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1/09 [미국] 뉴스 및 특징주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트럼프 대통령 내년 국방예산 증액 언급 모멘텀 지속, 美 방산주 상승 등에 상승
▷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도 국방예산을 1조5천억 달러(한화 약 2,200조 원)로 50% 이상 늘리겠다고 밝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상원의원과 하원의원, 각료들, 다른 정치인들과 길고 어려운 협상을 한 끝에 나는 특히 이처럼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우리나라의 이익을 위해 2027년 국방 예산을 1조 달러(한화 약 1,450조 원)가 아닌 1조5천억 달러가 돼야 한다고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이어 "이는 우리가 오랫동안 누려야 할 '꿈의 군대'를 구축하고, 더 중요하게는 어떤 적이 있더라도 우리 안전과 보안을 지킬 수 있도록" 이라고 언급.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방비 증액 방침을 밝힌 직접적 배경으로 ‘예산 부족’을 지목하고 있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우주 미사일 방어 체계인 ‘골든돔’과 전함을 포함한 해군 전투 능력 강화를 위한 ‘황금함대’ 구상을 발표했으며, 모두 천문학적인 자금이 필요한 대규모 프로젝트임. 트럼프 정부는 골든돔 발표 당시 총비용이 1,750억 달러(약 230조 원) 수준이라고 밝히면서 ‘트럼프 예산안(OBBBA)’을 통해 250억 달러를 확보했지만, 의회예산국(CBO)에 따르면 골든돔 구축에 향후 20년간 최대 5,420억 달러(약 753조 원)가 소요될 수 있다고 추산된 것으로 전해짐. 황금함대 역시 한 척당 건조 비용이 1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호언한 군비 강화는 1조 달러 규모의 현 국방 예산으로는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임.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록히드 마틴(+4.34%), 노스롭 그루만(+2.39%), 제너럴 다이내믹스(+1.68%) 등 美 방산주가 상승세를 보임.
▶ 한화시스템, 엠앤씨솔루션, 대한광통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솔디펜스, 코츠테크놀로지, 풍산, 빅텍, 현대로템 등
■ 조선/ 조선기자재 - 60조 캐나다 잠수함 수주 기대감, 트럼프 대통령 27년 국방예산 증액 언급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
▷전일 최대 60조원 규모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수주를 앞두고 정부가 한화오션 등 기업 고위 관계자들과 이달 말 캐나다를 합동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조만간 캐나다를 방문해 마크 카니 총리,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총리 등 캐나다 정부 핵심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며,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이 참여 중인 CPSP 수주와 연계해 한·캐나다 산업 협력 패키지를 집중 홍보하고, 캐나다 정부를 직접 설득할 것으로 알려짐.
▷캐나다의 CPSP 사업은 3,000t급 디젤 잠수함을 최대 12척 도입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도입 계약 규모만 20조원에 달하고, 30년간의 유지·보수·정비(MRO) 비용을 포함하면 총사업비는 최대 60조원으로 추산되고 있음. 현재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이 최종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한화오션은 다음달 제안설명회를 거쳐 3월 중 최종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전해짐.
▷DB증권 - 지난 7일 트럼프 대통령은 FY27의 국방예산을 1.5조달러(+56%YoY)로 약 6,000억달러를 증액해야 한다고 피력했다고 밝힘. 미국의 국방예산은 재량예산(Discretionary), 조정예산(Reconciliation)로 나뉘는데, 필리버스터를 회피할 수 있는 조정예산을 보면 현 행정부가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산업을 가늠해 볼 수 있다고 밝힘. 유의미한 비중+증가율을 보이는 분야는 해군의 무기도입 예산(324억불), 우주+공군의 R&D 투자(238억불)인 가운데, 미 해군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이 최우선 목표이기에 트럼프 정부의 국방예산이 급증한다면 군함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조선업체들이 가장 큰 수혜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힘.
▶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한국카본, 범한퓨얼셀, 대양전기공업 등
■ 로봇/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 현대차그룹,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CES 2026 최고의 로봇 선정 소식 속 상승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내믹스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글로벌 IT 전문매체 씨넷(CNET)으로부터 'CES 2026 최고의 로봇'으로 선정됐다고 8일(현지시간) 밝힘. CNET은 아틀라스의 자연스러운 보행 능력과 세련된 디자인을 높이 평가했고 그룹의 AI 로보틱스 비전을 잘 구현했다고 분석했음. 이와 관련, "아틀라스는 CES 2026에서 확인한 다수의 휴머노이드 로봇 가운데 단연 최고였다"며, "프로토타입은 자연스러운 보행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고 양산형에 가까운 제품 버전은 현대차그룹 제조 공장 투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언급.
