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18 [미국] 뉴스 및 특징주

안녕하세요 stock EBS 입니다. 한국과 미국 주식 뉴스 및 특징주, 종목분석에 관한 글 입니다.

[마감시황]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왜곡 논란에도 불구하고 둔화 흐름을 이어가자 투자자들은 일단 저가 매수로 대응했다.

18(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88포인트(0.14%) 오른 47,951.85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53.33포인트(0.79%) 상승한 6,774.76, 나스닥종합지수는 313.04포인트(1.38%) 23,006.36에 장을 마쳤다.

주요 주가지수는 11CPI가 예상치를 밑돌며 꺾였다는 소식에 급반등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동안 전품목 CPI가 계절조정 기준 0.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근원 CPI 상승률도 9월 대비 0.2%였다.

전년비 수치는 더 크게 꺾였다. 11CPI는 전년 대비 2.7%, 근원 CPI2.6%였다. 모두 9월의 전년비 수치보다 낮았고 시장 예상치 또한 밑돌았다.

이 같은 소식에 주요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정규장에서도 오름세가 유지됐다. 전날 3% 넘게 급락했던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중심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6% 급등했다.

다만 투자 심리가 안정적이었던 것은 아니다. 주가지수는 시종일관 급변동하면서 불안정한 투심을 반영했다. 나스닥은 장 중 불과 30여분 사이에 상승률이 1%포인트나 떨어지기도 했다.

11CPI를 둘러싼 데이터 수집 불안정성과 왜곡 논란이 커지면서 투심도 흔들린 것으로 풀이된다.

인플레이션인사이츠의 오마르 샤리프 설립자는 11CPI 결과를 두고 "이건 전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노동통계국(BLS)10월의 임대료와 자가주거비(OER)'0'으로 가정해버렸는데 이런 판단이 합리적일 수 있는 경우는 전혀 없다"고 비판했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가펜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도 "11월의 예상치 못한 CPI 하락은 방법론적 문제도 부분적으로 작용했을 수 있다""BLS가 일부 항목의 가격을 이월해 사실상 인플레이션 0%로 가정했을 가능성이 있어 확실한 결론을 도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OER은 자가를 소유한 사람이 자신의 집을 빌려서 거주할 경우 내야 하는 임차료를 가리킨다. CPI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주거비 중 OER70% 이상을 담당하는 만큼 이를 '0'으로 가정하면 전체 수치도 왜곡될 가능성이 크다.

 

[특징주]

 

■ 애플(AAPL)

- 제프리스는 아이폰 판매 호조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283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아이폰 17 수요가 예상보다 강하다며 2026회계연도 1분기 아이폰 출하량 전망치를 기존보다 7% 상향한 8690만 대로 제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8%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11월 판매가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 평균판매가격(ASP) 상승까지 감안하면, 1분기 아이폰 매출은 약 1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애플이 제시한 중·고한 자릿수 성장 가이던스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주당순이익(EPS) 역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성장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지적됐다. 제프리스는 2026회계연도 이후 아이폰 출하량 증가율이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면서도, 폴더블 아이폰과 고가 모델 비중 확대가 가격과 마진을 방어할 것으로 내다봤다.

 

■ 메타 플랫폼스(META)

- 유럽연합(EU)에서 개인 맞춤형 광고 모델의 위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판결을 받았다. 오스트리아 대법원은 메타의 개인정보 수집·활용 방식이 EU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을 위반했다며, EU 전역에서 사용자 데이터 접근 권리를 대폭 강화하는 판결을 확정했다.

- 오스트리아 대법원은 메타가 제3자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포함해 정치 성향, 성적 지향, 건강 정보 등 민감 정보를 이용자 동의 없이 처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광고를 제공한 행위가 불법이라고 판단했다. 법원은 메타가 영업비밀을 이유로 데이터 공개를 거부할 수 없다고 명시하며, 이용자 요청 시 14일 이내에 데이터 출처·활용 목적·제공 대상까지 포함한 완전한 정보 공개를 명령했다.

