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0/17 [한국] 뉴스 및 특징주

[오전장]
■ 2차전지 등 - 9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 역대 최대 소식 속 캐즘 해소 기대감 등에 상승
▷9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210만대를 기록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순수 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등을 합한 숫자로, 올 1~9월 기준으로도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1,470만대)은 작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지난해 본격화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속에서도 유럽에선 저렴한 보급형 전기차 판매가 늘고, 전기차 정책이 후퇴하고 있는 미국에선 전기차 보조금이 폐지되기 직전 막판 구매 수요가 몰린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음.
▷글로벌 AI 사이클서 이차전지 업종 수혜 가능성이 지속 부각되고 있음. KB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주요 2차전지 업체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AI 수요 폭증에 따른 ESS 시장 급성장 기대감과 중국 정부의 수출 허가제 시행에 따른 반사 수혜 전망 등으로 추측된다고 밝힘.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ESS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업체들의 점유율을 국내 업체들이 가져오면서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강한 수혜가 기대되는 것이라고 설명.
▶ 에코프로, 엘앤에프, LG에너지솔루션, 유일에너테크, 천보, 후성, LG화학,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머티, 동아화성, 대주전자재료, 자이글, 코스모신소재, 코스모화학, 삼성SDI 등
■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모듈러주택 - 미-러 정상회담 기대감 등에 상승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통화를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과 양국 무역 문제를 논의했으며, 두 정상은 현지시간으로 다음 주 양국 고위급 회의를 거쳐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회동할 예정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방금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마쳤으며 매우 생산적인 대화였다"고 밝힘.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난 뒤의 러시아와 미국 간의 무역 문제에 대해 상당한 시간을 들여 논의했다"며 "우리는 다음 주 고위급 참모 회의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설명. 미국 측에서 초반 회의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이끌고 다른 참여자는 추후 지정될 예정이며, 회의 장소는 아직 미정인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나는 이후 합의된 장소인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만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이 '영광스럽지 못한' 전쟁을 끝낼 수 있을지를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
▷러시아도 두 정상 간의 통화 사실을 확인. 러시아 관영 매체 타스 통신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이번 대화에 대해 "많은 정보가 다뤄진 대화는 매우 솔직하고 신뢰에 기반했다"고 평가했으며, "통화는 매우 유용했고 두 정상은 계속 연락하기로 합의했다"고 언급. 우샤코프 보좌관은 부다페스트에서 열릴 미-러 정상회담에 대해 "양국 대표들이 즉시 정상회의 준비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며 "논의는 수일 내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전화 통화로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
▶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모듈러주택 : SG, 에스와이스틸텍, TYM, 대동기어, 현대에버다임, 아이톡시, 대모, 대동, 에스와이 등
▶ 대동기어는 전일 장 마감 후 시설자금 확보를 위해 주식회사 아이비케이캐피탈 등 대상으로 100.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공시.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쎄트렉아이, 풍산, RF머트리얼즈, SNT모티브, 코츠테크놀로지, 빅텍, 현대로템 등
■ 줄기세포 - 국내 줄기세포 치료 규제 완화 추진 소식에 상승
▷전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서 바이오·에너지·문화 산업 분야의 규제 합리화가 논의된 가운데, 바이오 분야에서는 국내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규제 합리화를 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짐. 이재명 대통령은 "중대·희귀·난치 질환자에 대해 (줄기세포 치료를) 전향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며 실증, 임상 등이 빠르게 이루어지도록 과감한 제도 개편을 주장했음.
▷한편, 줄기세포 치료는 올해 2월 법 개정으로 국내에서도 가능해졌으나, 치료 범위가 중대·희귀·난치 질환에 한정돼 있고 난치 질환의 정의도 불분명해 치료 신청이 어려워, 줄기세포 치료를 받으려면 해외로 나가는 환자가 많았던 것으로 전해짐. 이에 정부는 난치질환 여부를 사례별로 유연하게 판단해 만성통증·근골격계 등 해외원정치료의 주된 질환들은 국내에서도 치료가 가능하도록 가이드라인을 연내에 마련하겠다고 밝힘.
