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1/12 [미국] 뉴스 및 특징주
[마감시황]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소폭 오르며 마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에 대한 형사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6.13포인트(0.17%) 오른 4만9590.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99포인트(0.16%) 상승한 6977.27에 나스닥지수는 62.56포인트(0.26%) 상승한 2만3,733.9에 장을 마쳤다.
트럼프 행정부가 파월을 겨냥해 형사 기소가 가능한 수사에 착수하면서 증시가 예민하게 반응했다. 파월이 받는 혐의는 Fed 본부 건물 개·보수 프로젝트의 관리 부실과 국회 위증이다.
파월은 전날 공개한 영상에서 "Fed 청사 개보수에 대한 지난해 6월 나의 의회 증언과 관련해 법무부로부터 대배심 소환장과 형사 기소 위협을 지난 9일 받았다"며 "이 전례 없는 조치는 행정부의 위협과 지속적인 압박이라는 맥락에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새로운 위협은 지난해 6월 나의 증언이나 청사 개보수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이런 것들은 모두 구실일 뿐 형사 고발 위협은 연준이 대통령의 선호를 따르지 않고 무엇이 공익에 가장 도움 될지에 대한 자체 판단으로 금리를 설정한 데 따른 결과"라고 반박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에 대한 수사를 두고 "나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말했고 백악관의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도 "트럼프 대통령이 조사를 지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형사 수사 배경에 트럼프 대통령이 있다고 본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을 가리켜 '멍청이'라고 비하하며 기준금리를 너무 늦게 내린다고 압박해왔기 때문이다.
다만 시장 참가자들은 저가 매수로 대응했다. TD증권의 겐나디 골드버그 미국 금리 전략 총괄은 "지금은 줄다리기 같다고 본다"며 "'셀 아메리카'가 오늘의 걱정거리였을진 몰라도 '올해의 걱정거리'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대신 "채권 시장을 봤을 땐 '헤지 아메리카' 거래에 더 가까웠다"고 평가했다.
신용카드 회사의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다.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1%대,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4%대 하락률이었다. 트럼프가 1년간 이자율 상한을 제안하면서 실적 악화가 예상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1월 금리동결 확률을 95.0%로 반영했다.

[주요 종목 IB 투자의견]
▲ 엔비디아(NAS: NVDA) ▲ 브로드컴(NAS: AVGO): 번스타인은 인공지능 투자지출이 좀처럼 둔화되지 않고 있어, 양사의 투자매력이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양사를 top pick 종목으로 유지했다.
▲ 애플(NAS: AAPL): 뱅크오브아메리카는 iPhone 판매 호조와 서비스 성장세를 분석했을 때,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 넷플릭스(NAS: NFLX): HSBC는 최근 주가 하락이 매수기회가 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7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암페놀(NYS: APH): 바클레이즈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내 암페놀 부품 이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모든 엔드마켓에서 점유율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시장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 코노코필립스(NYS: COP): 웰스파고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고, 배당인상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시장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 데이터도그(NAS: DDOG): 모간스탠리는 디지털 혁신 및 클라우드 업무이전 수혜 전망, 에이전트 앱의 이용 확대 등을 통해 ‘27년까지의 성장 전망이 견고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시장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특징주]
■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NVDA)
- 엔비디아(NVDA)와 일라이릴리(LLY)가 손을 잡았다. 신약 개발 가속화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는 연구소 설립에 공동으로 10억달러를 투자하고 나선 것이다.
- 향후 5년에 걸쳐 연구소의 인프라, 연산 자원, 인재 확보에 사용될 예정이다. 엔비디아의 엔지니어들은 릴리의 생물학·과학·의학 분야 전문가들과 협업해 대규모 데이터를 생성하고 의약품 개발을 진전시키기 위한 AI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연구소 활동은 올해 초부터 시작된다.
- 이번 투자는 엔비디아와 릴리 간 기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일라이릴리는 지난해 10월 신약 개발 일정을 단축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AI 시스템을 활용한 AI 팩토리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GOOGL)
- 인공지능(AI) 쇼핑 에이전트 표준 플랫폼을 공개했다. ‘유니버설 커머스 프로토콜(UCP)’로 불리는 해당 플랫폼이 산업 표준이 되기를 희망한다
- UCP는 검색부터 결제까지 쇼핑 경험에 걸친 통합 시스템을 생성하여 소매업체들이 자체 도구를 구축할 필요 없이 다양한 기능을 연결할 수 있도록 한다.