- 이번 판결은 2014년 오스트리아 개인정보 활동가 막스 슈렘스가 제기한 소송의 최종 결론으로, EU 사법재판소(CJEU) 판단을 거쳐 EU 전역에서 직접 집행 가능한 선례가 됐다. 개인정보 보호 단체 노이브(noyb)’는 메타가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국가별로 일일 벌금 또는 경영진에 대한 형사 책임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법원은 또한 메타가 민감 정보와 일반 사용자 데이터를 분리 처리할 수 없다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유럽 이용자에 대해 명시적이고 자유로운 동의 없는 광고 목적 데이터 처리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고 못 박았다.

- 시장에서는 이번 판결이 메타의 유럽 광고 사업 모델 전반에 구조적 변화를 요구하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맞춤형 광고 수익 의존도가 높은 메타 입장에서는 향후 EU 지역 수익성과 규제 리스크가 동시에 부각될 수 있다는 평가다.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 예상치를 웃돈 실적에 추정치 대비 두 배가 넘는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10% 넘는 강세다.

- 전일 장 마감 이후 회계연도 1분기(11월 말 기준)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주당순이익(EPS) 4.78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3.94달러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871000만 달러에서 136400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1283000만 달러도 넘어선 수치다.

- 회사 측은 현재 회계연도 2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187억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14230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EPS 전망치 중간값은 8.42달러로 컨센서스인 4.49달러의 두 배에 달한다.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AI) 산업의 막대한 수요를 기반으로 더 많은 기업이 데이터 센터 인프라를 구축함에 따라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와 더불어 AI 프로세서의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칩의 주요 공급업체다. 이 회사는 최근 분기 동안 가전제품의 수요 부진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된 이러한 HBM 칩에 대한 막대한 수요로부터 큰 혜택을 입었다.

▲웰스파고는 기존 목표가 300달러를 이번 실적 발표 후 33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마이크론의 실적과 가이던스는 긍정적인 투자 논리를 재확인시켜준다면서 내년 이후에도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임을 고려할 때 2027EPS 37.40달러에 9배를 적용해 목표가를 상향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목표가를 기존 250달러에서 300달러로 대폭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 메모리 사이클 업황 지속성과 마이크론의 재무구조 질에 대한 관점을 (긍정적으로) 변경하고 있다.

UBS도 마이크론 목표가를 기준 295달러에서 300달러로 높였고, ▲도이체방크 역시 280달러에서 300달러로 목표가를 올려잡았다.

 

■ 북미 최대의 온라인 식료품 구매 대행 및 배송 서비스 플랫폼 인스타카트(CART)

- 인공지능(AI)을 이용한 가격 차별 의혹으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

- 인스타카트는 AI 기반 가격 책정에 대해 정밀 조사를 받아왔으며, 이달 초 한 연구 결과에서 동일 품목에 대해 고객별로 최대 23%의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등 차등 가격이 부과되고 있음이 드러났다. 이에 미국 의원들도 인스타카트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

- 자사 플랫폼에 전통적인 주식 거래와 예측 시장 계약 기능을 포함할 것이라고 발표

- 최근 예측 시장은 투자의 인기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코인베이스는 이 기능을 위해 인기 예측 시장 플랫폼인 칼시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 가구 업체 밀러놀(MLKN)

- 엇갈린 실적에도 향후 호실적 기대감이 부각

- 전일 장 마감 이후 분기 실적을 공개한 밀러놀은 11월 말 기준 주당순이익(EPS)0.43달러로 시장 추정치 0.41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반면 매출액은 95520만 달러로 월가 전망치 96247만 달러보다 낮았다.

- 현 분기 회사 측이 제시한 매출 가이던스는 92300만 달러에서 96300만 달러 수준이며, 조정 EPS0.42달러에서 0.48달러 사이였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 9960만 달러와 EPS 0.41달러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었다.

