은 전년동기대비 25.1% 증가를, 순상품운용손익 및 기타 손익은 전년동기대비 26.4% 증가를 추정한다고 밝힘. 이어 우호적인 영업환경은 지속되고 있고, 자본시장 선진화, 기업금융 경쟁력 제고방안 등 추가 성장 동력 확보에 따른 이익 확대 기대감 또한 유효하며, 해당 성장동력을 보유한 증권사 중심으로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기대하기 충분하다고 설명.
▶ 한국금융지주, SK증권, 부국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진투자증권, 상상인증권, DB증권, 대신증권 등
■ 원자력발전 - 美, 육군 기지에 '초소형원자로' 설치 추진 소식 속 뉴스케일 파워(+16.68%) 급등 영향 등에 상승
▷14일(현지시간) 美 육군은 ‘야누스(Janus)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발전 용량 20㎿(메가와트) 미만 초소형원자로를 개발해 2028년부터 본토 핵심 육군 기지에 전력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음. 20㎿급 초소형 원자로는 기가와트(GW)급 일반 상업용 원자로와 비교하면 발전 용량이 작지만, 일반 컨테이너나 군 수송기 등으로 손쉽게 실어 나를 수 있는 작은 크기가 최대 장점임.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초소형원자로는 민간기업이 소유·운영하게 되며, 육군과 미 에너지부(DOE)가 우라늄 핵연료 공급을 돕고 기술도 지원할 예정임. 이 같은 소식 속 지난밤 美 증시에서 뉴스케일 파워가 16.68% 급등 마감했음.
▷한국투자증권 - 미 육군은 수주 내에 세부 계획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라며 현재까지 협력 원자로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은 부재하지만, 채택 가능한 후보는 상당 부분 추론이 가능하다고 밝힘. 미 국방부, 육군, 공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ANPI(Advanced Nuclear Power for Installations, 기술 선정 및 타당성 평가 위주) 프로그램에 선정된 업체는 이미 군과의 협력 경험이 있고 기술적 검증을 통과한 이력이 있어 ANPI의 확장판 격인 Janus에서의 채택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
▶ 에스앤더블류, 우진, 금양그린파워, 태웅, 강원에너지, 제일테크노스, 디케이락 등
■ 석유화학 - 다운사이크 리스크 제한적 및 NCC 영업환경 개선 분석 등에 상승
▷신한투자증권 - 4년간의 다운사이클로 업종 밸류에이션(PBR)은 역대 최저 수준이지만, 실적 및 스프레드 저점 통과한 상황에서 채워지고 있는 반등의 조건들로 다운사이드 리스크가 제한적이라고 밝힘. 유럽과 일본 중심의 구조조정 움직임이 한국 및 중국(공급과잉 주범)까지 확산되며 공급과잉이 점차 완화되고 있고, OPEC+ 감산 완화(=증산)에 따른 공급 증가로 하방 압력 지속되며 국제유가가 하향 안정화되었다고 설명. 또한, 미-중 갈등 지속되나 최악은 지난 상황 에서 中 정치 이벤트(10월 양회 등)에 따른 부양책 등으로 수요 기대감이 있다고 언급.
▷하나증권 - NCC 업체의 전반적인 영업환경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며, 유가는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고, 업황 부진에 따른 가동률 조정과 구조조정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밝힘. 유가/물가 안정화에 따른 금리인하도 수요 개선에 긍정적인 포인트라고 언급. 특히, 2026년 미국 LNG 수출 확대에 따른 미국 천연가스 강세 가능성, 러시아/이란 원유 도입에 따른 중국/인도 제재도 상대적인 경쟁력 회복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힘. 또한, 저가 원료가 투입되면서 NCC업체의 실적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며, 감가상각비가 낮고 가동률이 높은 대한유화의 2년 만의 흑자전환은 의미가 있다고 언급.
▶ 대한유화, SK이노베이션,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코오롱인더, 애경케미칼 등
■ 정유 - 내년 정제마진 강세 전망 등에 상승
▷하나증권 - 정제마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2Q25 아시아 평균 정제마진은 9.5$/bbl이었으나, 현재 정제마진은 14$/bbl 수준으로 QoQ +4.5$/bbl 개선되었다고 밝힘. 연말~연초 현재 수준의 정제마진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며, 2026년에도 정제마진 강세는 불가피하다고 언급. 중기적으로 2025~26년 글로벌 정제설비 순증설은 매년 30~50만b/d 수준에 불과해 수요 증분 80~100만b/d를 하회하고, 단기적으로는 러시아의 드론 공격에 따른 정제설비 타격으로 러시아 휘발유, 디젤 수출 통제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설명. 아울러 미국은 정기보수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가동률이 90%를 상회한다며, 자국 내 공급 부족 현상 때문이고, 이에 따라 수출량이 감소하고 있고 언급. 정제마진 강세 지속 시 정유업체의 실적 추정치는 추가로 상향될 것으로 전망.
▶ SK이노베이션, GS, S-Oil 등
■ 남북경협 -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 등에 상승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전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결심한다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계기에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고 거듭 밝혔음. 이와 관련, 정 장관은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만나게 된다면 장소는 판문점의 북쪽일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 그는 백악관의 ‘조건 없는 대화’ 의사 표명, 트럼프 대통령의 연내 회담 의지,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의제 배제 발언, 이후의 대미 메시지 관리 등을 근거로 최근 포착된 외교적 움직임이 북미 회담 재개의 징후라고 분석했음.
