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1/02 [미국] 뉴스 및 특징주
[마감시황]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새해 첫 거래일 혼조세를 보였다. 기술주 내 희비가 엇갈리면서 변동성이 커졌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9.10포인트(0.66%) 오른 48,382.39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같은 기간 12.97포인트(0.19%) 상승한 6858.47, 나스닥종합지수는 6.36포인트(0.03%) 내린 23,235.63에 장을 마쳤다.
새해 첫 날부터 증시는 출렁였다. 4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던 지수는 장 초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5거래일 만에 강세로 출발했지만 고점 부담을 느끼고 바로 투매가 쏟아졌다.
다만 오후 들어 전통 산업주와 가치주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돼 다우 지수는 상승 폭을 키웠고, S&P500 지수도 강보합으로 마무리했다. 나스닥 지수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업종별로 보면 기술업종 내에서 등락이 갈렸다.
미국 증시의 업종별 흐름을 나타내는 다우존스 업종 지수의 경우 소프트웨어 지수(DJ US Software)는 이날 2.69% 급락했다. 전체 업종별 지수 중 가장 낙폭이 컸다. 반면 반도체 지수(DJ US Semiconductors)는 2.16% 급등했다. 기술업종 내 하위 지수 중에서도 가장 오름폭이 컸다. AI와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01% 폭등하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에너지가 2% 넘게 급등했고 산업도 1.88% 뛰었다. 소재와 유틸리티도 1%대 강세였다. 반면 임의소비재는 1.14%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1월 금리동결 확률을 82.8%로 반영했다. 전날 마감 무렵엔 84.5%였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0.44포인트(2.94%) 떨어진 14.51을 가리켰다.

[주요 종목 IB 투자의견 ]
▲ 애플(NAS: AAPL): 레이먼드제임스는 우수한 펀더멘털과 제품 사이클이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어, 단기적인 상승여력이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outperform에서 marketperform으로 하향 조정했다.
▲ 엔비디아(NAS: NVDA): TD 코웬은 LPU 업체 그록과의 라이선스 거래가 엔비디아의 로드맵을 더욱 강화시켜준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 나이키(NYS: NKE): BTIG는 ‘26년 상반기에 회복세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 코어위브(NAS: CRWV): 컴퍼스 포인트는 다년간의 수요가 견고하며 공급능력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주가 변동성이 크지만 ‘26년 투자매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 세노버스 에너지(NYS: CVE): 골드만삭스는 잉여현금흐름 증가세가 강력하다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재개했다.
▲ 올리스 바겐 아웃렛(NAS: OLLI) ▲ 와비 파커(NYS: WRBY): 루프 캐피털은 양사 주가가 ‘25년 높은 변동성을 경험한 이후 ‘26년 상승여력이 크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특징주]
■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NVDA)
1. 최근 발표된 AI 칩 스타트업 그록(Groq) 인수다. 엔비디아는 이번 거래를 통해 저지연 추론에 특화된 LPU(언어 처리 장치) 기술과 핵심 인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기존 GPU 중심의 학습 시장을 넘어, 추론 영역까지 본격적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2. 다가오는 CES 2026 역시 주요 촉매로 꼽힌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기조연설을 통해 데이터센터, 물리적 AI, 로보틱스 등 회사의 핵심 성장 전략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신규 플랫폼 공개나 대형 파트너십 발표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3. 중국 시장 재진입 가능성도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H200 AI 칩 중국 수출을 허용하면서, 2026년 매출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중국 주요 기술 기업들의 대규모 주문이 현실화될 경우, 수십억 달러 규모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 애플(AAPL)
- 레이몬드 제임스 애널리스트는 2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애플에 대한 투자 분석을 재개하며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 수익률 상회’에서 ‘시장 평균 수익률’로 낮춰 제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이들은 애플에 대한 목표주가는 별도로 내놓지 않았다.
- 애플 주가가 이미 비싼 밸류에이션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시장을 의미 있게 상회할 만한 촉매제가 부족하다.
- 기능과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아이폰이 건강한 교체 주기를 뒷받침하고 있어 애플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고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서비스 부문의 성장세를 높이 평가하며 향후에도 서비스 사업이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 글로벌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TSLA)
- 회사 측이 발표한 4분기 차량 인도량은 41만8227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 42만6000대를 하회하는 수치다.