 

■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DJT)

-핵융합 발전 에너지 기업인 TAE 테크놀로지와의 합병 발표

- 번 합병은 전액 주식 교환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번 거래의 가치는 6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합병은 2026년 중반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 애슬레저 제조업체인 룰루레몬(LULU)

- 리엇 매니지먼트가 10억 달러 이상의 지분을 확보했다.

 

■ 컨설팅 대기업 액센추어(ACN)

-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

- 해당 기간 특정 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은 3.94달러를 기록해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3.74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액 또한 18740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1853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 중고차 유통업체 카맥스(KMX)

-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에도 마진 인하와 마케팅 비용 증가 우려가 부각

- 개장 전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카맥스는 주당순이익(EPS) 0.43달러를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인 0.37달러를 웃돌았다.

-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 감소한 58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이 역시 예상치인 569000만 달러보다는 높은 수준이었다. 다만 소매용 중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8% 감소했으며, 동일 점포 중고차 판매 대수 또한 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향후 전망과 관련해 카맥스는 판매 실적 추이를 개선하기 위한 4분기 예비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 회사 측은 이번 분기에 소매용 중고차 판매 마진을 낮춤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요 안정화를 위해 차량 구매와 판매 모두를 촉진할 수 있는 고객 확보에 집중하고, 전년 대비 전체 판매 대수 기준 마케팅 지출을 늘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카맥스는 2025121일부로 시행된 경영진 교체 소식도 발표했다. 이사회의 데이비드 맥크레이트 이사가 임시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되었으며, 톰 폴리아드 이사회 의장은 임시 회장직을 맡게 된다. 회사는 현재 정식 CEO 선임을 위한 인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 일라이 릴리(LLY)

- 임상 진행 중인 자사의 비만 치료제 알약이 기존 주사제 치료제를 맞던 환자들에게도 체중 감량 효과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 일라이 릴리는 오르포글리프론으로 불리는 일일 복용형 GLP-1 비만 치료제 알약에 대해 후기 임상을 진행한 결과, 자사의 젭바운드 및 노보 노디스크(NVO)의 경쟁 약물 위고비 주사제에서 직접 전환한 환자들도 체중 감량 효과를 대부분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 회사 측은 또 해당 비만 치료제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승인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앞서 FDA는 지난 11월 해당 알약에 대해 우선 심사권을 부여했으며, 이에 따라 심사 기간이 몇 개월 내로 단축될 수 있다.

- 이번 임상 결과는 기존 주사 형태로 장기적인 투여를 원치 않으면서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려는 환자들에게 이 알약이 효과적인 전환 치료제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주사제 투약 중단 시 감량했던 체중이 다시 늘어나는 경우가 많은 상황에서 중요한 대안이 될 전망이라고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 일라이 릴리의 알약은 기존 주사제보다 전반적인 체중 감량 효과는 다소 적은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 결과는 거대 GLP-1 시장 내에서 바늘 없는 유지 치료제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다만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 치료제 알약이 먼저 시장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덴마크 제약사인 노보 노디스크가 해당 분야 선점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 독일 신발 업체 버켄스탁(BIRK)

- 버켄스탁은 2026회계연도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를 밑돌면서 주가가 12% 하락했다. 회사는 조정 주당순이익(EPS)1.90~2.05유로로 제시했으나,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2.09유로)에 못 미쳤다.

 

■ 모더나(MRNA)

- 조류독감 백신 개발 자금을 확보했다

- 모더나는 글로벌 백신 연합체인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으로부터 최대 543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아 조류독감 mRNA 백신의 후기 임상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 임상은 2026년 초 영국과 미국에서 시작되며, 기존 임상에서 확인된 강한 면역 반응 데이터와 계절 독감 백신 임상 결과도 승인 과정에 활용된다.

- 이번 자금 조달은 올해 초 미국 정부가 모더나와 체결했던 7억 달러 규모의 조류독감 백신 개발 계약을 취소한 이후 나온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모더나는 CEPI와의 협약을 통해 팬데믹 발생 시 생산 능력의 20%를 저소득·중간소득 국가에 배정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겠다는 조건에도 합의했다.