▷한편, 아틀라스 양산형 모델은 2028년부터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부품 분류를 위한 서열 작업에 투입되고 2030년부터 부품 조립으로 작업 범위가 확대될 예정. 로버트 플레이터 보스턴다이내믹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수상은 세계 최고 수준의 휴머노이드를 시장에 선보이기 위한 팀의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음을 의미한다"면서 "CNET 그룹과 보스턴 본사 동료들, 그리고 CES 2026에서 새로운 로봇을 선보일 수 있도록 훌륭한 무대를 마련해 준 현대차그룹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힘.
▶ 더블유에스아이, 마음AI, 포메탈, 우림피티에스, 계양전기, 에스피시스템스, TPC, 서암기계공업, 뉴로메카 등
■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 국제유가 급등 영향 등에 상승
▷지난밤 국제유가는 낙폭 과대 인식 속 저가 매수 유입 등에 급등.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77달러(+3.16%) 상승한 57.76달러에 거래 마감. 베네수엘라산 원유가 당초 시장의 예상보다 빠르게 시장에 공급될 수 있다는 우려로 최근 국제유가가 약 4% 하락한 가운데, 지난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음. 아울러 이란의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점도 국제유가에 상방 압력을 가했음. 외신에 따르면, 이란에서 반정부 시위로 45명의 민간인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짐. 트럼프는 이란 반정부시위에서 이란 정부의 발포로 사망자가 나올 경우 군사적 개입에 나서겠다고 공언한 바 있음.
▶ S-Oil, GS, 흥구석유, 극동유화 등
■ 5G(5세대 이동통신)/ 통신장비 - 올해 5G 투자 재개 속 국내 통신장비 업체 점유율 향상 본격화 전망 등에 상승
▷하나증권 - 당초 예상대로 2026년은 미국 시장을 필두로 전세계 네트워크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힘. 얼마 전까지만 해도 2026년 5G 추가 투자보다는 2028년 이후 6G 투자에 나서는 것이 낫지 않겠냐는 주장에 힘이 실렸지만, 최근엔 2026년 투자 돌입 가능성이 좀 더 높아지는 양상이라고 밝힘. 이러한 논리의 배경엔 첫째 6G와 LTE가 연동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2028년~2030년 CAPEX가 폭증할 수 밖에 없고, 둘째 2029년까지 현실적으로 통신사 요금 인상이 쉽지 않으며, 셋째 주파수 사용 면적 정체로 망품질 저하 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넷째 5G 단독망 체제로 진화하지 않으면 네트워크 슬라이싱이 불가해 현실적으로 진정한 IoT로의 진화, 피지컬 AI 활성화가 어렵기 때문 등으로 분석되고 있음.
▷아울러 미국의 대중국 통신 장비/부품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는 양상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2026년 미국 시장에서 네트워크 투자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중국 통신장비 업체들이 기회를 잃는다면 그 수혜는 국내 통신장비 업체들이 입을 것이 자명하다고 밝힘. 이와 관련 2026년은 5G 투자 재개와 더불어 국내 업체들의 M/S 향상이 본격화될 공산이 커 보인다고 밝힘.
▶ 빛과전자, 대한광통신, 휴먼테크놀로지, 웨이브일렉트로, 빛샘전자, 이노와이어리스 등
■ 음식료업종 - 美 정부 공식 식단 지침에 김치 대표적 건강식으로 명시 소식 등에 상승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과 브룩 롤린스 농무부 장관은 7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향후 5년간 적용될 ‘2025~2030 미국인을 위한 식이 지침’을 발표. 지침은 장내 미생물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우어크라우트, 김치, 케피어, 미소 같은 발효 식품을 채소 및 고섬유질 식품과 함께 섭취하라”고 권장했음. 미국 국가 식이 지침에 김치가 건강식품으로 명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임. 연방 영양 정책이 수십년 만에 전면 개편된 것으로 학교 급식, 저소득층 영양 지원 프로그램(SNAP), 여성·영유아·아동 영양 프로그램(WIC) 등의 기준이 된다고 전해짐.
▶ 대상, 샘표식품, 에스앤디, 풀무원, 삼진식품, 한울앤제주, 푸드나무, 삼양식품 등
▶ 대상의 최대주주인 대상홀딩스도 시장에서 부각.
