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0/22 [한국] 뉴스 및 특징주
[오전장]
■ 2차전지/ 전기차 등 - 테슬라 실적 발표 기대감 등에 상승
▷테슬라가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 테슬라는 실적 발표에 앞서 지난 10월 초 지난 분기 인도량을 공개했으며, 지난 3분기에 테슬라는 49만7,099대의 전기차를 인도.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고인 것은 물론, 전년 대비 7.4% 증가한 수치이며, 시장의 예상(44만3,000대)도 크게 상회. 이는 7,500달러의 전기차 세금 공제가 9월 말로 끝나 이에 앞서 소비자들이 서둘러 전기차를 구매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짐. 이에 따라 테슬라의 순익과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하나증권 - 전일 9월 양극재 수출액은 YoY -4%, MoM +11%를 기록했고, 수출 중량은 YoY +6%, MoM +11% 증가했다고 밝힘. 분리막 수출액은 YoY +40%, MoM +19% 증가하며, 연중 수출액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언급. 다만, 차분기 생산 흐름을 가늠하는데 유용한 수입 데이터는 여전히 부진하지만, 광물 자원의 경우 전월 대비 수입 물량이 증가했다고 언급. 이어 양극재 수출 중량 흐름 감안할 때, 최악의 상황은 지나갔다고 판단한다며, 특히, 대구의 9월 수출 중량이 6,346톤으로 지난 2023년 7월 수준을 회복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
▶ 에코프로, LG화학, 케이지에이, 에이아이코리아, LG에너지솔루션, 대보마그네틱, 코윈테크, 유일에너테크 등
■ 해운 - 정부, 수입 LNG 70% 이상 국내 해운사 운송 방안 추진 소식 및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 지수 급등 영향 지속 등에 상승
▷정부가 수입 액화천연가스(LNG)의 70% 이상을 국내 해운사가 운송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에너지 운송의 자립도를 높여 전쟁 같은 극단적인 상황이 벌어져도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수입해오기 위해서로, 국적 해운사 운송 비율을 강제하는 방안과 한국가스공사에 늘어나는 운송비를 지원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음. 해양수산부는 올해 말 연구용역을 거쳐 핵심 에너지 적취율(국내 선박의 운송 비율) 향상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며, LNG 등 핵심 에너지의 적취율을 높일 경우 국내 해운업계는 상당한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특히, LNG 선사의 절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사모펀드의 투자 회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상하이해운거래소에 따르면, 글로벌 해운 운임의 기준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17일 1,310.32를 기록. 한 주 만에 12.9% 급등 하며 지난 5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것임. 이번 급등의 배경에는 지난 14일 시행된 미·중 '입항수수료 맞불 조치'가 있으며, 양측이 맞불 조치를 내놓은 이후 글로벌 해운사들은 항로를 대거 재조정한 것으로 전해짐. 머스크와 하파그로이드 등 주요 선사들은 미 국적선인 '포토맥 익스프레스'와 '머스크 킨로스'의 중국 닝보항 기항을 중단하고 부산항을 경유하는 우회 노선을 운영 중임. 닝보로 향하던 화물을 부산에서 환적해 다른 선박으로 실어 나르는 방식으로, 이로 인해 운송 시간과 비용이 동시에 증가. 이와 관련, 미국 싱크탱크 케이토연구소의 콜린 그래보 부소장은 "비효율성과 수수료 부담이 누적되면 결국 운송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시간이 문제일 뿐 비용 전가는 불가피하다"고 밝힘.