■ 美 가구업체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구 제품에 대한 관세를 유예한 영향으로 미국 증시에 상장된 가구업체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 트럼프는 지난달 31일 천으로 덮인 가구와 주방 캐비닛, 화장대 등에 대한 관세 인상을 1년간 유예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천으로 덮인 가구에 대한 관세는 지난해 9월에 부과된 대로 25%로 유지된다.
- 당초 해당 유형의 가구에 대해선 관세가 올해부터 30% 인상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무역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트럼프는 이같이 관세 부과를 연기하게 됐다.
- 미국 고급 가구업체 RH(RH), 고급 가구업체 윌리엄스소노마(WSM), 가성비 중심의 가구업체 웨이페어(W)
■ 가성비 중심의 가구업체 웨이페어(W)
- 미즈호는 웨이페어 목표가를 130달러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Outperform)’을 유지했다.
- 미즈호는 관세 인상이 1년 지연될 경우 웨이페어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고 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이번주 초 특정 관세율 인상을 내년 1월까지 1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 미즈호는 “소파 등 덮개형 가구에 대한 25% 관세는 30%로 인상되지 않고 유지되며, 주방 캐비닛과 세면대 역시 50%로 오르지 않고 25%에 머무를 것”이라면서 “이는 해당 섹터와 웨이페어에 숨통을 틔워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TSMC(TSM)
- 미국 정부가 이 반도체 제조업체에 중국으로의 장비 수출을 위한 연례 라이선스를 승인했다.
■ 광산주
- 2026년 시작과 함께 금과 은 가격 상승
- 뉴몬트(NEM), 프리포트-맥모란(FCX)
■ 중국 전기차 업체
-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지난해 12월 차량 인도 실적을 발표한 후 리 오토(LI)와 니오(NIO)가 개장 전 거래에서 각각 3%와 4% 오르고 있다.
- 리 오토(LI)는 지난달 4만4246대를 인도했으며, 니오(NIO)는 4만8135대 인도량을 기록했다.
- 샤오펑(XPEV)이 지난 한 해 동안 차량 인도량을 두 배 이상 늘리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2025년 12월 차량 인도량이 3만7508대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는 총 42만9445대를 인도해 전년 대비 126% 급증했다고 밝혔다.
■ 중국 인터넷·인공지능(AI) 기업인 바이두(BIDU)
- 바이두는 반도체 사업부인 쿤룬신(Kunlunxin)을 분사해 홍콩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사업 가치 부각과 기업 구조 개편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 바이두는 중국 증권당국 등 규제 승인 절차가 남아 있어 실제 상장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현재 바이두는 쿤룬신 지분 약 59%를 보유하고 있다.
■ 안경 제조업체 워비파커(WRBY)
- 루프캐피털은 워비파커를 2026년 최선호 종목으로 꼽으며, EBITDA 마진 확대와 매장 면적 증가에 따른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 글로벌 메모리 시장이 지속적인 AI 관련 수요와 제한적인 공급에 힘입어 2026년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번스타인은 역대급 가격 상승 주기가 메모리 시장의 가장 큰 동력이라며,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가격 인상 속도가 2025년 말부터 2026년 초까지 가속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 가격 모멘텀은 2026년 말에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번스타인은 지속적인 AI 수요 덕분에 가격과 수익성이 건전한 수준을 유지하며 수급 여건이 2027년에야 점진적으로 정상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 고대역폭메모리(HBM)는 여전히 이러한 전망의 핵심 축이다. 번스타인은 2026년 HBM 비트 출하량이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타이트한 생산 능력 덕분에 가격은 대체로 안정적이고 수익성 또한 뒷받침될 것으로 전망했다.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목표주가를 기존 270달러에서 330달러로 올리고,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로 유지했다.
■ 코인베이스(COIN)
- 암호화폐 거래소를 넘어 ‘모든 것을 거래하는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며 2026년을 핵심 성장의 해로 삼고 있다.
- 최근 로드맵을 통해 주식·ETF·예측시장·소셜 기능까지 아우르는 단일 규제 플랫폼 구축을 공식화했다.
- 핵심은 24시간 주식 거래다. 코인베이스는 일부 종목을 시작으로 주식과 ETF의 무수수료 24시간 거래를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사는 암호화폐 중심 플랫폼에서 로빈후드(HOOD)와 같은 소매 증권사와 정면 경쟁 구도로 진입한다.
- 또 다른 축은 소셜파이(SocialFi)다. 코인베이스는 자체 지갑을 ‘베이스 앱’으로 리브랜딩하고 소셜 피드를 결합했다. 이용자는 거래 내역 공유, USDC 기반 팁, 콘텐츠 토큰화 등을 한 앱에서 수행할 수 있다.