- 온라인 전자상거래는 급성장하는 생성형 AI 시장에서 주요 전쟁터로 부상했으며, 구글은 오픈AI, 퍼플렉시티 및 아마존닷컴(AMZN)과 경쟁하고 있다.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닷컴(AMZN)
- 아마존 파머시를 통해 노보 노디스크(NVO)의 경구용 위고비 알약 판매를 개시했다.
- 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1개월분 약을 최저 25달러에 구입할 수 있으며, 현금 지불 선택지는 월 149달러부터 시작한다.
- 해당 알약은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LLY)가 오랫동안 지배해온 비만 및 당뇨병 약물 시장에서 가장 낮은 현금 가격으로 시장에 진입한다.
- 아마존에서의 판매는 전통적인 채널을 넘어 확장하고 새로운 환자들에게 도달하려는 노보 노디스크의 전략을 강조한다.
- 앞으로 몇 주 안에 아마존은 원 메디컬 클리닉에서 자동판매 키오스크를 통해서도 위고비 알약을 제공할 방침이다.
■ 글로벌 소셜미디어 기업 메타(META)
- 호주에서 시행된 청소년 대상 소셜미디어 이용 금지법이 발효된 초기 기간 동안 약 55만 개의 계정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새로운 법에 따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포함한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들은 만 16세 미만 호주 이용자의 계정 보유를 금지해야 한다.
-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번 조치는 아동을 유해 콘텐츠와 알고리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점에서 시민단체와 호주 정부의 지지를 받고 있다.
- 메타를 포함한 관련 기업들은 청소년의 온라인 안전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에는 동의하고 있다. 다만 이들은 전면적인 금지 조치보다는 다른 대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일부 전문가들 역시 유사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 법 시행 첫 주 동안 인스타그램에서 33만 639개, 페이스북에서 17만 3,497개, 스레드에서 3만 9,916개의 계정이 차단됐다.
■ 글로벌 소셜미디어 기업 메타(META)
- 메타는 트럼프 행정부 전 보좌관인 디나 파월 매코믹을 사장 겸 이사회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 파월 매코믹은 메타 이사회에서도 활동했으며, 당시 플랫폼 전반에 걸친 인공지능(AI) 추진에 깊이 관여했다.
- 파월 매코믹은 두 차례의 대통령 행정부와 공화당 전국위원회(RNC)에서 활동한 베테랑이다. 트럼프 1기 행정부 초기에 국가안보 보좌관으로 일했으며, 조지 W.부시 대통령 재임 시절에는 백악관과 국무부에서 일했다.
- 뿐만 아니라 골드만삭스에서는 16년간 고위 경영진으로 근무했고, 최근 BDT&MSD파트너스에서 부회장·사장을 역임하는 등 금융분야에서도 긴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 이번 파월 매코믹의 메타 경영진 합류는 트럼프와의 관계 강화를 위한 메타의 노력 중 하나라는 의견이다.
■ ‘26년 반도체 섹터 - 미즈호
▲ 엔비디아(NVDA) ▲ 브로드컴(AVGO)
-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은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26년에도 강력한 입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IT 대형주들이 인공지능 자본지출을 5,400억 달러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양사가 집중적인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 양사는 인공지능 반도체 점유율을 두고 경쟁하는 입장이기도 하지만, 시장 성장세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이 함께 성장할 여력이 충분하다. 엔비디아는 FY27(‘27년 1월 결산) 매출이 51%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브로드컴은 ‘26년에 53%의 매출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 이에 따라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245달러에서 275달러로 / 브로드컴 목표주가를 450달러에서 4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루멘텀(LITE)
루멘텀은 광학 및 광자 부품을 설계하고 제조하는 기업으로, 데이터센터에서 이러한 부품들의 이용이 증가하면서 강력한 수요 증가가 확인되고 있다. 목표주가를 325달러에서 45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루멘텀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네 배 이상으로 상승했지만, 여전히 상승여력을 기대할 수 있다. 기존에 구리 케이블이 사용되었던 많은 구간들이 광학 네트워크로 전환될 것이며 이것이 루멘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 알리전트 에어(ALGT)
- 선컨트리 항공(SNCY)을 15억 달러의 현금 및 주식 거래로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
- 인수 후에도 선컨트리의 아마존닷컴(AMZN)과의 계약 운항 협정이 계속될 예정이다.
- 해당 인수는 저비용 항공사들이 팬데믹 이후 치솟는 비용과 국내 운항 용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 선컨트리 주주들은 보유한 선컨트리 주식 1주당 알리전트 보통주 0.1557주와 현금 4.10달러를 받게 될 예정이다.