▶ 흥아해운, 대한해운, STX그린로지스, 팬오션, HMM 등
■ 반도체 관련주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0.66%) 하락 영향 속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에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 소식에도 미중 정상회담 불발 경계감 등이 커지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하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76포인트(-0.66%) 내린 6,839.27을 기록.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인 엔비디아(-0.81%)는 하락 마감했으며, AMD(-1.05%)도 하락 마감.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TSMC(-1.07%)와 D램 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17%)도 하락.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나는 2주 후 시진핑(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예정이고 우리는 한국에서 만나 많은 것을 이야기할 것"이라면서도 "어쩌면 (회담이) 성사되지 않을 수도 있고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밝힘. 예를 들어 누군가 ‘만나고 싶지 않다. 너무 불쾌하다’ 등의 말을 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며,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불쾌한 일이 아니고 그저 사업적인 문제일 뿐이다"라고 설명. 이에 시장에서는 미중 정상회담 불발 경계심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한미반도체, 넥스트칩, 네패스아크, 앤씨앤, 램테크놀러지 등
[오후장]
■ 보안주(정보)/ 양자암호/양자컴퓨팅 - 정부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 발표 소식 등에 상승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안보실,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금일 대국민 브리핑을 통해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을 발표. 정부가 전방위 해킹 사고로 국민 불안이 커지자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한 범부처 합동 정보보호 강화 대책을 긴급 가동하는 것으로, 핵심 IT 시스템 전수 점검과 보안 인증 강화,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책임 명문화, 소비자 중심 피해구제 강화 등 보안 체계를 전면 손질하겠다는 계획임. 이번 대책은 최근 잇단 통신·금융 해킹 사고를 '심각한 국가 위기 상황'으로 규정하고, 단기 실행 가능한 과제들을 중심으로 마련됐으며, 정부는 연내 중장기 과제를 망라하는 '국가 사이버안보 전략'을 추가로 수립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정부는 AI 3대 강국 전략을 뒷받침할 차세대 보안 기업을 매년 30개 이상 집중 육성하고, AI 보안·SW공급망보안 기업을 정보보호 서비스 기업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제도를 확대할 예정. 화이트해커 연 500명 양성 체계를 정비하고, 정보보호 특성화대학(7개교)과 대학원(9개교)을 산업권역별 인재 허브로 강화하며, 양자내성암호 기술 개발 등 미래 보안 대응 체계도 착수할 계획임.
▶ 보안주(정보) : 싸이버원, 한싹, 에스투더블유, 지니언스, 소프트캠프 등
▶ 양자암호/양자컴퓨팅 : 한울소재과학, 아이윈플러스, 아이씨티케이, 아톤 등
■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 中, 4중전회서 철강 감산 논의 기대감 등에 상승
▷중국발(發) 공급 과잉으로 전 세계 철강 업계가 수익성 악화로 고심하는 가운데, 이번 주 중국의 4중전회에서 철강 감산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중국은 세계 조강(가공되지 않은 강철) 생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감산 여부가 전 세계 철강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져있음.
▷이와 관련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중국공산당 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 안건으로 ‘공급 과잉 산업에 대한 구조조정’이라는 주제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음. 중국은 올해 주요 정치 행사 때마다 철강 감산 의지를 밝혀왔으며, 지난 3월 열린 중국 최대 정치 행사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철강 감산을 언급했고, 7월 중앙정치국 회의에서도 기업의 무질서한 경쟁을 관리하겠다며 감산을 시사한 바 있음. 또한, 지난달에는 공업정보화부를 포함한 4개 정부 부처가 “성과 개선, 수급 균형 개선, 산업 구조 최적화를 바탕으로 연평균 약 4%의 부가가치 생산량 증가율을 목표로 삼겠다”고 발표한 바 있음.
▶ 세아베스틸지주, POSCO홀딩스, 포스코스틸리온, 현대제철, 화인베스틸, 휴스틸, 하이스틸 등
■ 남북경협 - 북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탄도미사일 도발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금일 오전 동쪽 방향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짐.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지난 5월 8일 여러 종류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섞어서 발사한 이후 167일 만이며, 올해 들어선 5번째 탄도미사일 발사임. 특히, 이번 미사일 발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의 내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방한을 앞두고 이 뤄져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미국 등으로부터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도발의 수위를 높일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한편, 북한은 최근 연이어 성능을 개량한 미사일들을 과시해왔으며, 최근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5'에서는 북한의 대표적인 SRBM인 '북한판 이스칸데르' KN-23 '화성-11마'를 공개했고, 이어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 열병식에서는 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을 처음 공개한 바 있음. 화성-20형은 북한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다탄두 ICBM 확보를 목적으로 개발 중인 미사일로, 조만간 시험발사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음.