- 다만 과제도 남아 있다. 2025년 발생한 해외 지원 인력 연루 데이터 유출 사고로 신뢰 회복이 필요하다. 회사는 내부 통제 강화와 보안 투자 확대에 나섰지만, 금융·주식 거래까지 확장하는 만큼 보안 역량 입증이 관건이다.
■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홀딩스(ASML)
- 알레시아 캐피털(Aletheia Capital)은 이날 ASML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도’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750달러에서 1,500달러로 두 배 높였다.
- 알레시아 캐피털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수요 전망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투자 재개와 함께 대만 TSMC의 첨단 공정 확대가 EUV 수요를 견인할 핵심 요인으로 지목됐다. 알레시아는 TSMC가 2027년까지 첨단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EUV 장비 40~45대를 추가 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 오토모티브(RIVN)
- 지난해 4분기 차량 인도량이 월가 예상치를 밑돌았다. 전기차 수요 둔화와 보조금 종료 영향이 겹치며 단기 실적 부담이 이어졌다.
- 리비안은 4분기에 차량 9745대를 인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만 50대를 소폭 하회한 수치다.
- 전반적인 부진은 미국 전기차 시장 전반의 수요 둔화와 맞물려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말 7500달러 연방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 이후 소비자 체감 가격이 상승하며 판매에 부담이 됐다는 평가다. 다만 리비안은 분기·연간 실적 모두 회사 자체 가이던스 범위 내라고 설명했다.
- 한편 시장의 시선은 올해 출시 예정인 중형 전기 SUV R2로 쏠리고 있다. R2는 약 4만 5000달러 가격대로 보다 대중적인 세그먼트를 공략해 고객 기반 확대와 물량 반등의 핵심 촉매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
- 테슬라(TSLA)를 제치고 2025년 세계 최대 전기차 판매 업체로 올라섰다.
- BYD는 2025년 배터리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28% 증가한 226만 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면 테슬라는 같은 기간 164만 대를 인도하는 데 그쳐, 2024년 대비 8% 감소하며 2년 연속 연간 판매 감소를 기록했다.
- 특히 테슬라의 2025년 4분기 차량 인도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와 가격 경쟁 심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 이번 성과는 BYD의 가파른 성장세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2011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에서 BYD를 경쟁 상대로 보지 않는다며 평가절하한 바 있으나, 14년 만에 시장 구도가 완전히 뒤바뀐 셈이다.
- 시장에서는 BYD가 가격 경쟁력과 중국 내수 기반, 글로벌 확장을 바탕으로 당분간 전기차 시장 주도권을 이어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 버티브홀딩스(VRT)
- 바클레이즈는 버티브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올려 잡았다.
- 바클레이즈 측은 최근의 주가 변동성이 오히려 매력적인 진입 시점을 만들어줬다고 평가하며 이익 전망치의 추가 상승 여력이 주가 아웃퍼폼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MNR)
- 비트마인 회장이 다가오는 주주총회를 앞두고 정관 개정안을 지지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해당 발표 자료와 영상, 스크립트를 공개하고, 이를 소셜미디어를 포함한 광범위한 위임장 권유 캠페인을 통해 주주들과 공유했다.
- 이번 정관 개정안은 회사의 지배구조와 자본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으로 평가된다. 비트마인은 관련 안건을 상세히 설명한 확정 위임장 설명서를 미 증권 규제 당국에 제출했으며, 이사회와 일부 임원진이 위임장 절차에 공식 참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회사 측은 주주들에게 관련 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시장에서는 이번 움직임을 비트마인이 중장기 전략과 경영 방향에 대한 주주 신뢰를 확보하려는 시도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톰 리 회장이 직접 전면에 나섰다는 점에서, 향후 기업 전략과 주주 가치 제고 방안에 대한 추가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 비트코인 보유 전략으로 잘 알려진 Strategy(MSTR)
- 스트래티지는 지난 31일(현지시간) 변동금리 시리즈 A 우선주의 연간 배당률을 기존 10.75%에서 11.00%로 인상했다고 공시했다. 인상된 배당률은 지난 1일(현지시간)부터 적용 중이다. 이어 이사회는 2026년 1월 한 달에 대해 주당 0.916666667달러의 현금 배당을 결정하며, 조정된 배당률을 공식화했다.
