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0/28 [한국] 뉴스 및 특징주
[오전장]
■ 전선/ 전력설비 - 아시아 해저케이블 시장 국내 업체 과점 전망 및 한전, 인천 전력망 포화 속 데이터센터 신규 전력 공급신청 불허 소식 등에 상승
▷KB증권 - 2025~2032년 아시아 해저케이블 시장 개화 및 국내 업체들의 시장 과점이 예상되고, 국내는 25년 하반기부터 범정부 지원을 통한 조달비용 감소 및 인허가 기간 단축이 전망된다며, 하반기 스몰캡 주요 테마로 전선 업종을 제시한다고 밝힘. 현재 전선 업체들 (대한전선, LS에코에너지, 일진전기)의 26년 P/E는 27.4배로 코스피 대비 2.6배 할증 거래되고 있지만, 해당 업체들의 가파른 순이익 증가가 높은 밸류에이션을 상쇄할 것이라고 설명.
▷한국전력공사가 인천 지역 전력망이 포화됨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신규 전력 공급 신청을 모두 불허한 것으로 전해짐.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전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력계통영향평가 제도 도입 이후 인천에 접수된 대규모 전력 사용 신청 24건이 모두 '공급 불가' 판정을 받았으며, 신청 사업 24건 중 19건은 데이터센터였고 지식산업센터 2건, 노인복지주택 1건까지 전기 공급이 불가하다는 판정을 받았음. 한전은 "전력계통의 공급 능력 부족으로 인한 전력계통 신뢰도 유지가 곤란하다"고 설명. 이와 관련, 허 의원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전은 인천의 전력난 해소를 위한 특단의 전력망 확충 계획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 수도권 전력 수요 분산을 위한 근본적인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힘.
▷전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달 초 ‘HVDC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케이블을 비롯한 송전 설비 공급 계약과 인허가·보상 절차를 2026년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으로 전해짐. 정부가 HVDC 공급망 구축 일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서해안 HVDC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은 전북 새만금에서 경기도 화성까지 약 220㎞ 구간에 해저케이블 왕복 2회선을 설치해 총 2GW급 전력망을 구축하는 초대형 사업으로, 주무 기관인 한국전력은 현재 경과지 선정과 해양 조사, 기본 설계 등 엔지니어링 절차를 진행 중임.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내년부터 해저케이블과 변환설비 등 핵심 기자재 조달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LS마린솔루션, 대한전선, 피앤씨테크, 지엔씨에너지, 한국전력, 두산에너빌리티, 산일전기, HD현대일렉트릭 등
■ 양자암호/양자컴퓨팅 - 美 양자컴퓨팅 관련주 상승 영향 및 아이씨티케이, 글로벌 양자기업 BTQ와 양자보안칩 개발 용역 공급계약 체결 소식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에서는 美/中 정상회담을 앞두고 무역 합의에 대한 낙관론이 이어지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한 가운데, 양자컴퓨팅 관련주도 상승하는 모습. 아킷 퀀텀(+10.14%), 디 웨이브 퀀텀(+7.32%), 아이온큐(+4.15%), 리게티 컴퓨팅(+3.60%) 등이 상승. 미 정부 지분 투자 기대감 및 IBM, 양자컴퓨터 조기 상용화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
▷아울러 아이씨티케이가 글로벌 양자기업 BTQ와 양자보안칩 개발 용역 공급계약을 체결한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아이씨티케이는 이날 BTQ Technologies Corp.,와 143.61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15%) 규모 공급계약(양자보안칩 개발 용역) 체결(계약기간:2025-10-27~2029-11-30) 공시. 이번 협력은 양자컴퓨터의 상용화로 급격히 커지고 있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아이씨티케이는 BTQ의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PQC) 기술과 자사의 검증된 보안칩 설계·제조 역량을 결합해 'Quantum Compute in Memory(QCIM)' 이라는 차세대 양자보안 SE 칩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임. 한편, 아이시티케이, 전일 장 마감 후 시설자금 확보 목적으로 BTQ 테크놀로지스 대상 452,058주(71.8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15,884원, 상장예정:2025-12-12) 공시.