▶ 남북경협 : 좋은사람들, 제이에스티나, 인디에프, 일신석재, 아난티, 조비, 신원, 양지사 등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현대로템,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SNT다이내믹스, 휴니드, 현대위아,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 지주사 - 추가적 제도 개선 및 금산분리 규제 완화 기대감 등에 상승
▷유안타증권 - 두 차례에 걸친 상법 개정은 일반주주의 권리 보호와 지배구조 개선에 중점을 두면서 지주사 디스카운트 해소를 촉발한다며, 7월 상법개정 전후로 주주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분할/합병 및 EB 발행 철회가 이어지는 중이라고 밝힘. 또한, 2026년에는 지주회사의 투자를 촉진하는 새로운 방향성이 추가되며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이 동시에 추진될 것으로 전망. 계속해서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다수의 법 개정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중이라며, ‘자사주 소각 의무화 ‘를 골자로 3차 상법 개정이 논의 중이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의무공개매수 등 추가적인 제도 개선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
▷이어 최근 정부는 금산분리 규제 완화 검토를 시작했다며, 지주회사 CVC 펀드의 외부자금 비중 제한 완화를 예상한다고 밝힘. 외부자금 유치가 유연해지면 외부투자자(LP)로부터 추가적인 자금 유치로 수천억원에서 조단위의 초대형 펀드 조성이 가능해질 것이고, 지주회사의 사업 방향과 연계된 전략적 투자와 외부 출자자의 수익률 극대화를 위한 재무적 투자도 병행 가능하다고 설명. 따라서 지주사의 자금 부담을 축소하고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투자 기회 확대 및 자본 효율성이 제고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힘. 더불어 지주사는 CVC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에 투자하는 그룹 컨트롤 타워 역할이 부각되고 성장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전문 투자기업으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하다고 언급.
▶ 우리산업홀딩스, LS에코에너지, 코오롱, GS, 두산, 세아베스틸지주, 한화, HD현대, OCI홀딩스 등
■ 석유화학 - 내년 석화산업 본격적 회복 사이클 진입 전망 등에 상승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6년 석화산업은 본격적인 회복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사상 첫 글로벌 폐쇄 사이클에 진입하며, 공급설비가 축소를 통한 업황 회복 구간이 2027년까지 이어질 것이고, 공급측면에서 설비의 감소와 미국 상호관세에 따른 석화제품 수요 회복이 동시에 이뤄지며 회복기를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 2021년~2022년 말 하락사이클 진입 이후, 2025년 말까지 글로벌 수요 부진에 따른 바닥권 횡보구간으로 접어들었다며, 2026년 설비폐쇄와 더불어 상호 관세 이슈 해소시 회복하는 반등 폭은 훨씬 커질 것으로 전망.
▷이어 2026년 석화 대표제품인 에틸렌 수요 증분은 606만톤으로, 2025년 231만톤 대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 실물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분을 토대로, 2025년 미국관세로 위축된 수요 146만톤이 회복되며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힘. 또한, 10월 말 4중 전회에서 중국의 석화 공급과잉 설비에 대한 구조조정 규모가 결정되어 2026년 3월 확정될 예정이라며, 중국의 에틸렌 석화설비 구조조정 대상 규모는 최소 230만톤에서 최대 600만톤을 예상한다고 언급.
▶ 이수화학, LG화학, SK케미칼, 대한유화, 코오롱인더,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티케이케미칼, 애경케미칼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