- 이번 조치는 스트래티지가 변동성 높은 비트코인 전략과 별도로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층을 겨냥한 수익 매력 강화에 나섰다는 해석을 낳는다. 특히 고금리 환경이 이어지는 가운데, 두 자릿수 배당을 제공하는 우선주는 포트폴리오 다변화 수단으로 주목받을 수 있다는 평가다.
- 다만 보통주 투자 관점에서는 여전히 엇갈린 시선이 존재한다. 월가에서는 스트래티지에 대해 ‘보유’ 의견과 목표주가 161달러를 제시하고 있으며, 높은 비트코인 노출도와 재무 변동성, 희석 리스크 등을 동시에 지적하고 있다.
■ 버크셔해서웨이(BRK)
-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최고경영자(CEO)가 회사를 떠나고 후임자인 그렉 아벨 체재 새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아벨은 작년 9월 말 기준 사상 최대인 3816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의 버크셔를 넘겨 받게 됐다. 버핏은 아벨이 자본 배분 결정에 대한 최종 권한을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한편 버핏은 버크셔를 지난 1964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복리 수익률 19.9%를 기록하는 복리 성장의 강자로 탈바꿈시켰다. 이는 S&P500지수가 기록한 수익률 10.4%의 약 두 배에 해당하며 누적 수익률은 550만%가 넘는다.
■ 울타뷰티(ULTA)
- 아거스는 울타뷰티 목표가를 기존 650달러에서 700달러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재확인했다.
- 아거스는 울타뷰티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성장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다고 봤다.
■ 세계 최대 결제 기술 기업 비자(V)
- 견고한 실적 성장세와 높은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주가 소외 현상이 지속된 여파와 규제 우려 등이 겹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 비자가 스테이블코인 및 선구매후결제(BNPL) 부상에 따른 경쟁 심화와 수수료 규제 우려로 지난해 주가 상승률이 5%에 그치며 시장 대비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 그러나 노스웨스턴 뮤추얼 웰스 매니지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비자의 경제적 해자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며 엔비디아와 맞먹는 55%대 순이익률과 꾸준한 두 자릿수 이익 성장을 강조했다.
■ 캐피탈원(COF)
- 키프브루엣앤드우즈는 캐피탈원 목표가를 기존 260달러에서 290달러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유지했다.
- 신용카드 사업 수익성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순이자마진(NIM) 방어력 등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은 결과다.
■ 에너지 기업 세이블오프쇼어(SOC) - 차트
- 미 제9순회항소법원은 환경 단체들이 제기한 파이프라인 긴급 가동 중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 본안 소송은 2026년까지 이어질 전망이지만 회사는 법적 제약 없이 재가동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 재가동에 가장 근접한 상태”라며 “원유 판매가 시작돼 현금흐름이 발생하면 주가의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
■ 미국 최대 석유 메이저 기업 엑슨모빌(XOM)
- CNBC 등 주요 외신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등 국제 유가가 배럴당 60달러를 하회하며 52주 신저가 부근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도 엑슨모빌은 120달러 선을 돌파하며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위장관 질환 치료제 전문 제약기업 아이언우드파마슈티컬스(IRWD)
- 올해 총매출이 4억5000만 달러에서 4억75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월가 컨센서스인 3억600만 달러를 50% 가까이 상회하는 ‘깜짝 전망’이다.
- 주력 제품인 과민성 대장 증후군 치료제 ‘린제스(Linzess)’의 순매출이 정가 인하에 따른 리베이트 감소 효과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주효했다.
■ 바이오 제약 기업 코젠트바이오사이언시스(COGT)
-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달 26일 존 로빈슨 최고과학책임자(CSO)를 포함한 임원 4명이 총 31만4642주의 자사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 평균 매도 단가는 38.70달러 안팎으로 이는 최근 신약 후보물질 ‘베주클라스티닙’의 임상 호조로 주가가 두 배 넘게 폭등한 시점과 맞물린다.
- 시장에서는 지난달 30일 미 식품의약국(FDA)에 신약 허가 신청(NDA)을 완료했음에도 경영진이 대거 차익 실현에 나선 점을 고점 신호로 받아들이며 경계감을 높였다.
■ 코어위브(CRWV)
- 컴퍼스포인트는 코어위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재확인하면서 올해의 최선호주(Top pick)로 제시했다.