■ 솔라엣지(SEDG)
- TD 코웬은 솔라엣지(SEDG)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34달러에서 38달러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 이번 턴어라운드의 핵심 축은 재무 건전성, 시장 점유율 확대, 혁신, 그리고 미국 내 제조 역량 강화라며 모든 부문에서 진전이 이뤄졌고, ’26년에도 추가적인 개선 여지가 있다.
- 태양광 인버터와 옵티마이저를 생산하는 솔라엣지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단순화해 단일 유닛 개념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설치업체와 유통업체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러한 전략은 재고 관리 효율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해 마진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 미국 내 제조 기반 확대 역시 마진 개선 요인이다. 동사는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호주로의 수출을 시작했으며, 향후 유럽으로의 수출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이는 ‘45X 프로그램’으로도 불리는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줄 것이다.
- 솔라엣지의 매출총이익률은 ’25년 예상치 15.9%에서 ’26년 23.3%, ’27년 28.7%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마진 확대와 시장 점유율 성장이 결합되면 매력적인 종목이 된다. 유럽에서는 45X 세액공제로 인한 비용 절감 효과로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며, 미국 시장에서는 다른 경쟁사들과 달리 규제 및 관세 관련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도 강점이다.
- 경영진은 빠르면 ’27년부터 매출총이익률 최소 30%를 목표로 설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TX)
▲ 미즈호: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기존 290달러에서 370달러로 상향 조정.
- 이번 조정은 ’26년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섹터 전망을 반영한 것이다. 밸류에이션 매력도를 감안할 때 ’26년에도 업사이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상승 폭은 ’25년보다 완만할 것으로 판단한다.
- ’26년 유망 섹터로 AI 가속기, 웨이퍼 팹 장비, 광통신, 메모리를 제시한다. 전기차·자동차·아날로그 반도체·PC·스마트폰 부문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26년 최선호 종목으로는 엔비디아, 루멘텀, 브로드컴을 꼽는다.
▲ 골드만삭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80달러에서 310달러로 상향.
-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가격 전망이 ’26년에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씨게이트의 전반적인 가격 환경과 수익성 전망에 대해 여전히 높은 기대를 유지하고 있다.
■ 에어비앤비(ABNB)
- B. 라일리는 에어비앤비(ABNB)의 성장 펀더멘털을 분석했을 때,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140달러에서 17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에어비앤비는 건전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이익률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성장 펀더멘털을 고려했을 때 에어비앤비의 밸류에이션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 여행 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에어비앤비 주가는 충분히 상승할 수 있다. 숙박시설 단기렌트 시장이 성장하고 있고, 해외 시장 성장세도 중요한 구조적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
- RNPL(reserve now pay later) 서비스의 출시, 숙박시설 포트폴리오 확충 등도 에어비앤비에 추가적인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
■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
- 키뱅크는 인공지능 기술 통합이 아직까지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 성장을 견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섹터비중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 CIO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사이버보안, 데이터,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섹터를 분석한 결과, 사이버보안 기업들의 주가 상승세가 강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 인공지능 기술이 통합되면서 사이버보안 산업 성장세가 가속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지만, 현시점에서는 이에 따른 성장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지 못하고 있다.
- 크라우드스트라이크에 대한 지출 전망도 균형잡힌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 스노우플레이크(SNOW)
- 바클레이즈 스노우플레이크(SNOW)의 높은 밸류에이션이 ‘26년 투자매력을 떨어뜨리고 있다.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시장비중으로, 목표주가를 290달러에서 25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26년 매크로 여건과 IT 투자지출 확대 전망은 소프트웨어 섹터에 유리한 요소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섹터의 밸류에이션 부담을 고려했을 때, 투자매력이 높다고 하기는 어렵다.
- 특히 스노우플레이크는 ‘25년에 40% 이상의 주가 랠리를 경험했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에 대한 경계가 더욱 클 것이다.
- 높은 밸류에이션과 투자자들의 큰 기대감, 업무이전 점유율을 장악하기 위한 경쟁심화 등이 스노우플레이크 전망을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 월마트(WMT)
- 나스닥은 오는 20일 정규장 거래 시작 전부터 월마트가 지수에 포함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편입으로 인해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QQQ)와 같은 대규모 상장지수펀드(ETF)의 추종 자산이 유입되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월마트는 기존 지수 구성 종목이었던 아스트라제네카(AZN)를 대체하게 된다.