▶ 코데즈컴바인, 좋은사람들, 제이에스티나, 아난티, 인디에프, 일신석재, 신원 등
■ 비만치료제 - 정부, 비만약 위고비·마운자로 오남용 관리·감독 강화 예고 속 일부 관련주 하락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비만치료제 위고비와 마운자로, 삭센다 등 GLP-1 계열(GIP/GLP-1 이중작용제 포함)의 무분별한 처방 실태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정상 체중자·임부·청소년 등 금기·비대상군 처방 의혹과 부작용 급증이 잇따라 제기되자, 정부는 관리 미흡과 오남용 방지, 사후 감시를 약속하며 '제동'을 시사했음. 전날 복지위 국감 질의에서 의원들이 위고비의 과다 처방과 금기군 처방, 부작용 관련 수치를 제시하며 강하게 질책했음. 이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료계와 협의해 처방 관행 조정, 식약처 제도 활용" 등을 언급하며 관리·감독 강화를 예고.
▷비만치료제는 정상 체중자도 비교적 쉽게, 수 분 내 처방·구매가 가능했다는 사례가 많다며, 처방이 쉬운 만큼 마운자로 출시 초기 품귀현상도 곳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허가·투여 기준(전문의약품, BMI 30 이상 또는 27 이상+동반질환)에 어긋나는 임신부 194건, 만 12세 어린이 69건 처방 의혹이 제시됐음. 비만과 직접 연관이 낮은 진료과에서의 처방 사례도 다수였다며, 이는 정신건강의학과·비뇨의학과·안과·치과 등 다양한 과에서 수천 건이 처방된 정황이 확인된 것임.
▶ 지투지바이오, 인벤티지랩, 올릭스, 라파스, 펩트론 등
[오후장]
■ 반도체 대표주 -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2.99%) 지수 급등 영향, 반도체 업황 호조 지속 전망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 주식시장이 美/中 갈등 지속, 금리 인하 기대감, 은행주 실적 호조 등이 엇갈리며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6.73포인트(+2.99%) 오른 6,767.06을 기록. AMD(+9.40%), TSMC(+2.96%),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61%) 등이 상승.
▷AMD(+9.40%)는 전일 미국 대표적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이 AMD의 AI 전용칩 5만 개를 매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 또한, 글로벌 반도체 업황의 풍향계 역할을 하는 ASML(+2.71%)은 인공지능(AI) 투자 열풍 속에서 3분기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 3분기 매출은 75억2,000만유로, 순이익은 21억3,000만유로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3분기 신규 주문액은 54억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실적을 기록. 인텔(+4.27%)도 내년부터 AI 전용 칩인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하나증권 - 전일 메모리 업황의 견조한 수요가 향후 1년 이상 가시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26년 상반기뿐만 아니라 2026년 연중으로도 수급 밸런스가 양호할 것으로 전망.
▷한편, 대법원이 이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상고심에서 1조3,808억원의 재산분할을 결정한 원심판결을 파기환송함에 따라 SK그룹의 경영권 리스크가 사실상 해소된 가운데, SK는 그간 지배구조 방어에 분산됐던 그룹의 시간과 역량을 인공지능(AI)·반도체 중심의 성장 동력 확보와 사업 경쟁력 제고에 쏟을 수 있게 됐다고 전해짐.
▶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 2차전지/전력저장장치(ESS) 등 - 글로벌 AI 사이클서 이차전지 업종 수혜 가능성 분석 부각 등에 상승
▷인공지능(AI) 사이클에 반도체 업종뿐 아니라 이차전지 업종도 수혜를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음. KB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14일 주요 2차전지 업체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AI 수요 폭증에 따른 ESS 시장 급성장 기대감과 중국 정부의 수출 허가제 시행에 따른 반사 수혜 전망 등으로 추측된다고 밝힘.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ESS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업체들의 점유율을 국내 업체들이 가져오면서 시장 성장률을 상회 하는 강한 수혜가 기대되는 것이라고 설명.
▷특히, 향후 수년간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AI 관련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막대한 규모의 전력을 소비하는 AI 데이터센터의 특성상 전력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며, ESS 수요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 또한, 중국 정부의 배터리 수출 허가제 시행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며, 향후 수출 허가 절차 및 심사 강화에 따른 수출 지연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중국 기업들과 거래하던 해외 업체들의 거래선 교체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그동안 한국 업체들의 수혜 강도가 제한적이었던 미국 ESS발 낙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힘.
▷아울러 최근 LG에너지솔루션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2차전지 업종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재조명받는 모습.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3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4.1% 늘어난 6,01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특히, IRA(인플레이션감축법)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를 제외한 분기 영업이익이 2,358억원으로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
▶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삼성SDI, 엘앤에프, 에코프로머티,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등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비트코인 가격 11만1천달러 선으로 후퇴 등에 하락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경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약 1.3% 하락한 11만1천달러 부근에서 거래 중이며,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약 9% 내린 가격임.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약 3% 하락한 4천달러 부근에서 거래 중.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1억6,900만원 부근에서 거래 중.
▷한편, 외신에 따르면, 월가 이코노미스트인 에드 야데니가 15일(현지시간) 금이 비트코인보다 더 나은 안전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금이 새로운 비트코인"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야데니는 "비트코인은 그동안 ‘디지털 금’이라고 간주돼 왔지만 우리는 금을 ‘물리적인(physical) 비트코인’이라고 판단하고자 한다"며 "위험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아마도 지정학적 위험에 대비한 보호수단으로 비트코인보다 금이 낫다는 결론으로 점점 더 기울게 될 것"이라고 설명.
▶ 감성코퍼레이션, FSN, 다날, 제이씨현시스템, 갤럭시아머니트리, 비트플래닛, 비트맥스, 우리기술투자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