- 컴퍼스포인트는 코어위브에 대해 “다년 계약으로 뒷받침된 수요를 정량화 가능한 설비 확대 및 재무 지표의 빠른 성장과 결합하고 있다”면서 “시장 자본집약도와 시점 문제를 두고 논쟁하는 과정에서 주가는 변동성이 컸지만 그 논쟁이 기회라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언더아머(UAA) - 차트
- UBS는 이날 언더아머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8달러를 유지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1%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 특히 UBS는 언더아머가 향후 5년 간 주당순이익(EPS)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달성하면서 시장에 긍정적인 서프라이를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 나이키(NIKE)
- BTIG는 이날 나이키에 대한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면서 올해 상반기 최선호주로 추가했다.
- BTIG는 나이키에 대해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분명히 많이 남아 있다면서도 하지만 올해 회복 과정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 글로벌 투자은행 제프리스파이낸셜그룹(JEF)
- 제프리스는 지난해 10월 자동차 부품업체 퍼스트 브랜드 파산 이슈로 불거졌던 우려를 상당 부분 털어냈다.
- 시장의 시선은 다시 펀더멘털로 옮겨가고 있다는 평가다. 4분기 예상 주당순이익(EPS)은 0.94달러, 매출은 20억달러로 집계됐다.
- 회복 조짐을 보이는 인수합병(M&A) 시장과 사모펀드 자금 유입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 데이터 스토리지 기업 웨스턴디지털(WDC)
-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며 스토리지 제품과 메모리 칩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 앱플로빈(APP)
- 뚜렷한 악재가 나오기보다는 지난해 모바일 게임 사업 매각과 광고 사업 집중 전략이 성과를 내며 주가가 연간 108% 급등한 데 따른 피로감이 부각됐다는 분석이다.
■ 핀터레스트(PINS)
- 챗GPT 개발사인 오픈AI(Open AI)가 인수를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 영향이다.
- 오픈AI가 핀터레스트가 보유한 방대한 이미지 데이터, 광고 및 판매자 네트워크 등에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 아직 인수가 실제로 진행 중이라는 확정적인 이야기는 나온 것이 없지만 만약 성사된다면 샘 알트먼이 이끄는 오픈AI가 그동안 이어온 굵직한 인수 행보에 또 하나를 추가하는 것이다.
- 오픈AI의 현재 최대 규모 인수는 작년 5월 전 애플 하드웨어 디자이너인 조니 아이브가 이끄는 아이오프로덕츠(io Products)를 65억달러에 인수한 것이다.
- 이밖에도 오픈AI는 AI 코딩 회사인 윈드서프와 분석 플랫폼인 스탯식을 인수하기도 했다. 이중 스탯식 창업자는 현재 오픈AI의 애플리케이션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됐다.
■ 온세미컨덕터(ON)와 시놉시스(SNPS)
- 루프캐피탈은 반도체 섹터가 올해도 다시 한번 강한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특히 자동차 및 산업용 반도체 부문 성장 가속화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 시놉시스에 대해서는 목표가를 기존 570달러에서 600달러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시놉시스는 반도체 칩이 실제로 제조되기 전에 이를 설계하고 시뮬레이션하는 데 사용되는 전자설계자동화(EDA)시장의 성장으로 수혜를 볼 것”이라면서 “작년 말 2026회계연도 초기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 온세미컨덕터는 목표가를 75달러로 제시했다. “1분기 이후 공장 가동률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면서 “장기적인 매출 구성도 점점 더 높은 마진의 제품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세계 최대 신재생 에너지 기업 넥스테라 에너지(NEE)
- 넥스테라 에너지는 2025년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3.62달러에서 3.70달러 사이, 2026년은 3.92달러에서 4.02달러 사이로 예상했다. 또한 2025년 예상 범위를 기준으로 2032년까지 조정 EPS에서 연간 최소 8%의 복합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들은 2035년까지의 장기 조정 EPS 성장 목표 또한 2025년 기준 최소 8% 이상으로 유지했다.
- 배당금과 관련하여 넥스테라 에너지는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2026년까지 연간 약 10%의 성장을 내다봤다. 2027년과 2028년에는 2026년 기준 연간 약 6%의 배당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나, 모든 배당 선언은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이번 전망은 정상적인 기상 및 운영 조건, 미국과 본사가 위치한 플로리다의 긍정적인 경제 상황, 우호적인 원자재 시장, 재생 에너지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정책 지원 등을 전제로 한다. 또한 일관된 요금 결정 결과와 불리한 소송 판결 또는 정부 정책의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가정이 포함되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