■ 에너지 대장주인 엑슨 모빌(XOM)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엑슨 모빌이 베네수엘라 석유 시장 복귀 요청에 소극적이라며, 이들을 베네수엘라 시장에서 배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엑슨 모빌이 ‘지나치게 영악하게 굴고 있다(playing too cute)’고 비판하며 불만을 표시했다. 대런 우즈 엑슨 모빌 최고경영자(CEO)는 베네수엘라의 법적·상업적 환경이 보장되지 않는 한 현재로서는 ‘투자 불가능한 지역’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 은행 섹터
- 트럼프 대통령이 신용카드 이자율을 10%로 제한할 것을 요구하면서, 이러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보복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에 따라 은행 섹터에서 주가 하락압력이 나타나고 있다.
▲씨티그룹(C), ▲뱅크오브아메리카(BAC), ▲웰스파고(WFC)
■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AKAM)
- 모간스탠리는 컴퓨팅 부문 성장세 가속, 사이버보안 부문 성장세 안정 등을 언급하며 부문별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비중확대로 2단계 상향 조정했다.
■ GE 베르노바(GEV) - 1월 28일에 ‘25년 4분기 실적 발표 예정
- GLJ 리서치는 GE 베르노바 성장 모멘텀이 강력하다고 분석하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805달러에서 1,08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GE 베르노바의 성장 모멘텀이 더욱 가속되고 있다. 제조하는 가스터빈은 ‘28년까지 생산량 전부가 판매된 상태이며, 서비스 부문과 전기화 부문도 우수한 성장세가 확인되고 있다.
- GE 베르노바의 ‘28년 EBITDA는 138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월가 컨센서스 110억 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 애버크롬비 앤드 피치(ANF)
- 애버크롬비는 2025 회계연도의 실적 전망치를 제시하면서, 연간 매출 증가율을 기존 6~7%에서 최소 6%로 내려 잡았다.
- 영업이익률은 13~13.5%에서 약 13%로 조정했다. 주당 순이익(EPS)은 10.30~10.40달러로 내다봤는데, 이는 이전 가이던스인 10.20~10.50달러보다 내려간 것이다.
■ 룰루레몬(LULU)
- 룰루레몬은 2025 회계연도 4분기 매출액 추정치를 35억달러에서 35억8500만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은 4.66달러에서 4.76달러 사이로 전망치를 내놓았다.
■ 리제네론(REGN)
- 리제네론(REGN)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중장기 성장 전략과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조했다. 회사는 약 45개의 임상 프로그램과 이미 승인된 14개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 궤도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 리제네론 경영진은 인간 유전학·단백질체학·빅데이터를 결합한 자체 플랫폼이 연구개발 생산성을 높이고, 면역학·종양학 등 핵심 치료 분야에서 리더십을 강화하는 핵심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신약 개발 속도와 성공 확률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 라이언에어 홀딩스(RYAAY)
- 라이언에어는 기존에 발표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통주 4404주와 미국예탁증서(ADR) 기초자산에 해당하는 보통주 26만 3310주를 매입한 뒤 소각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발행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개선하고, 자본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H)
-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지급금을 늘리기 위해 공격적인 전략을 사용했다는 상원 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다시 한 번 규제 리스크에 직면했다. 상원 위원회는 방대한 내부 문서를 검토한 끝에, 유나이티드헬스가 위험 조정 제도를 사실상 수익 모델로 활용했다고 지적했다.
- 메디케어 어드밴티지는 환자 1인당 정액 지급 구조로, 특정 고비용 질환이 있을 경우 추가 보상이 이뤄진다. 그러나 보고서는 유나이티드헬스가 간호사 가정 방문, 의사 인센티브, AI 기반 의료 기록 분석 등을 통해 지급금이 늘어나는 진단을 적극적으로 발굴했다고 밝혔다. 일부 사례에서는 검사 없이 질환을 기재하거나, 위양성 논란이 있는 장비를 활용해 진단을 확대했다는 지적도 포함됐다.
- 유나이티드헬스는 모든 주장을 부인하며 메디케어 규정을 준수했고, 연방 감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고 반박했다. 다만 회사는 이미 법무부의 민·형사 조사를 포함한 여러 조사 대상에 올라 있어, 이번 상원 보고서가 추가 압박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 투자자 관점에서는 당장 처벌이나 정책 변경 요구가 없다는 점은 완충 요인이지만,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사업이 핵심 수익원인 만큼 규제 불확실성은 중장기 리스크로 남아 있다.
