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1/18 [미국] 뉴스 및 특징주
[마감시황]

인공지능(AI) 관련주 거품 논란이 지속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18일(현지 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09포인트(0.83%) 내린 6617.32로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5.23포인트(1.21%) 낮은 2만2432.85로 마무리됐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498.50포인트(1.07%) 빠진 4만6091.74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 참가자들은 19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 20일 예정된 9월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향후 투자심리 변화를 가늠하는 분위기다. 마타 노턴 임파워 투자전략가는 "실적발표 기간을 맞아 기업들이 대체로 호실적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상당한 투자심리 재조정을 맞이하고 있다"라며 "여전히 시장에 공포 심리가 감도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주요 종목 IB 투자의견]
▲ 아마존닷컴(NAS: AMZN): 루프 캐피털은 소매와 광고 사업의 성장세가 견고하고, 비용절감을 통한 이익률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를 300달러에서 36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메타 플랫폼스(NAS: META): 모펫네이선슨은 IT 섹터 하락세 속에 목표주가를 890달러에서 750달러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지만,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 넷플릭스(NAS: NFLX): 제이피모간체이스는 경쟁심화 전망과 미디어 섹터 M&A 이슈가 주목받으면서 주가가 underperform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 매리어트(NAS: MAR): 웰스파고는 지난 2년간 자본지출을 집중한 이후, ‘27~’28년에 걸쳐 잉여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 덱커 아웃도어(NYS: DECK): 스티펄은 리스크 대비 보상 비율이 매력적이라고 강조하면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 옥타(NAS: OKTA): 베렌버그는 앞으로 실적 성장세가 가속되고 주가배수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주요 사이버보안 종목 중 하나로 옥타를 꼽았다.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특징주]
■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L)
- AI 관련 기술이 검색 사업에 미칠 잠재적 우려가 대부분 해소됐다
- 루프캐피털은 “AI로 인한 검색 매출 성장 지속성 및 전환 리스크에 대한 과거 우려는 이제 투자자 사이에서 더 이상 공유되지 않는다”며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260달러에서 32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구글 핵심 사업의 주당순이익(EPS) 기준 20배를 적용하고 있으며, 이번 배수 조정은 목표치 상향의 약 3분의 2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 또한 “AI 오버뷰와 AI 모드 도입으로 구글 검색 사업은 여전히 견조하다”며 “제미나이(Gemini) 트래픽 점유율이 전년 대비 두 배로 증가했다”고 그는 언급하기도 했다.
- 구글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 전망치도 크게 상향 조정하면서 “해당 사업부의 조정 EBITDA 목표 배수는 25배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 메타플랫폼스(META)
- 메타(META)가 AI 경쟁에 따른 투자 비용 급증으로 향후 상당 기간 마진 압박에 다시 직면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 모펫네이선슨는 “지난 1년 동안 AI 투자 확대가 메타의 마진과 주가에 압력을 가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우려를 꾸준히 제기해왔다”며 이를 반영해 메타에 대한 목표주가를 750달러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 “그동안 메타의 주가 변동이 매출 둔화 이후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번 AI 투자의 규모 자체가 매출 부진이 나타나기 훨씬 이전에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메타 주가는 최근 몇 주 동안 약 20% 하락했다. 네이선슨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조정을 감안할 때 기존의 투자 스탠스가 “너무 안이했다”고 자평하기도 했다.
- 현재 메타의 상황을 2022년 11월과 비교하며 그는 “당시에는 메타의 자구노력과 비용 통제가 맞물려 AI가 견인한 매출 가속화와 안정적인 비용 관리가 이어졌기 때문에 매우 강하게 주식을 옹호할 수 있었다”며 그러나 “현재는 메타가 클라우드나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기반이 없음에도 ‘메타 AI 슈퍼인텔리전스 사업’ 구축을 위한 막대한 추가 베팅을 진행하고 있어 이 수준의 가격이라도 방어 논리가 약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 또한 “올 4분기와 2026년 마진이 압축될 가능성이 높다”고도 그는 경고했다.
■ 배릭 마이닝(NYS: B)
-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동사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엇 매니지먼트는 배릭 마이닝의 기업 분할 계획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아머 스포츠(NYS: AS)
-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 제임스 하디 인더스트리스(NYS: JHX)
-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고, 조정 EBITDA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다.
■ 액솔타 코팅 시스템스(NYS: AXTA)
- AkzoNobel과의 합병 계획이 발표되었다.