▶ 아이씨티케이, 사토시홀딩스, 한국첨단소재, 엑스게이트, 코위버, 아이윈플러스, 우리로, 쏠리드, 케이씨에스 등
■ 영상콘텐츠 - 콘텐츠 제작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감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 - 글로벌 OTT 수요는 확대될 것이고, 국내 OTT는 티빙-웨이브 합병을 통해 구조조정에 나설 것이라는 점에서 회복이 기대되며, TV 업황은 드라마 제작을 둘러싼 주요 이해관계가 정렬되며 산업이 정상화되는 국면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힘. 특히, 이제는 광고 업황이 바닥을 다지고, 과거와 달리 채널 사업자의 수익 구조가 콘텐츠 위주로 변화해 편성을 통한 콘텐츠 판매/유통 수익 극대화가 필요하며, 광고 효율 측면에서는 드라마가 예능 대비 단가가 높고 효용이 크기 때문에 채널 사업자의 드라마 편성 확대 기조는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
▷아울러 2026년 이후에는 이러한 국내 제작 업황이 구조적 회복세에 진입함에 따라, 채널 사업자/제작사/광고주 세 주체의 이해관계가 TV 편성 확대 기조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밝힘. 더불어 글로벌 OTT의 견조한 수요가 동반되고 국내 OTT 사업자의 자생력 회복까지 기대되는 만큼, 콘텐츠 제작 업황은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
▶ 캔버스엔, 큐로홀딩스,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미르, 대원미디어 등
■ 조선/ 조선기자재 - 트럼프 대통령, 韓 조선소 미방문 가능성 부각 등에 하락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간 동안 美 트럼프 대통령 또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한국 조선소를 방문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짐. 트럼프 대통령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29일 방한하는 가운데, 국내 조선·방산 업계선 평소 한국과의 조선 협력을 강조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조선소를 방문할 것이란 가능성이 거론됐 지만, 일정이 너무 빡빡해 조선소를 가기 위한 시간을 내기 어려웠던 탓으로 방문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조선 업계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판문점으로 갈 확률보다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다만, 방문 취소가 100% 확정이 난 사안은 아니라며, 전략을 자주 바꾸는 트럼프 대통령 특성상, 다시 마음을 바꾸고 조선소 방문으로 방향을 돌릴 수도 있다고 전해짐.
▶ HJ중공업,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SK오션플랜트, KS인더스트리 등
[오후장]
■ 2차전지/ 리튬 등 - 삼성SDI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 및 POSCO홀 딩스, 리튬 가격 내년 4분기 15달러까지 상승 전망 등에 상승
▷삼성SDI가 이날 3분기 부진한 실적 발표한 가운데, 오는 4분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 삼성SDI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4분기에는 미국 관세정책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겠지만 유럽 전기차 시장과 미국 ESS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며, "ESS 시장 역량 집중과 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대,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언급.
▷POSCO홀딩스가 전날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리튬 가격이 내년 4분기까지 단계적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한 것으로 전해짐. POSCO홀딩스 측은 “올해는 리튬 가격 약세로 제련업체 대부분이 수익을 내기 어려웠지만, 내년 4분기까지 15달러까지 점차적으로 상승하면서 실적이 상당폭 개선될 것”이라고 밝힘. 이어 “최근 배터리업계에 구조조정이 일어나면서 되레 리튬 가격의 하방 경직성이 강화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핵심 경쟁상대인 중국 정부의 보조금 철폐로 국산과 중국산의 원가 격차가 줄어들었고, 중국의 수출 물량 또한 줄어들면서 공급과잉이 해소되는 모습”이라고 설명.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가 오는 2030년 이후 상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짐.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지난 27일 발간한 '전고체 리튬이온 배터리의 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 수준 개발이 오는 2027~2028년경 완료돼 소형 가전제품을 시작으로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완성차 업체의 신기술 검증 과정에 통상 2~3년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실제 전기차 양산 적용 시점은 2030년 전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
▷한편, 테슬라 이사회가 1조 달러 규모의 최고경영자(CEO) 보상안이 주주총회에서 통과되지 않으면 일론 머스크 CEO가 회사를 떠날 수도 있다고 경고에 나선 가운데,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4.31%)가 상승세를 기록. 27일(현지시간) 로빈 덴홀름 테슬라 이사회 의장은 주주들에게 보낸 공개서한에서 "일론을 붙잡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일론의 이탈은 그의 재능을 상실하는 것뿐만 아니라 테슬라 인재 채용 및 유지의 핵심 동력이 되는 리더의 상실을 의미한다"고 밝혔으며, 일론 머스크를 두고 "테슬라를 '단순한 자동차 회사' 이상의 존재로 이끌 핵심 인물"이라고 언급.
▶ 유일에너테크, 대보마그네틱, 에코프로, 강원에너지, 성일하이텍, 엠오티, 삼성SDI, 엘앤에프, 티에스아이 등
■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 현대차그룹, 수소 산업 비전 선포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현대차그룹이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을 통해 수소 산업 비전을 선포하는 것으로 전해짐. 현대차그룹은 APEC CEO 서밋 사흘 차인 10월30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모두를 위한 차세대 에너지로'라는 주제로 세션을 개최할 예정. 이번 세션에서 현대차그룹은 그룹의 수소 사업 현황을 알리고 전 세계 수소 산업 발전 가속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올해 APEC CEO 서밋에서 삼성, SK, 현대차, LG 등 4대 그룹 차원에서 세션을 주최하는 것은 이번이 유일하며, 정부 측에서는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참여하고 글로벌 수소 관련 CEO 협의체인 수소 위원회 측에서도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짐. 각계 주요 기업인들이 한데 모이는 만큼 연구개발(R&D), 생산, 인증 등 수소 생태계를 포괄하는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지도 주목되고 있음.
▶ 두산퓨얼셀, 범한퓨얼셀, 유일에너테크, 비나텍, 에스퓨얼셀, 일진하이솔루스, 상아프론테크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