■ 반도체 관련주 -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약세(-1.83%)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AI?반도체 차익실현 매물 속 중소형주?방산주 강세 등에 혼조세를 보였음. 특히, 마이크론 테크놀로지(-3.69%),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3.61%), 인텔(-3.57%), 브로드컴(-3.21%)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1.83%)가 약세. 이와 관련, JP모건 프라이빗 뱅크의 나탈리아 리피키나 EMEA 주식 전략 수석은 "며칠 간의 상승 이후 일부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이라며 "지정학적 위험은 여전히 상당히 높은 수준이고, 시장은 이제 다가오는 실적 발표 시즌에 대비하고 있다"고 분석했음. 또한 9일(현지시간) 예정된 美 고용보고서 공개를 앞두고 경계 심리도 커지는 모습.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유진테크, 주성엔지니어링, 에프에스티, SFA반도체, 피에스케이홀딩스, 고영, 원익IPS 등
■ 소비 관련주 - 인바운드 회복세 지속 전망 등에 상승
▷신한투자증권 - 방한 인바운드 는 11월에도 전년대비 17.3% 증가한 160만명을 기록했다며, 이는 역대 11월 중 최고치라고 언급. 25년1~11월 누적 인바운드는 1,742만명(동기간 15.4% 증가)했으며, 문체부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 기준으로는 1,850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힘. 1~11월 국적별 성장률은 전체 15%, 중국 18%, 일본 13%, 대만 27%, 미주 14%였으며, 비중은 중국 29%, 일본 19%, 대만 10%, 미주 10%, 기타 31%였다고 밝힘. K-Culture, 정부 정책, 중국인 회복(+일본 반사 수혜), 원화 약세로 전 국적별 증가 추세가 관찰됐다며, 정부의 인바운드 목표인 26년 2천만, 30년 3천만명은 충분히 조기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2천만명 가정 시, 외국인의 내수 소비는 30.4조원(25/8/14 자료)으로 추정된다며, 이에 수혜 업종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힘.
▷특히, 외인 카지노의 완만한 실적 성장이 기대됨에도 불구하고 11월부터 현재까지 상대적 섹터 매력도 열위로 주가 조정기를 겪는 중이지만, 2월을 앞두고 적극적인 재매수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이는 인바운드 성장에 한중 관계 개선 + 한일령 여파에 대한 반사 수혜 기대감이 더해지는 가운데, 한일령 발생 이후 처음으로 의미있는 중국의 대표 명절이 2월 춘절이기 때문이라고 밝힘. 아울러 유통 업종 내 모든 채널을 통틀어 매출 성장 추세가 가장 높은 채널은 백화점이라며, 고수익성 패션 포함 전 상품군 호조인 가운데, 명품이 외형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 정부의 확장적 재정 정책과 내수 활성화 대책, 자산시장 상승, 외국인 매출 급증으로 3Q25부터 시작된 백화점 구매력 반등은 2026년 내내 지속될 것으로 전망.
▶ JTC, 한화갤러리아, 신세계, 토니모리, 파라다이스, 달바글로벌, 펌텍코리아, 티웨이항공 등
■ 스테이블코인/ STO(토큰증권 발행)/ NFT(대체불가토큰) - 정부,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본격화 소식 등에 상승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이날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 하겠다고 밝힘. 해당 법안은 일명 디지털자산 기본법을 통해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한 규율체계 구축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1단계 입법이 불공정거래 규제와 이용자 보호에 초점을 맞췄다면, 2단계 입법은 디지털자산의 제도적 지위와 활용을 전제로 한 '질서 정립'에 방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
▷2단계 법안에는 발행인인가제(자본력 등 심사), 준비자산 운용(발행액 100% 이상 유지 등), 상환청구권 보장 등이 들어갈 예정이며, 2단계 입법 연계로 국경 간 스테이블코인 이전과 거래 등에 대한 규율방안도 마련할 예정. 이와 함께 거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디지털자산 현물 ETF 도입도 추진되며, 이를 통해 투자자의 거래 편의성과 투자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또한, 디지털화폐를 활용해 국고금 관리를 개선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 정부는 2030년까지 국고금 4분의 1을 디지털화폐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 먼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에 예금토큰을 시범적으로 적용해 실증 사례를 창출하고 보조금과 바우처 등 추가 사례를 지속 발굴할 예정임.
▶ 위메이드, 헥토파이낸셜, 아이티센글로벌, 더즌, 아톤, 카카오페이,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