■ 마이크로소프트(MSFT) ■ 엔비디아(NVDA)
- 앤트로픽(Anthropic)과 대규모 전략적 협력을 체결하며 AI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앤트로픽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에서 클로드(Claude) 모델을 대규모로 확장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300억달러 규모의 애저 컴퓨팅 자원 구매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 엔비디아와 앤트로픽은 처음으로 심층 기술 협력 관계를 구축해, 클로드 모델을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아키텍처에 최적화하고 향후 하드웨어 설계에도 앤트로픽 요구를 반영할 계획이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양사의 기존 협력 범위를 확장해 Azure 사용자들에게 대표 모델을 제공하고 이로써 클로드는 3대 클라우드 플랫폼 모두에서 사용 가능한 유일한 대형 언어모델로 자리 잡게 될 예정이다.
- 양사는 앤트로픽에 대한 직접 투자도 진행한다. 엔비디아는 최대 100억달러, 마이크로소프트는 최대 50억달러 투자할 계획이다.
- 이번 파트너십은 전세계 빅테크들이 초대형 모델과 초대형 컴퓨팅 인프라 확보 경쟁으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 클라우드플레어(NET)
- 대규모 서비스 장애. 이로 인해 오픈AI의 챗GPT, 일론 머스크의 플랫폼 엑스(구 트위터) 등 다수 글로벌 서비스가 동시에 접속 오류를 겪었다.
- 클라우드플레어 측은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20분경 ‘비정상적인 트래픽 급증’이 특정 서비스에서 발생해 네트워크 상 일부 트래픽이 오류를 일으켰다고 밝혔다. 회사는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모든 인력이 투입돼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 클라우드플레어는 전 세계 기업들이 사용하는 핵심 인터넷 인프라 기업으로, 웹사이트 트래픽 관리·보안·DDoS 공격 방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 인튜이트(INTU)
- 오픈AI(OpenAI)와 수년간 1억달러 이상을 투입하는 신규 계약을 체결하며, 터보택스·퀵북스 등 금융 앱 전반에 ChatGPT 기반 AI 기능을 확대한다.
- 인튜이트는 ChatGPT 내부에서 자사 앱을 직접 사용해 재무 데이터를 조회·처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 양사는 인튜이트의 금융 데이터·AI 플랫폼과 오픈AI의 대규모 모델을 결합해 재무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 한편 오픈AI는 향후 1.4조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를 예고하고 있어, 이번 인튜이트 협력은 AI 산업 전반에서 중요한 고객 확보 사례로 평가된다. 사무엘 알트먼 오픈AI CEO는 최근 “올해 연간 매출 런레이트가 200억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며, 2030년까지 “수천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암호화폐 관련주 스트래티지(SRYY)
- 전일 저점에서 회복한 비트코인 가격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며 반등 수혜로 급등하고 있다.
■ 스포츠용품기업 아머스포츠(AS)
- 살로몬, 윌슨, 아크테릭스 판매 호조로 3분기 매출 17억6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0.33달러를 기록해 시장예상치 17억2000만달러와 0.25달러를 모두 상회했다.
■ 클라나그룹(KLAR)
- 상장 이후 첫 실적발표에서 실망스러운 지표를 내놓으며 약세다.
- 3분기 영업손실이 8300만달러로 전년동기 1300만달러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전환되자 매물이 증가했다.
■ 아이온큐(IONQ)
- 아이온큐가 포획 이온(Trapped Ion) 기반 양자컴퓨터로 경쟁사 대비 상온 구현·확장성·비용 효율성에서 우위를 갖는다며 2큐비트 게이트 정확도 99.99%, 2026년 출시 예정 256큐비트 전자제어 시스템 개발 등 기대 요소가 많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 또한 아이온큐는 스카이룸, 라이트싱크, 옥스퍼드 아이오닉스 등 일련의 인수로 광자·보안 통신·우주 양자 네트워킹까지 생태계를 확장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월가에서는 목표주가 상향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 최근 캔터 피츠제럴드는 목표가를 70달러로 상향, 로젠블랫은 100달러로 제시한바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아이온큐가 초기 시장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며 장기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 로스차일드
- 기술 대장주인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Seven)’ 중 대표주자인 두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아마존(AMZN)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하고 나섰다.
-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에서 ‘중립(neutral)’으로 하향 조정했다.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투자 논리에 대해 투자자들이 더 신중한 태도를 취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 마이크로소프트 목표가는 기존 560달러에서 50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가량 낮은 수준이다. 그 이유로 낮아진 이익 전망과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더 높은 설비투자를 들었다.