▶ 네이처셀, 메디포스트, 이엔셀, 파미셀, HLB생명과학, 에스바이오메딕스, 차바이오텍 등
■ 은행 등 - 美 지역은행 부실대출 우려 속 美 은행주 약세 영향 등에 하락
▷16일(현지시간) 자이언스 뱅코프는 자회사 캘리포니아 뱅크앤드트러스트가 취급한 상업 및 산업 대출 가운데 5천만달러 규모를 회계상 손실로 처리했다고 밝혔으며, 웨스턴얼라이언스뱅코프(WAB)도 캔터그룹에 대한 선순위 담보권을 행사하지 못했다고 발표. 또한, 두 은행은 최근 파산한 자동차 부품업체 퍼스트 브랜드 그룹에 대한 익스포져도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에 뉴욕증시에서 씨티그룹(-3.53%), 뱅크오브아메리카(-3.52%), 웰스 파고(-2.85%), JP모건 체이스(-2.34%) 등 대형 은행주,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10.81%), 자이언스 뱅코프(-13.14%), UMB 파이낸셜(-7.59%), 밸리 내셔널 뱅코프(-7.25%), 코메리카(-6.06%) 등 지역은행들의 주가가 하락. 이와 관련, 제드 엘러브룩 아젠트캐피털매니지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시장은 신용 관련 손실에 대해 매우 불안해하고 있다"며 "그 결과 대부분의 중소형 금융주와 은행주가 오늘 하락세를 보였다"고 설명.
▶ 은행 : iM금융지주, J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 증권 : 한화투자증권, 부국증권, SK증권, 상상인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 손해보험/생명보험 : 현대해상,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서울보증보험, 삼성생명, 한화생명 등
■ 원자력발전 - 뉴스케일파워(-10.84%) 등 美 원자력발전 업체 주가 약세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미국 지역은행들의 부실 대출 문제가 잇따라 터져 나오면서 2023년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 등 지역은행 부실의 악몽이 재부각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이러한 가운데, 최근 시장에서 부각됐던 뉴스케일파워(-10.84%), 오클로(-5.49%) 등 美 원자력발전 관련주도 약세를 보임. 시장에서는 지역은행 부실 대출이 급증했다는 소식으로 월가에서 금융 불안이 급부상하자 원전주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면서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태웅, 에너토크, 보성파워텍 등
■ 양자암호/양자컴퓨팅 - 美 양자컴퓨팅 관련주 급락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미국 지역은행들의 부실 대출 문제가 잇따라 터져 나오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한 가운데, 최근 강세를 나타냈던 양자 컴퓨팅 관련주도 차익실현 매물 출회 속 급락세를 보임. 아킷 퀀텀(-26.01%), 실SQ(-15.09%), 리게티 컴퓨팅(-14.86%), 퀀텀 컴퓨팅(-11.73%), 디 웨이브 퀀텀(-9.65%), 아이온큐(-9.42%), 마이크로클라우드 홀로그램(-7.72%) 등이 하락.
▷특히, 리게티컴퓨팅은 최고경영자(CEO)인 수보드 쿨카르니가 지난 5월 옵션을 통해 주식 전량을 매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투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쿨카르니 CEO는 리게티의 주식 100만주를 전량 매도했으며, 이밖에도 레이 존슨 등 회사 내부자들도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전해짐.
▶ 아이윈플러스, 라닉스, 아이티센피엔에스, 케이씨에스, 한국첨단소재, 아이씨티케이, 엑스게이트, 사토시홀딩스, 아톤, 코위버, 쏠리드, 우리로 등
[오후장]
■ 자동차 대표주/부품 - 트럼프 행정부, 美 자동차 산업 관세 완화 추진 및 한미 관세협상 타결 기대 감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자동차 산업에 대한 관세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해짐. 미국 상무부는 자동차 부품 수입 시 부과되는 관세를 경감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를 5년간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애초 이러한 경감 조치는 2년 후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포드, 제너럴모터스(GM) 등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몇개월 간 로비를 벌인 결과로 연장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이에 따라 상무부는 자동차 제조사가 올해 4월부터 1년간 미국에서 조립한 모든 자동차의 권장소비자가격을 합산해 그 금액의 3.75%를 부품 관세를 상쇄하는 데 쓸 수 있도록 했다며, 그 이후 1년간은 권장소비자가격 총액의 2.5%를 관세 상쇄에 이용할 수 있게 했다고 전해짐.