■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PSKY)
-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PSKY)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를 상대로 공세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주당 30달러 전액 현금 인수 제안을 재차 강조하는 동시에, 이사회 교체를 위한 위임장 경쟁과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소송에 나섰다.
- 파라마운트는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자체 이사 후보 전원을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새 이사회는 파라마운트의 인수 제안에 대해 협상에 열려 있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부 분할 이전에 주주 투표를 의무화하는 정관 변경도 추진할 계획이다.
- 파라마운트는 델라웨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가 추진 중인 넷플릭스(NFLX) 거래와 관련한 추가 정보 공개를 요구했다. 구체적으로는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부의 가치 산정 방식, 넷플릭스 거래 평가 과정, 부채 이전 구조 등이 충분히 공시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파라마운트는 이러한 정보 없이는 주주들이 거래의 실질 가치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 현재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넷플릭스와 주당 약 23.25달러 상당의 현금과 주식, 글로벌 네트워크 관련 지분을 포함한 거래에 합의한 상태다. 이에 대해 파라마운트는 해당 지분의 가치는 사실상 무의미하다며, 자사의 30달러 현금 제안이 더 단순하고 명확한 가치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 퀀텀 컴퓨팅(QUBT)
- 포토닉스 사업 확장을 위해 파산한 루미나 테크놀로지스의 일부 자산 인수를 추진한다.
- 퀀텀 컴퓨팅은 루미나와 자회사들의 선별된 잔여 자산을 약 2200만 달러 현금으로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거래는 미국 파산법원 감독 하 경매 절차와 통상적인 종결 조건을 전제로 한다.
- 퀀텀 컴퓨팅은 이번 인수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매출 기회를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양자 센싱·컴퓨팅·통신·포토닉 AI 시장으로 확장 가능한 상용 포토닉스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경쟁 입찰과 법원 승인, 인수 이후 통합 과정에서의 실행 리스크는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다.
■ 글로벌 언어 학습 플랫폼 듀오링고(DUOL)
-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임 소식에 주가가 약세다.
- 맷 스카루파 CFO가 오는 2월23일 자로 물러난다고 밝히면서 경영 공백 우려가 부각됐다.
- 회사는 4분기 일일 활성 사용자 수(DAU)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발표했으나 투자심리 회복에는 실패했다.
■ 연속혈당측정기 제조 기업 덱스컴(DXCM)
- 낙관적인 중장기 매출 가이던스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4분기 매출을 약 12억6000만달러로 제시하며 2025년 연간 매출이 46억6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 특히 2026년 매출 가이던스를 51억6000만달러~52억5000만달러로 제시하며 두 자릿수 성장 지속 가능성을 강조했다.
■ 유전자 교정 치료제 개발 기업 빔테라퓨틱스(BEAM)
- 규제 리스크 완화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사측은 주력 파이프라인인 간 표적 유전 질환 치료제 ‘BEAM-302’와 관련해 미 식품의약국(FDA)과 임상 개발 방향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
- 시장에서는 이번 협의를 계기로 가속 승인 가능성이 열렸다는 평가가 나오며 매수세가 몰렸다.
■ 제너럴모터스(GM)
- 씨티그룹이 제너럴모터스(GM)에 대해 전기차 비용 재조정이 향후 수 년간 이익률과 실적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12개월 목표가를 기존 86달러에서 9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 GM이 현재 수요 전망에 맞춰 배터리 전기차 비용과 생산능력을 재조정하기 위해 4분기 60억달러의 비용을 반영한 것을 일회성 비용으로 평가했다. 이것이 결국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 올해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11.50달러에서 12.25달러로, 내년 추정치를 12.50달러에서 13.15달러로 상향했다.
■ 로쿠(ROKU)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로쿠(ROKU)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115달러에서 1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로쿠 주가는 최근 이어진 상승으로 인해 조정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 로쿠가 수익원 다각화를 위해 기울이고 있는 노력이 장기적인 이익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로쿠는 매출(톱라인)의 건전한 성장률을 지속할 수 있는 △셀프서브 광고 △서드파티 수요측 플랫폼(DSP) 광고로의 지속적인 확대 △수요 곡선에 따라 가격을 보다 유연하게 책정할 수 있게 해주는 낮은 광고 충전율(fill rate) △신규 이니셔티브(하우디·Howdy)를 통한 구독 사업의 선택권 확대 △미디어·엔터테인먼트(M&E) 부문의 부담 요인 완화 등을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 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AMAT)
- SIG는 웨이퍼 팹 장비(WFE) 지출이 구조적으로 더 높은 수준으로 재설정되고 있다면서 선도적인 WFE 공급업체인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는 이 같은 추세의 주요 수혜자가 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했다.