▲ 아마존 목표주가는 기존과 동일한 250달러로 유지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약 7%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다만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성장에서 추가적인 상향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봤다.
- “하이퍼스케일러들에 대해 더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할 때”라면서 “업계의 ‘우리만 믿어라, 생성형 AI는 초기 클라우드 1.0과 똑같다’라는 안심시키는 식의 언급에서 벗어나야 한다”.
- AI 업체들이 내세우고 있는 주장의 전제가 된 경제성이 예상보다 더욱 취약하다고 봤다. 그래픽처리장치(GPU) 구축은 과거 클라우드 1.0 가치 창출과 비교하면 약 6배 더 많은 자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위험도 하방 쪽으로 치우쳐 있다고 봤다.
- “현재 밸류에이션에서 투자자들은 경영진에게 너무 많은 신뢰를 부여하고 있다”면서 “ 마치 현재의 막대한 설비투자(capex)가 클라우드 1.0 시절과 동일한 수준의 수익률을 가져오는 것처럼 가격에 반영되고 있다. 그러나 그런 경제성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명확한 경로는 없다.”
■ 보잉(BA)
- 에미레이트 항공(Emirates)이 380억달러 규모의 보잉(BA) 주문을 발표한 직후, 보잉에 대한 강한 압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 에미레이트는 이번 보잉 주문으로 총 보유 주문량이 315대로 증가했으며, 첫 인도 목표는 2027년 2분기다. 하지만 보잉은 777X 인증·생산 문제와 737 생산 차질로 수년간 인도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
■ 세일즈포스(CRM)
- 80억달러 규모의 인포매티카(Informatica) 인수를 완료하며 기업용 AI 시장 경쟁에서 한 단계 도약했다. 이번 인수는 AI 정확도를 좌우하는 데이터 정합성·거버넌스·통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해석된다
- 이번 거래는 MS 애저의 패브릭(Fabric)과 오라클의 폐쇄적 생태계를 겨냥한 대응책으로,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연결·관리하는 인포매티카의 기술이 세일즈포스에 데이터 시장의 우위를 제공할 전망이다.
■ 테무 모기업인 PDD홀딩스(PDD)
- PDD홀딩스는 3분기 매출이 전년비 9% 증가한 1082억8000만위안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093억4000만위안을 밑도는 수준이다.
- 다만 수익은 기대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은 21.08위안으로 전년비 13.4% 늘었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16.59위안을 넘어섰다.
- 시장은 PDD홀딩스의 향후 전망에 대한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PDD홀딩스 역시 외부 환경이 불확실하다고 언급하면서 향후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 메트로닉(MDT)
- 메트로닉은 회계연도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대비 7.9% 증가한 1.36달러를 기록하면서 시장 전망치인 1.31달러를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89억6000만달러로 역시 전년비 6.6% 증가한 것은 물론 시장 전망치였던 88억7000만달러를 넘어섰다.
- 연간 가이던스로 조정 EPS 전망치를 5.62~5.66달러 수준으로 제시하고, 매출 성장률 전망치 역시 기존 5%에서 5.5%로 상향 조정한 점이 투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 몽고DB(MDB)
- 아틀라스(Atlas)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에서 더 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월가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 구겐하임은 회계연도 3분기 기준 아틀라스 매출은 3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전 분기 29%에서 확대된 것으로 전체 매출 증가율 약 18%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컨센서스 대비 약 5% 높은 수준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를 상회할 여지도 있다는 게 구겐하임 측의 설명이다. 이들은 또한 회사가 4분기 매출 증가율 전망을 16~17%로 제시할 것으로 보는데,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평균치 14%를 웃도는 수준이다.
- 구겐하임은 한 글로벌 하이퍼스케일 파트너사와의 점검 내용을 인용하며 “상반기 둔화 이후 최근 몇 달간 몽고DB에 대한 지출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향후 사용량 확대를 예상한 용량 증설 작업이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설명이다.
- 몽고DB는 오는 12월 1일 10월말 기준 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며, 해당 기간 주당순이익(EPS) 은 0.81달러, 매출액은 5억9378만 달러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중국 검색 플랫폼 바이두(BIDU)
- 광고 매출이 감소했지만 매출과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모두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 바이두는 3분기 매출 43억8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7% 감소했지만 시장예상치 43억달러를 웃돌았다. 조정 EPS는 11.12달러로 컨센서스 8.37달러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