- CEPI는 전 세계 감염병 및 팬데믹 위협에 대비해 백신 개발을 가속화하는 국제 협력체로, 이번 지원을 통해 ‘100일 내 백신 개발전략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 모더나의 mRNA 플랫폼 경쟁력과 팬데믹 대응 전략을 재확인시켜 준 계기라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 계약 취소 이후 불확실성이 컸던 백신 파이프라인에 다시 가시성이 생겼다는 점에서,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 대마초 관련주

-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현지시간으로 오후130분 대마초를 기존 스케줄1(1등급)’에서 스케줄3(3등급)’으로 하향 조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다.

- 헤로인 등과 같은 1등급에서 벗어나 의료용 활용이 가능한 3등급으로 분류될 경우 규제 완화와 시장 확대가 가속화될 것이란 기대가 투자심리에 불을 지폈다.

▲틸레이브랜즈(TLRY) ▲캐노피그로스(CGC)

 

■ 인튜잇(INTU)

- 18(현지시간)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인터넷(CRCL)과 손잡고 자사 금융 플랫폼에 스테이블코인 기술을 도입하는 프레임워크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 이번 협력을 통해 인튜잇은 USDC 기반의 인프라를 활용해 연중무휴 자금 이동이 가능한 프로그래밍형 결제·송금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환불, 송금, 결제, 자금 관리 등 핵심 금융 기능의 속도와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시장에서는 이번 파트너십이 인튜잇의 기존 금융 소프트웨어 사업에 스테이블코인이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을 연결하는 시도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인 사업 확장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

- 소매 유통 채널을 통해 곧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라이젠 7 9850X3D의 가격 정보가 공개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

- 유출된 판매 목록에 따르면 라이젠 7 9850X3D의 예상 가격은 553달러 수준이다. 이는 전작인 라이젠 7 9800X3D의 출시가(479달러) 대비 인상된 가격이지만, 성능 개선 폭을 감안하면 시장에서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 다만 이번 가격 정보는 공식 발표가 아닌 만큼 변동 가능성도 남아 있다. 시장에서는 AMDCES 2026를 통해 신제품을 공식 공개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 리비안오토모티브(RIVN)

- 베어드는 리비안에 대해 내년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반 전기차를 출시하게 되면 주가가 더 상승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 역시 기존 14달러에서 25달러로 높였다.

- 리비안은 내년 중반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중형 전기 SUVR2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차량에는 맞춤형 칩, 인공지능, 그리고 기타 첨단 기술이 적용돼 차량의 스마트 기능을 지원한다.

 

■ 페이팔(PYPL)

- 모건스탠리는 페이팔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하향했다. 목표가 역시 기존 74달러에서 51달러로 낮췄다.

- 모건스탠리는 페이팔의 핵심 결제 서비스인 브랜디드 체크아웃(Branded Checkout)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이번 투자의견과 목표가 하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디드 체크아웃 개선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으며 점유율도 잃고 있다는 것이다.

 

■ 올리브가든과 롱혼스테이크하우스 모기업인 다든레스토랑(DRI)

- 다든은 회계연도 2분기 주당순이익(EPS)2.08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09달러에 거의 부합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31억달러로 전년비 7.3%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30억달러 수준을 소폭 상회한 수준이다. 특히 동일 점포 매출이 4.3% 증가하면서 시장 전망치인 3%를 웃돌았다.

- 전반적으로 외식 업계가 부진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다든은 물가 상승률보다 낮은 수준으로 메뉴 가격을 인상하고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을 겨냥한 프로모션을 추가하면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영국 에너지 대기업 BP(BP)

- 전날 호주 석유회사인 우드사이드에너지의 메그 오닐 CEOBP의 새 수장으로 부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머리 오킨클로스 CEO는 즉시 자리에서 물러난다.