-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도체 산업은 연간 약 1200억달러 규모의 WFE 지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반도체 매출이 1조달러를 넘어서는 추세인 점을 감안할 때 WFE 공급망은 1500억달러를 훨씬 웃도는 지출을 예상해야한다는 것이 SIG의 의견이다.
- 1500억달러 이상으로 향하는 여정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지만 근본적인 기초 체력은 여전히 강하다면서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는 연평균 25%를 웃도는 성장률(CAGR)을 기록할 준비가 돼 있으며 사이클의 지속 기간도 수년에 걸쳐 연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유전자 교정 치료제 개발업체 빔테라퓨틱스(BEAM)
- 미 식품의약국(FDA)과 주력 파이프라인의 가속 승인 경로에 대한 논의가 진전됐다.
- 회사측은 간 표적 유전 질환 치료제 ‘BEAM-302’의 임상 개발 및 규제 전략과 관련해 FDA와 주요 방향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해당 파이프라인이 가속 승인 절차를 적용받을 가능성이 커지며, 상용화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기대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간외 특징주]
■ 코어위브(CRWV)
- 지난주 마이클 인트레이터 최고경영자(CEO)와 브라이언 벤투로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최근 팟캐스트에 출연해 그동안 AI 인프라 기업들의 주가를 압박해온 GPU 가용 수명에 대한 우려를 조목조목 반박한 점에 주목했다.
- 이날 주가 움직임은 무디스가 발표한 보고서 내용과도 맞물렸다. 무디스는 향후 5년 동안 데이터 센터 관련 투자에 최소 3조 달러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코어위브를 올해에만 데이터 센터에 총 50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의 6대 하이퍼스케일러 중 하나로 지목했다.
- 코어위브는 2026년 하반기 자사의 AI 클라우드 플랫폼에 엔비디아 루빈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에이전트형 AI 및 대규모 추론 워크로드를 구축하는 고객들에게 해당 플랫폼을 제공하는 최초의 클라우드 공급업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 한편 골드만삭스는 코어위브에 대한 분석을 시작하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86달러를 제시했다. 코어위브의 목적 기반 아키텍처가 기존의 하이퍼스케일러 및 다른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에 비해 하이엔드 시장에서 상당한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고 평가하면서도, 실행 위험과 부채 수준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정규장 거래에서 12.22% 강세로 마감됐다. 오후 5시 20분 시간외 거래에서 코어위브 주가는 0.88% 하락한 89.14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 치폴레 멕시칸 그릴(CMG)
- 일린 에스케나지를 최고법률책임자 및 인사책임자로 임명하는 지도부 개편을 12일(현지시간) 단행했다. 에스케나지는 기존 최고법률책임자이자 법률고문이었던 로저 테오도레디스의 후임으로 해당 직책을 맡게 된다.
- 정규장 거래에서 0.57% 상승 마감한 치폴레 주가는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14분 기준 0.52% 하락으로 돌아서며 40.13달러를 기록 중이다.
■ 웨이페어(W)
- 가정용품 유통업체인 웨이페어는 AI 에이전트와 소매 플랫폼 간의 원활한 상호작용을 목표로 하는 개방형 표준으로 구글의 유니버설 커머스 프로토콜(UCP)을 공동 개발했다. 이 프로토콜은 구글 검색의 AI 모드와 제미나이 앱에 노출되는 상품 리스트에서 새로운 결제 환경을 지원하게 된다.
- 이번 협력으로 소비자들은 상품 정보를 검색하는 동안 구글 플랫폼을 벗어나지 않고도 웨이페어의 제품을 즉시 구매할 수 있다. 웨이페어는 거래의 기록상 판매자 지위를 유지하며 가격 책정, 배송, 고객 지원 등 전체 과정에 대한 권한을 그대로 갖는다.
- 웨이페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웨이페어가 자체 앱이나 외부 AI 플랫폼 등 고객이 있는 모든 곳에서 AI 기반의 탐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UCP가 새로운 생태계의 공용어 역할을 하며 에이전트가 발견과 결제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동시에 서비스 품질을 보장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 정규장 거래에서 0.94% 하락 마감한 웨이페어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1.70% 상승한 116.79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