▷또한, 한미 관세협상 타결 기대감도 지속.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지난 15일(현지시간) 한미 관세 협상에 대해 "우리는 현재 대화하고 있으며, 난 향 후 10일 내로 무엇인가를 예상한다"고 발언한 바 있음.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등은 1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DC의 상무부 청사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등과 약 2시간 동안 협상을 벌인 것으로 전해짐.
▶ 한온시스템, HL만도, 기아, 현대위아, 명신산업, 성우하이텍, 에코볼트, 성우 등
■ 김밥(냉동김밥 등) - 냉동 김밥 열풍 속 김 수출 증가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한국의 대표적 음식 중 하나인 김밥이 전 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김 수출이 역대 최대로 늘어났다고 전해짐.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1~9월 김 수출액은 약 8억8,200만 달러(약 1조2,5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수출 물량도 2만9,354톤으로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주요 수출국은 일본, 미국, 중국 순으로 이들 3개국이 전체 수출의 50.2%를 차지한다며, 한국산 김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약 70%에 달한다고 전해짐. 특히, 미국에 이어 김 수출의 유망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곳이 유럽이라고 밝힘.
▷냉동김밥은 외국 현지에서 ‘간편하고 고급스러운 한식 한 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냉동김밥을 시식하는 영상·리뷰가 다수 올라왔고, ‘데우기만 하면 한국 맛집 김밥’이라는 글 등이 게재됐다고 언급. 여기에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헌터스’의 인기로 김밥의 열풍이 더 거세졌다고 전해짐.
▶ 우양, 한울앤제주, 풀무원 등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비트코인 가격 11만달러 붕괴 소식 등에 하락
▷美 지역은행 부실대출 우려 속 가상화폐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11만달러를 하회. 이날 오후 2시 경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전 대비 약 2% 하락한 10만9천달러 부근에서 거래 중이며, 빗썸과 업비트에서는 1억6,500만원 부근에서 거래 중.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24시간전 대비 약 2% 하락한 3,900달러 부근에서 거래 중.
▷가상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금·은 등 안전자산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최근 가상자산 급락은 시장 내 과도한 레버리지가 해소되는 과정일 수 있지만, 하방 압력이 지속된다는 것은 금융시스템 전반의 유동성이 위축되고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 이어 "이 같은 유동성 경색은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회피 심리로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
▶ 매커스, 우리기술투자, 티사이언티픽, 갤럭시아머니트리, 제이씨현시스템, TS인베스트먼트, 다날, 비트맥스 등
■ 비만치료제 - 트럼프 대통령, 체중 감량 약물 오젬픽 가격 인하 추진 소식에 하락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난임 치료 및 의약품 가격 관련 행사에서 제약사 노보노디스크의 체중 감량 약물인 오젬픽을 언급하며, 체중 감량 약물인 오젬픽 가격을 인하할 것이고, 가격 조정 협상이 신속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힘. 구체적인 제품명을 묻는 질문에 "내가 말한 것은 오젬픽, 아니면 체지방 감량 약물"이라며 "가격은 훨씬 낮아질 것"이라고 답했음.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행정부 계획에 따라 오젬픽 가격을 기존 1,300달러(약 185만원)에서 150달러(약 21만원)로 낮출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오젬픽의 미국 내 정가는 한 달분 기준 약 1,000달러(약 142만원)이지만, 노보노디스크에서 직접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한 달 499달러(약 70만원)이라고 전해짐.
▶ 나이벡, 일동제약, 라파스, 디앤디파마텍, 삼천당제약, 인벤티지랩, 펩트론, 블루엠텍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