- 오킨클로스는 CEO직을 맡은 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BP는 지난 4년간 총 네 번째 CEO를 갈아치웠다. 이 기간동안 BP는 재생에너지로 사업 방향을 전환했다가 실패한 뒤 다시 화석연료로 방향을 돌리는 등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 새롭게 CEO로 부임하는 오닐은 BP 역사상 첫 여성 CEO이자 첫 외부 출신 대표가 된다. 오닐은 오드사이드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운영사인 텔루리안을 12억달러에 인수하는 등 성장 전략을 이끌었다.

 

■ 전력 발전 솔루션 기업 GE버노바(GEV)

- 전날 주가는 AI 칩 스타트업 미스틱이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인 칩을 개발한다는 소식에 10.5% 폭락했었다.

- 시장은 해당 스타트업의 영향력이 제한적일 것이라 판단하며 과도한 낙폭에 따른 반발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딥시크 사태 당시처럼 일시적 심리 위축 후 펀더멘털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 핀테크 기업 소파이테크놀로지스(SOFI)

-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하며 암호화폐 사업을 기업용(B2B)으로 본격 확장한다.

- 회사는 이날 상업용 고객을 위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소파이USD(SoFiUSD)’를 론칭했다고 발표했다.

- 이를 통해 파트너사들은 365일 언제나 거의 즉시에 가까운 속도로 저렴하게 자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 바이오 제약업체 인스메드(INSM)

- 회사는 만성 비부비동염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브렌소카팁의 임상 2상 시험 결과, 주요 평가지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비용종(물혹)이 없는 환자의 증상 개선 효과를 입증하는 데 실패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해당 적응증에 대한 연구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실망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 미국 최대 유니폼 임대 및 비즈니스 서비스 기업 신타스(CTAS)

- AI에서 떠난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금융·헬스케어 등 가치주로 모이고 있는 것이다.

- 신타스의 지난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 증가했다. 주당순이익(EPS) 또한 11% 늘어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

- 회사는 이번 호실적에 힘입어 경영진은 2026회계연도 연간 실적전망치를 올려잡았다. 매출 전망치 중간값을 기존 1112000만달러에서 1118000만달러로, EPS 전망치는 4.80달러에서 4.84달러로 각각 상향조정했다.

 

■ 글로벌 금융 데이터 분석 기업 팩트셋리서치시스템즈(FDS)

- 팩트셋의 지난 1분기 매출은 676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 역시 4.51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4.37달러)보다 3.2% 늘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과 EPS 전망치를 각각 1.36%, 2.73%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

- 이러한 성장과 이익 달성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마진 축소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 무형자산 상각비 증가와 인건비, 기술 투자 비용 상승으로 인해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이익률이 전년 33.6%에서 31.6%200bp 하락했기 때문이다.

- 지난 3개월간 연간 구독 가치(ASV) 증가폭이 미미했다는 점도 수요 둔화 우려를 키웠다.

- 회사가 2026회계연도 가이던스를 유지했음에도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40% 넘게 빠지는 등 투자심리가 냉각된 탓에 매도세가 거세진 것으로 풀이된다.

 

■ 대형 소매업체인 타겟(TGT)

- 타겟이 이날까지 상승으로 마감하게 되면 12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이는 지난 1972년 팩트셋 주가 데이터 집계가 시작된 이후 사상 최장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 타겟은 연말 쇼핑 시즌동안 소비자들이 챗GPT와 기타 인공지능(AI) 도구를 사용하는 흐름을 따라서 AI 기반 쇼핑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 세일즈포스는 이번 시즌 AI가 전 세계 온라인 매출 2630억달러를 창출할 수 있다고 추산하고 있다. 타겟은 이 분야에서 월마트와 경쟁을 이루며 입지를 다지는 상태다.

- 타겟 주가는 현재 선행 주당순이익(EPS) 기준 13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경쟁사 대비 큰 폭으로 할인된 수준이다. 월마트와 코스트코는 40배를 웃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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